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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地域紀行

[가가와현 시코쿠무라] 시코쿠 4개현의 민속자료를 볼 수 있는 곳 ~ 제1부

 


2009년 11월 17일부터 일본 시코쿠 시찰단의 일원으로 "가가와현" (香川)지역을 순방을 하면서 3일째 들렀던 곳은 시코쿠무라(四國村)입니다.
시코쿠 4개 현에서 에도시대의 오래된  민가 23채를 "야시마"산으로 옮겨서 당시의 건축양식 및 생활상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일본인 가이드와 한국인 [김미화]씨의 통역으로 설명을 들을 수는 있었지만 입장권을 구입한 후 가이드를 요청하면 안내원이 따라 다니면서
안내를 해주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아마 비용 청구가 되겠지요. 그래서 가능하면 일행들이 많으면 비용이 절감될 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사자왕] 일행이 다녔던 길을 [사자왕]의 안내로 같이 거닐어 보실까요!
산길로 다니지만 크게 힘들지는 않아서 산책코스로도 적합합니다.







입장권 판매하는 곳


바위에 흙도 별로 없을텐데 "난"이 자라고 있습니다.


"이야(祖谷)의 가즈라바시

일본을 지배했던 타이라족이 1185년 미나모토족과의 전투에서 패배한 후 이야 골짜기(祖谷)로 도망쳐왔는데,
이곳은 가파른 산과 골짜기, 골짜기를 흐르는 급류로 인하여 피난지로는 아주 적격이었답니다.
그때, 이런 다리를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래 설명서는 입구에 있습니다만 편의상 다리를 본 후 읽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옮겼습니다.


칡을 사용해서 만든 곳으로 유추합니다.


"흔들다리 ~ 장난꾸러기들과 같이 건널 경우 많이 흔들려서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다리 건너기가 불편한 분은 다른 길로 가도 이곳에서 만나게 됩니다.


에도시대의 민가들의 지붕이 특합니다.


가부키극장


관람석이 특이합니다.


가부키공연이 없는 날에는 다양한 민속 물품들을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천장의 처리가 특이합니다.


관람객 좌석 옆의 계단으로 올라 가야 길이 나오는가 봅니다.


엄청 큰 장독들은 비가 자주 내리지 않는 지역이라 비 올 때 빗물을 받아 두는 용도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당시의 민가들을 보시게 됩니다.


당시 민가에서 만들었던 종이와 그런 종이로 등을 만들어서 판매를 하는 것 같습니다.


당시엔 "다다미"가 없었는지 "가마때기"가 깔려 있군요.


방 중앙에 당시의 화롯불을 피우던 곳을 재현해두었습니다.


사토시메


사토시메란 방앗간에서 소를 이용하였듯이 이곳에서는 설탕을 만드는데 소를 이용한 것입니다.


나무기둥의 밑부분에 많이 스쳐 지나간 흔적으로 보이는 곳이 소가 돌면서 대인 곳이라고 합니다.


날씨가 흐렸던 탓에 워낙 실내가 어두워서 똑딱이 디카로는 몇 번이나 실패했지만 보여 드리기 위해서
흔들린 사진이지만 참고용으로 게재합니다.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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