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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地域紀行

제7회 일본맛집기행 ~ 북해도편 [제5화 ~ 오타루 관광

제7회 일본맛집기행은 2009년 3월 12일  ~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북해도를 다녀 왔습니다. 도착한 첫 날 바로 오타루로 달려 갔었지요. 이곳은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로서 메이지 시대에 건축한 유럽풍의 건축물 등으로 유럽의 작은 촌을 일본에다 옮겨다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광복동보다 작으면서도 오르골 및 유리 공예 전시관 등 볼거리는 아주 많은 곳이랍니다. 

오타루역의 종

 

 

삿뽀로에서 오타루까지 왕복 티켓

 

오르골 판매하는 가게

 

 

사진 좌측의 시계가 세계 최초의 연기로 움직이는 시계

 

 

두 번재 방문인데도 한 번도 오르골을 구입해 보지 않아거 만약, 세 번째 방문시에는 꼭 한 개를 사올 예정이랍니다.

 

 

 

 

 

 

설명을 못 들어서 잘 모르겠지만 아주 오래된 대형 오르골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1층에 초컬릿 가게가 있는데 이곳에서 시식도 한 후 3층 전망대로 올라 가서 오타루 시내를 바라 볼 수 있습니다.

 

 

 

의자가 딱 네 개가 놓여져 있는데 동서남북 방향으로 각각 한 개씩 놓여 있습니다.

 

전망대 창문을 통해서 바라본 풍경,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좌측편에 3층짜리 아파트가 보입니다.

  

 

오타루 운하 ~ 메이지시대에 만들어진 운하로서 작은 배를 이용하여 곡물을 날랐다고 하는데 그때 당시 만들어졌던 석조 창고들을

아직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으나, 운하도 그러하듯이 산업용으로는 이미 수명이 다한 듯,

다리 밑으로는 가스등이 불을 밝히고 있어서 운치가 있습니다.

[중전마마]와 함께 한 컷트.

 

우리가 늦게 도착하여서 그런지 이번엔 인력거꾼들을 보지 못하였는데 인력거를 타고 돌아 보는 것도 묘미.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더 유익한 정보는 daum의 "부산맛집기행" 카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pusangood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