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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地域紀行

제7회 일본맛집기행 ~ 북해도편 [제4화 ~ 눈길을 걷는 방법]

2009년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제7회 일본맛집기행을 북해도로 다녀 왔습니다, 삿뽀로역에서 우연히 안내문의 제목이 신기하여 들고 왔었습니다. 겨울에 눈이 많이 내려서 빙판이 되어 잇어서 매년 삿뽀로 시내에서 800여명의 사람들이 눈길에서 넘어져 구급차에 실려 간다고 합니다. 관광객 5명중에 한 명이 홋카이도 여행중에 넘어졌다는 앙케이트 조사 결과가 있어서 이런 책자까지 만들어서 배포하고 있었습니다.

 오타루에 갔을 때 인도의 눈들을 제대로 치우지 않아서 상당히 걷기가 힘들었습니다. 눈을 밟을 때에는 사각사각 소리도 좋지만, 이미 얼어 붙어 있는 곳은 아주 걷기가 힘들었습니다. 실제로 우리 일행 중 한 명도 넘어 졌지만. 누구라고 밝히기는 곤란하지만....ㅋㅋㅋ

 북해도뿐만 아니라 눈이 많은 지역으로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소개합니다. 특히, 아이젠 역활을 하는 미끄럼 방지용 부착물도 판매한다고 하니 삿뽀로의 기요스크, 구두점, 편의점에서 구입하는 것도 편리하리라 생각됩니다.

 오타루의 차도는 사진처럼 눈이 치워져 있는데 인도에는 눈이 그대로 얼어 붙어 있어서 관광객에게는 최악의 장소이더군요.

 

 

 

 

 

 

 

관광객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더 유익한 정보는 daum의 "부산맛집기행" 카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pusangood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