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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地域紀行

[일본 시코쿠 고치현청 앞] 모닝셋트와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곳 ~ 코스모

일본 고치현청의 초청으로 2월 6일 출발하여 오사카 경유 쿄토에서 하루밤을 자고 7일 심야버스를 타고 처음 가보는 동네 "고치현"(高知縣)에 아직도 캄캄한 새벽 6시에 정류장에 내렸습니다.

막막하더군요. 미리 지도에서 검토한 인터넷 카페를 터벅터벅 여행용 가방을 끌고 찾아 갔는데 생각외로 쉽게 찾았습니다. 여기서 샤워도 하고 차도 한 잔한 후 이번 여행에 통역으로 안내를 맡은 [김 혜영]씨를 만났습니다.

아침 식사를 위해 현청 근처에 위치한 "코스모" (コスモ)의 여주인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그곳으로 가기로 하고 슬슬 걸어서 갔었습니다. 한국유학생으로부터 한국요리를 배워서 유학생들에게도 제공하고 있고 한국인들을 좋아 하는 분이라고 하더군요.

그런 연유로 [사자왕]의 방문 소식을 고치현청에 근무하는 [金 恵栄]씨로부터 듣고 꼭 모시고 와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이미 인터넷 카페에서 이곳 사람들의 다정다감한 정에 첫인상이 아주 좋았던데다가 모닝셋트를 먹으면서 고치현의 매력에 빠져 들 게 되더군요.

공휴일, 토/일요일은 휴무라 다시 들러 보지 못하고 온 것이 매우 아쉽습니다만 다음에 또 가게 되면 꼭 들를 예정입니다. 고치현에 가시는 분들은 꼭 들러 보시기를 권유합니다.

  외관


혼자 일하시므로 바쁘게 움직입니다. 계란이 빠졌다고 가져다 주어서
추가한 후 다시 사진을 찍습니다.



식사 후 차도 한 잔하라고 가져다 주는군요.


여사장과 같이 기념 촬영



건물사진


명함을 요청했었는데 성함이 들어 있지 않군요.


영어, 중국어, 한국어 교실 안내가 명함 뒷편에 적혀 있습니다.

01

상호

 코스모

02

전화 번호

 81-88-823-7993

03

위치

 고치현청 건너편

04

휴무일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

05

영업시간

 오전 7시 ~ 저녁 미확인

06

크레디트 카드

 불가

07

주차장

 없음

08

비고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됨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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