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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地域紀行

日本 高知縣 목요시장(木曜市場)의 다정다감([多情多感]) 고치현에서는 매주 일요일 "일요시장 日曜市場 (니치요이찌)가 도심지에서 열리는데 약 500개의 점포가 몰린다고 하여 일요일에만 열리는 것을 모르고 그곳을 방문하고 싶다고 현청에 신청하자 월요일에 도착하는 [사자왕]은 시간이 맞지 않았습니다. 대신 고치현청의 직원 [타이세이 미조부치](溝渕 泰正)씨 "목요시장 木曜市場 (모코요이치)"을 방문할 수 있도록 스케쥴을 조정해 두었더군요 이번 고치현 여행에는 빗님이 자주 동행을 하는군요.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목요시장 木曜市場"도 한산할 것 같고, 처음 둘러 볼 때 한산하게 보이는데다가 규모도 작아서 괜히 왔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반 바퀴를 돌고 난 뒤 생각이 바뀌게 되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한 번도 보지 못하던 채소들이 보였고, 촌로들의 다정다감을 느끼게 되.. 더보기
[] 함박눈이 나리는 日本 쿄토(京都)의 한낮 ~ 2010년 2월 6일 촬영 햇님이 보이는데도 눈이 많이 내려서 놀랐습니다. 부산에서 추위를 피해 갔더니 오히려 부산보다 더 날씨가 차서 옷깃을 여미고 다녔답니다. 쿄토역에서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얼마나 바람이 매서운지 역 상층부에 마련된 하늘공원 올라 가는데 다음에 갔으면 했지만 지금 아니면 언제 또 오게 될 것인지 애매하여 그냥 올라 갔습니다. 작년엔가 왔을 때에도 이곳을 몰라서 가보지 못햇기 때문에 이제는 시간만 되면 무조건 들러 보게 되는 습관을 25년전 파리에 가서 에펠탑 밑에서 쳐다만 보고 다음에 가겠노라고 하였다가 지금껏 못 가고 있기 때문이지요. 을 더보기
[일본 고치현] 시만토강 침하교 주변의 아름다운 부인이 운영하는 정갈한 민박집 2010년 2월 8일 ~ 11일 고치현 정부의 초청으로 다녀 왔습니다. 관광 일정으로 조정하면서 관계자가 특별히 관심있는 곳이 있는지 물어 봤을 때 인터넷에서 시만토강의 침하교 (沈下橋, 친칸바시)가 눈에 띄이긴 했지만 물에 잠기는 다리가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 같지 않아서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검색에서 다리의 숫자가 47개나 된다는 것을 알 게 된 후 가보고 싶었으나 일정에 들어 있지 않아서 포기를 했었는데 안내를 맡은 "행운의 사나이"(Lucky Guy) 고치현청 직원 [타이세이 미조부치](溝渕 泰正)씨의 배려로 가게 되었습니다. 가는 길에 가능하다면 민박집도 들러 봤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한 것이 효과가 있어서 동경에서 살다가 고향인 고치현으로 귀향한 아름다운 부인과 그녀의 남편이.. 더보기
[일본 고치현] 시만토강에 있는 47개의 침하교(沈下橋)와 주변 경치 2010년 2월 8일 ~ 11일 고치현 정부의 초청으로 다녀 왔습니다. 관광 일정으로 조정하면서 관계자가 특별히 관심있는 곳이 있는지 물어 봤을 때 인터넷에서 시만토강의 침하교 (沈下橋, 친칸바시, sinks bridge )가 눈에 띄이긴 했지만 물에 잠기는 다리가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 같지 않아서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검색에서 다리의 숫자가 47개나 된다는 것을 알 게 된 후 가보고 싶었으나 일정에 들어 있지 않아서 포기를 했었는데 안내를 맡은 "행운의 사나이"(Lucky Guy) 고치현청 직원 [타이세이 미조부치](溝渕 泰正)씨가 관심이 있다면 내일 아침 새벽에 잠깐 들러도 좋다고 하길래 가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운동화를 신고 갔어야 하는데 여름용밖에 없어서 캐쥬얼 신발을 신고.. 더보기
[일본 고치현] 목포 출신 한국고아의어머니 [윤학자]여사의 추모비 ~ 방문시 꼭 들려 주세요, 2010년 2월 8일 ~ 11일 고치현 정부의 초청으로 다녀 왔습니다. 관광 일정으로 조정하면서 관계자가 특별히 관심있는 곳이 있는지 물어 보더군요.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 봤지만 많은 정보가 없어서 고민하던 중 "한국 고아의 어머니" [윤학자]여사의 추모비가 고치현에 있다는 것을 알 게 되어 그곳을 방문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녀의 고향 高知市若松町에 세워져 있는 추모비 추모비 앞에 놓여 있는 꽃은 [사자왕]이 헌화한 것입니다. 원래 화병이 있었다고 [김 혜영]씨가 언급했는데 안 보이더군요.. 매년 고치현 도지시가 정기적으로 추모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치현을 방문하는 전라남도 목포 출신이라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으로 생각되며, 타지역에서 가시는 분이라도 오대산(五臺山, 일본명 오다이산)에 가면 지나 가.. 더보기
[日本 고치현] 여행객들에게도 편리한 인터넷 카페 24시간 운영 ~ Mash-UP 일본 고치현청의 초청으로 2월 6일 출발하여 오사카 경유 쿄토에서 하루밤을 자고 7일 심야버스를 타고 처음 가보는 동네 "고치현"에 아직도 캄캄한 새벽 5시 40분에 정류장에 내렸습니다. 쿄토에서는 6,500엔, 오사카에서는 6,000엔입니다. 지나 다니는 행인들도 없고 가로등도 희미한데다가 막막하더군요. 추워서 벤치에 앉을 수는 없어서 잠시 망설이다가 인터넷으로 검토했던 지도를 머리 속에 떠올리며 방향을 짚었습니다. 얼마나 걸어야 하는지도 모르고 인터넷 카페를 찾아서 터벅터벅 여행용 가방을 끌고 갔는데 생각외로 쉽게 찾았습니다. 5분거리정도였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도록 되어 있어서 가방을 끌고 2층으로 올라 갔습니다. 도대체 인터넷 카페가 어떤 곳일까 매우 궁금했습니다. 우리나라식.. 더보기
[일본 시코쿠 고치현청 앞] 모닝셋트와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곳 ~ 코스모 일본 고치현청의 초청으로 2월 6일 출발하여 오사카 경유 쿄토에서 하루밤을 자고 7일 심야버스를 타고 처음 가보는 동네 "고치현"(高知縣)에 아직도 캄캄한 새벽 6시에 정류장에 내렸습니다. 막막하더군요. 미리 지도에서 검토한 인터넷 카페를 터벅터벅 여행용 가방을 끌고 찾아 갔는데 생각외로 쉽게 찾았습니다. 여기서 샤워도 하고 차도 한 잔한 후 이번 여행에 통역으로 안내를 맡은 [김 혜영]씨를 만났습니다. 아침 식사를 위해 현청 근처에 위치한 "코스모" (コスモ)의 여주인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그곳으로 가기로 하고 슬슬 걸어서 갔었습니다. 한국유학생으로부터 한국요리를 배워서 유학생들에게도 제공하고 있고 한국인들을 좋아 하는 분이라고 하더군요. 그런 연유로 [사자왕]의 방문 소식을 고치현청에 근무하는 [金 恵.. 더보기
[일본 고치현청] 고치성 바로 아래 위치한 고치현청과 카리스마가 넘쳐 보이는 도지사와의 면담 고치현청은 고치시청사와 마주 보고 있으며, 또한, 고치성 바로 밑에 위치하여 현청 직원들이 점심 식사 후 산책 등을 할 수 있는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2010년 2월 10일 아침 일찍 고치성에 올라 갔다가 도지사와의 면담을 위해서 종종 걸음으로 고치현청으로 갔습니다. 오전 10시 현청 제1응접실에서 일본 고치현 도지사와 면담을 가졌습니다. 당초 예정된 시간은 10분 정도였는데 [사자왕]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던 도지사께서 시간이 초과되었는데도 계속 대화를 하고 싶어 하더군요. 마지막 기념 촬영을 하였을 때가 10시 25분이었으니 최저 20분 정도 면담을 한 것 같았습니다. [오자키 마사나오](尾崎 正直) 도지사는 고치 출신으로 우수한 인재들의 집합소인 "동경대"를 졸업하고 순서대로 일본 정부.. 더보기
[日本 고치 (高知)현] 후쿠오카의 커낼시티보다 10배 이상되며 다양한 음식들 ~ 이온 몰 (AEON Mall) 2월 11일 "고치역"의 "료마전"을 본 후 식사를 하러 "이온 몰"(AEON Mall)에 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푸드 코트"(Food Court)라고 하는데 이곳에서는 "피크닉 코트"(Picnic court"란 명칭으로 불리우는데 명칭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식당의 규모가 후쿠오카(福岡)의 "커낼시티"보다 10배 이상되는 것 같았으며, 아주 다양한 음식들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크다는데 놀라지 않을 수 없엇습니다, 워낙 짧은 시간동안 돌아 봤기 때문에 어떤 이벤트들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고치시의 젊은이들이 모두 이곳에 모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행운의 사나이"(Lucky Guy) 고치현청 직원 [타이세이 미조부치](溝渕 泰正)씨의 예정에도 없던 좋은 곳을 안내해주어서 더욱 즐.. 더보기
[日本 고치 (高知)현] 후쿠오카의 커낼시티보다 멋진 쇼핑몰 ~ 이온 몰 (AEON Mall) 2월 11일 "고치역"의 "료마전"을 본 후 식사를 하러 "이온 몰"(AEON Mall)에 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푸드 코트"(Food Court)라고 하는데 이곳에서는 "피크닉 코트"(Picnic court"란 명칭으로 불리우는데 명칭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식사를 한 후 "이온몰"(AEON Mall)을 둘러 봤는데 후쿠오카(福岡)의 "커낼시티"보다 규모가 더 크고 상품들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음을 발견하고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이 좋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본 전국에서 제일 縣의 규모가 약하다는 고치현으로 들었는데 "이온 몰"에서는 그런 것을 느낄 수가 없었답니다. "행운의 사나이"(Lucky Guy) 고치현청 직원 [타이세이 미조부치](溝渕 泰正)씨의 예정에도 없던 좋은 곳을.. 더보기
[日本 高知縣] NHK 대하 드라마 료마전 (龍馬展) ~ 고치역 (高知驛) 2월 11일 오늘도 비가 내리는군요. "비의 사나이"(RainMan) 고치현청 직원 [타이세이 미조부치](溝渕 泰正)씨와 같이 다녀서 그런가요? ㅋㅋㅋ, 공휴일인데도 현청 한국어번역 담당 직원인 [김 혜영]씨도 같이 안내를 맡아 주어서 너무나 고마웠습니다."목요시장 木曜市場"에서 예상외로 시간을 많이 보내는 바람에 정오가 다되어서 "고치역" (高知驛)에 도착하였습니다. 먼저 오늘 밤 오사카 (大阪)으로 타고 갈 심야버스 (深夜 Bus) 티켓을 구입하였습니다. 터미널은 바로 역뒷편에 있어서 편리하더군요. NHK의 대하 드라마 "료마전" (龍馬展) 홍보관을 찾아 갔습니다. 高知顯과 1년 계약으로 설치가 되어서 내년 1월 10일까지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타이세이 미조부치](溝渕 泰正)씨가 티켓팅 창구에 사.. 더보기
[가쓰라하마(桂浜)] 태평양을 바라 보며 원대한 꿈을 이룰려고 했던 사카모토 료마 [사카모토 료마]는 1835년 음력11월 15일, 도사번 고치에서 하급무사의 아들로 태어 났으며, 료마는 친구인 나카오카 신타로]와 함께 교토에 머물다가 1867년 음력11월 15일 여관 오미야에서 막부순찰대 습격을 받고 피살되었는데 공교롭게도 숨진 날이 33세 생일이었다고 합니다. [세익스피어]도 생일날 사망했는데 유명 인사들의 경우 생일날과 사망일이 같은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상점가를 지나 계단으로 올라 갑니다. 우리는 건물 안으로 들어 가서 2층에서 계단쪽으로 나가는 길을 택했습니다. 계단 끝에 도착하면 [료마] 동상 뒷면이 바로 보입니다. 어디를 바라 보고 있는지 아주 궁금하여 시선 가는 곳을 바라다 보니 태평양이었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살해된 친구 [신타로]의 동상을 바라 본다는 것은 잘못.. 더보기
일본 고치현 목요시장의 82세 할머니가 [사자왕]의 기사가 난 신문을 보는 장면 고치현에서는 매주 일요일 "일요시장 日曜市場 (니치요이찌)가 도심지에서 열리는데 약 500개의 점포가 몰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자왕]은 월요일 도착한 바람에 구경을 하지 못하자 대신 현청에서 "목요시장 木曜市場 (모코요이치)"을 방문할 수 있도록 스케쥴을 조정해 두었더군요.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목요시장 木曜市場"도 한산할 것 같고, 처음 둘러 볼 때는 규모도 그렇고 듬성듬성 들어 서 있는 가게들을 보니 괜히 왔다는 생각도 들어서 대충 둘러 보고 "가쓰라하마해변"이나 빨리 가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반 바퀴를 돌고 난 뒤 생각이 바뀌게 되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한 번도 보지 못하던 채소들이 보였고, 나이드신 할머니들이 꼬부라진 허리를 제대로 펴지도 못하면서 인정미 넘치는 장사를 하는 것을 보고 관심.. 더보기
[시코쿠 고치 (高知)현] "가쓰라하마"의 [사카모토 료마]가 어디를 바라 보고 있는지? 그 해답을 여기서.. 고치현청 직원 [타이세이 미조부치](溝渕 泰正)씨가 도착한 아침부터 돌아 오는 날 저녁까지 현청 차량과 자기 개인 차량을 번갈아 가며 이용하여 안내를 하는데 9일 오후에 가는 도중 비도 많이 오고 날씨가 흐려서 11일 가기로 하고 취소를 하고 11일 가쓰라하마(桂浜)해변으로 가는데 오히려 9일보다 비가 더 많이 오고 날씨도 좋지 않았지만 포기할 수가 없어서 그대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이미, 아시는 분은 모두 아시겠지만 작은 똑딱이 디카를 사용하므로 어두운 곳이나 날씨가 흐리면 사진이 엉망이라 심히 걱정이 되었지만 언제 다시 고치 (高知)현을 방문하게 될지 몰라서 일본의 공휴일이라 쉬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타이세이 미조부치](溝渕 泰正)씨가 수고를 해주었습니다. 첫 날부터 계속 비가 오는 바람에 본인 스스.. 더보기
[시코쿠 고치 (高知)현] 오코노미야끼가 맛있는 곳 ~ 치보 (千房) 2010년 2월 8일 ~ 11일 고치현 정부의 초청으로 다녀 왔습니다. 이때 일본 고치신문 기자가 [사자왕]을 동행 취재한 다음 날 관련 기사와 얼굴이 사진이 게재되자 부산대학교 어학연수원에서 공부하셨던 [나카노 마사아키] (中野 雅朗)씨가 [사자왕]을 4일간 계속 수행한 통역 [김 혜영]씨를 통해서 저녁 식사를 꼭 같이 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오사카로 출발 하기 전날 "심야버스"를 타야 하는데 저녁 시간이 비어 있었던 차였길래 쾌히 승락을 하고 만났습니다. 고치현에서는 아주 맛있게 잘 한다는 "오코노미야끼" 전문 식당 "千房" (치보)에서 만났습니다. 딩일 일본의 공휴일인데도 불구하고 하루 종일 우리를 차에 태워 안내해주시던 고치현청 직원 [타이세이 미조부치](溝? 泰正)씨가 만날 장소를 잘 .. 더보기
[최지우]씨 이외의 다른 여성은 싫다는 日本 高知靑年의 동영상 사랑 고백 2010년 2월 8일 ~ 11일 고치현 정부의 초청으로 다녀 왔습니다. 이때 일본 고치신문 기자가 [사자왕]을 동행 취재한 다음 날 관련 기사와 얼굴이 사진이 게재되자 부산대학교 어학연수원에서 공부하셨던 [나카노 마사아키] (中野 雅朗)씨가 [사자왕]을 4일간 계속 수행한 귀엽고 이쁜 광주아가씨인 통역 [김 혜영]씨를 통해서 저녁 식사를 꼭 같이 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오사카로 출발 하기 전날 "심야버스"를 타야 하는데 저녁 시간이 비어 있었던 차였길래 쾌히 승락을 하고 만났습니다. 고치현에서는 아주 맛있게 잘 한다는 "오코노미야끼" 식당 "千房" (치보)에서 만났으며, 식사 후 2차로 부산인이 경영하는 스낵바 "부산" (釜山)에서 술을 한 잔씩 하게 되었는데 회식차 방문했던 일본인 젊은이들과 .. 더보기
[일본 에이매현]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 타월미술관 Asakura [제3~3부 : 중식당에서 식사] 2009년 11월 17일부터 일본 국토교통성 및 시코쿠 관광협회의 초청으로 각 지역을 관광하면서 들른 곳 중에서 인상이 깊었던 곳은 "에히메현" (愛媛懸) 지역의 타월미술관이었습니다.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일상 생활용품인 타월을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켜서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 내게 합니다. 타월 제조공정과 미술관을 보기 전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시간대였으므로 내부에 있는 중식당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런 후 2층에 마련된 예식장도 들러 봤는데 번잡한 호텔들 보다는 훨씬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요 * [사자왕]의 포스팅은 스크랩만 허용합니다. 복사는 불허하는 점 양해바랍니다. 더보기
[일본 에이매현]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 타월미술관 Asakura [제2 ~ 3부 : 미술관] 2009년 11월 17일부터 일본 국토교통성 및 시코쿠 관광협회의 초청으로 각 지역을 관광하면서 들른 곳 중에서 인상이 깊었던 곳은 "에히메현" (愛媛懸) 지역의 타월미술관이었습니다.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일상 생용품인 타월을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켜서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 내게 합니다. 타월공장을 견학한 후 일본의 대표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곳으로 가 봅니다. 돌아 다니다가 잠깐 쉬고 싶으면 카페에 들러서 커피 한 잔 하세요. 안내는 타워미술관 Asakura의 Chief Manager이신 [近藤 二雄] (Tsugio Kondou)씨가 수고해주셨습니다. Special Thanks to Mr. Tsugio. URL : http://www.ichihiro.co.jp/art/ 이상 사자왕이었습니.. 더보기
[일본 에이매현]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 타월미술관 Asakura [제1~3부 타월공장] 2009년 11월 17일부터 일본 국토교통성 및 시코쿠 관광협회의 초청으로 각 지역을 관광하면서 들른 곳 중에서 인상이 깊었던 곳은 "에히메현" (愛媛懸) 지역의 타월미술관이었습니다.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일상 생활용품인 타월을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켜서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 내게 합니다. 타월을 만드는 공정을 직접 견학할 수 있으며, 그 시설 또한 아주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일본의 대표 판화가와 만화가들이 디자인한 타월도 구입할 수 있으며,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내부에 중식당이 있어서 맛있는 식사도 하면서 장시간 관람하기에 좋습니다. 중식당 및 일본 대표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 곳은 제2부에서 소개하겠습니다. 안내는 타워미술관 Asakura의 Chief Manager이신 [近藤 二.. 더보기
[일본 도고온천] 3000년 역사의 온천 주변 관광지 * 봇짱열차 [3] ~ 에히메현 마츠야마시 2009년 11월 17일부터 일본 시코쿠 시찰단의 일원으로 "에히메현" (愛媛)지역을 순방을 하면서 마지막날에 들렀던 곳은 도고온천입니다. 2009년 7월 제8회 일본맛집기행시 방문하여 목욕만 하고 전시실이 없다는 직원의 말만 듣고 되돌아 나온 적이 있었는데, 도고온천여관 협동조합의 사무국장이신 後藤 雅俊 (Masatoshi Goto) [JR5JDW]씨의 안내로 구석 구석 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도고온천역 봇짱열차 ~ 도고온천역이 종점입니다. 이곳에서 타고 시내 한 바퀴를 돌아 볼 수 있습니다. 인력거꾼이 관광객에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하다 보면 피곤할 때 시계탑 좌측에 족욕하는 곳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피로를 푸세요. 왼쪽 "道後"라고 적힌 곳을 끝까지 들어 가면 "도고온천"이 정면에 보입.. 더보기
[일본 도고온천] 3000년 역사의 온천 [2] 전시실 ~ 시코쿠 에히메현 마츠야마市 2009년 11월 17일부터 일본 시코쿠 시찰단의 일원으로 "에히메현" (愛媛)지역을 순방을 하면서 마지막날에 들렀던 곳은 도고온천입니다. 2009년 7월 제8회 일본맛집기행시 방문하여 목욕만 하고 전시실이 없다는 직원의 말만 듣고 그냥 나온 적이 있었는데, 도고온천여관 협동조합의 사무국장이신 後藤 雅俊 (Masatoshi Goto) [JR5JDW]씨의 안내로 일반인들이 출입하기 어려운 구석 구석 모두 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일본의 관광지에 가면 예외없이 인력거가 등장합니다. 지금부터는 전시실을 둘러 보게 됩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이 거의 관람을 하지 못하고 나오는 곳이라 [사자왕]의 블로그를 통해서 실컨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명치/대정 시대에 목욕객들을 "우대권".. 더보기
[일본 도고온천] 3000년 역사의 온천 [1] ~ 시코쿠 에히메현 마츠야마市 2009년 11월 17일부터 일본 시코쿠 시찰단의 일원으로 "에히메현" (愛媛)지역을 순방을 하면서 마지막날에 들렀던 곳은 도고온천입니다. 2009년 7월 제8회 일본맛집기행시 방문하여 목욕만 하고 전시실이 없다는 직원의 말만 듣고 되돌아 나온 적이 있었는데, 도고온천여관 협동조합의 사무국장이신 後藤 雅俊 (Masatoshi Goto, [JR5JDW])씨의 안내로 구석 구석 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시 이곳을 방문할 기회가 없을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4개월만에 방문하게 된 것은 행운이었습니다. 【수질】알카리수 【온도】 48.3℃ 【효능】신경통,피로회복,근육통,관절염,타박상,만성위염,치질,건강증진등 일본서기에도 등장하는 마쯔야마시가 자랑하는 일본최고의 도고온천은 3000년의 역사로 일본인들이 생각하고 있는.. 더보기
[시코쿠 가가와현 나오시마] 외부와 단절된 휴식을 원한다면 ~ 베네세 하우스 [2] 호텔/미술관 2009년 11월 17일부터 일본 시코쿠 시찰단의 일원으로 "가가와현" (香川)지역을 순방을 하면서 2일째 점심 시간에 들렀던 곳은 "베네세 하우스"입니다. 베네세 코퍼레이션은 어린이 학습지로 성공한 그룹으로 [후쿠다께 소이치] (福武總 一郞) 회장의 엄청난 투자와 [안도 다다오]씨의 작품이 어우러져 "나오시마" 섬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곳입니다. 이곳의 직원인 [A. 니시미] (西美)씨의 안내로 "이에 프로젝트"부터 베네세 하우스 안내를 받았습니다. 제1편에 이어서 이번 제2편에서는 "베네세 하우스"의 호텔과 미술관을 소개합니다. 입구 ~ 안내도 뒷편에 보이는 건물이 식당 왼쪽은 기념품 가게, 우측이 호텔 식당에서 기념품 가게 및 호텔로 가는 통로로 연결되는 길 호텔로 들어 가기 직전에 보인 작품. 기.. 더보기
[시코쿠 가가와현 나오시마] Sea Food 점심 ~ 베네세 하우스 [1] 식당편 2009년 11월 17일부터 일본 시코쿠 시찰단의 일원으로 "가가와현" (香川)지역을 순방을 하면서 2일째 점심 시간에 들렀던 곳은 "베네세 하우스"입니다. 베네세 코퍼레이션은 어린이 학습지로 성공한 그룹으로 [후쿠다께 소이치] (福武總 一郞) 회장의 엄청난 투자와 [안도 다다오]씨의 작품이 어우러져 "나오시마" 섬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곳입니다. 이곳의 직원인 [A. 니시미] (西美)씨의 안내로 "이에 프로젝트"부터 베네세 하우스 안내를 받았습니다. 언덕에서 바라다 본 식당 전경 아래 호텔 간판은 입구에 있지 않고 산 꼭대기 정상에 있는 미술관 입구에 있습니다. 오히려 미술관을 표시하는 간판은 호텔에 들어 가는 입구에 아래와 같이 작게 붙여져 있습니다. 버스를 입구에 정차한 후 내리게 하여 많이 걸어 .. 더보기
[가가와현 첼시 레스토랑] 일본인들이 결혼식 장소로 선호하는 곳 ~ 일본 2009년 11월 17일부터 일본 시코쿠 시찰단의 일원으로 "가가와현" (香川)지역을 순방을 하면서 공항에 내리자마자 점심 식사하러 달려 간 곳은 "첼시"라는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워낙 타이트한 일정이라 식사하는데도 달려 가고 달려 나오는 바람에 주변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하였습니다. 우리 일행이 탄 버스가 도착했을 때 교회 종탑이 보이길래 궁금했었는데 알고 보니 일본에서는 결혼식을 교회에서 하는 것을 아주 선호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그분들이 교인은 아니라고 하는군요, 외관 식사 후 버스를 타고 나오다가 시야에 들어 오므로 차창을 통해서 급히 촬영, 구도를 제대로 잡을 수 없었음. 정원에서도 결혼식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군요. 우리 일행을 위한 예약 테이블 안내 일본의 소고기는 품질이 아주 우수하여 고.. 더보기
[가가와현 히가시야마 카이 미술관] ~ 일본의 풍경화가 [東山魁夷], 제1부 2009년 11월 17일부터 일본 시코쿠 시찰단의 일원으로 "가가와현" (香川)지역을 순방을 하면서 3일째 아침에 들렀던 곳은 坂出市(사카이데시)에 위치한 "[히가시야마 카이] 세토 미술관"(東山魁夷), 1908 ~ 1999)입니다. http://www.pref.kagawa.jp/higashiyama/ 미술관 전경 2004년 11월에 완공된 2층 건물인데도 낮게 보여서 일반 도로에서는 나무에 가려서 눈에 잘 띄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방문객이 80만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주차를 한 후 금연이라고 적혀 있는 화살표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입구에서 많이 걸어 들어 가야 합니다. 간판도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이 전부입니다. 안내데스크 뒷편의 벽은 모두 돌입니다. 그런데 이곳 특산물인 올리브 나무의 색조.. 더보기
[가가와현 시코쿠무라] 시코쿠 4개현의 민속자료를 볼 수 있는 곳 [제2부] 시코쿠무라 박물관 - [안도 다다오]씨 설계 박물관에서는 화삼분(和三盆)이라는 일본 최초의 백설탕 제조업에 사용되던 찬기 지방의 공구 등 각종 자재 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은 내부시설 절대 촬영금지 장소여서 외부만 촬영 계단식 정원 이곳에서 들리는 물 흐르는 소리가 얕은 계단을 타고 흐르는데도 불구하고 아주 크더군요. 그래서 흐르기 시작하는 곳에 일부러 갔었는데 오히려 이곳에선 조용히 흐르는 것이 신기하더군요. [안도 다다오]씨 설계는 거의 대부분 시멘트 구조물이더군요. "캉캉돌" 두드리면 맑은 소리가 나는가 봅니다. 산책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대나무숲입니다. 무슨 의미일까?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등대가 보입니다. 아니? 산에 왜 등대가 있을까? 쿠다코 등대 ~ 에히메현의 마츠야마의 작은.. 더보기
[가가와현 시코쿠무라] 시코쿠 4개현의 민속자료를 볼 수 있는 곳 ~ 제1부 2009년 11월 17일부터 일본 시코쿠 시찰단의 일원으로 "가가와현" (香川)지역을 순방을 하면서 3일째 들렀던 곳은 시코쿠무라(四國村)입니다. 시코쿠 4개 현에서 에도시대의 오래된 민가 23채를 "야시마"산으로 옮겨서 당시의 건축양식 및 생활상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일본인 가이드와 한국인 [김미화]씨의 통역으로 설명을 들을 수는 있었지만 입장권을 구입한 후 가이드를 요청하면 안내원이 따라 다니면서 안내를 해주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아마 비용 청구가 되겠지요. 그래서 가능하면 일행들이 많으면 비용이 절감될 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사자왕] 일행이 다녔던 길을 [사자왕]의 안내로 같이 거닐어 보실까요! 산길로 다니지만 크게 힘들지는 않아서 산책코스로도 적합합니다. 입장권 판매하는 곳.. 더보기
[세토대교와 기념관] 세토대교 공사 관련 자료 및 역사관 제2부 기념관 내부 2009년 11월 17일부터 일본 시코쿠 시찰단의 일원으로 "가가와현" (香川)지역을 순방을 하면서 19일 "세토대교"(瀬戸大橋, せとおおはし 세토 오하시)를 들렀습니다. 이 글은 제2부입니다. 제1부는 기념관 주위의 아름다운 곳을 소개하고 있으며, 아직 1부를 보시지 않은 분은 제일 하단의 제1부라고 적혀 있는 아이콘을 클릭해주세요. 기념관에는 다리 건설시 소요되었던 각종 공법 등을 자세히 그림이나 모형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입구 * 세토대교는 6개의 다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의 다리 명칭은 이래 같으며, 오카야마 방면부터 번호를 매긴 것입니다. 1. 시모츠이세토대교(下津井瀬戸大橋) - 길이 1447m, 현수교 2-1. 히츠이시지마고가교(櫃石島高架橋) - 길이 1316m, 바다.. 더보기
[세토대교와 기념관] 세토대교 공사 관련 자료 및 역사관 제1부 주변 지역 2009년 11월 17일부터 일본 시코쿠 시찰단의 일원으로 "가가와현" (香川)지역을 순방을 하면서 아주 빡빡한 일정으로 돌아 다니다 보니 핀곤도 할텐데, 새로운 것을 접한다는 흥분에 피곤한지도 모르겠더군요. 특히, 이번에 가게 되는 곳은 이름만 듣던 "세토대교"(瀬戸大橋, せとおおはし 세토 오하시)를 직접 보게 되므로 두 분은 그곳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도 대교를 향하여 한 장면이라도 놓칠 까봐 맹수가 사냥하는 마음으로 주시하면서 마음으로 달려 갔었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긴 다리로서 13Km로서 사용한 공법은 "현수교, 사장교 그리고, 트러스교 세 가지를 사용한 것이 특색있으며, 총 40년의 공사 끝에 1988년에 건설되었으며, 총 5개의 섬을 연결하는 다리가 6개이며 복층 구조로 아래 층은 철도, 윗..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