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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地域紀行

제7회 일본맛집기행, 북해도편 [제8화 ~ 지다이무라민속촌 [사자왕] 특별출연

제7회 일본맛집기행은 2009년 3월 12일  ~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북해도를 다녀 왔습니다. 도착 다음 날 25인승 승합차량에 9명이 탑승하여 "노보리베츠"에 있는 "지다이무라"에 도착했습니다. 일본 전통 민속촌이라고 생각됩니다.

 도로변에 도깨비 동상이 서 있었습니다. 꼭 우리나라 도깨비와 닮은 꼴입니다.

 

눈이 엄청 뽀얗게 쌓여 있습니다. 기와가 보이는 곳입니다.

 

 

드디어 정문에 도착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크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도착하자 사무라이 복장을 한 안내원이 나타나서 사진 촬영하라고 폼을 잡아 줍니다.

 

엄청난 눈으로 이글루을 만들어 두었더군요.

 

이글루 내부 사진입니다. 

 

이곳에서는 닌자가 출연하는 연극을 하더군요.

 

아래 시간표에 맞춰서 가야만 시간 낭비를 하지 않고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실내가 너우 어두워서 사진 촬영은 할 수 없었습니다.

입장할 때 하얀 종이를 나눠 줍니다. 연극이 끝난 후 감사의 표시로 종이에다가 동전을 싸서 무대로 던져 주는 것이

관례인 것 같습니다. 이곳에 들어 갈 때에는 시작 후 들어 갔기 때문에 왜 동전을 하얀 종이를 던지는지

그 이유를 몰랐기 대문에 그냥 나왔습니다. 100엔짜리 한 개 이상 넣으면 된다고 합니다.

 

엄청난 공간에다 민속촌을 만들었음을 보고 놀랐습니다. 

 

전통 문화극장 ~ 시간표를 보고 맞춰서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닌자 연극을 보고 이곳에 가서 10분 정도 기다린 후 볼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 웬 여성이 서 있길래 무조건 사진부터 찍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무대의 나레이터 겸 출연하는데 목소리가 상당히 크더군요.

 

 

 

 

 

연극을 시작하기 전 일행들이 우측 앞자리에 가서 착석합니다.

 

사진 우측은 일본 관광객등이며, 뒤에 서 있는 팀들은 싱가폴팀입니다. 

 

 

극장 내부 들어 가기 전 내부 사진입니다.

 

신발을 비닐 봉지에 담아서 들고 들어 갑니다.

 

연극을 시작하기 전에 나레이터가 싱가폴, 일본 그리고 한국 관광객 대표를 불러 내더니 가위바위보를 시키더군요,

안내자를 따라 무대 뒤로 가서 간단히 분장을 한 후 무대에 앉았습니다. 

 

나레이타가 디카를 가져 와서 기념 사진을 촬영한 후 극이 끝난 후 사진을 기념 선물로 제공하더군요,

바로 옆에 닥아 와서 술을 따를 때 너무 하얗길래 목덜미와 손 등을 쳐다 봤는데 사람의 피부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스토리는 유명한 게이샤집인데 호객행의를 하는 나레이터가 지나 가는 [사자왕]을 "우에사마" 즉, 대단한 부자라고 생각하여 무조건 안으로 모시면서
일이 벌어 집니다. 여기서는 "우에사마" (즉 높은 직위에 있는 사람)라고 말합니다.

 최고의 게이샤가 나와서 접대를 합니다.

 

사용하는 소도구들이 모두 진짜였고 담뱃대가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술을 한 잔 받았는데 향이 아주 좋은 사케였습니다. 술 이름을 물었더니 모르더군요.

그런데 상 위에 있는 것은 모두 가짜 안주였답니다.

 

대단한 VIP인 것으로 생각한 게이샤는 각종 선물들을 종업원들에게 선물하라고 꼬시므로 이에 응합니다.

그런 후 청구서를 내 미는데 돈이 없다고 하자 야단이 납니다. 힌바탕 소동이 벌어진 후 게이샤는 말합니다.

이분은 자세히 보니 "진정으로 [우에사마] (아주 높은 분)이 맞지만 우리가 실수로 모신 것"이니

더 이상 소동을 피우지 못하도록 한 후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출연진들과 함께 찍은 [사자왕] [중전마마] 부부 ~ 사진 왼쪽의 배우가 목소리도, 앉는 자세도 아주 특이하였습니다.

 

우리회원 다 같이

 나오면서 나레이터와 기념으로 한 컷트

 양 옆이 모두 가게입니다. 우리가 들어 갈 때 방송을 해서 그런지 가게마다 사람이 나와서 인사를 깍듯이 하더군요,

 기념으로 폼을 잡아 달라고 했더니 즐거운 마음으로 멋지게 모델이 되어 주더군요.

 

 

입장료

 대충 규모가 짐작이 되지요.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더 유익한 정보는 daum의 "부산맛집기행" 카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pusangood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