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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히로시마]에 가면 오사카와 다른 스타일의 꼭 먹어 봐야 하는 오코노미야키 ~ 밋짱 오코노미야키 주식이 쌀이 부족한 오사카에서 아이들의 간식으로 만들기 시작한 것이 오코노미야키의 시작이라고 하는군요, 세계 최초로 원자폭탄이 도심에 터져서 어려운 환경에 있던 히로시마 사람들이 미국의 배급물자인 밀가루를 이용하여 만들기 시작한 것이 히로시마 타잎의 오코노미야키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부산에서는 그 밀가루로 냉면을 대신할 수 있는 밀면을 개발했는데 이곳에서는 오사카의 오코노미야키를 런칭하여 지금은 일등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수 천개의 가게가 히로시마현에서 영업중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많은 가게 중에서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밋짱'이란 상호의 이미지가 눈에 띄여서 [사자왕]은 '밋짱오코노미야키'란 가게를 선택하였으며, 어렵게 찾아 가서 약속 시간이 빠듯한데도 줄까지 서 가며 먹고 왔습니다, '밋짱'이라고 .. 더보기
오늘은 간사이지역에서 '고소보' 등 료깐 5개를 운영하시는 분의 초청으로 아리마온천으로 갑니다. 이번에 [사자왕]을 초청하신 분은 우리나라 국영 TV KBS에도 방영된 적이 있는 아리마 온천지역에 위와 같이 유명한 온천 5개를 운영하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아리마온천의 수호신으로 유명한 도센신사의 기원에 의하면 원천을 처음으로 발견한 것은 아득히 먼 신화시대의 오나무치노미코토와 스쿠나히코나노미코토라는 두 신이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두 신이 아리마를 방문했을 때, 세마리의 상처 입은 까마귀가 물구덩이에서 몸을 씻고 있었는데, 몇일이 지나자 그 상처가 씻은 듯이 나은 것을 보고 그 물구덩이가 온천인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그 후 온천이 있는 곳을 가르쳐 준 이 세마리의 까마귀만이 아리마에서 사는 것이 허락되었다고 하여, ‘아리마의 세마리 까마귀’라고 불려지고 있습니다. 아리마온천의 존재가 알려지게.. 더보기
오늘 동경의 20년지기인 澤田씨 초청으로 일본으로 출발합니다, 1988년도에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일본과 한국 아마추어무선사들의 '10m FM'대회가 개최되었을 때 처음 만나 지금까지 인연을 맺어 온 일본 동경에 거주하는 澤田씨의 2009년도에 이어 두 번째 초청으로 오늘 동경으로 출발합니다, 1989년 8월 동경에서 개최되는 Ham Fair에서 다시 Eyeball (햄 용어로 만남을 의미)울 시작한 후 매년 동경에서 만났으며, 중간 중간 한국으로 澤田씨가 방문하면 서울 도는 대전에서 만났으 그가 근무하는 시청의 직원들과 일부러 [사자왕]을 만나기 위해 부산/경주 관광도 하였습니다, 혼자사 방문할 때에는 싸구려 호텔에 투숙하는 것이 마음이 아파서 [사자왕]의 집으로 초대하여 같이 잠을 자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그의 동료들이 가족과 함께 부산 관광을 오면 부산의 맛집.. 더보기
일본 시코쿠 사이클링 2011 시만토 강을 자전거로 달리는 주말 11.09.17 ~ 09.19 대회명칭 : 시코쿠 사이클링 2011 시만토 강을 자전거로 달리는 주말~ 시만토강 - 일정 : 2011년 9월 17일(토) ~ 9월 19일 (월) - 주최 :고구웨이 시코쿠 실행위원회 - 장소 : 고치현 시만토강 주변지역 - 참가비 : 10,000엔 (손해보험가입비, 17일 석식, 18일 석식, 19일 조식 비용 포함) - 숙박 : 10,000엔에 숙박비는 포함이 안되어 있어요. 이 행사에서 추천하는 숙박처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자전거 : 렌탈도 가능하구요, 본인의 자전거를 가지고 와도 됩니다. 일정 1.9월 17일 (토) 고치시(高知市)산스이엔료칸 출발 -> 시만토초 구보카와 이와모토절(岩本寺) (약 60km) *이와모토절(岩本寺) ->시코쿠 88개 사찰의 37번 사이클링이 끝나면 고치현.. 더보기
[高智 아키시] 廊中ふるさと館 (후루사또관) ~ 잔멸치를 이용한 "치리멘동" 가격도 저렴하고 특이해요 치리멘동 두 번째 일본 고치현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2011년 1월 24일 고치현에 도착한 다음 날 [타이세이 미조부치] 치프 (溝渕 泰正)의 승용차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통역을 맡아서 수고해준 광주 아가씨 [김 혜영]씨와 같이 탑승하고 작년에도 들렀던 "安芸市" (아키시)로 갔습니다。 이번 포스팅 작업을 하면서 일본사이트를 검색했는데 "후루사또관"(廊中ふるさと館)이란 단어가 곳곳에 등장하여 어떤 의미인지 궁금했습니다。[김 혜영]씨에게 7월 21일 전화로 문의했더니 고향이란 뜻이라고 하더군요。외지에서 거주하고 있는 분들에게 고향을 잊지말라는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들렀던 "후루사또관"(廊中ふるさと館)은 메뉴가 특이하더군요。아주 작은 멸치를 사용한 메뉴가 주종인데 주변 관광지를 들러 본 후 이곳에 들러.. 더보기
[高知 난스이호텔] [사카모토 료마]가 태어난 곳의 호텔 ~ 각종 자료 등 전시 (공사중) 2010년도에 이어서 두 번째로 고치현지사의 초청으로 지난 1월 일본을 다녀 왔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사카모토 료마](坂本 龍馬)의 열기가 계속 이어져 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료마]가 태어 나서 자랐던 동네를 안내를 받아 갔습니다, 이번에 투숙하게 된 "난스이(南水)호텔"이 바로 [료마]가 태어 났던 집터에 세워진 호텔이었으며, 이 근처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주변에 유적지가 많다고 하더군요, 또한, 호텔 1층에서 7 층까지 계단 벽에 [료마] 32 년 생애를 담은 40여 점의 패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선루프 식 목욕탕 [남탕] 선루프 식 목욕탕 1 개소 수용 50 명, 사우나 1 개소 수용 8 명 [여탕] 선루프 식 목욕탕 1 개소 수용 30 명 [입욕 시간 16:00 ~ 2.. 더보기
[고치시] 모닝 커피와 토스트로 두 번째 고치현지사의 초대 여행을 시작하다. ~ 구메야 (クメヤ) 2010년도에 이어서 두 번째로 고치현지사의 초청으로 지난 1월 일본을 다녀 왔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광주 아가씨 [김 혜영]씨와 아침 일찍 만나서 작은 카페에 들러서 아침 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작년엔 "코스모"에서 식사를 했는데 그 여사장이 "히로메 이치바"에 개업하므로서 고치현청 앞에 있던 카페가 문닫는 바람에 이번엔 "구메야"란 곳에서 간단한 아침 식사를 했답니다, 여행객이나 그곳의 일본인들도 아침 일찍 출근하기 전에 혼자 들러서 요기를 하고 있는 뒷모습이 아련하게 느껴지더군요, 주소 : 高知県高知市帯屋町1-13-19 전화 : 088-872-3315 사진 촬영해도 좋으냐고 여사장에게 물었더니 폼까지 잡아 주시는군요. 혼자 와서 식사하는 손님들의 뒷모습이 버스칸의 승객같이 보입니다. * [사자왕.. 더보기
[고치 香美市] 청록색 호반과 잘 어울리는 온천 카페 레스토랑 ~ 호반유(湖畔遊) 두 번째 일본 고치현 지사의 초청을 받아 2011년 1월 24일 고치현을 방문했였습니다, [타이세이 미조부치] 치프 (溝渕 泰正)의 승용차에 [김 혜영]씨와 같이 "앙팡만 박물관"을 방문한 후 점심 식사하러 가는데 네비게이션으로 찾는데도 쉽게 찾지 못하여 한참 헤매다가 도착한 곳이 호반유(湖畔遊, 일본발음 : 코한유)란 온천 카페였습니다, 주차장이 아주 넓어서 이런 골짜기에도 손님들이 그렇게 많이 올 수 있을까라고 생각을 하면서 식당쪽으로 난 길을 내려 갔습니다, 외관과 달리 내부에 들어 갔을 때 테이블에서 바라다 보이는 호반의 초록색 물 색깔이 너무 아름다워서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카페 바로 옆에는 나트륨 - 염화물 분의 천이 있어서 목욕 후 식사를 하면 아주 좋은 코스이겠더군요. 이곳엔 "암석 .. 더보기
[고치시]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낭만과 함게 다양한 먹거리를 찾아 즐기는 곳 ~ 히로메이치바(ひろめ市場) 날씨가 워낙 추워서 입구에 두꺼운 플라스틱 비닐로 막아 둔 것을 열고 들어 가야 합니다, 처음엔 느낌이 좋지 않았는데 들어 가면 달라 집니다, 2010년도에 이어서 두 번째로 고치현지사의 초청으로 지난 1월 일본을 다녀 왔습니다. 그런데, 첫 번째약 60여개의 작은 점포들이 모여 있는 실내 먹거리 시장 "히로메 이치바"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들르지 못했는데 작년 고치현에 도착해서 제일 처음 만나서 다정다감한 인사를 주고 받았던 고치현청 앞의 모닝커피 전문점 여주인이 이곳으로 진출했다는 소식을 고치현청의 통역사인 [김 혜영]씨로부터 듣고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지요, 고치시에서 머무는 동안 아쉬웠던 것은 우리나라의 무교동이나 남포동처럼 하루 관광을 마치고 저녁에는 가볍게 술이나 한 잔하면서 피로를 풀 수 있는.. 더보기
[일본 고치현] 고치신문에 게재된 [사자왕]과 두 번째 인터뷰 기사 2011년 2월 1일자 高知新聞, "히로메이치바"에서 인터뷰 고치현은 료마전 방영이 시작된 한국이나 대만에서 “료마의 고향 고치”의 홍보에 힘을 쓰고 있다. 모니터 투어나 티비 광고 이외에도 한국의 인기 블로거의 정보 발신력에 기대를 하며 현이 최근 초청한 조성화씨(60)는 등록자수가 8만명의 회원제 사이트를 운영하며 지금까지 15개 국 이상을 여행하였다. 일본 방문 횟수가 약 60회 라는 조성화 씨에게 최근 한국의 여행사정, 고치의 관광객 유치책에 대하여 물었다. 먼저, 한국의 현재 여행 상황에 대하여. “최근에는 통상 투어 여행이 30%정도까지 줄어들고 그룹으로 여행사에 의뢰하는 개인 투어가 30%. 가장 많은 것은 머물 숙소와 비행기만 예약을 하고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는 개인여행. 인터넷으로 정보를.. 더보기
[일본 고치] 고치신문에 등장한 [사자왕]의 인터뷰 기사, 검색에서 보이는 것임 龍馬の魅力韓国に ホーム > 高知のニュース > 経済 > 記事本文 龍馬の魅力韓国に 2011年01月25日09時43分 国際観光に力を入れる県の招待で24日、大河ドラマ「龍馬伝」の放映が始まったばかりの韓国の人気ブロガー(ブログの執筆者)が来高。26日まで龍馬ゆかりの地などを回る。 この続きは 携帯サイト「坂本... 2011年01月25日[ ホーム > 高知のニュース > 経済 ] 「ひろめ」で韓国客誘致を ホーム > 高知のニュース > 経済 > 記事本文 「ひろめ」で韓国客誘致を 2011年02月01日08時32分 「龍馬伝」放映が始まった韓国や台湾で、県が「龍馬の古里・高知」の売り込みに力を入れている。モニターツアーやテレビCMのほか、韓国の人気ブロガーの「発信力」にも期待。県が先だって招いたチョ・ソン... 2011年02月01日[ ホーム > 高知のニュース > 経済 ] 더보기
[日本 高知] 일본 45번째 오픈한 루이 비통 (ルイ・ヴィトン) 점포가 노면점(路面店)으로서는 세 번째 규모 대부분 루이 비통 점포는 백화점 등 쇼핑 센터에 있다고 생각하시지요? 이곳 고치시에는 신기하게도 평범한 도시의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창립 이래 150여년이 되어 가고 있는 루이 비통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어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용 가방, 여성용 액서사리 및 스카프 등으로 전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업체로서 특히, 우리나라 여성들이 최고로 좋아 하는 브랜드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입니다, 루이 비통(ルイ・ヴィトン) 회장 [이브 카르셀]은 "사람들은 단순한 쇼핑이 아니라 특별한 삶의 방식을 경험하기 위해 루이 비통을 방문한다"고 LV HKG 뉴 부티크 취재에 참여했던 "디자인 하우스"의 [성 현수]기자가 취재기에 적은 글을 읽으면서 생애 처음으로 LV 점포(해운대 신세계백화점 내)에 들렀을 .. 더보기
[고치高知] 개천 위를 널판지로 덮어서 교통에 방해도 적게 주면서 화요일마다 열리는 화요시장(火曜市場) 밤이 깊었으므로 설명을 나중에 추가하겠습니다. 개천은 더 이어지지만 여기서부터 사진으로 보이는 약 1Km 정도의 길이에 전이 펼쳐 집니다. 이 거리에 "[사카모토 료마]가 태어난 거리의 기념관"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시장(市場)이라고 하면 추억이 있는 곳이지요, ~ 약 40년전 친구가 군에 입대하게 되어서 마산으로 가게 되었는데 다들 돈은 없고 배는 고파서 한 친구의 제안으로 지금은 어딘지 모르지만 재래시장에 들어 가서 각자 주머니를 털었고 아주머니의 배려로 두부와 막걸리로 배를 채웠던 기억이 납니다. [사자왕]이 주인장으로 있는 부산맛집기행 카페에서 일본맛집기행을 단체로 갔었을 때 안내 담당이었던 회원이 시장에 구경가자고 합니다. 일본에서 [사자왕]이 간직하고 있는 그런 시장분위기를 볼 수 있을 것이.. 더보기
일본 고치현 아끼시의 미쓰비시그룹 창업자 [이와사키 야타로]의 생가를 방문하다. 호암 이병철 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 국제 학술 심포지엄에서 [야나기마치 이사오] 게이오대 교수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삼성과 미쓰비시 두 그룹의 창업자가 인물을 중요시 했던 점을 닮았다고 언급했는데, 그외에도 닮은 점이 또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 창업한 회사명에 각각 미쓰비시상회 그리고 삼성상회 등 商會란 단어를 사용한 점 ㉡. 태어난 곳도 당시로서는 두 분 모두 외진 농촌이었으며, ㉢. 자수 성가한 후 고향의 발전에 투자 등 기여를 전혀 하지 않았다는 점 ㉣. 생가는 멋지게 복원하여 많은 분들에게 자랑스럽게 보여 주고 있으며, ㉤. 생가에 소요되는 경비는 모두 회사에서 부담하는 점 ㉥. "미쯔"나 "삼"은 모두 숫자 3을 의미하는 것까지 돈을 많이 벌게 되면 자기가 태어 난 고향에.. 더보기
[日本 高知] 관광진흥부 구보부부장 ~ [사자왕]을 2008년도 시코쿠의 환영 파티에서 만나서 초청하신 분 우연히 인터넷 검색에 등장하였길래 발췌하여 고치인들에게 보여 드리기 위하여 블로그에 게재합니다. 실제는 실물이 더 멋지답니다. 지난 1월 [미조부치]씨와 여행시 "여행신문" 기자와 통화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는데 당시 기자가 고치현을 다녀 온 것 같습니다, [HOT Interview] 고치현관광진흥부 구보 히로미치 부부장- “료마의 고향 고치현으로 오세요” -SK와이번스 김성근 감독 관광특사 위촉 -채널J드라마 방영 계기로 한국 홍보 강화 일본의 NHK 대하드라마는 1년간 매주 1회씩 방송되고, 매회 마지막에는 촬영지에 대한 소개가 짤막하게 들어간다. 때문에 해당 드라마투어가 늘 화제가 되곤 한다. 지난해 방송된 ‘료마전’ 또한 높은 시청률과 더불어 주인공 료마의 고향인 고치현이 인기 여행지로 다시금 주.. 더보기
[마루야 카페] 미쓰비시 창업자 생가 앞에서 샹송을 들려 주며 신문지로 재활용 가방을 만드는 여인 まるやカフェ (마루야카페) 의 [코마쯔 게이코]씨, 연세에 비해 약 10년 이상은 어려 보이는군요. 2009년도에 이어서 두 번째로 고치현지사의 초청으로 지난 1월 일본을 다녀 왔습니다. 이번에는 일본의 재벌 미쯔비시그룹이 창업자인 [이와사키 야타로]의 생가 방문시 화요일은 휴무인데 [사자왕]이 당일 그곳을 방문할 것이라는 고치신문 기사를 읽고 만나기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직접 운영하는 카페 문을 열어서 기다려 준 분에 대한 소식입니다. 생가 들어가는 골목 입구에 작은 기념품 판매하는 가게가 위치하고 있는데 [사자왕]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여인네가 있는지도 모른 채 생가쪽에만 관심을 갖고 쳐다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약속된 자원봉사자이신 [노부오 오쯔보](66세, 大坪 信雄)씨를 만나기 위해 바.. 더보기
[日本 나라현] 1300년 비밀이 숨겨진 와카쿠사산의 잔디 태우기(若草山焼き) 나라현의 마스코트, 사슴을 극진히 보호하는 곳이라 마스코트에도 사슴의 뿔이 달려 있습니다. 「센토꾼」이라고 합니다. 센토는 천도(遷都) 라는 뜻입니다. 평성경천도 1300년을 기념해서 만들어 졌습니다. 작년에 이어 일본 "고치현" 도지사의 초청으로 일본을 가면서 경로를 오사카공항으로 가서 심야버스를 타고 고치로 가는 코스를 잡으니 간사이공항 주변의 교토 또는 나라를 들러 보고 싶어집니다. 마침 일년에 딱 한 번하는 특별한 행사가 나라현에서 22일 개최되는데 이런 기회를 일본 간사이지역 전문 관광통역원이신 [김미화]님의 협조로 나라현에서 참석을 해도 좋다는 수락을 받고 삼일전에 출발하여 교토와 나라현을 둘러 봤습니다 와카쿠사산 잔디 태우기 (若草山焼き)는 나라현의 뜻깊은 대규모 축제로서 1300년 역사의 .. 더보기
[일본 고치] 고치에서 생산되는 재료를 위주로 만들어 진 맛있는 식사와 멋진 케익으로 마무리 ~ 만져 사사 크림뷰레 ~ [사자왕]이 좋아 하는 후식이 있더군요. 2010년 2월 고치현지사의 초청으로 방문하여 다니던 중 우연히 지나치다가 괜찮아 보이는 카페가 눈에 띄여서 예정에 없던 스케쥴을 비워 가며 고치현청 직원 [타이세이 미조부치](溝渕 泰正)씨에게 요청하여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케익 가게는 문이 열려 있었는데 레스토랑은 문이 닫혀 있어서 촬영을 하지 못하고 쳐다 보고 있던 중 외출했던 사장 [사사키 토모유키](笹? 朋幸)씨가 등장하여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가 "고치신문"에서 [사자왕]의 기사를 신문에서 봤다며 맛집 주로 맛집을 전문으로 한다는 말을 듣더니 당일 세미나에 가서 강의를 듣고 구입한 책을 서슴없이 선물로 주어서 고맙게 받아 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귀국 후 컴퓨터를 정리하다가 수 많은.. 더보기
[日本 高知] "날아라 호빵맨"의 고향 일본 고치현에서 앙팡만의 기차를 타고 달리다 앙파만 일본 원곡을 클릭하면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젊은이들이 알고 있는 "날아라 호빵맨"은 1988년 제작된 이래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으로 정의의 용사 호빵맨과 세균맨의 대결을 그리고 있으며, 또한 호빵맨을 만든 잼 아저씨와 호빵맨의 친구 식빵맨 등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먹거리 캐릭터들이 등장해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데 일본 고치현 출신 [야나세 다카시](93)의 작품 가라 앙팡만(アンパンパン)이 원작이며, 일본어를 배우는 학생들의 교과서에 게재되어 있어서 아주 친숙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치에 가서도 시간이 맞지 않으면 앙팡만 기차를 타 보기 어려운데 미조부치씨의 배려로 일부러 자동차를 타고 고불고불 골목길을 요리조리 상당한 거리를 달려서 "고멘".. 더보기
[日本 高知] NHK 대하드라마 "료마전" 촬영 장소 "토사신사"에서 일본 TV방송국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다 두 번째 일본 고치현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2011년 1월 24일 청사에 도착해서 구보 부부장(久保 博道 副部長)과 [타이세이 미조부치] 치프 (溝渕 泰正)를 만나러 올라 가는데 TV 카메라가 대기하고 있어서 긴장이 되더군요. 이번 여행에도 작년에 이어 럭키가이 [타이세이 미조부치] 치프 (溝渕 泰正)씨가 승용차를 이용하여 삼일간 오전 9시부터 저녁까지 통역인 현청 직원 [김 혜영]씨와 함께 수고를 해주신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서부쪽을 방문하였는데 이번엔는 동부 지역과 고치시를 집중적으로 둘러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첫 번째 공식 관광 코스는 미츠비시 재벌의 창립자 [이와사키 야타로]의 입장에서 [사카모토 료마]의 생애를 그린 "료마전"의 촬영지 중의 한 군데인 토사신사(土佐神寺)에 도착하자 지난 번과 달.. 더보기
[日本 高知] 샤워도 가능하여 여행객들에게도 아주 편리한 인터넷 카페 24시간 운영 ~ 고치현 매쉬업(Mash-Up) 일본 고치현청의 두 번째 초청으로 1월 21일 김해 공항을 출발 오사카 도착하여 나라로 먼저 가서 관광을 한 후 23일까지 쿄토에서 이틀밤을 자고 24일 심야버스를 타고 "고치현"에 새벽 5시 40분경에 정류장에 내렸습니다. 운임은 작년이나 동일하게 쿄토에서는 6,500엔, 오사카에서는 6,000엔입니다. 환율이 1,360원이므로 오사카에서 탑승할 경우 한화 88,500원 정입니다. 작년에 심야버스에서 내렸을 때에는 서부영화에서 보듯이 어둡고 낯선 땅에 홀로 버려지는듯한 느낌을 가졌으나, 이번에는 전혀 그런 느낌이 들지 않고 밝고 따뜻한 도시에 출근을 하기 위하여 집을 나서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여행용 가방을 끌고 새벽의 여행자를 위해 24시간 영업을 하는 인터넷 카페 "매쉬업"(Mash-Up)으로.. 더보기
[KAL] 대한항공 비행기 내부 좌석에서 TV 뉴스를 보다. 일본 고치현의 도지사로부터 두 번째 초청을 받고 2011년 1월 21일 오사카, 교토 및 나라현을 경유하여 다녀 왔습니다. 출국할 때에는 몰랐는데, 아마 그 비행기에는 시설이 되어 있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귀국시 바로 옆 좌석의 일본인이 바로 앞의 모니터를 켜 놓고 보는 바람에 관심을 갖고 보다가 아직 이런 시설이 대한항공에 설치되어 있는 것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동영상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언어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 등 여러 나라의 언어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부산에 근접하였을 때 창밖으로 보이는 섬 ~ 아주 이쁘던데 보이자마자 카메라를 들얶지만 비행 속도가 너무 빨라서 그만 한쪽 부분만 찍혔지만 아쉬워서 올립니다. 더보기
[시코쿠] 오츠카국제미술관 ~ 공사중 항상 여행은 그러 하듯이 이번에도 시간에 쫓기는 것은 똑 같았다. 우리 일행들은 팸투어 일정으로 참석한 언론사, 여행사 그리고 브로거들이므로 사진 촬영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배려하긴 했겠지만 그래도 촉박하여 여유롭지 못하여서 아쉬웠는데 특이 이곳 "오츠카극제미술관"에서 심하였다. 내부 시설도 중요하지만 외부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자왕]이 촬영하고 싶었지만 결국 하지 못하고 버스에 탑승해서 급히 촬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여기서 아쉬웠던 점은 웬만한 나라의 국기가 걸려 있는데 바로 이웃나라인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가 보이지 않아서 매우 섭섭했고 통역을 통해서 전달은 했으므로 지금은 태극기가 걸려 있을 것으로 생각은 합니다만 이 글을 읽고 그곳에 가시는 분들은 유심히 살펴 봐 주시기를 바.. 더보기
[마츠에松江] 신지코호수 그리고 "수구리"란 경상도말에 따라 엎드리는 동작을 해야 하는 호리카와유람선 2010년 12월 성탄절 때 참여한 DBS크루즈 팸투어 일정 중 시마네현의 "마츠에"성을 찾아 본 후 가이드가 배타러 가자고 하여 약간 놀랐습니다. 바다나 강도 아닌데 웬 배를 타느냐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자세한 일정이 담긴 안내서를 주지 않아서 그냥 가이드가 가자는대로 따라 다니는 상황이어서 돗토리항에 도착했을 때 일본 NHK TV 관계자가 어디를 여행하는지 물었을 때 답변을 제대로 할 수 없었을 정도로 불편했었습니다. 일정이 빠듯하다고 하여 "마츠에"성의 천수에 올라 가지 않고 둘레만 돌았기 때문에 호수가 있는지를 몰랐었는데 성 주위를 적군이 침투하기 어렵도록 만들어 논 강과 호수가 있어서 이곳에 작은 배를 띄워 관광객들이 성 주변과 인근 마을들을 유람할 수 있도록 했더군요. 그런데 이 사.. 더보기
[마츠에松江] 일본 전체 100개의 성 중에서 제일 보존이 잘 되어 있다는 12개 중의 하나인 마츠에성의 천수각 210년 12월 성탄절 때 참여한 DBS크루즈 팸투어 일정 중 시마네현의 "마츠에"성을 찾아갑니다. 이 마츠에 성은 일본 전국의 100개 정도 있는 성 중에서 12개만 남아 있다는 에도시대 이전에 건축된 천수각을 보유하고 있는 성곽중의 하나라고 하며, 또한 주고쿠(中國)지역의 현청 소재지에 소재하는 유일하게 현존하는 천수라고 합니다. 일본의 각 성이 아무리 멋지게 지어 졌다고 해도 외래인들에게는 모두 똑 같이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사카성 등 유명한 성에 가도 올라 가봐야 별 볼일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오사카 성 같은 경우는 도심을 볼 수 있어서 지루하지는 않겠지요. 우리 일행은 시간이 부족하다는 가이드의 요청에 따라 천수각에 올라 가지 않았는데 지금에 와서 후회가 됩니다. 신지코호.. 더보기
[일본맛집] DBS크루즈 여행시 방문한 육고기 뷔페에서 스시, 후식도 끝내줘요. ~ 글로벌 바이킹, 시마네현 일본의 대형 식당 앞에는 아래 사진의 화롯불 상징을 세워 두는 것 같습니다. 2010년 12월 성탄절 때 참여한 DBS크루즈 팸투어 중 앉은 자리에서 제일 많이 먹은 곳은 역시 뷔페였습니다. 일본 여행을 하면서 아침 식사를 호텔에서 해 보면 쌀밥이 제일 맛있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그 맛을 찾지 못하고 오히려 뷔페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 일행들이 맛집블로거들 답게 많이 먹는 것을 알아서 이곳을 예약했는지 아니면 가격 대비 괜찮은 곳이라 예약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상당한 규모의 체인이었으며, 동계 할인기간이어서 그런지 학생들도 단체로 엄청 많이 몰려 드는 곳이더군요, 우리는 시간 부족으로 제대로 다 먹지 못하고 남겨 두고 와서 아주 미안한 마음에 가이드에게 다시 방문할 기회가.. 더보기
[일본여행] DBS크루즈의 "이스턴드림"호를 타고 돗토리현으로 가다 동해항에서 [사자왕] 일행들을 태우기 위해 정박중인 이스턴드림호 2009년 6월 29일 취항한 한/러/일 DBS국제크루즈훼리 이스턴드림호가 강원도 동해를 모항으로 한 항차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다음 항차는 일본 돗토리항으로 출항하고 있습니다. 이번 DBS국제크루즈훼리와 The BLOGGERS cafe의 공동 배려로 다녀 왔습니다. 대형 여객선은 인천에서 산동반도, 부산에서 시모노세키, 대마도에서 후쿠오카, 그리고 고꾸라에서 미야자끼 등 자주 타 본 경험이 있는데 그중에서 이스턴드림호가 제일 만족도가 높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스턴드림호의 내부와 여행객들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 젊은 선원들을 만나 볼까요? 2010년 12월 23일 탑승했으니 크리스이브를 이곳에서 맞게 되었습니다. 친절한.. 더보기
[일본여행] 무제한 무료 와인 시음이 가능하다고 고주망태는 되지 마세요. ~ 시마네 와이너리 2010년 12월 성탄절 때 참여한 DBS크루즈 팸투어 일정 중 "시마네현" 여행시 예정에 없었던 와이너리 방문을 관광버스 기사의 제안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자연히 다른 일정의 시간을 쪼개서 가므로 충분히 둘러 볼 수는 없었지만 못 보고 왔었으면 아주 크게 아쉬워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우선, 이곳에 도착하면 와인 공장을 견학하고 무료 시음장에 들러서 다양한 와인들을 마신 후 제일 마음에 드는 와인을 구입하거나, 아니면 식당으로 가서 코스 요리와 함께 와인을 즐기면 좋겠지요. 우리는 시간에 쫓겨서 건물 외관만 보고 지나쳤는데 벽에 보면 포크, 아이스크림, 와인, 바베큐 등의 그림이 붙어 있어서 멀리서도 쉽게 찾아 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이곳에서 구입한 두 병의 와인을 일행들과 마셨는데 기.. 더보기
[感謝] 日本 고치현高知縣)으로부터 2009년도에 이어 두 번째 초대를 받다. 2010년 11월 1일 일본 고치현청에서 근무하는 우리나라 아가씨로부터 갑자기 메일이 도착하였더군요, 광주아가씨로서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그곳에서 통역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2010년 2월 [사자왕] 방문시 여행 일정동안 같이 다니면서 통역하느라 수고했던 작으마한 체격에 마음씨도 곱고 이쁜 아가씨랍니다. 혹시, 부산에 오면 연락하라고 초대했었으니 부산을 방문하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이제 귀국하여 고향으로 가서 시집갈 예정이라고 청첩장을 보낸 오는 것인지 아주 궁금하였습니다. 그런데, 내용은 고치현에서 두 번째 또 초청을 하겠다는 내용이더군요. 해외 여행을 좋아 하는 [사자왕]으로서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여행사의 깃발 아래 다니는 것보다 승용차에 적은 인원이 목적지를 정해 놓고 .. 더보기
[고치현] 고치에 가시면 이곳의 명물 폰깡(밀감)과 분탄을 꼭 먹어 보세요. 2010년 2월 8일 ~ 11일 고치현(高知縣) 정부의 초청으로 다녀 왔습니다. "행운의 사나이 "(Lucky Guy) 고치현청 직원 [타이세이 미조부치](溝渕 泰正)씨와 현청 직원 [김 혜영]씨의 안내를 받았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고치현(高知縣)사무소에서 미팅을 한 후 우리는 [미조부치]씨의 승용차로 서부쪽으로 출발하여 일본(日本) 최후(最後)의 청정수(淸淨水)로 알려진 "시만토강"으로 향하였습니다. 자동차로 여행을 하면서 느낀 것은 높은 산들과 2차선 도로,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강원도 여행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바다가 보이는 곳에 휴게소가 나타는데 문이 닫혀 있는 곳에 차를 멈추는데 이곳의 명물이 폰깡(밀감)과 분탄을 파는 작은 가게가 있더군요. [미조부치]씨가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