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참가자미 횟집] 이렇게 고소할 수 있는지 입안에 아직도 여운이 감도는군요,
이곳은 원래 곰탕집이었는데 3년전 어느날 참가자미미역국을 손님들에게 제공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게 되자 20년 경력의 주방장을 스카웃하여 아예 횟집으로 업종을 변경하게 된 곳이지요. 워낙, 조방 주위의 미식가들이 많이 찾는 바람에 동해에서 공급받고 있는 자연산 참가자미가 입하되면 상품만 사용하고 조금이라도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은 구이나 미역국에 넣는다고 합니다. 외관 참가자미회 ~ 대자 60,000원, 4명 정도 적당, 여러 번 식사를 했었는데 특이 이번에 그 맛을 제대로 음미를 한 것 같습니다. 입안의 감동 바로 그 자체였습니다. 2명일 경우 40,000원짜리, 3명일 경우 50,000원짜리 중자를 주문하면 적당합니다, 일년 경력의 자제분이 마련했다고 하는데 놀랍습니다. 물회 ~ 10,000원 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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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로] 130g에 8,000원이란 저렴한 가격의 호주산 소갈비살 ~ 서면 포토피아 근처
우리 카페 우수회원 한 분의 초대로 서면 "포토피아" 근처에 있는 "일차로"란 식당에 들렀습니다. 상호에서 벌써 느낌이 오지요? 일차에서 배를 채우고 2차로 가는 분들을 위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3차 4차 노래방에 갔다가 배고플 때 가도 좋도록 아침 5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다가 130g에 호주산 소갈비살이 8,000원이란 저렴한 가격이라 단체 회식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았으며, 우리가 방문했을 때에는 2층 영업장에 사정상 뒤늦게 마무리 공사를 하던데 테이블이 11개나 되어서 단체 모임하기도 적당하겠더군요. 외관 생목살 ~ 6,000원, 130g, 국내산 생갈비살 ~ 8,000원, 130g, 호주산 육질이 매우 부드럽고 단맛이 강하더군요. 갈매기살 ~ 6,000원, 130g, 호주산 우거지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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