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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쿠

일본 시코쿠 사이클링 2011 시만토 강을 자전거로 달리는 주말 11.09.17 ~ 09.19 대회명칭 : 시코쿠 사이클링 2011 시만토 강을 자전거로 달리는 주말~ 시만토강 - 일정 : 2011년 9월 17일(토) ~ 9월 19일 (월) - 주최 :고구웨이 시코쿠 실행위원회 - 장소 : 고치현 시만토강 주변지역 - 참가비 : 10,000엔 (손해보험가입비, 17일 석식, 18일 석식, 19일 조식 비용 포함) - 숙박 : 10,000엔에 숙박비는 포함이 안되어 있어요. 이 행사에서 추천하는 숙박처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자전거 : 렌탈도 가능하구요, 본인의 자전거를 가지고 와도 됩니다. 일정 1.9월 17일 (토) 고치시(高知市)산스이엔료칸 출발 -> 시만토초 구보카와 이와모토절(岩本寺) (약 60km) *이와모토절(岩本寺) ->시코쿠 88개 사찰의 37번 사이클링이 끝나면 고치현.. 더보기
[高智 아키시] 廊中ふるさと館 (후루사또관) ~ 잔멸치를 이용한 "치리멘동" 가격도 저렴하고 특이해요 치리멘동 두 번째 일본 고치현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2011년 1월 24일 고치현에 도착한 다음 날 [타이세이 미조부치] 치프 (溝渕 泰正)의 승용차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통역을 맡아서 수고해준 광주 아가씨 [김 혜영]씨와 같이 탑승하고 작년에도 들렀던 "安芸市" (아키시)로 갔습니다。 이번 포스팅 작업을 하면서 일본사이트를 검색했는데 "후루사또관"(廊中ふるさと館)이란 단어가 곳곳에 등장하여 어떤 의미인지 궁금했습니다。[김 혜영]씨에게 7월 21일 전화로 문의했더니 고향이란 뜻이라고 하더군요。외지에서 거주하고 있는 분들에게 고향을 잊지말라는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들렀던 "후루사또관"(廊中ふるさと館)은 메뉴가 특이하더군요。아주 작은 멸치를 사용한 메뉴가 주종인데 주변 관광지를 들러 본 후 이곳에 들러.. 더보기
[고치시]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낭만과 함게 다양한 먹거리를 찾아 즐기는 곳 ~ 히로메이치바(ひろめ市場) 날씨가 워낙 추워서 입구에 두꺼운 플라스틱 비닐로 막아 둔 것을 열고 들어 가야 합니다, 처음엔 느낌이 좋지 않았는데 들어 가면 달라 집니다, 2010년도에 이어서 두 번째로 고치현지사의 초청으로 지난 1월 일본을 다녀 왔습니다. 그런데, 첫 번째약 60여개의 작은 점포들이 모여 있는 실내 먹거리 시장 "히로메 이치바"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들르지 못했는데 작년 고치현에 도착해서 제일 처음 만나서 다정다감한 인사를 주고 받았던 고치현청 앞의 모닝커피 전문점 여주인이 이곳으로 진출했다는 소식을 고치현청의 통역사인 [김 혜영]씨로부터 듣고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지요, 고치시에서 머무는 동안 아쉬웠던 것은 우리나라의 무교동이나 남포동처럼 하루 관광을 마치고 저녁에는 가볍게 술이나 한 잔하면서 피로를 풀 수 있는.. 더보기
[日本 高知] 관광진흥부 구보부부장 ~ [사자왕]을 2008년도 시코쿠의 환영 파티에서 만나서 초청하신 분 우연히 인터넷 검색에 등장하였길래 발췌하여 고치인들에게 보여 드리기 위하여 블로그에 게재합니다. 실제는 실물이 더 멋지답니다. 지난 1월 [미조부치]씨와 여행시 "여행신문" 기자와 통화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는데 당시 기자가 고치현을 다녀 온 것 같습니다, [HOT Interview] 고치현관광진흥부 구보 히로미치 부부장- “료마의 고향 고치현으로 오세요” -SK와이번스 김성근 감독 관광특사 위촉 -채널J드라마 방영 계기로 한국 홍보 강화 일본의 NHK 대하드라마는 1년간 매주 1회씩 방송되고, 매회 마지막에는 촬영지에 대한 소개가 짤막하게 들어간다. 때문에 해당 드라마투어가 늘 화제가 되곤 한다. 지난해 방송된 ‘료마전’ 또한 높은 시청률과 더불어 주인공 료마의 고향인 고치현이 인기 여행지로 다시금 주.. 더보기
[일본 고치] 고치에서 생산되는 재료를 위주로 만들어 진 맛있는 식사와 멋진 케익으로 마무리 ~ 만져 사사 크림뷰레 ~ [사자왕]이 좋아 하는 후식이 있더군요. 2010년 2월 고치현지사의 초청으로 방문하여 다니던 중 우연히 지나치다가 괜찮아 보이는 카페가 눈에 띄여서 예정에 없던 스케쥴을 비워 가며 고치현청 직원 [타이세이 미조부치](溝渕 泰正)씨에게 요청하여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케익 가게는 문이 열려 있었는데 레스토랑은 문이 닫혀 있어서 촬영을 하지 못하고 쳐다 보고 있던 중 외출했던 사장 [사사키 토모유키](笹? 朋幸)씨가 등장하여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가 "고치신문"에서 [사자왕]의 기사를 신문에서 봤다며 맛집 주로 맛집을 전문으로 한다는 말을 듣더니 당일 세미나에 가서 강의를 듣고 구입한 책을 서슴없이 선물로 주어서 고맙게 받아 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귀국 후 컴퓨터를 정리하다가 수 많은.. 더보기
[日本 高知] NHK 대하드라마 "료마전" 촬영 장소 "토사신사"에서 일본 TV방송국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다 두 번째 일본 고치현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2011년 1월 24일 청사에 도착해서 구보 부부장(久保 博道 副部長)과 [타이세이 미조부치] 치프 (溝渕 泰正)를 만나러 올라 가는데 TV 카메라가 대기하고 있어서 긴장이 되더군요. 이번 여행에도 작년에 이어 럭키가이 [타이세이 미조부치] 치프 (溝渕 泰正)씨가 승용차를 이용하여 삼일간 오전 9시부터 저녁까지 통역인 현청 직원 [김 혜영]씨와 함께 수고를 해주신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서부쪽을 방문하였는데 이번엔는 동부 지역과 고치시를 집중적으로 둘러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첫 번째 공식 관광 코스는 미츠비시 재벌의 창립자 [이와사키 야타로]의 입장에서 [사카모토 료마]의 생애를 그린 "료마전"의 촬영지 중의 한 군데인 토사신사(土佐神寺)에 도착하자 지난 번과 달.. 더보기
[시코쿠] 오츠카국제미술관 ~ 공사중 항상 여행은 그러 하듯이 이번에도 시간에 쫓기는 것은 똑 같았다. 우리 일행들은 팸투어 일정으로 참석한 언론사, 여행사 그리고 브로거들이므로 사진 촬영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배려하긴 했겠지만 그래도 촉박하여 여유롭지 못하여서 아쉬웠는데 특이 이곳 "오츠카극제미술관"에서 심하였다. 내부 시설도 중요하지만 외부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자왕]이 촬영하고 싶었지만 결국 하지 못하고 버스에 탑승해서 급히 촬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여기서 아쉬웠던 점은 웬만한 나라의 국기가 걸려 있는데 바로 이웃나라인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가 보이지 않아서 매우 섭섭했고 통역을 통해서 전달은 했으므로 지금은 태극기가 걸려 있을 것으로 생각은 합니다만 이 글을 읽고 그곳에 가시는 분들은 유심히 살펴 봐 주시기를 바.. 더보기
[感謝] 日本 고치현高知縣)으로부터 2009년도에 이어 두 번째 초대를 받다. 2010년 11월 1일 일본 고치현청에서 근무하는 우리나라 아가씨로부터 갑자기 메일이 도착하였더군요, 광주아가씨로서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그곳에서 통역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2010년 2월 [사자왕] 방문시 여행 일정동안 같이 다니면서 통역하느라 수고했던 작으마한 체격에 마음씨도 곱고 이쁜 아가씨랍니다. 혹시, 부산에 오면 연락하라고 초대했었으니 부산을 방문하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이제 귀국하여 고향으로 가서 시집갈 예정이라고 청첩장을 보낸 오는 것인지 아주 궁금하였습니다. 그런데, 내용은 고치현에서 두 번째 또 초청을 하겠다는 내용이더군요. 해외 여행을 좋아 하는 [사자왕]으로서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여행사의 깃발 아래 다니는 것보다 승용차에 적은 인원이 목적지를 정해 놓고 .. 더보기
[곤삐라 수타우동] 일본 전통 우동 전문 ~ 롯데백화점 광복점 일본 시코쿠관광협회 초청으로 작년 11월 다녀 온 이후부터는 일본 우동에 대하여 관심이 많이 가는데다가 부산에 전문 식당이 늘어 나서 즐거운 마음으로 찾게 됩니다. 어느 날 롯데백화점 중앙동에도 오픈했다는 소식을 카페에서 보고 벼루고 있다가 아들놈이 내려 온 김에 같이 갔습니다. [사자왕]의 경우 중앙동 롯데백화점은 서울 손님의 요청으로 간 적이 있어서 두 번째 방문이지만 아들놈의 경우 처음이라 스카이파크까지 다녀 오면서 지난 번에 찍지 못했던 주변 사진도 촬영을 했습니다. 가족들과 나들이 할 때 식사외에도 볼 것이 많아서 여유로운 시간에 찾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곤삐라"는 작년 가보고 싶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서 들르지 못했던 "고로히토궁"의 지명을 인용한 것이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업주.. 더보기
[다케다야] 우동면의 길이가 50Cm나 되는 일본의 유명한 사누키우동을 광안리에서 ~ 수영구청 밑 (위 로고는 저작권자로부터 허락을 득한 후 변형시킨 것입니다.) 작년 11월 일본 "시코쿠관광진흥회"의 초청으로 시코쿠의 네 개현중에서 고치현을 제외하고 친절한 안내를 통해서 두루 두루 관광을 했을때 그리고 올해 초 "고치현"의 단독 초대로 다녀 오면서 일본 전역에서 우동을 먹으러 비싼 교통비를 들여 가며 방문한다는 시코쿠 우동을 접하면서 언제 다시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런지 매우 궁금했었는데 생각치도 않게 국제신문 맛집 담당기자의 배려로 부산에서 그 맛을 볼 수 있게 되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 회원 여러분들과 다녀 왔습니다. 광안대교와 푸른 바다를 바라 보며 식당 골목으로 들어 가면서 어떤 분이 삼년간 가가와현에 가서 고생을 하면서 우동 공부를 하고 왔을까? 어떤 맛일까? 2층으로 올라 가서 문.. 더보기
[고치현] 고치에 가시면 이곳의 명물 폰깡(밀감)과 분탄을 꼭 먹어 보세요. 2010년 2월 8일 ~ 11일 고치현(高知縣) 정부의 초청으로 다녀 왔습니다. "행운의 사나이 "(Lucky Guy) 고치현청 직원 [타이세이 미조부치](溝渕 泰正)씨와 현청 직원 [김 혜영]씨의 안내를 받았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고치현(高知縣)사무소에서 미팅을 한 후 우리는 [미조부치]씨의 승용차로 서부쪽으로 출발하여 일본(日本) 최후(最後)의 청정수(淸淨水)로 알려진 "시만토강"으로 향하였습니다. 자동차로 여행을 하면서 느낀 것은 높은 산들과 2차선 도로,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강원도 여행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바다가 보이는 곳에 휴게소가 나타는데 문이 닫혀 있는 곳에 차를 멈추는데 이곳의 명물이 폰깡(밀감)과 분탄을 파는 작은 가게가 있더군요. [미조부치]씨가 한.. 더보기
탈랜트 [박해진]씨와 일본 가가와현 아자까와 여사장의 한류 한국방문을 마치고 보내 온 감사의 이메일 일본 가가와현 다카마츠시의 "나리타야"이자까야 여사장 일행 네 명이 서을 관광을 마치고 귀국한 후 [사자왕]에게 보내 온 이메일을 소개합니다. [사자왕]이 작년 11월 일본 시코쿠 4개현 초청으로 방문하였을 때 밤늦은 시간에 우연히 다카마츠 시내의 이자까야에서 일행들과 술 한 잔 하기 위하여 들렀을 때 "맥주 한 병"이라는 한국말을 여사장이 하는 것을 듣고 계기가 되어 서비스도 받았고 대화도 나누다가 서울 방문을 위해 한국돈 20만원도 보관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지갑에서 우리나라 돈을 끄집어 내어 기념으로 주고 왔었으며, [박해진]씨 매형에게 부탁하여 사진 등을 보내 준 것이 인연이 되었지요. 당시 올해 우리나라를 방문한다고 하더니 이번 4월 25/26일 양일간 서울을 방문하여 [박해진]씨 모친이 운영하.. 더보기
[고치 高知 카제코보 (風工房)] 딸기와 케익의 멋진 조화 ~ 구레 다이쇼초 (久礼 大正町) 2010년 2월 8일 ~ 11일 고치현(高知縣) 정부의 초청으로 다녀 왔습니다. "행운의 사나이"(Lucky Guy) 고치현청 직원 [타이세이 미조부치](溝渕 泰正)씨와 현청 직원 [김 혜영]씨, 그리고 이곳에서는 中土佐町役場 中土佐廳舍 水産商工課의 [츠지모토 카오리](辻本 加生里)씨의 안내를 받았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2월 9일 일정은 구래 다이쇼초(久礼 大正町)에 위치한 카제코보 (風工房)으로서 그 동네 주민 8명이 모여서 14년 전에 오픈한 가게로서 딸기 주산지의 특징을 살려서 딸기와 케익의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정(町)에서 자금 지원을 받았으며, 8명이 교대로 서빙, 알바 등을 주 2회 교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하며, 최초 1년간은 새벽 2시까지 케익 제조 등 공부하느라고 고생을 했.. 더보기
[ARBRE 레스토랑] 식물원 정원에서 즐기는 식사 ~ 고치현(高知縣) 마키노식물원 [牧野植物園] 사람이 살아 가면서 꼭 들러 봐야 할 식물원이 있다면 그곳은 일본의 코치현립마키노식물원 (牧野植物園)이라고 생각됩니다. 고치현의 "남산(南山)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른 오대산 (五大山)에 위치하고 있으며, 휴식 공간(休息 空間)으로서도 좋은 곳이지만 볼거리가 아주 많은 곳입니다. 식물원 안내는 성격이 아주 쾌활하고 친근감을 주는 [小松 加枝] (코마츠 카에)氏 (牧野植物園 企劃廣報 チ―ムリ―ダ―)가 맡아 주셨는데 장시간(長時間) 지루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을 갖도록 견학(見學)을 도와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感謝)를 드립니다. 점심은 예상치 않게 식물원 내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먹었습니다. 실내와 실외 두 군데 중에서 우리는 실외의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가족들, 연인들끼리 식사하기에 아주 좋은 분위기였습.. 더보기
[牧野植物園] 人生에 한 번은 들러 봐야 할 식물원이 있다면 바로 코치현립마키노식물원 [第2篇] 살아 가면서 꼭 들러 봐야 할 식물원 리스트 중에 들어 있는 곳 중의 한 군데가 일본의 코치현립마키노식물원 (牧野植物園)입니다. 고치현의 "남산(南山)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른 오대산 (五大山)에 위치하고 있으며, 휴식 공간(休息 空間)으로서도 좋은 곳이지만 볼거리가 아주 많은 곳입니다. 식물원 안내는 성격이 아주 쾌활하고 친근감을 주는 [小松 加枝] (코마츠 카에)氏 (牧野植物園 企劃廣報 チ―ムリ―ダ―)가 맡아 주셨는데 장시간(長時間) 지루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을 갖도록 견학(見學)을 도와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感謝)를 드립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점심식사 포함하여 2시간 30분 머물렀는데 동절기라 이쁜 꽃들은 볼 수 없었습니다만 그리운 사람을 만난 듯 분홍색(pink) "동백꽃"(冬柏花, a ca.. 더보기
[牧野植物園] 人生에 한 번은 들러 봐야 할 식물원이 있다면 바로 코치현립마키노식물원 [第1篇] 살아 가면서 꼭 들러 봐야 할 식물원 리스트 중에 들어 있는 곳 중의 한 군데가 일본 고치현에 있는 코치현립마키노식물원 (牧野植物園)입니다. 고치현의 "남산(南山)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른 오대산 (五大山)에 위치하고 있으며, 휴식 공간(休息 空間)으로서도 좋은 곳이지만 볼거리가 아주 많은 곳입니다. 식물원 안내는 성격이 아주 쾌활하고 친근감을 주는 [小松 加枝] (코마츠 카에)氏 (牧野植物園 企劃廣報 Team Leader)가 맡아 주셨는데 장시간(長時間) 지루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을 갖도록 견학(見學)을 도와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感謝)를 드립니다. 이곳은 평생 식물 연구에 바쳐온 마키노박사(牧野) 타계하고 1년 후 시민들의 요청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생전에 식물원을 건립하면 어느 위치가 좋을 지.. 더보기
[四國 우동] 인심/인상좋고 33년째 우동을 만들고 있는 ~ 고치현 나카무라市의 데우치1번(手打1番) 2010년 2월 고치현 방문시에도 시코쿠 우동을 먹게 되었습니다. 고치시에서 한참 서부쪽으로 달려간 나카무라역 근처의 "데우치1번"이라는 곳인데 특이하게도 영업시간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만 영업을 하는군요. 이곳의 특징중의 하나는 수타(手打)로서 모든 면을 직접 만들므로서 단골 고객의 경우 선호도에 따라 면의 굵기를 조절하여 제공하는 것인데 이곳 사장이 맥주도 마셔 가며, 담배도 피워 가면 면을 뽑더군요. 또한, 이곳에서 제공되는 어묵이 Trade Mark라고 합니다. 타카마츠(高松)에서 우동제조법을 1년간 연수하였을 때 "이제 그만 배워도 된다는 사부의 말씀에 "써니마트란 기업의 체인 1호점을 운영하다가 독립을 하였는데 튀김 100마리로 연습을 했다고 하며, 날씨에 따라 우동 면.. 더보기
[四國 香川縣 高松市] 가가와현 다카마츠 성(高松城)일까? 공원일까? 2009년 11월 17일부터 일본 시코쿠 시찰단의 일원으로 "가가와현" (香川)지역을 순방을 하면서 머물고 있던 전일공(全日空) Hotel Clement Takamatsu에서 19일 아침 식사를 한 후 빠듯한 시간을 내어 다카마츠성 (高松城)에 산책삼아 다녀 왔습니다. 예전에 성(城)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평지에 있는데다가 공원(公園) 형태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입장료가 아니고 입원료 (入園料)가 적혀 있는 것으로 봐서 공원이라고 해도 되겠더군요. 시간이 부족하여 공원 안에는 들어 가지 않고 주위만 돌아 봤습니다. 유일하게 남아 있는 건물로서 망루 역활했던 것이라고 함 우측의 건물이 전일공(全日空) Hotel Clement Takamatsu 전일공(全日空) Hotel Clement Takamatsu 앞에 .. 더보기
[四國 香川県 高松市] 가가와현 다카마츠시의 Symbol Tower (シンボルタウ―) Sunport Business Square Building & Maritime Plaza building 1. 심볼타워인 Sunport Business Square 빌딩도 야간에 가면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2. Maritime Plaza 빌딩은 밤에 가면 멋진 일루미네이션을 볼 수 있습니다. 3. 입장료 (入場料) : 누구에게나 무료(無料입니다. Symbol Tower (シンボルタウ―) 심볼타워로 가면서 입구에 가로수가 가을이 되면 아주 멋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볼타워에서 내려다 본 다까마츠(高松) 시내(市內) 여객선 선착장에서 바라 본 심볼타워 심볼타워의 높이 : 151m 사진의 우측 건물은 高松에서 제일 큰 호텔 全日空 Hotel Clement Takamatsu입니다. 식당(食堂)들도.. 더보기
[高知] 쿠로시오혼진(黑潮本陣)의 온천(溫泉) 및 숙박시설 2월 9일 오전엔 나카토사초에 위치한 쿠로시오혼진(黑潮本陣)에 들렀습니다. 이곳에서는 볏짚 타타키(たたき: 생선을 반쯤 구어서 먹는 회) 시범을 본 후 [니시오카 다이쓰개](西岡 大介]씨의 안내로 온천을 두루 살펴 봤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태평양(太平洋)이 바라 보이는 이곳에서는 온천 목욕이외에도 세미나 등 단체(團體) 행사(行事)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더군요. 투숙하는 곳이 방갈로 형태로 군데 군데 나눠 있는가 봅니다. 온천(溫泉)에 입장할 때는 나막신을 신고 들어 가는가 봅니다. 탕에 들어 가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하루종일 오픈하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노천탕에서 사진 중앙에 보이는 두 개의 섬에 대해 부산(釜山)의 오륙도(五六島)와 같이 이곳 사람들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데 기.. 더보기
[高知] 쿠로시오혼진(黑潮本陣)의 볏집 타타키(たたき) 시범 2월 9일 오전엔 나카토사초에 위치한 쿠로시오혼진(黑潮本陣)에 들렀습니다. 이곳에서는 볏짚 타타키(たたき: 생선을 반쯤 구어서 먹는 회) 시범을 보여 준다고 하더군요. 이곳에서는 中土佐町役場 中土佐廳舍 水産商工課의 [츠지모토 카오리](??本 加生里)씨가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쿠로시오혼진(黑潮本陣)에서는 직접 체험도 힐 수 있는 있는데 반마리의 경우 500엔, 한 마리의 경우 1,000엔이며, 매년 4월 ~ 10월사이에 예약을 해야 합니다. 예약 : TEL : 0889-52-3500 (제 4 목요일 휴일 ) http://honjin.or.jp 타타키(たたき) 시범(示範)은 黑潮工房의 [오쿠다이 히데유키](奧代 秀行)씨가 수고를 해주었습니다.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더보기
[고치시] 준신[純信]과 오바[お馬]의 비극적인 사랑의 "하리마야바시"(はりまや橋) 2월 7일 쿄토에서 심야버스를 타고 새벽 5시 40분 생애 최초로 고치현에 발을 내딛었습니다. 원래 여행객들에게는 환영객이 나올리 없지만 어둠이 아직 걷히지 않은 새벽을 이국땅 한국에서 찾아간 [사자왕]이 열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잠시 발길이 선뜻 움직이지 않더군요. 뒤늦게 지나가는 젊은이가 보여 길을 물었는데 고치시에 두 개밖에 없다는 인터넷 카페를 모른다고 하더군요. 미리 지도로 본 것을 더듬어 갔더니 생각외로 카페가 가까이 있어서 그곳에서 샤워를 하고 미리 혼자 일정을 잡았던 "하리마야바시"(はりまや橋)를 찾아 갔습니다. 심야버스 정류장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준신[純信]과 오바[お馬]의 비극적인 사랑을 다룬 일본에서 인기있었던 TV드라마 《준신 마(馬)의 슬픈사랑》의 무대로도 .. 더보기
[日本 高知縣 四万十市] 인정이 넘치는 이자까야 (居酒屋) ~ 나카히라 (なかひら) 2010년 2월 8일 ~ 11일 고치현(高知縣) 정부의 초청으로 다녀 왔습니다. "행운의 사나이"(Lucky Guy) 고치현청 직원 [타이세이 미조부치](溝渕 泰正)씨외 현청 직원 [김 혜영]씨, 그리고 그곳에 근무하는 [오카자키 히로히사](岡崎 洸久)씨의 안내로 시만토(四万十)강을 들러 본 후 뒤늦게 합류한 [오쿠다 타이시](泰志 ??田)씨와 함께 이자까야(居酒屋)를 들렀습니다. 나카히라 (なかひら) 社長 [나카히라 후지오](中平 富??)씨와 [오카자키 히로히사](岡崎 洸久)씨 [나카히라 후지오]씨는 35년 조리사 경력의 소지자로서 6년전 이곳에 오픈했다고 합니다. 1급수(級水0에서만 서식한다는 은어(銀漁)(일본말 : 아유) 자연산 가격 1.200 ~1,500엔, 양식 700~800엔 좌측부터 하단에서.. 더보기
日本 高知縣 목요시장(木曜市場)의 다정다감([多情多感]) 고치현에서는 매주 일요일 "일요시장 日曜市場 (니치요이찌)가 도심지에서 열리는데 약 500개의 점포가 몰린다고 하여 일요일에만 열리는 것을 모르고 그곳을 방문하고 싶다고 현청에 신청하자 월요일에 도착하는 [사자왕]은 시간이 맞지 않았습니다. 대신 고치현청의 직원 [타이세이 미조부치](溝渕 泰正)씨 "목요시장 木曜市場 (모코요이치)"을 방문할 수 있도록 스케쥴을 조정해 두었더군요 이번 고치현 여행에는 빗님이 자주 동행을 하는군요.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목요시장 木曜市場"도 한산할 것 같고, 처음 둘러 볼 때 한산하게 보이는데다가 규모도 작아서 괜히 왔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반 바퀴를 돌고 난 뒤 생각이 바뀌게 되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한 번도 보지 못하던 채소들이 보였고, 촌로들의 다정다감을 느끼게 되.. 더보기
[일본 고치현] 시만토강 침하교 주변의 아름다운 부인이 운영하는 정갈한 민박집 2010년 2월 8일 ~ 11일 고치현 정부의 초청으로 다녀 왔습니다. 관광 일정으로 조정하면서 관계자가 특별히 관심있는 곳이 있는지 물어 봤을 때 인터넷에서 시만토강의 침하교 (沈下橋, 친칸바시)가 눈에 띄이긴 했지만 물에 잠기는 다리가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 같지 않아서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검색에서 다리의 숫자가 47개나 된다는 것을 알 게 된 후 가보고 싶었으나 일정에 들어 있지 않아서 포기를 했었는데 안내를 맡은 "행운의 사나이"(Lucky Guy) 고치현청 직원 [타이세이 미조부치](溝渕 泰正)씨의 배려로 가게 되었습니다. 가는 길에 가능하다면 민박집도 들러 봤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한 것이 효과가 있어서 동경에서 살다가 고향인 고치현으로 귀향한 아름다운 부인과 그녀의 남편이.. 더보기
[일본 고치현] 시만토강에 있는 47개의 침하교(沈下橋)와 주변 경치 2010년 2월 8일 ~ 11일 고치현 정부의 초청으로 다녀 왔습니다. 관광 일정으로 조정하면서 관계자가 특별히 관심있는 곳이 있는지 물어 봤을 때 인터넷에서 시만토강의 침하교 (沈下橋, 친칸바시, sinks bridge )가 눈에 띄이긴 했지만 물에 잠기는 다리가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 같지 않아서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검색에서 다리의 숫자가 47개나 된다는 것을 알 게 된 후 가보고 싶었으나 일정에 들어 있지 않아서 포기를 했었는데 안내를 맡은 "행운의 사나이"(Lucky Guy) 고치현청 직원 [타이세이 미조부치](溝渕 泰正)씨가 관심이 있다면 내일 아침 새벽에 잠깐 들러도 좋다고 하길래 가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운동화를 신고 갔어야 하는데 여름용밖에 없어서 캐쥬얼 신발을 신고.. 더보기
[일본 고치현] 목포 출신 한국고아의어머니 [윤학자]여사의 추모비 ~ 방문시 꼭 들려 주세요, 2010년 2월 8일 ~ 11일 고치현 정부의 초청으로 다녀 왔습니다. 관광 일정으로 조정하면서 관계자가 특별히 관심있는 곳이 있는지 물어 보더군요.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 봤지만 많은 정보가 없어서 고민하던 중 "한국 고아의 어머니" [윤학자]여사의 추모비가 고치현에 있다는 것을 알 게 되어 그곳을 방문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녀의 고향 高知市若松町에 세워져 있는 추모비 추모비 앞에 놓여 있는 꽃은 [사자왕]이 헌화한 것입니다. 원래 화병이 있었다고 [김 혜영]씨가 언급했는데 안 보이더군요.. 매년 고치현 도지시가 정기적으로 추모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치현을 방문하는 전라남도 목포 출신이라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으로 생각되며, 타지역에서 가시는 분이라도 오대산(五臺山, 일본명 오다이산)에 가면 지나 가.. 더보기
[日本 고치현] 여행객들에게도 편리한 인터넷 카페 24시간 운영 ~ Mash-UP 일본 고치현청의 초청으로 2월 6일 출발하여 오사카 경유 쿄토에서 하루밤을 자고 7일 심야버스를 타고 처음 가보는 동네 "고치현"에 아직도 캄캄한 새벽 5시 40분에 정류장에 내렸습니다. 쿄토에서는 6,500엔, 오사카에서는 6,000엔입니다. 지나 다니는 행인들도 없고 가로등도 희미한데다가 막막하더군요. 추워서 벤치에 앉을 수는 없어서 잠시 망설이다가 인터넷으로 검토했던 지도를 머리 속에 떠올리며 방향을 짚었습니다. 얼마나 걸어야 하는지도 모르고 인터넷 카페를 찾아서 터벅터벅 여행용 가방을 끌고 갔는데 생각외로 쉽게 찾았습니다. 5분거리정도였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도록 되어 있어서 가방을 끌고 2층으로 올라 갔습니다. 도대체 인터넷 카페가 어떤 곳일까 매우 궁금했습니다. 우리나라식.. 더보기
[일본 시코쿠 고치현청 앞] 모닝셋트와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곳 ~ 코스모 일본 고치현청의 초청으로 2월 6일 출발하여 오사카 경유 쿄토에서 하루밤을 자고 7일 심야버스를 타고 처음 가보는 동네 "고치현"(高知縣)에 아직도 캄캄한 새벽 6시에 정류장에 내렸습니다. 막막하더군요. 미리 지도에서 검토한 인터넷 카페를 터벅터벅 여행용 가방을 끌고 찾아 갔는데 생각외로 쉽게 찾았습니다. 여기서 샤워도 하고 차도 한 잔한 후 이번 여행에 통역으로 안내를 맡은 [김 혜영]씨를 만났습니다. 아침 식사를 위해 현청 근처에 위치한 "코스모" (コスモ)의 여주인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그곳으로 가기로 하고 슬슬 걸어서 갔었습니다. 한국유학생으로부터 한국요리를 배워서 유학생들에게도 제공하고 있고 한국인들을 좋아 하는 분이라고 하더군요. 그런 연유로 [사자왕]의 방문 소식을 고치현청에 근무하는 [金 恵.. 더보기
[일본 고치현청] 고치성 바로 아래 위치한 고치현청과 카리스마가 넘쳐 보이는 도지사와의 면담 고치현청은 고치시청사와 마주 보고 있으며, 또한, 고치성 바로 밑에 위치하여 현청 직원들이 점심 식사 후 산책 등을 할 수 있는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2010년 2월 10일 아침 일찍 고치성에 올라 갔다가 도지사와의 면담을 위해서 종종 걸음으로 고치현청으로 갔습니다. 오전 10시 현청 제1응접실에서 일본 고치현 도지사와 면담을 가졌습니다. 당초 예정된 시간은 10분 정도였는데 [사자왕]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던 도지사께서 시간이 초과되었는데도 계속 대화를 하고 싶어 하더군요. 마지막 기념 촬영을 하였을 때가 10시 25분이었으니 최저 20분 정도 면담을 한 것 같았습니다. [오자키 마사나오](尾崎 正直) 도지사는 고치 출신으로 우수한 인재들의 집합소인 "동경대"를 졸업하고 순서대로 일본 정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