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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지역기행

[변사또면옥] 헤매다가 주택가 골목안에서 우연히 발견한 맛있는 밀면과 냉면 ~ 용호동


조간신문에 끼어서 온 광고지에 숯불갈비 +물냉면 5,500원이란 말에 혹해서 저녁에 [중전마마]와 함께 찾아 갔는데 점심 메뉴여서 실망하고 되돌아 나오면서 어디를 갈 것인지 고민을 하다가 용호동 뒷골목을 헤집고 다녔습니다, 밀면을 먹고 싶다고 하는데 갈 만한 곳이 없어 집으로 가기로 하고 돌아 나오는 길에 보이는 개업 7주년 기념 밀면 2,500원이란 현수막이 눈에 띄입니다,

 저렴한 가격도 마음에 들었지만, 실패를 해도 2,500원이란 생각에 식당 안을 기웃거려 봅니다, 역시, 손님이 한 명도 보이지 않습니다, 평소같으면 그냥 통과했을텐데, 가게 앞에 주차도 가능한데다가 늦은 시각에 [중전마마]에게 밥상을 차리게 하는 것이 미안해서 그냥 입장을 합니다,

 텅빈 공간에 자리를 채워 주는데 부부가 손님을 반갑게 맞이 하지를 않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가족팀이 들어 올 때에는 잘 아는 분들인지 아주 반갑게 인사를 하길래 인사하는 것을 잊어 버린 분들이 아니란 것을 알았습니다, 경상도 사람들이라 무뚝뚝하다고 생각하고 넘기지만, 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최소한의 인사는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밀면을 먹어 보지 않아서 어느 계열인지 확인을 못했습니다,
다행이, 실망은 하지 않아서 다음에 다시 한 번 더 가게 될 것 같습니다만, 양이 적어서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9월30일 까지 냉면 6,000원 ====> 4,500원 

 사골육수라 진한 느낌이 듭니다,

 9월30일 까지 냉면 3,500원 ====> 2,500원
색깔이 너무 묽어서 비쥬얼은 좋지 않으나 [중전마마]의 컨디션 때문에 그냥 먹습니다,
 양념장을 추가로 넣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방에도 테이블 4개, 홀에도 4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동네 식당이라 깔끔은 기대하지 마세요.

 두 사람이 밀면과 냉면을 따로 주문했는데도 싫은 기색없이 면을 뽑아 줍니다.,

 

01

상호

 변사또밀면

02

전화 번호

 624-0081

03

위치

 남구 용호1동, 달인청국장과 휴마트 사이 50m 사거리 코너

04

휴무일

 미확인

05

영업시간

 미확인

06

크레디트 카드

 미확인

07

주차장

 식당 앞에 1대 가능, 골목길에 적당히 주차 가능(?)

08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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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블로그 - 맛집 찾기 에 참여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