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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地域紀行

[교토] 벛꽃길이 환상적이었던 키노사키온천 니시무라야 혼칸에서 나를 반기는 아름다운 처녀, 城崎温泉 西村屋 지난 2월 교토의 초청으로 다녀 온지 두 달도 채 안되어 또 교토를 다녀 오게 되었다, 그런데 우여곡절이 좀 있어서 마음이 아프다, 두 번째 여행이 갑자기 일본측의 사정으로 취소가 된 것이다. 우리 부맛기의 떠오르는 여성블로거랑 같이 가기로 되어 있었는데 말이다, 취소된 김에 비행기표는 있으니 필자는 오사카의 거래선을 모처럼 찾아 가기로 했다, 일본 거래선에 일본에서 판매되는 물품을 필자에게서 구입한 후 자꾸 주문이 들어 오기 때문에 물건 확보차 가야 했다, 그런데 오사카에 간다는 곳을 알게 된 교토측에서 서울에서 오는 팀과 합류해도 좋다면 다시 참여를 권유한다, 그러면서 평소에 일본인들도 먹기 어려운 끝내 주는 먹거리와 명소로 귀를 간지럽힌다, 그래서 오사카 대신에 교토북부 지역을 여행하게 되었다, 두.. 더보기
일본 "해외유력프레스관계자 초청교토위원회" 초청으로 떠오르는 관광지 교토북부지역으로 여행예정 일본 초청으로 또 오사카 및 교토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도 다녀 왔었는데, 그때 못 가 본 지역도 이번에 여행을 하게 됩니다, 이 지역은 몇 년 전까지도 관광객에게 개방되어 있지 않았던 코스였습니다, 그래서 외국에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곳으로서 번잡하지 않아서 여행하기에 쾌적하고 인심이 후한 곳으로 느껴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작년부터 크루즈여행이 시작되어 인기가 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여행은 저렴하면서도 알차게 기획된 일정에 따라 여행을 하게 됩니다. 일본지역의 색다른 여행지를 찾고 있는 분들을 위해서 소개하므로 참고하세요. 韓国ブロガー招請事業ファム日程案 (2月4日-9日、5泊6日) 교토간사이 자유온천여행 3박4일 (교토,마이즈루,후쿠치야마,오사카) 책임 가이드 : 다케하시 미카 090-21.. 더보기
이토큐우에몬 伊藤久右衛門, 교토 우지시의 말차 관련 다양한 제품 생산하는 메이커 2014년 12월 18일부터 성탄절인 25일까지 교토의 북부지역을 여행했었다, 교토북부란 교토시에서 동해바다가 펼쳐지는 마이즈루시 둥 북쪽지역을 포함하는 일정이었다, 제일 먼저 교토시에서 하룻밤을 투숙한 후 후시미이나리다이셔를 들러 본 후 우리는 우지시로 달려 갔다, JR후시미역에서 완행열차를 타고 20분만에 우지역에 도착하므로 가까운 이웃 마을에 가는 기분이 들었다, 특히, 말차로 만들어진 차,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제품들을 좋아 하고 있었는데 그 말차의 시발지인 일본 교토부 우지시를 가게된 것은 정말 행운이었다, 처음 우지시들 돌아 볼 때에는 작은 촌락같은 인상을 가졌다, 그러나 "타다"씨의 안내로 들러 본 인구 19만명의 우지市는 작지만 깊은 내공을 가진 도시라는 느낌을 갖게 되었다, 우지시[宇治市.. 더보기
이와쿠니 킨타이쿄, 3000여 그루의 벚꽃명소로 유명한 일본3대 명교 錦帶橋 きんたいきょう 킨타이쿄/錦帯橋는 야마구치현 이와쿠니시를 통과하는 니시키강에 놓인 곡선 모양의 목제다리로서 석조 교각 4기와 양쪽 기슭 위에 아치식 다리 5개를 연결해 놓았다. 전체 길이 193.3m 폭 5m. 이것은 원래 1673년 니시키가와 강 홍수 때 주민들을 피난시키려고 건설한 것이다. 1950년 홍수 때 또 파괴되었으나 이전대로 재건되었다, 1950년, 풍수 피해로 중앙부를 유실하여 후에 수리하였다고 한다, 일본인들은 예전부터 '다리'에 매우 깊은 관심을 갖는 것 같다, 곳곳에 다리에 관한 스토리가 항상 따라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동안 일본의 많은 다리들을 건너기도 하였지만 이곳 킨타이쿄는 아주 특별하다, 사진으로만 본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그 다리 위를 걸어서 건넌다는 게 그때 그 사진속으로 빨려 들어.. 더보기
마이라이프크루즈 여행사 여사장으로부터 몸에 좋은 낫또를 거부감없이 맛있는 먹는 법을 배우다 2016년 6월 10일 일본 야마구치현의 쟈쿠지협곡으로 여행을 떠났다, 야마구치현은 시모노세키시가 소속되어 있는 현이다, 100 회 이상 일본 곳곳을 다녀 왔지만 다른 곳보다는 더욱 인상깊은 추억이 있는 곳이다, 그렇지만 이곳을 갈 수 있을 것으로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주 뜻밖에도 "마이 라이프 크루즈" 여행사의 배려로 환상적인 여행을 다녀 오게 되었다, "탐험가 ★최종열대장★과 함께하는 힐링투어!, 야마구치의 명산 ,「쟈쿠치산」협곡 트래킹" 제1탄에 초대받은 것이었다, 정말 대단하신 분과의 동행이라는 점도 설레였다, 야마구치현의 킨타이교와 이와쿠니성을 가기로 되어 있는 날 아침 카네후꾸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했다, 마이 라이프 크루즈의 부산/경남 지사장 [공소영]씨와 같이 뷔페 음식을 가져다.. 더보기
[사자왕]의 교토북부여행 ~ 노래부르는 승무원과 함께 즐기는 토롯코관광열차, 2015년 12월 18일부터 성탄절인 25일까지 교토의 북부지역을 여행했었다,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외국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교토홍보대사 김미화씨의 안내로 낭만적인 토롯코관광열차를 탐승하였던 즐거운 기분을 글로 남겨 볼 예정이다, 기차여행이란 탑승한 그 자체가 릴렉스하는 기분이 드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여행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마찬가지이리라 생각된다, 그런데다가 계곡을 따라 달리는 열차 차창으로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잘 만들어진 RailroaD라면 더욱 흥미롭지 않을까? 교토북부의 토롯코관광열차는 코스도 좋지만 안내를 맡고 있는 승무원의 노래 솜씨에 모두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목적지에 거의 다가 갔을 때 갑자기 들려 오는 노래소리는 설명.. 더보기
교토여행, 우지시 차밭과 일본 말차의 시발지, 맛차의 개발자 센 리큐의 생가 교토여행, 우지여행의 묘미 : 일본 먓차 시발지 동영상이 제일 하단에 올려져 있습니다. 2015년 12월 18일부터 성탄절인 25일까지 교토의 북부지역을 여행했었다, 먼저 교토에 도착하여 하룻밤을 투숙한 후 인근의 녹차로 유명한 우지시로 가는 전철을 탔는데 단 20분이 소요되었다, 그러나 그곳은 지리산 함양쪽으로 가는 것 같다, 20분만에 번화가에 촌락으로 순간이동을 한 것 같은 기분을 갖게 만든다, 최근에 인기가 많은 말차의 시발지가 바로 일본 교토시 인근의 우지시이다, 어느 날 서울의 일본인이 운영하는 찻집에서 막사발에 담긴 말차를 처음 접하고는 새로운 세계에 빠져 드는 듯한 기분에 빠져 들었다, 그 이후 녹차가 들어 간 아이스크림, 팥빙수 등등 닥치는 대로 좋아 하게 되었는데 그 시발지를 가게 되다.. 더보기
교툐 우지여행 ~ 뵤도인, 만엔 지폐와 10엔 동전에 들어 있는 세계문화유산 10 円 동전 ~ 뵤도인의 봉황당 건물사진이 들어 가는 바람에 더욱 유명해졌다고 한다, 일본은 자주 가므로 올 때마다 모이는 동전을 넣어 두었는데 마침 10개 중 한 개가 깨끗한 새 동전이어서 촬영에 아주 적합했다, 2015년 12월 18일 7박 8일 여정으로 부산을 출발 교토를 거쳐 우지시로 들어 갔다, 우지역에 대한 첫 인상은 지난 30여년 동안 다녔던 지나 다녔던 여느 일본의 소도시역에 도착했을 때와 비슷했다, 타다씨의 안내를 받아 다니면서 인구 19만명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작은 도시가 아주 크게 느껴졌다, 세계문화유산인 뵤도인을 보기도 전에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이틀 밤을 자고 난 뒤에는 또 다시 꼭 찾고 싶은 도시로 바뀌게 된다, 오늘 소개할 곳은 불교사원인 뵤도인, 한문으로는 平等院으로 적혀.. 더보기
시마모토 ~ 여사장의 춤과 민요를 감상하며 즐기는 이즈하라의 향토음식, 쓰시마맛집 2016년 2월 어느 날 갑자기 기회가 되어 부산맛집기행 회원 14명과 대마도를 가게 되었다, 최근에 히타카츠를 다녀 왔지만 이번엔 이즈하라를 다녀 왔다, 20 여년 전에 세일요트를 타고 하카다를 다녀 오면서 두 번 기항하여 물도 공급받고 그곳의 유지들의 환영파티에 참석했었던 기억이 새롭다, 당시 창고같은 임시 사무실같은 곳에서 이민국직원으로부터 심사를 받았었다, 아마도 국제항으로 개항이 되기 전이었거나 아니면 요트 정박지가 어선들 출입항이어서 그랬을 것 같았다, 이민국직원이 묵묵이 여권 등 서류 심사만 하고 있는 게 지루해서 일행이 젊은 놈이 대머리라고 농담을 하길래 주의를 주었다, 상대의 표정이 전혀 변화가 없어서 못 알아 들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여권을 돌려 주면서 대머리라서 미안합니다라고 .. 더보기
이토큐우에몬 혼텐, 우지차로 만든 다양한 차와 음식 & 후식까지 또 가고 싶은 ~ 교토 우지시 伊藤久右衛門 2014년 12월 18일부터 성탄절인 25일까지 교토의 북부지역을 여행했었다, 교토북부란 교토시에서 동해바다가 펼쳐지는 마이즈루시 둥 북지역을 포함하는 일정이었다, 제일 먼저 교토시에서 하룻밤을 투숙한 후 후시미이나리다이셔를 들러 본 후 우리는 우지시로 달려 갔다, JR후시미역에서 완행열차를 타고 20분만에 우지역에 도착하므로 가까운 이웃 마을에 가는 기분이 들었다, 작은 우지역 앞에 "타다"란 한글로 이름이 적힌 하얀 명찰을 단 신사가 승합차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교토에서 타야 할 기차를 놓쳤길래 늦게 도착했는데도 얼굴엔 잔잔한 미소로 우리를 맞이 한다, 이때 가진 첫 인상과 머무는 동안 배려해 주신 점이 지금도 강렬하게 뇌리 속에 남아 있다, 그는 우지시관광협회 사무국장이자 전무이사이었다,.. 더보기
[고베] 일본 최고의 아리마온천에서 410년전에 즐겨 찾던 토요도미 히데요시와 그의 부인을 만나다. 2011년 9월 고베의 아리마 온천에서 료깐을 운영하는 분의 초청으로 다녀 왔는 데, 고베는 지난 1980년대 초에 처음 다녀 온 이후 다섯 번 정도 방문했었지만 관광은 딱 한 번 포토아일랜드를 지인의 승용차를 타고 돌아 본 것이 전부였습니다, 북해도, 벳부, 에히메 그리고 마츠야마 등 많은 온천에 발을 담그긴 했지만 이곳에 일본 3대 온천에 리스트에 반드시 포함되는 아리마온천이 있는 줄을 이번에 알게 되었답니다, 특히, 포스팅용 사진 촬영하다가 발을 접지른지 12일만에 반깁스를 억지로 풀고 대신 7년전쯤 중국의 장가계/원가계 여행시 모양이 신기해서 구입했던 지팡이를 짚고 동경을 다녀 온 직후 일주일도 안되어서 일정에 따라 이곳 아리마온천을 갔었는데 이곳에선 동경과 달리 지팡이를 짚지 않고 돌아 다닐 수.. 더보기
[히로시마]에 가면 오사카와 다른 스타일의 꼭 먹어 봐야 하는 오코노미야키 ~ 밋짱 오코노미야키 주식이 쌀이 부족한 오사카에서 아이들의 간식으로 만들기 시작한 것이 오코노미야키의 시작이라고 하는군요, 세계 최초로 원자폭탄이 도심에 터져서 어려운 환경에 있던 히로시마 사람들이 미국의 배급물자인 밀가루를 이용하여 만들기 시작한 것이 히로시마 타잎의 오코노미야키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부산에서는 그 밀가루로 냉면을 대신할 수 있는 밀면을 개발했는데 이곳에서는 오사카의 오코노미야키를 런칭하여 지금은 일등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수 천개의 가게가 히로시마현에서 영업중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많은 가게 중에서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밋짱'이란 상호의 이미지가 눈에 띄여서 [사자왕]은 '밋짱오코노미야키'란 가게를 선택하였으며, 어렵게 찾아 가서 약속 시간이 빠듯한데도 줄까지 서 가며 먹고 왔습니다, '밋짱'이라고 .. 더보기
오늘은 간사이지역에서 '고소보' 등 료깐 5개를 운영하시는 분의 초청으로 아리마온천으로 갑니다. 이번에 [사자왕]을 초청하신 분은 우리나라 국영 TV KBS에도 방영된 적이 있는 아리마 온천지역에 위와 같이 유명한 온천 5개를 운영하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아리마온천의 수호신으로 유명한 도센신사의 기원에 의하면 원천을 처음으로 발견한 것은 아득히 먼 신화시대의 오나무치노미코토와 스쿠나히코나노미코토라는 두 신이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두 신이 아리마를 방문했을 때, 세마리의 상처 입은 까마귀가 물구덩이에서 몸을 씻고 있었는데, 몇일이 지나자 그 상처가 씻은 듯이 나은 것을 보고 그 물구덩이가 온천인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그 후 온천이 있는 곳을 가르쳐 준 이 세마리의 까마귀만이 아리마에서 사는 것이 허락되었다고 하여, ‘아리마의 세마리 까마귀’라고 불려지고 있습니다. 아리마온천의 존재가 알려지게.. 더보기
오늘 동경의 20년지기인 澤田씨 초청으로 일본으로 출발합니다, 1988년도에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일본과 한국 아마추어무선사들의 '10m FM'대회가 개최되었을 때 처음 만나 지금까지 인연을 맺어 온 일본 동경에 거주하는 澤田씨의 2009년도에 이어 두 번째 초청으로 오늘 동경으로 출발합니다, 1989년 8월 동경에서 개최되는 Ham Fair에서 다시 Eyeball (햄 용어로 만남을 의미)울 시작한 후 매년 동경에서 만났으며, 중간 중간 한국으로 澤田씨가 방문하면 서울 도는 대전에서 만났으 그가 근무하는 시청의 직원들과 일부러 [사자왕]을 만나기 위해 부산/경주 관광도 하였습니다, 혼자사 방문할 때에는 싸구려 호텔에 투숙하는 것이 마음이 아파서 [사자왕]의 집으로 초대하여 같이 잠을 자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그의 동료들이 가족과 함께 부산 관광을 오면 부산의 맛집.. 더보기
[高智 아키시] 廊中ふるさと館 (후루사또관) ~ 잔멸치를 이용한 "치리멘동" 가격도 저렴하고 특이해요 치리멘동 두 번째 일본 고치현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2011년 1월 24일 고치현에 도착한 다음 날 [타이세이 미조부치] 치프 (溝渕 泰正)의 승용차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통역을 맡아서 수고해준 광주 아가씨 [김 혜영]씨와 같이 탑승하고 작년에도 들렀던 "安芸市" (아키시)로 갔습니다。 이번 포스팅 작업을 하면서 일본사이트를 검색했는데 "후루사또관"(廊中ふるさと館)이란 단어가 곳곳에 등장하여 어떤 의미인지 궁금했습니다。[김 혜영]씨에게 7월 21일 전화로 문의했더니 고향이란 뜻이라고 하더군요。외지에서 거주하고 있는 분들에게 고향을 잊지말라는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들렀던 "후루사또관"(廊中ふるさと館)은 메뉴가 특이하더군요。아주 작은 멸치를 사용한 메뉴가 주종인데 주변 관광지를 들러 본 후 이곳에 들러.. 더보기
[高知 난스이호텔] [사카모토 료마]가 태어난 곳의 호텔 ~ 각종 자료 등 전시 (공사중) 2010년도에 이어서 두 번째로 고치현지사의 초청으로 지난 1월 일본을 다녀 왔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사카모토 료마](坂本 龍馬)의 열기가 계속 이어져 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료마]가 태어 나서 자랐던 동네를 안내를 받아 갔습니다, 이번에 투숙하게 된 "난스이(南水)호텔"이 바로 [료마]가 태어 났던 집터에 세워진 호텔이었으며, 이 근처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주변에 유적지가 많다고 하더군요, 또한, 호텔 1층에서 7 층까지 계단 벽에 [료마] 32 년 생애를 담은 40여 점의 패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선루프 식 목욕탕 [남탕] 선루프 식 목욕탕 1 개소 수용 50 명, 사우나 1 개소 수용 8 명 [여탕] 선루프 식 목욕탕 1 개소 수용 30 명 [입욕 시간 16:00 ~ 2.. 더보기
[고치시] 모닝 커피와 토스트로 두 번째 고치현지사의 초대 여행을 시작하다. ~ 구메야 (クメヤ) 2010년도에 이어서 두 번째로 고치현지사의 초청으로 지난 1월 일본을 다녀 왔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광주 아가씨 [김 혜영]씨와 아침 일찍 만나서 작은 카페에 들러서 아침 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작년엔 "코스모"에서 식사를 했는데 그 여사장이 "히로메 이치바"에 개업하므로서 고치현청 앞에 있던 카페가 문닫는 바람에 이번엔 "구메야"란 곳에서 간단한 아침 식사를 했답니다, 여행객이나 그곳의 일본인들도 아침 일찍 출근하기 전에 혼자 들러서 요기를 하고 있는 뒷모습이 아련하게 느껴지더군요, 주소 : 高知県高知市帯屋町1-13-19 전화 : 088-872-3315 사진 촬영해도 좋으냐고 여사장에게 물었더니 폼까지 잡아 주시는군요. 혼자 와서 식사하는 손님들의 뒷모습이 버스칸의 승객같이 보입니다. * [사자왕.. 더보기
고치현 香南市 土佐(토사)의 염색 전통공예 ~ 5代째 [吉川 毅]씨의 작품 5代째 [吉川 毅](요시가와 다께시)氏 2009년도에 이어서 두 번째로 고치현지사의 초청으로 지난 1월 일본을 다녀 왔습니다. 당시는 서부 고치현을 주로 돌아 다녔는데 이번에는 고치시와 동부쪽을 안내해주더군요, 아키(安 )市를 가던 중 "염색"(染色)에 관심있는지 물어 보더니 2차선 도로변에 있는 아주 오래된 주택으로 안내를 하는데 160년이나 되었다고 하여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 가자마자 엄청 큰 테이블이 놓여 있어서 첫 번째로 놀랐으며, 작품들의 강렬한 색상과 그 크기에 두 번째 놀랐습니다, 주인이신 [吉川 毅](요시가와 다께시)氏는 출타중이어서 만나 뵙지 못하고 그의 부인의 안내를 받았으며, 노모(老母)인지도 모르고 목례를 했었는데 차도 직접 준비해 주시기도 하였고, 아주 작은.. 더보기
[고치 香美市] 청록색 호반과 잘 어울리는 온천 카페 레스토랑 ~ 호반유(湖畔遊) 두 번째 일본 고치현 지사의 초청을 받아 2011년 1월 24일 고치현을 방문했였습니다, [타이세이 미조부치] 치프 (溝渕 泰正)의 승용차에 [김 혜영]씨와 같이 "앙팡만 박물관"을 방문한 후 점심 식사하러 가는데 네비게이션으로 찾는데도 쉽게 찾지 못하여 한참 헤매다가 도착한 곳이 호반유(湖畔遊, 일본발음 : 코한유)란 온천 카페였습니다, 주차장이 아주 넓어서 이런 골짜기에도 손님들이 그렇게 많이 올 수 있을까라고 생각을 하면서 식당쪽으로 난 길을 내려 갔습니다, 외관과 달리 내부에 들어 갔을 때 테이블에서 바라다 보이는 호반의 초록색 물 색깔이 너무 아름다워서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카페 바로 옆에는 나트륨 - 염화물 분의 천이 있어서 목욕 후 식사를 하면 아주 좋은 코스이겠더군요. 이곳엔 "암석 .. 더보기
[고치현 南國市] 일본화과자 및 모찌로 유명한 제과점 ~ 구로이와(黑岩) 아주 유명한 제과점이라고 하는데 건물이나 간판이 두드러지지 않다는 것이 일본의 업체들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일본 고치현 지사의 초청을 받아 2011년 1월 24일 고치현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날부터 [타이세이 미조부치] 치프 (溝渕 泰正)의 승용차에 [김 혜영]씨와 같이 탑승하고 작년에도 들렀던 "安芸市" (아키시)로 가는 길에 아주 맛있는 제과점이 있는데 [사자왕]이 관심이 있는지 확인을 한 후 차를 되돌려서 구로이와(黑岩)로 갔습니다, 미조부치씨가 맛이나 보자며 구입한 모찌, 차할 장소가 없어서 제일 주차비가 싸다는 공영주차장 (10분당 1,000원)에 주차를 한 후 걸어서 큰대로를 건너 갔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걷더군요,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면서 바라다 보이는 대형 간판을 보고 식당가가.. 더보기
[아키 安芸市] 에노시마 카와카미 공원의 미쓰비시그룹 창업자 [이와사키 야타로]의 동상 두 번째 일본 고치현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2011년 1월 24일 고치현에 도착한 다음 날 [타이세이 미조부치] 치프 (溝渕 泰正)의 승용차에 [김 혜영]씨와 같이 탑승하고 작년에도 들렀던 "安芸市" (아키시)로 갔습니다, 고치현 출신인데다가 아끼시에서 태어난 일본의 유명한 두 분은 미쓰비시그룹 창업자 [이와사키 야타로]와 동요 작가 [히로타 류타로] (弘田 龍太郞)입니다. 이미 전편에서 [이와사키 야타로]의 생가를 방문하여 소개한 바 있었는데 이번에는 소화 60년에 [야타로]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동상이 에노시마 카와카미 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곳을 지나치다가 촬영을 하게 되어 소개합니다, 에노시마 카와카미 공원 (江ノ川上公園) [이와사키 야타로]의 명언(名言) 하루 종일 강의 바닥을 들여다 있었다고.. 더보기
[아키 安芸市] [히로타 류타로] (弘田 龍太郞] 동요 작가의 고향 일본 아키시 (安芸市)의 마스코트가 安芸驛 마당에서 놀고 있습니다, 두 번째 일본 고치현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2011년 1월 24일 고치현에 도착한 다음 날 [타이세이 미조부치] 치프 (溝渕 泰正)의 승용차에 [김 혜영]씨와 같이 탑승하고 작년에도 들렀던 "安芸市" (아키시)로 갔습니다, 이곳은 미쓰비시 재벌의 창립자인 이와사키 야타로의 출신지이자 생가가 복원되어 있으며, 프로 야구 센트럴 리그 팀인 한신 타이거스가 춘계 캠프를 두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여 생가등 여러 곳을 방문한 후 아키역으로 갔습니다. 이곳에서는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 주므로서 배냥족들에게는 관광시 큰 도움이 되겠더군요, 동요 "浜千鳥" "참새의 학교" "봄이여 오라"등의 명곡을 잇달아 발표하여 동요 가곡 작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한 [弘田.. 더보기
[고치시]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낭만과 함게 다양한 먹거리를 찾아 즐기는 곳 ~ 히로메이치바(ひろめ市場) 날씨가 워낙 추워서 입구에 두꺼운 플라스틱 비닐로 막아 둔 것을 열고 들어 가야 합니다, 처음엔 느낌이 좋지 않았는데 들어 가면 달라 집니다, 2010년도에 이어서 두 번째로 고치현지사의 초청으로 지난 1월 일본을 다녀 왔습니다. 그런데, 첫 번째약 60여개의 작은 점포들이 모여 있는 실내 먹거리 시장 "히로메 이치바"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들르지 못했는데 작년 고치현에 도착해서 제일 처음 만나서 다정다감한 인사를 주고 받았던 고치현청 앞의 모닝커피 전문점 여주인이 이곳으로 진출했다는 소식을 고치현청의 통역사인 [김 혜영]씨로부터 듣고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지요, 고치시에서 머무는 동안 아쉬웠던 것은 우리나라의 무교동이나 남포동처럼 하루 관광을 마치고 저녁에는 가볍게 술이나 한 잔하면서 피로를 풀 수 있는.. 더보기
[고치현 安芸市] 미쓰비시창업자 생가를 들른 후 노라도께 바로 옆집의 인정이 많은 찻집 ~ 고엔차야(高園茶屋)  고엔차야(高園茶屋)의 미소가 아름다운 여사장 [하다케나카 미유키](畠中 美幸)樣와 함께 기념 촬영 두 번째 일본 고치현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2011년 1월 24일 고치현청사에 도착해서 구보 부부장(久保 博道 副部長)과 [타이세이 미조부치] 치프 (溝渕 泰正)를 만나러 갓더니 TV 카메라맨이 대기하고 있어서 놀랐는데 방송과 신문에서 미쓰비시창업자 [이와사키 야타로]의 생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언급한 것을 모르고 갔었는데 생가 앞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시는 분이 휴무인데도 불구하고 문을 열고 기다리더니 다음 코스인 이곳에서도 혹시나 자기네 가게를 방문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음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우리가 간 곳은 童謠の 里安芸로도 유명하고, "노라도께'(野良時計)란 큰 시계가 가정집 외벽에 걸려 있는.. 더보기
[日本 高知] 일본 45번째 오픈한 루이 비통 (ルイ・ヴィトン) 점포가 노면점(路面店)으로서는 세 번째 규모 대부분 루이 비통 점포는 백화점 등 쇼핑 센터에 있다고 생각하시지요? 이곳 고치시에는 신기하게도 평범한 도시의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창립 이래 150여년이 되어 가고 있는 루이 비통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어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용 가방, 여성용 액서사리 및 스카프 등으로 전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업체로서 특히, 우리나라 여성들이 최고로 좋아 하는 브랜드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입니다, 루이 비통(ルイ・ヴィトン) 회장 [이브 카르셀]은 "사람들은 단순한 쇼핑이 아니라 특별한 삶의 방식을 경험하기 위해 루이 비통을 방문한다"고 LV HKG 뉴 부티크 취재에 참여했던 "디자인 하우스"의 [성 현수]기자가 취재기에 적은 글을 읽으면서 생애 처음으로 LV 점포(해운대 신세계백화점 내)에 들렀을 .. 더보기
[고치高知] 개천 위를 널판지로 덮어서 교통에 방해도 적게 주면서 화요일마다 열리는 화요시장(火曜市場) 밤이 깊었으므로 설명을 나중에 추가하겠습니다. 개천은 더 이어지지만 여기서부터 사진으로 보이는 약 1Km 정도의 길이에 전이 펼쳐 집니다. 이 거리에 "[사카모토 료마]가 태어난 거리의 기념관"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시장(市場)이라고 하면 추억이 있는 곳이지요, ~ 약 40년전 친구가 군에 입대하게 되어서 마산으로 가게 되었는데 다들 돈은 없고 배는 고파서 한 친구의 제안으로 지금은 어딘지 모르지만 재래시장에 들어 가서 각자 주머니를 털었고 아주머니의 배려로 두부와 막걸리로 배를 채웠던 기억이 납니다. [사자왕]이 주인장으로 있는 부산맛집기행 카페에서 일본맛집기행을 단체로 갔었을 때 안내 담당이었던 회원이 시장에 구경가자고 합니다. 일본에서 [사자왕]이 간직하고 있는 그런 시장분위기를 볼 수 있을 것이.. 더보기
일본 고치현 아끼시의 미쓰비시그룹 창업자 [이와사키 야타로]의 생가를 방문하다. 호암 이병철 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 국제 학술 심포지엄에서 [야나기마치 이사오] 게이오대 교수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삼성과 미쓰비시 두 그룹의 창업자가 인물을 중요시 했던 점을 닮았다고 언급했는데, 그외에도 닮은 점이 또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 창업한 회사명에 각각 미쓰비시상회 그리고 삼성상회 등 商會란 단어를 사용한 점 ㉡. 태어난 곳도 당시로서는 두 분 모두 외진 농촌이었으며, ㉢. 자수 성가한 후 고향의 발전에 투자 등 기여를 전혀 하지 않았다는 점 ㉣. 생가는 멋지게 복원하여 많은 분들에게 자랑스럽게 보여 주고 있으며, ㉤. 생가에 소요되는 경비는 모두 회사에서 부담하는 점 ㉥. "미쯔"나 "삼"은 모두 숫자 3을 의미하는 것까지 돈을 많이 벌게 되면 자기가 태어 난 고향에.. 더보기
[마루야 카페] 미쓰비시 창업자 생가 앞에서 샹송을 들려 주며 신문지로 재활용 가방을 만드는 여인 まるやカフェ (마루야카페) 의 [코마쯔 게이코]씨, 연세에 비해 약 10년 이상은 어려 보이는군요. 2009년도에 이어서 두 번째로 고치현지사의 초청으로 지난 1월 일본을 다녀 왔습니다. 이번에는 일본의 재벌 미쯔비시그룹이 창업자인 [이와사키 야타로]의 생가 방문시 화요일은 휴무인데 [사자왕]이 당일 그곳을 방문할 것이라는 고치신문 기사를 읽고 만나기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직접 운영하는 카페 문을 열어서 기다려 준 분에 대한 소식입니다. 생가 들어가는 골목 입구에 작은 기념품 판매하는 가게가 위치하고 있는데 [사자왕]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여인네가 있는지도 모른 채 생가쪽에만 관심을 갖고 쳐다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약속된 자원봉사자이신 [노부오 오쯔보](66세, 大坪 信雄)씨를 만나기 위해 바.. 더보기
[日本 나라현] 1300년 비밀이 숨겨진 와카쿠사산의 잔디 태우기(若草山焼き) 나라현의 마스코트, 사슴을 극진히 보호하는 곳이라 마스코트에도 사슴의 뿔이 달려 있습니다. 「센토꾼」이라고 합니다. 센토는 천도(遷都) 라는 뜻입니다. 평성경천도 1300년을 기념해서 만들어 졌습니다. 작년에 이어 일본 "고치현" 도지사의 초청으로 일본을 가면서 경로를 오사카공항으로 가서 심야버스를 타고 고치로 가는 코스를 잡으니 간사이공항 주변의 교토 또는 나라를 들러 보고 싶어집니다. 마침 일년에 딱 한 번하는 특별한 행사가 나라현에서 22일 개최되는데 이런 기회를 일본 간사이지역 전문 관광통역원이신 [김미화]님의 협조로 나라현에서 참석을 해도 좋다는 수락을 받고 삼일전에 출발하여 교토와 나라현을 둘러 봤습니다 와카쿠사산 잔디 태우기 (若草山焼き)는 나라현의 뜻깊은 대규모 축제로서 1300년 역사의 .. 더보기
[일본 고치] 고치에서 생산되는 재료를 위주로 만들어 진 맛있는 식사와 멋진 케익으로 마무리 ~ 만져 사사 크림뷰레 ~ [사자왕]이 좋아 하는 후식이 있더군요. 2010년 2월 고치현지사의 초청으로 방문하여 다니던 중 우연히 지나치다가 괜찮아 보이는 카페가 눈에 띄여서 예정에 없던 스케쥴을 비워 가며 고치현청 직원 [타이세이 미조부치](溝渕 泰正)씨에게 요청하여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케익 가게는 문이 열려 있었는데 레스토랑은 문이 닫혀 있어서 촬영을 하지 못하고 쳐다 보고 있던 중 외출했던 사장 [사사키 토모유키](笹? 朋幸)씨가 등장하여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가 "고치신문"에서 [사자왕]의 기사를 신문에서 봤다며 맛집 주로 맛집을 전문으로 한다는 말을 듣더니 당일 세미나에 가서 강의를 듣고 구입한 책을 서슴없이 선물로 주어서 고맙게 받아 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귀국 후 컴퓨터를 정리하다가 수 많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