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 수타 짜장면의 맛도 기가 막힌데 이쁜 여사장의 서빙까지 친절해요. ~ 차이몽
★부산맛집기행★ 게시판에 집 근처의 중식당이 등장했길래 동네 주민과 같이 식사하러 들렀습니다, 그런 데 정말 이상하지요? 중국 음식을 먹고 나면 며칠간 계속 같은 계열의 음식들을 먹게 되던데 이번에도 그렇더군요, 식당 여사장이 이쁘다는 리플이 생각이 나서 결혼한 분이 이쁘면 뭐하느냐고 생각했었는데 우짜다가 대화를 하던 중 미혼임을 당당히 밝히더군요, 글을 작성하기 전에 카페에 올려져 있던 글을 다시 한 번 읽어 봤는데 여사장에겐 친구들이 많을 것 같다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유산슬밥 ~ 10,000원, 일행이 주문한 것인데, 수분이 너무 적어서 먹기에 불편하지 않았을까 생각되었습니다, 화요일 점심에 가시면 8,0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매일 점심 특선 메뉴가 다릅니다. 유산슬밥에 따라 나온 계란탕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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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또면옥] 헤매다가 주택가 골목안에서 우연히 발견한 맛있는 밀면과 냉면 ~ 용호동
조간신문에 끼어서 온 광고지에 숯불갈비 +물냉면 5,500원이란 말에 혹해서 저녁에 [중전마마]와 함께 찾아 갔는데 점심 메뉴여서 실망하고 되돌아 나오면서 어디를 갈 것인지 고민을 하다가 용호동 뒷골목을 헤집고 다녔습니다, 밀면을 먹고 싶다고 하는데 갈 만한 곳이 없어 집으로 가기로 하고 돌아 나오는 길에 보이는 개업 7주년 기념 밀면 2,500원이란 현수막이 눈에 띄입니다, 저렴한 가격도 마음에 들었지만, 실패를 해도 2,500원이란 생각에 식당 안을 기웃거려 봅니다, 역시, 손님이 한 명도 보이지 않습니다, 평소같으면 그냥 통과했을텐데, 가게 앞에 주차도 가능한데다가 늦은 시각에 [중전마마]에게 밥상을 차리게 하는 것이 미안해서 그냥 입장을 합니다, 텅빈 공간에 자리를 채워 주는데 부부가 손님을 반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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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네 손칼국수] 그릇의 바닥이 보일 때쯤 들깨칼국수가 맛있게 느껴지다니??? ~ 용호동
* 누구던 블로그에 올리는 업소 모두가 맛집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사자왕]이 올리는 업소들은 최소한 특정 업소를 방문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에게 최소한의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생각으로 소개하는 것이지 전부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보다 사진이 멋지게 보여서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사자왕]이 맛있게 먹었다고 해서 독자들의 입에도 그렇게 느낄 것으로 기대하지 않습니다, 또한, 그 반대일 수도 있습니다, 서로의 입맛이 달라서 느끼는 오감도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올리는 글들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블로그에서는 "부산지역기행"이라고 구분을 하는 것입니다. 들깨칼국수 ~ 4,500원, 다른 곳의 경우 들깨에다가 다른 것을 넣는다고 하는데 이곳에서는 들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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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갈치찌개 국물에 밥 비벼 먹으면 환상적일 듯 ~ 이기대 밥 잘하는 집
동네 지인과 가까이에서 간단히 한 끼 때울려고 식당을 찾던 중 간판에서 "밥 잘하는 집"이란 문구만 보고 그냥 물고기가 덥썩 미끼를 물듯이 식당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좀 늦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손님은 없었습니다, 몇 개월 전에 지나 다녔을 때 보지 못했던 기억이 나서, 부잣집 맏며느리 같은 인상의 여주인에게 주문을 하면서 언제쯤 오픈을 하였는지 물어 보니 7개월 전이라고 합니다, 갈치찌개 ~ 일인분 7,000원 국물에 밥 비벼 먹으면 환상적일 듯 갈치찌개보다 더 맛있을 것으로 기대했던 공기밥, 아마, 늦은 시간이어서 그랬겠지요, 다음에 좀 이른 시간에 들러서 밥맛을 다시 볼 예정이랍니다, 이쁘게 등장한 고등어 반마리 작은 방이 한 개 있습니다, 01 상호 이기대 밥 잘하는 집 02 전화 번호 6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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