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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地域紀行

[조지 나가시마 기념관] 나무에 혼을 실은 가구 작품들 ~ 일본 가가와현 다카마츠시 2009년 11월 19일 일본 시코쿠 시찰단의 일원으로 "가가와현" (香川)지역을 순방을 하면서 이번 시찰단에 참가하게 된 것을 크나 큰 영광으로 생각하게 된 동기는 일반적인 관광이 아닌 각종 미술관 또는 박물관을 방문하면서 국립 또는 시립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닌 어느 개인이 운영하는 시설이면서도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시설들을 들러 보게 된 것이었습니다. 우선, 일본 여행을 가족들과 할 경우 꼭 들러 볼 곳으로 추천합니다. 특히, 조지 나가시마 기념관을 방문하면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선 그는 누구인지 먼저 알아 볼까요? 이름 : George Nakashima, 태어난 곳 : 마국 워싱턴주 일생 : 1905 ~ 1990 국적 : 일본계 미국인 경력 : 1937년 인도를 방문하여 그의 일생의 획을 긋는.. 더보기
[학환우동] 일본 가가와현 2009년 11월 19일 일본 시코쿠 시찰단의 일원으로 "가가와현" (香川)지역을 순방을 할 때 저녁 자유시간에 일행들 몇 명이 일본인 수행원의 안내로 또 다른 "사누키 우동"을 맛보러 다카마츠 시내의 "라이온도리"에 있는 식당에 들렀습니다. 역시, 가게는 좁고 작습니다만 우동을 좋아하는 사누키인들 답게 손님들은 많았습니다. 카레 우동 ~ 별미이더군요. 주방에서 두 명은 열심히 만들기 바쁘군요. 홀에서는 두 명이 열심히 서빙을 합니다. 출입구 윗편에 붙어 있는 것이 단순한 간판인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알고 보니 모니터였으며, 계속 사진이 바뀌더군요.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요 * [사자왕]의 포스팅은 스크랩만 허용합니다. 복사는 불허하는 점 양해.. 더보기
[가가와현 리츠린공원(栗林公園)] ~ 제1부, 공원의 역사, 쌀죽을 먹을 수 있는 하나조노테이(花園亭) 2009년 11월 19일 일본 시코쿠 시찰단의 일원으로 "가가와현" (香川)지역을 순방을 할 때 주최측에서 자부심을 갖고 안내를 하길래, 처음엔 정원도 아닌 공원인데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 입장을 한 후 나눠 주는 공원 안내 설명서 기기와 시야에 보이는 것만으로도 감탄사를 연발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자, 지금부터 리츠린 공원을 필자와 함께 천천히 거닐어 볼까요? 입구에서 왼쪽편 즉, 회유식(回遊式)정원으로 지어진 이곳은 남쪽정원과 북쪽정원으로 크게 나뉘어져 있는데 남쪽만 일부만 들러 봤는데 사진은 약 120장 정도되므로 제1부와 제2부로 나눠서 올립니다. 2부가 완성되면, 제일 하단에 링크를 시켜 놓겠습니다. 직접 가실 분들은 가가와의 행정도시 다.. 더보기
[가가와현 리츠린공원(栗林公園)] ~ 제2부, 370여년전부터 가꾸어 온 소나무와 키쿠게츠테이(菊月亭) 대차실 2009년 11월 19일 일본 시코쿠 시찰단의 일원으로 "가가와현" (香川)지역을 순방 제2부를 시작합니다. 리츠린공원(栗林公園) 파트는 원래 후기 작성 계획은 한꺼번에 올릴려고 했으나, 전체 사진이 125장이나 되는 것을 한곳에 올리면 독자들이 접속하는데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하여 나누게 된 것입니다. 제1부는 맨 아래에 링크를 시켰으니 클릭하면 보실 수 있습니다. "하나조노테이(花園亭)"에서 쌀죽을 먹은 후 정원을 거닐었습니다. 아니, 바쁘게 달려 갔습니다. 일정이 너무 빡빡하여 산책을 하지 못하고 스텨 지나 갔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일행들에게 뒤쳐져서 수행하는 [藤田 ひとみ] (FUJITA Hitomi)씨가 다른 일행들을 챙기지 못하고 [사자왕]만 따라 다니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더보기
[리츠린공원(栗林公園)] ~ 일본 가가와현, 2009년 11월 19일 일본 시코쿠 시찰단의 일원으로 "가가와현" (香川)지역을 순방을 할 때 주최측에서 자부심을 갖고 안내를 하길래, 처음엔 정원도 아닌 공원인데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 입장을 한 후 나눠 주는 공원 안내 설명서 기기와 시야에 보이는 것만으로도 감탄사를 연발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자, 지금부터 리츠린 공원을 필자와 함께 천천히 거닐어 볼까요? 단, 시간적인 여유있는 분만 가능하답니다. 입구에서 왼쪽편 즉, 회유식(回遊式)정원으로 지어진 이곳은 남쪽정원과 북쪽정원으로 크게 나뉘어져 있는데 남쪽만 일부만 들러 봤는데 사진은 약 120장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직접 가실 분들은 가가와의 행정도시 다카마츠(高松) 시내 중심부 가까운 곳에.. 더보기
[리츠린공원(栗林公園)] ~ 일본 가가와현, 사진 일부만 올려져 있음(96장) Under The Construction Now. 2009년 11월 19일 일본 시코쿠 시찰단의 일원으로 "가가와현" (香川)지역을 순방을 할 때 주최측에서 자부심을 갖고 안내를 하길래, 처음엔 정원도 아닌 공원인데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 입장을 한 후 나눠 주는 공원 안내 설명서 기기와 시야에 보이는 것만으로도 감탄사를 연발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자, 지금부터 리츠린 공원을 필자와 함께 천천히 거닐어 볼까요? 단, 시간적인 여유있는 분만 가능하답니다. 입구에서 왼쪽편 즉, 회유식(回遊式)정원으로 지어진 이곳은 남쪽정원과 북쪽정원으로 크게 나뉘어져 있는데 남쪽만 일부만 들러 봤는데 사진은 약 120장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직접 가실 분들은 가가와의 행정도시 다카마츠(高松)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 더보기
[나가노우동학교] 인구 100만명에 900개의 우동가게가 있는 일본 가가와현, 2009년 11월 19일 일본 시코쿠 시찰단의 일원으로 "가가와현" (香川)지역을 순방을 할 때 무척 기뻤습니다. 왜냐구요? 우동 가게 때문이지요. 그런데 알고 보니 한두 달 전 모 TV방송국에서 "우동학교"에 대한 프로그램을 보고 저곳을 언제가 꼭 가봐야겠다고 다짐을 했던 바로 그곳이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밀가루반죽을 발로 밟아서 부드럽게 만드는 곳으로 유명한데 아쉬웠던 점은 우리는 시찰을 목적으로 하는 팀이므로 우동학교에서 실습을 하고 졸업장을 받지 못하고 맛만 보고 나온 것이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四国ツ-リズム創造機構"에서 우리를 수행하는 [藤田 ひとみ] (FUJITA Hitomi)씨가 모델 케이스로 주문을 하는 것을 지켜 보게 하더군요. 일본은 크게 홋카이도, 혼슈, 큐슈, 시코쿠 크게 4개 섬으.. 더보기
[나리타야] 탈렌트 [박해진]씨를 너무나 좋아하여 서비스가 막 나오는 이자까야 ~ 가가와현 다까마츠시 2009년 11월 19일 일본 시코쿠 시찰단의 일원으로 여행중 쇼핑을 갔다가 먼저 끝난 일행들과 그 유명한 사누키우동을 먹으러 가기로 하여 먹고난 후 계산을 할려고 하였더니 주최측에서 굳이 말려서 내지 못하였는데 2차를 가자고 하여 그곳에 거주하는 관광과 공무원의 안내로 가가와현 다카마츠시내 라이온스도리로 갔습니다. 1차 식사대를 못 냈기 때문에 2차 비용을 부담을 할려고 생각했는데, 일본인이 데리고 가는 거리는 유흥가였습니다. 일본에 자주 다녀 보신 분은 잘 알겠지만 유흥가에는 "칵테일바"라고 해야 할까? 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많이 운영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4~5층 건물 전체가 그런 바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구에서 여성들이 호객 행위를 합니다. 이런 바에서는 호스티스 한 명이 두세 개 테이.. 더보기
[일본] “시코쿠(四国) 인바운드 페어2009” 시찰여행, 환영식에서 한국 대표의 인사말 한국대표로는 (주)세계투어의 김일용 특수사업부 본부장께서 인사말을 하였습니다. 동영상으로 촬영했는데 너무 용량이 커서 100Mb 정도로 줄였기 때문에 화질 등이 좋지 못할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양해바랍니다. 사자왕 더보기
제3회 일본맛집기행 ~[동경] 메이지신궁과 하라주쿠 거리 하라주꾸 거리라고 종종 TV에서 봤었는데 알고 보니 4~5년전에 아들놈이 꼭 가보고 싶어 하여 같이 갔던 동네더군요. 엄청난 인파들이 밀려 다니는데 크리스마스/연말에 부산 시내에 사람들이 밀려서 다니는 것과 같더군요. 하라주쿠만 둘러 보지 말고 메이지신궁도 같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사진은 2007년 2월 25일 여행시 촬영한 것입니다. 메이지신궁을 건너기 위해 육교로 올라 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왼쪽이 하라주꾸역 이곳에 모여서 화장을 하고 옷을 갈아 입고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자면 같이 포즈를 취해 주는군요. 제일 우측의 여성분은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하는군요. 혼자서 음악을 틀어 놓고 벽을 바라 보며 눈을 지긋이 감고 춤을 추고 있거나, 이상한 옷을 입고 떠들고 있는 아가씨들, 그리고 일본.. 더보기
제7회 일본맛집기행 ~ 북해도편 [제5화 ~ 오타루 관광 제7회 일본맛집기행은 2009년 3월 12일 ~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북해도를 다녀 왔습니다. 도착한 첫 날 바로 오타루로 달려 갔었지요. 이곳은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로서 메이지 시대에 건축한 유럽풍의 건축물 등으로 유럽의 작은 촌을 일본에다 옮겨다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광복동보다 작으면서도 오르골 및 유리 공예 전시관 등 볼거리는 아주 많은 곳이랍니다. 오타루역의 종 삿뽀로에서 오타루까지 왕복 티켓 오르골 판매하는 가게 사진 좌측의 시계가 세계 최초의 연기로 움직이는 시계 두 번재 방문인데도 한 번도 오르골을 구입해 보지 않아거 만약, 세 번째 방문시에는 꼭 한 개를 사올 예정이랍니다. 설명을 못 들어서 잘 모르겠지만 아주 오래된 대형 오르골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1층에 .. 더보기
제7회 일본맛집기행 ~ 북해도편 [제4화 ~ 눈길을 걷는 방법] 2009년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제7회 일본맛집기행을 북해도로 다녀 왔습니다, 삿뽀로역에서 우연히 안내문의 제목이 신기하여 들고 왔었습니다. 겨울에 눈이 많이 내려서 빙판이 되어 잇어서 매년 삿뽀로 시내에서 800여명의 사람들이 눈길에서 넘어져 구급차에 실려 간다고 합니다. 관광객 5명중에 한 명이 홋카이도 여행중에 넘어졌다는 앙케이트 조사 결과가 있어서 이런 책자까지 만들어서 배포하고 있었습니다. 오타루에 갔을 때 인도의 눈들을 제대로 치우지 않아서 상당히 걷기가 힘들었습니다. 눈을 밟을 때에는 사각사각 소리도 좋지만, 이미 얼어 붙어 있는 곳은 아주 걷기가 힘들었습니다. 실제로 우리 일행 중 한 명도 넘어 졌지만. 누구라고 밝히기는 곤란하지만....ㅋㅋㅋ 북해도뿐만 아니라 눈이 많은 .. 더보기
제7회 일본맛집기행 ~ 북해도편 [제2화 ~ "빙설의 문"에서 식사] 2009년 3월 12일 점심 식사는 삿뽀로의 협력업체인 "카니쇼군"으로 가지 않고 [아이노리]님이 고생 끝에 알아 본 "빙설의 문"이란 곳으로 갔습니다. 아마 가격때문에 좀 저렴한 곳을 선택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일인분에 2,100엔짜리 게샤브샤브 그리고 게튀김 2,300엔짜리 코스 겹쳐져 있습니다. 튀겨서도 나오는군요. 느끼할 때 같이 먹으니 괜찮았습니다. 죠스이 (계란국밥) 300엔짜리 ~ 총 9인분 주문 샤벳이 입안을 깔끔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그런지 게 전문점에서는 모두 샤벳을 제공합니다. 와인 등 음료 한 잔씩 무료 제공 ~ [아이노리]님이 인터넷으로 다운 받은 것을 제출, 리필은 불가, 와인도 형편없었음. 비고 : 일본 도심의 식당엔 주차장이 거의 없는데 2시간 무료 제공이군요. 이상 .. 더보기
제7회 일본맛집기행 ~ 북해도편 [제3화 ~ "백색의 연인" 이시야초컬릿공장] 2009년 3월 12일 게요리로 점심을 먹은 후 지하철을 타고 "백색의 연인"이란 브랜드이 초컬릿 공장 "이시야"로 직행했습니다. 초컬릿 공장에서 아주 다양한 시설을 갖추어서 초컬릿을 판매도 하면서 관광객을 끌어 모르는 곳이지요. 그런데, 작년엔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하다가 걸려서 3개월간 영업 정지를 당했다고 합니다. 일본인들도 먹는 것을 갖고 그러한 행위를 하는군요. 지하철을 타기 직전 지하철 내려서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 지 잠시 고민하는 중 이정표가 눈에 띄이는군요. 이곳 입장료가 600엔 ~ 울는 두 번째 방문이라 티켓팅을 하지 않고 일행들만 들어 가도록 한 후 서 있으니 여직원이 친절하게 왜 입장하지 않느냐고 물어서 가이드라고 했더니 무료로 [아이노리]님과 [사자왕]을 입장 시켜 주더군요.. 더보기
제7회 일본맛집기행 ~ 북해도편 [제6화 ~ "다마루"에서 "징기스칸" 양고기 식사] 제7회 일본맛집기행은 2009년 3월 12일 ~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북해도를 다녀 왔습니다. 도착한 첫 날 오타루 관광 후 징기스칸 요리 양고기를 먹으러 "다마루"로 갔습니다. 육류를 예전에 실컨 먹었길래 이제는 먹지 않고 있지만 삿뽀로의 명물을 안 먹고 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도착한 식당은 아주 허름했고 연기는 얼마나 많이 나는지 잘못 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다 먹고난 뒤에는 생각이 바뀌더군요, 삿뽀로의 날씨도 매서워서 밖에서 기다려야 하는데다가 우리 회원 9명이 동시에 들어 갈 수도 없고 의자 2개가 비면 두 명이 들어 가고 나머진 또 기다려야 하고 그런 식으로 결국 들어 가서 먹었습니다. 사람 지나 갈 공간도 부족하여 화장실을 갈려면 스탠드에 앉아 있는 분들이 일어서야 할 .. 더보기
제7회 일본맛집기행, 북해도편 [제10화 ~ 국도변 휴게소에 점심 식사를, 저렴하고 맛있었어요 제7회 일본맛집기행은 2009년 3월 12일 ~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북해도를 다녀 왔습니다. 도착 다음 날 25인승 승합차량에 9명이 탑승하여 "노보리베츠"에 있는 "지다이무라"에 들른 후 점심을 먹으러 국도변을 달려 가다가 해변가에 있는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거대한 곰과 게 모형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싱싱한 해산물을 파는 수산시장과 대형 식당이 같이 붙어 있었으며, 음식값도 생각보다 싸고 해산물도 싱싱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식당 외관 관광버스가 5~6대 동시에 들어 와도 충분히 앉을 수 있는 대형 식당이었으며, 사전에 예약이 되어야 하겠더군요. 수산시장 명태를 말리는 것 같군요. 우리가 타고 다닌 25인승 승합차 ~ 운전기사에게 ㅇ리나라처럼 많은 비용의 팁을 주는 것이 아니고 한국.. 더보기
제7회 일본맛집기행 ~ 북해도편 [제11화 ~ 삿뽀로맥주 방문]] 제7회 일본맛집기행은 2009년 3월 12일 ~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북해도를 다녀 왔습니다. 25인승 승합차량을 이용하여 "노보리베츠"에 있는 "지다이무라" 그리고 해변가 국도변 휴게소에서 저렴하고 맛있는 식사를 한 후 삿뽀로에 돌아 와서 "삿뽀로비루" 공장 박물관으로 향하였습니다. 시간이 촉박하여 운전기사에게 시간을 맞쳐 달라고 특별히 부탁하였습니다. 원래 일본인들은 지정 속도를 엄격히 지키는 편이라 걱정을 했었는데 이 기사는 우리들을 위하여 20~30Km 이상 속도위반해 가면서 주행을 해주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삿포로의 맥주공장은 2005년도에 홋카이도 공장으로 이전하였기 때문에 폐쇄하여 박물관만 견학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은 1890년 건축된 원래의 제당회사였던 자리라고 합니다. 명치시대의.. 더보기
제7회 일본맛집기행, 북해도편 [제8화 ~ 지다이무라민속촌 [사자왕] 특별출연 제7회 일본맛집기행은 2009년 3월 12일 ~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북해도를 다녀 왔습니다. 도착 다음 날 25인승 승합차량에 9명이 탑승하여 "노보리베츠"에 있는 "지다이무라"에 도착했습니다. 일본 전통 민속촌이라고 생각됩니다. 도로변에 도깨비 동상이 서 있었습니다. 꼭 우리나라 도깨비와 닮은 꼴입니다. 눈이 엄청 뽀얗게 쌓여 있습니다. 기와가 보이는 곳입니다. 드디어 정문에 도착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크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도착하자 사무라이 복장을 한 안내원이 나타나서 사진 촬영하라고 폼을 잡아 줍니다. 엄청난 눈으로 이글루을 만들어 두었더군요. 이글루 내부 사진입니다. 이곳에서는 닌자가 출연하는 연극을 하더군요. 아래 시간표에 맞춰서 가야만 시간 낭비를 하지 않고 구경을 할 .. 더보기
제8회 일본맛집기행[14] ~ 후쿠오카의 "치카에" 식당에서 명란젓과 함께 하는 식사 제8회 일본맛집기행 마지막날 "다자이 후" (だざいふ[大宰府]) 관광 후 점심은 후쿠오카의 "치카에" 식당으로 향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식사도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두 번은 후쿠오카에서, 한 번은 [여행자까]님의 안내로 제6회 일본맛집기행시 "고꾸라" 지역에 있는 지점에서 식사를 했었지요. 그런데 그곳은 분위기도 그렇고 맛도 또한, 후쿠오카보다 못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심 특선은 500명 한정으로 받기 때문에 늦게 가면 앉을 자리가 없거나 아래 사진처럼 밖에 서서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이곳은, 우리 카페에 소개된 후 소문이 나서 점점 한국인들도 많이 몰려 듭니다. 외관 ~ 워낙 우리가 대식구가 여서 우리가 나오자 마자 많은 분들이 입장을 했음에도 우리가 나올 때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분들 명란젓 .. 더보기
제8회 일본맛집기행[13] ~ "다자이 후" (だざいふ[大宰府]) 경내의 텐만구 신사 제8회 일본맛집기행 이튿날 도고온천에서 온천욕을 한 후 항구로 가서 마츠야마로 출항하는 배에서 하루밤을 잔 후 아침 6시 30분에 대절한 관광버스를 타고 "다자이 후" (だざいふ[大宰府])로 향하였습니다. 이곳은 이번이 아마 [사자왕]에게는 세 번째 방문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계절에 따라 엄청난 관광객, 참배객이 모이는데 우리는 마침 일요일 아침 가게들도 문 열기 전에 일찍 도착하여 한가롭게 둘러 볼 수 있엇습니다. 이곳 "다자이 후"에 대한 설명: 후쿠오카 현은 "규슈" 북단에 위치하며, 북동 방향은 "스오 탄"에, 북서 방향은 "겐카이 탄"에, 남서 방향은 "아리아케 해"에 각각 면해 있다. 한반도와 중국대륙과 해협을 사이에 두고 바라보고 있는 관계로, 일본에서도 가장 이른 시기부터 대륙문화에 접해 .. 더보기
[일본 동경 국제전시장 근처] 이자가야 지난 8월 22일 일본인 친구의 초청으로 동경방문시 같이 소속되어 있는 일본 동호회 멤버들과 국제전시장에서 첫 날 마친 후 근처의 술집에 들렀던 곳입니다. 대형 건물의 3층인지 4층인지 분명하지는 않지만 술집이 그런 건물 내에 있는데도 잘 되는 것이 신기합니다. 모임이 끝난 후 일인당 10,000원 (당시 환율 134,000원)씩 내서 계산을 하더군요. 항상 동경 모임에서는 지난 20년동안 그러 해 왔듯이 [사자왕]의 경우 손님이라고 회비를 받지 않습니다. 그 대신에 한국에 오면 반대로 하고 있습니다. 입구 미성년자로 생각될 경우 나이를 확인하겠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380엔 X 1,340원 두부에 김치가 얹어져 나왔는데 이렇게 맛있을 줄 몰랐습니다. 580엔 X 1340원 맥주를 먼저 한 잔씩 .. 더보기
[일본 동경 시내] 우에노공원 주변의 시장과 커피숖, 아키하바라 2009년 8월 21일 일본인 친구로부터 초청을 받아서 나리타공항에 도착한 후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우에노역에 오후 4시경 하차했습니다. 그 친구가 퇴근하고 올려면 시간이 많이 남아서 "아키하바라"에 들러 봐야지만 무거운 가방을 들고 뜨겁고 습도가 높은 동경에서 전철을 타러 가는 것도 귀찮고 해서 역안에 있는 커피솝에 들렀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30여년동안 매년 동경에 가면서도 항상 쳐다만 보고 지나 다니던 우에노공원으로 가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베낭족들이 우에노공원에서 자고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그곳에도 노숙자들이 드러 누워 있었고 경찰관들이 말썽을 피우는 노숙자를 파출소로 데리고 가더군요. 술에 취한 노숙자가 파출소의 기둥을 발로 차고 고함을 치는데도 말리지 않더군요. 아마 .. 더보기
[일본 미와자끼] 유휴인의 커피숍 "캬라반" (Caravan Coffee)| 2008년 9월 제5회 일본맛집기행차 유휴인에 갔을 때 촬영한 것인데 이 블로그에 올려져 있지 않아서 뒤늦게 추가합니다. 다른 일행들이 "킨린호수"를 구경하고 나올 때 우리는 들어 갔습니다. 가는 길이 두 군데가 있는데 대부분 우측 길로 갑니다만 우리는 좌측 길로 들어 가다가 아주 좁은 골목 ~ 차도 들어 갈 수 없고 한 사람만이 출입을 할 수 있는 ~ 에 꽃들이 피어 있고 고풍스런 집이 바라다 보이길래 자세히 보니 커피숍이었습니다. 호수를 갔다가 나오면서 꼭 들르기로 마음 속으로 작정을 하고 세 명이 호수를 먼저 다녀 왔습니다. 골목을 들어 갈 때만 해도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었으나,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유휴인에 가시는 분들은 꼭 이곳을 빠지지 말고 들러 보시라고 추천합니다. .. 더보기
[CHASIN] 고가 선물용품 판매 & 찻집 ~ 나리타공항 노스웨스트 터미널 2009년 8월 23일 동경의 국제전시장 근처의 와싱톤호텔에서 리무진버스를 타고 약 70분만에 공항에 도착하니 예상대로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다가 이미그레이션에서도 신속하게 빠져 나왔고 NorthWest 항공 수속도 비즈니스클라스여서 간단히 끝나는 바람에 더욱 시간이 많아서 공항 내부를 구경다녔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 한 군데가 눈에 띄는 곳이 있었습니다. 멀리서 봐도 고급스럽게 보이는데다가 가격도 장난이 아닐 것 같았지만 마침 그곳에 흡연실이 있어서 올라 갔습니다. 그런데, 흡연실도 다른 곳에 비해 고급스럽게 되어 있더군요. 찻집으로 생각을 하고 내부를 들어다 보니 물건을 팔고 있어서 구경을 하는데 멋진 만화경이 마음에 들아 가격을 물었더니 35,000엔 ~ 35,000원도 아니고 ~ 뒤로 넘어질 뻔 했.. 더보기
[스시호] 동경 아키하바라의 "요도바시카메라' 건너 편 스시식당 2009년 8월 21일 노스웨스트항공편으로 부산을 출발하여 동경에 도착하여 초청해준 일본인 친구 [Sawada Kurakichi]씨와 저녁을 같이 먹은 곳입니다. 당초 초청자는 간단히 먹을 계획으로 자주 다니던 곳으로 안내를 했는데 그곳이 문을 닫아서 차선책으로 가격은 비싸지만 기념으로 대접하겠다고 안내한 곳입니다. 입구 기본으로 나오는군요. 아래 메뉴는 일인당 3,800엔짜리 "오마카셋" (주방장이 알아서 챙겨 주는 메뉴)입니다. 당일 국내 환율로 51,000원이 됩니다. 동경의 "츠키지시쬬"의 "다이와" 식당의 3,300엔짜리보단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허름한 시장골목과는 다르게 엄청 비싼 도심지의 식당치고는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본어로 뭐라고 말해 주었는데 처음에 먹기엔 이상했지만 먹어 .. 더보기
[동경 햄페어] 일본인 친구의 초대로 방문 후기 2009년 8월 중순 어느 날 일본의 20년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다. 매년 여름이면 전화를 해주는 친구인데 평소보다 일주일 정도 빨리 연락이 온 것이 이상하여 무슨 일이 있는지 아주 궁금했다. 그런데, 8월 22일 ~ 23일 동경의 "국제전시장'에서 있을 Ham Fair에 참석할 예정인지 물어 보길래 미안하지만 올해도 못 가겠다고 대답을 했더니 매우 서운해 한다. 1989년부터 매년 한여름에 개최되는 전시회에 빠지지 않고 갔었는데 최근 몇 년동안 불황으로 인하여 경비 절감 차원으로 참석을 하지 않았고 행사 기간중에는 꼭 아쉬워하는 전화를 해 주어서 내년이면 꼭 가서 얼굴을 봐야지 하면서도 불황의 늪은 계속 깊어지는데다가 단순 전시회 참가를 위해 2박 3일 여행에 백만원이나 필요하므로 가지를 못한 것이 벌.. 더보기
제8회 일본맛집기행[12] ~ 마츠야마 ~ 3000년 역사의 도고온천 목욕 제8회 일본맛집기행 이튿날 도고온천에서 온천욕을 하기 위하여 도착했는데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일부 회원들은 맥주를 마시러 가기도 하고 디른 분들은 한 시간씩 기다려서 목욕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우리 몇 사람은 괜찮은 커피숖을 찾아 다니는 [사자왕]의 기호에 따라 물어 찾은 커피숖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에너지 재충전한 후 "카라쿠리" 시계 동작까지 구경을 마친 후 도고온천으로 다시 올라 갔습니다. 이곳에서 3명은 막 목욕을 하고 나온 회원의 발언에 영향을 받아서 신관쪽으로 가기로 하고, [사자왕]은 발견된지 3,000년이나 되었고 목욕탕이 들어선지 120년이나 된 역사적인 곳을 언제 다시 방문할 기회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혼자서 들어 간다고 티켓팅을 하는데 신관쪽으로 갔던 [부석사] [아이노리] [.. 더보기
제8회 일본맛집기행[11] ~ 마츠야마 ~ 도고온천역 앞 "카라쿠리 시계" 약 3분간 음악과 함께 각종 인형들이 등장하는데 매시간마다 보여 준다고 하는데 우리가 본 시간은 오후 6시였습니다. "카라쿠리 시계"란 즉, 꼭뚝각시 인형 등의 태엽으로 움직이는 시계란 뜻입니다. 도고온천역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간이 협소하여 길에 서서 쳐다 봐야 합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을 위하여 피곤한 몸을 이끌고 그 장소가지 가서 동영상으로 촬영을 하였습니다. "카라쿠리 시계" 동작 장면 시계 바로 옆에는 온천물로 족욕을 할 수 있습니다. 피곤할 때에는 약 20분간 발을 담그고 있으면 피로가 풀릴 것입니다. 기념 스탬프를 이곳에서 찍을 수 있습니다. 봇짱열차 종점 출발 직전의 봇짱열차 도고온천역 ~ 작지만 아담하면서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감미로운 맛을 느끼.. 더보기
제8회 일본맛집기행[10] ~ 마츠야마 온천여행 ~ 도고온천역앞 "커피숖" 날씨는 덥고 도고온천에는 너무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있어서 다른 분들은 시원한 맥주를 찾아서 갈 때 우리는 습관적으로 멋있는 커피숖을 찾아 헤매였습니다. [아이노리]이 파악한 정보로 "도고온천역" 2층에 아주 좋은 커피숖이 있다고 하여 찾아 갔더니 문을 닫고 다른 업체가 들어 있었습니다. 역 앞에 있는 안내소에 가서 물었더니 한 곳을 알려 주어서 찾아 갔습니다. 도고온천역 역앞으로 도고온천까지 쭉 이어지는 번화가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무더위엔 더치 커피가 최고 커피숖이 너무 작다고 생각했었는데 골목을 따라 들어 가면 방이 나옵니다. 다다미 방에 앉는 것도 좋았고 작은 정원도 있어서 차 한 잔하며 쉬기에 적당하더군요. 아주 작은 미싱이 소품으로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실내 분위기 [먹구름^^]님 .. 더보기
제8회 일본맛집기행[9] ~ 마츠야마 ~ "니노마루유적 공원" & 봇짱전차 "五知喜" (코시키 소멘)에서 향토요리인 오색국수 등을 먹은 후 찾아 간 곳이 "니노마루 유적정원" (정식 명칭은 사적史跡정원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유적이라고 하므로 이해 쉽도록 변경했음)이었습니다. 버스를 내려서 정원까지 걸어 올라 가는데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가지고 간 우산을 펴서 양산으로 사용할 정도였습니다. 교토 및 일본 타지역 등지에서 정원을 많이 봤던터라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예상과 달리 "정원"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허전하고 나무나 꽃들이 심겨져 있을 것으로 기대한 정원에는 석조로 만든 시설물이외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곳이 전혀 없어서 걸어 다니기도 벅찼습니다. 니노마루시세키테이엔 (니노마루사적정원)은 마츠야마시 100주년을 맞이하여 총 16억엔의 비용과 3년간의 기간을 들여 번주의 저택이었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