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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카페온유] 아주 작지만 부드러운 인간미에서 풍기는 커피향이 좋아요 ~ 부경대 맞은 편 '카페온유'는 대학가의 골목 안에 위치하였으므로 규모도 작지만 입구도 작아서 Take-Out만 가능한 것으로 생각되지만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 테이블이 두 개나 있어서 아늑하게 쉴 수 있습니다, 특이하게 이곳 업주는 운이 좋아서 KAIST에 진학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커피가 좋아서 예정되어 있던 인생항로를 180도 틀어 버리고 커피와 동거동락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하는군요, ★부산맛집기행★ 인터넷 카페에서는 매년 '초원의 집' 양로원에 회원 여러분들의 협조로 김장을 해주는 데 이번에는 이곳 '카페온유'의 업주가 이틀간 고생할 회원들과 수녀님들 그리고 할머니들이 마실 블렌드 커피 1Kg을 협찬한다고 하여 인수하러 가면서 커피 한 잔씩 마셨습니다, 01 상호 카페온유 02 전화 번호 070-4101-5375, 0.. 더보기
[커피스트] 만화책과 커피향이 가득한 커피숖 ~ 신문로 성곡미술관 앞 지인의 자제분 결혼식 참석차 서울 간 김에 당연히 서울맛집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딸래미가 근무하는 직장 근처에 괜찮은 커피샵이 있다고 안내를 하는데 날씨는 덥고 하루 종일 걸어서 피곤한데 전철역에서 한참을 걸어 들어 가길래 정말 피곤하더군요, 그러나, 그곳까지 가는 길이 "경희궁로"였던가? 한적하고 운치가 있어서 끝가지 걸어 갔습니다, 알고 보니 큐레이터 [신정아]씨가 근무했던 성곡미술관 바로 앞에 위치한 "커피이스트"였는데, 화장실을 가면서 건물 바닥에 유리를 덮어서 지하가 보이도록 했길래 물었더니 건물 공사를 하면서 이조시대에 만들어진 건물 기초 공사터가 나타나서 보존하기 위해서였다고 하더군요, * 상호를 "커피이스트"로 적인 것을 본 것 같았는데 정싱 명칭은 "커피스트"인 것 같아서 수정합니다. .. 더보기
[휴고] 본격적인 커피숖 붐을 조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던 커피숍 ~ 서대신동 2006년도 11월에 우연히 지나 가다가 첫 방문을 하였을 때 그때 당시 웬만한 찻집에서는 구경도 하기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마셔도 맛이 시원찮아서 포기하였던 "더치 커피"를 이곳에서 맛있게 마시게 된 이후 남포동쪽에서 식사를 하게 되면 커피는 이곳에서 마시곤 하였지요, 그러다가, 집근처의 커피숍으로 지인들 때문에 옮기게 되었는데 모처럼 남포동에 나간 김에 고향집 찾는 기분으로 들러서 차 한 잔을 했습니다, 사진 촬영을 할 생각이 없었다가 갑자기 촬영을 시작했는데 메뉴판 촬영도 할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다가 어두운 좌석이라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진 않지만 언제 또 가게 될는지 미지수라 그냘 포스팅을 합니다, 아포카또 ~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사용 팥빙수 ~ 국산 팥을 사용하여 직접 끓여서 만듬, 카페라떼 지.. 더보기
[서래커피집] 시골 어느 다방에 들어 가는 느낌, 그러나 단번에 그 소박함에 취하다 지난번 서래마을 방문그곳에서 커피 한 잔을 하지 못하고 온 것을 아쉬워 했더니 이번에 아들놈이 식사 후 그곳에 가자고 제안해주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 왔습니다, "키친 플로"의 점장이 소개해 주었던 곳을 헤매여 봤지만 찾을 수가 없어서 할 수 없이 "키친 플로"에 찾아 가서 Break Time으로 쉬고 있는 점장에게 물어 보곤 주차도 그곳에 하고 걸어서 갔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왜 찾기가 어려웠는지 알 수가 있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작은 "커피집"이어서 여직원 혼자서 근무하는데 우리가 앉아 있는 동안 계속 일을 하면서 잠시도 쉴 시간이 없어 피곤할텐데도 불구히고 고객들에게 짜증내지 않고 서빙하므로서 블로거들에게 친절하다는 평을 듣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 다섯 명이 맛있다는 "커피집"을 추천받아 와.. 더보기
[부산멋집/커피] 여류 아마추어 사진작가와 커피 그리고 케익 ~ 커피이야기 깔루아 ~ 2008년 1월 2일 포스팅한 후 냉랭한 븐위기 때문에 발길을 끊었다가 [근화]님이 작년에 인수하고도 수십 번을 다녀 왔으면서도 여태 껏 바뀐 따뜻한 분위기를 즐겼음에도 이제야 포스팅을 하는군요. 그것도 지난 번처럼 딸 부부와 같이 다녀 온 직후에 글을 올리게 됩니다. 남천동 KBS방송국 뒷 편의 위치한 "커피이야기"는 예전과 달리 주인이 바뀌고 나니 입구의 아름다운 꽃들부터 바뀌더니 여주인의 섬세하고 자상함이 구석구석 베이기 시작하면서 이젠 완전히 친근한 분위기로 변모하였음을 확연히 느낄 수 있습니다. 항상, 어디를 가나 마시는 것은 "아이스 카라멜 마끼야또"이지만 업소에 따라 억지로 마시는 경우도 있지만 이곳에서는 편안한 마음으로 주는데로 마실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 마실 만한 음료.. 더보기
[모리커피] 부산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어 가는 커피전문점 ~ 장전동 주차와 거리 문제로 쉽게 가지지 않는 장전동의 "모리커피숖"에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개업 이후 계속 변화가 이루어져서 예전보다 더욱 더 아늑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매월 "커피 아카데미"를 [슬비공주]님이 주최하고 있어서 우리 회원들에게 아주 친근한 곳이지요. 부산시내에 수 많은 커피숖이 있지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곳이지요. 대부분의 바리에스터들과 달리 몸무게와 첫 인상이 커피보다는 다른 업종에 어울릴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도 불구하고 섬세한 손놀림과 미소는 커피 한 모금이 입안에서 감돌 때 은근하게 닥아 옵니다. 외관 ~ 예전에 찍었던 간판 Deuch Coffee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사용한 아포카또 이곳에서 유명한 팥빙수 01 상호 모리커피 02 전화 번호 517-.. 더보기
[휴고커피] 편안한 마음으로 좋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 ~ 동대신동 4번 출구 아주 오랜만에 [사자왕]이 좋아 하는 커피숖 중에 한 군데인 "휴고"를 다녀 왔습니다. "휴고"의 원어는 "Hugo"이며, [빅토르 위고]의 이름을 빌려 온 것이지만 발음은 "휴고"로 한다고 합니다. 이곳은 특별한 장식이 없어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데다가 부산에서 "더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없어서 불편했다가 이곳에서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는데다가 와인병에 담아서 판매를 하므로 집에서 편리하게 마실 수 있어서 더욱 좋아 하는 곳이지요. "더치 커피"는 8시간 동안 찬물에서 커피를 뽑아 내므로 카페인이 적어서 [사자왕]처럼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분들이 밤에도 마시기에 좋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매일 저녁 한 잔씩 마시는데도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는 답니다. 평소에는 저녁 식사를 한 후 .. 더보기
[단비 에스프레소] 앙증맞는 규모에 미소가 아름다운 여사장이 직접 만들어주는 와플과 커피 ~ 서면 쥬디스 옆 골목 아주 오랜만에 "봉이 김선달"에서 식사를 한 후 커피 한 잔하러 어디를 갈까 고민할려는 찰라 일행이 식당 앞에 있는 작은 커피숖을 뚜려지게 쳐다 보길래 이상하다고 생각이 되어 쳐다 봤더니 소녀같이 보이는 이쁜 여성이 핸드드립을 하고 있더군요. 대부분 "To Go"하는데 우리는 좁은 실내로 들어 갔습니다. 규모에 어울리는 앙증맞은 노트북으로 인터넷도 가능하고 책도 몇 권이 보이면서 편안한 기분을 갖게 만들어서 좋았습니다. 식사를 했음에도 와플도 주문했는데 주문시 그 자리에서 만들어 준다고 하며, 커피와 와플을 같이 주문하면 그 저렴한 가격에 다시 1,000원을 DC해주는군요. 대부분 여성 손님들이었으며, 바로 이웃에는 배달도 해주고 있었습니다. 외관 미소와 말투가 아름다운 여사장 밖에도 의자가 있습니다. .. 더보기
[프로방스 카페] 라이브, 저렴한 수입맥주, 이벤트 ~ 부산대 정문 밑 유가네닭갈비 맞은편 3층 더보기
[Coffee Station] 넓고 쾌적, 퍼팅 연습도 가능한 커피숖 ~ 영주동 신호대 근처 지난 번 일본 고치현 정부 초청으로 출국하기 전 디카용 메모리 카드 16GB를 구입하였는데 일본에서 엄청 많은 양의 사진을 촬영하고 귀국하여 컴에 옮기고 난 후 갑자기 메모리카드가 에러가 발생되어 사용을 하지 못하게 된 것을 교환할 겸 시내에 나갔다가 도로변에 눈에 띄이는 커피숖이 보여서 들어 가 봤습니다. 토요일 저녁인데다가 주택가도 아니고 상가도 아닌 사무실만 가득찬 동네라 그런지 한쌍만 앉아 있고 아주 조용하더군요. 가격도 저렴하고 넓은 스페이스라 느긋하게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좋더군요. 흡연실이 따로 있으며, 골프 퍼팅 연습도 가능하더군요, Brunch는 5,000원에 Anytime 가능합니다. 미리 알았으면 그냥 커피를 주문하지 않았을텐데....작년 9월경에 공사하여 개업했기 때문에 아.. 더보기
[커피이야기] Coffee, 수제 Cake 아담한 분위기 ~ 남천동 KBS 방송국 뒤편 외관 아이스카라멜 마키야또 생과일쥬스 수제 케익 병으로 판매도 되는 사과쥬스 왼쪽은 KBS 방송국, 중간 건물은 동양 최대의 남천성당 왼쪽은 Union Steel 연구소, 우측은 부산시잔 관사 입구에 놓여진 재털이 제일 편한 의자 3개 천정의 조명 01 상호 커피이야기 02 전화 번호 611-0711 03 위치 남천동 KBS 뒷편 04 휴무일 없음 05 영업시간 오전 11시 ~ 저녁 11시 06 크레디트 카드 YES 07 주차장 4대 가능, 골목길 주차 가능 08 비고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요 * [사자왕]의 포스팅은 스크랩만 허용합니다. 복사는 불허하는 점 양해바랍니다. 더보기
[부산 띠아모 서면점] 수제 아이스크림 사용 ~ 서면 롯데호텔 맞은편 1월 8일 홍콩관광청의 초청으로 같이 가게 될 분들과 같이 식사를 하기 전 미팅을 서면 롯데호텔 후문 맞은편에 있는 "띠아모"에서 했습니다. 1층만 있는 줄 알았는데 2층도 있었으며, 호텔에 투숙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 와서 업종이 자주 바뀌던 건물에 생기가 돈다고 합니다. 외관 아포카토의 생명은 커피도 중요하지만 아이스크림도 맛을 좌우하는데 수제를 사용한다고 하여 맛을 봤습니다. GoooooD입니다. Espreso 커피는 따로 담아 주는 센스 PC방인 줄 알았습니다. 시원하게 보입니다. 2층으로 올라 가는 입구 2층 분위기입니다. 창문을 통하여 롯데호텔이 보이는군요. 1층 창문을 통하여 바라다 본 롯데호텔 01 상호 띠아모 서면점 02 전화 번호 03 위치 부전2동 512-??, 롯데호텔 후문 맞은편.. 더보기
[청탑] 단팥죽 그리고 와인/커피, 이상한 조합이지만 ~ 부산 구서동 어제 낮엔 [중전마마]가 동지팥죽을 먹고 싶다고 하여 예전 같으면 먹으러 가지 않았겠지만 이젠 슬슬 점수를 따지 않으면 곤란할 시기가 도래되었다고 판단하여 만사제쳐 두고 광안리 소재 협력업체 "유가네 팥칼국수"에서 먹었습니다. 손님이 줄을 서 있는 바람에 기다렸다가 결국 안방에 자리를 잡게 되었는데 너무나 맛있다고 아주 좋아 하더군요. 아마 약간의 점수를 저축했을 것으로 믿습니다. 그런데, 매년 동지 때마다 먹지 않게 되던 팥죽인데 이상하게 이번엔 저녁에도 팥죽 먹을 일이 생기더군요. 저녁에 먹은 것은 단팥죽이라 점심 때와 다르긴 하지만 결국 팥죽이므로 하루에 두 번씩이나 팥죽을 먹었으므로 2010년도에는 나쁜 귀신은 모두 물러 가고 착한 귀신들만 주위에 몰려서 만사형통하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이.. 더보기
[다빈치] 드라이브 코스에서 커피, 오뎅 그리고 해변 ~ 송정 바닷가 비오는 밤 송정으로 가야만 할 일이 있어서 갔다가 차 한 잔하지 않고 올 수 없어서 [균정아빠]님이 운영한다는 바닷가에 위치한 "다빈치"에 들렀습니다. "빨간지붕2"란 상호로 운영할 때에도 들렀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균정아빠]를 이곳에서 만난 적은 없답니다. 백사장엔 걷는 분들은 없고 파도는 계속 밀려 오는데 팔짱을 끼고 걸어 가는 연인들이 있었으면 뒷모습의 사진이라도 찍을려고 했더니 보이지 않고 그 늦은 시간에도 드라이브하는 청춘남녀들만 많더군요, 외관 아이스 카라멩 카끼야또 ~ 3,000원 이곳은 주위의 다른 곳과 달리 트럭에서 장사하는 곳이 아니고 건물(?)에서 영업을 하는 곳입니다. 가게 내부에서 바라다 본 송정 해변, 파도가 보일 것으로 기대했는데 똑딱이 디카라 그런지 안 나타나는군요. 커피 .. 더보기
[전광수커피하우스] 처음 빠져 들게 되었던 더치커피 맛을 찾은 곳 ~ 경기도 성남시 분당 지난 11월 사위의 초대로 인도음식점 "사마칸"에서 식사를 한 후 커피를 마시러 근처에 있는 "전광수 커피하우스"에 들렀습니다. [사자왕]은 커피를 즐긴다기 보다는 개인들이 안락하게 만들어 둔 커피숖을 찾는 것을 즐긴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이글을 작성하면서도 지인이 선물한 더치 커피 한 잔을 이 늦은 밤, 새벽 2시 넘어서 마시고 있지만...., 입구에 도착해서 외관과 내부를 들여다 보고 전국에서도 유명한 동네 "분당"이라고는 하지만 경기도 성남시 소속의 작은 구역이므로 사위로부터 간단한 설명을 들었지만 그러면 그렇지라는 생각이 슬그머니 들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자왕]의 취향이 커피숖 주인이 얼마나 정성을 쏟아서 분위기를 조성했는지를 먼저 보는 습관이었는데가 주인은 자리에.. 더보기
[엘름] 400년 수령의 느릎나무 그늘에서 커피를 ~ 남천동 해변시장 끝머리 남천동 해변시장에 가정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이쁜 커피숖이 있다고 하여 들렀습니다. 다양한 취미, 즉, 촬영, 음악 등등의 소질을 가지신 분이 일일이 연구하고 직접 꾸몄다고 하는 것 같더군요. 여사장이 매우 친절하고 부지런합니다. 외관 시럽도 커피 종류에 따라 제공됩니다. 초컬릿과 비스켓트 ~ 가끔 달라지리라 생각됩니다. 엽차 아포까또 ~ 다른 곳과 달리 목이 긴 잔에 아이스크림이 담겨 나옵니다. 입구 개이름 ~ [곰탱이], 순합니다. 그런데 마음에 드는 ㅅ람에게 핥는 버릇이 있는 것 같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 400년된 느릎나무 무료 인터넷 사용 가능 지하의 화장실이 이쁘고 아주 청결합니다. 내려 가는 계단 구하기 어려운 재목을 사용했군요. 사장 01 상호 엘름 02 전화 번호 624-1010, 01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