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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왕

맛집카페 회원들끼리 직접 조리해서 즐기는 5Kg짜리 대형 랍스터 파티 부맛기의 통큰천사 [동래토백이]님이 어느 미식모임에서 제안을 했다고 한다, 그 내용은 5Kg짜리 랍스터와 아구찜 등을 직접 요리해서 먹는 약간 스타일이 변형된 포트락 파티를 하자고 한 것이다, 지금 포스팅 작업 중에 daum에서 검색을 하니 2,5Kg짜리가 113,000 원이 넘는다, 5Kg짜리는 무게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게 아니고 대폭 뛰어 오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회비가 크게 부담이 될 것 같았다, 12명 기준으로 일인당 50,000 원이면 가능하다고 하자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찬성했다고 한다, 마침 최고참 [시골아낙]님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사정상 한 달간 비워 놓고 있다고 하여 그 장소에서 직접 식사를 장만하고 먹기로 했다고 한다, 단지 워낙 대형 랍스터여서 다른 곳에서 쪄서 가져 오기로 계획.. 더보기
[★부산맛집기행★] 감천 문화마을 어린이공부방 지원했던 히스토리 photo by [아령☆] ★부산맛집기행★ 카페에서는 2004년도부터 회원들의 제안에 따라 다양한 시설에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따라 몇 년 동안 약 15 군데나 되는 불우시설에 지원을 했었다, 그런데 취미 카페에서 부산 전지역에 걸쳐 있는 시설에 다니는 것도 힘들어 할 때 여성회원의 소개로 독지가를 소개 받아 대부분 그 회사에다 넘겨 주고 세 군데만 지금 껏 찾아 다니고 있게 되었다, 지금 소개하는 시설도 넘겨 준 곳이라 잊어 버리고 있었는데 마침 오랫동안 컴퓨터가 바뀔 때마다 옮겨 놓은 자료 중에 동영상이 눈에 띄이길래 부맛기 카페 게시판을 검색했더니 나타나지 않아서 뒤늦게 올리게 되었다, 지원시설 : 감천 우리누리공부방 원장 : 최수연씨 작성연도 : 2006년 7월 최초 .. 더보기
[부산찻집] 번잡한 도로에서 들어 서는 순간 고즈넉한 분위기에 마음을 빼앗기게 되는 전통찻집 ~ 시루 일년에 네 번 정도 가는 동네 식당 맞은 편에 새로운 전통찻집이 오픈했다는 소식을 들은 모임에 참석한 지인이 초대하여 일행들에게 차를 대접하면서 언제던지 자기가 이곳에 오는 날에는 차를 사겠다고 호언장담하며 우리를 이끌었는데 막상 나중에 대금을 지불한 지인은 그날 자연산 생선을 잡아 와서 우리에게 대접한 후 지인들이 수고했다며 경비를 각출해서 받아 든 게 너무 미안했던 다른 일행이었다, 4월 중순 머물러서 차 한 잔 마시면서 촬영한 후 보류해 두었다가 일반적인 찻집이 아니라 전통찻집을 운영하고픈 분들을 위한 개업지원, 소품 판매 등을 목적으로 한다는 게 생각이 나서 어제 오후 잠깐 들러서 일부 사진과 내용을 보충하였다, 메뉴판 ~ 붓글씨로 작성된 메뉴판을 보면 참 심적으로 안정이 된다, 그런데다가 힘이 .. 더보기
[부산맛집] 광안리 해변의 불타는 주말, 불타는 목살과 함께 하다 ~ 지심정 천리 먼 곳 서을에서 여러분들이 온다는 전갈을 받은데다가 집합 장소도 마침 집근처여서 만사 제쳐두고 가게 되었는데 이곳은 평소에 소문으로만 듣고 있던 곳이어서 한 번쯤은 가보고 싶어 했던 곳이지요, 자매가 운영하고 있는데 제일 큰언니가 주방에서, 다른 분들은 서빙을 담당을 하며 불타는 목살과 직접 빚은 만두로 유명합니다. 이곳에서는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한데 물어 보면 비밀번호를 알려 줍니다, 가게 정면 상단에 붙어 있는 상호가 그냥 업소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하는군요, 돼지목살구이 ~ 25,000원, 독한 술(?)을 뿌립니다. 목살용 소스 ~ 괜찮더군요. 김치는 리필됩니다. 이 모든 작업을 이모가 수고해주는군요, 일인당 한 개씩 이모가 친절하게 나눠 줍니다. 밑부분만 살짝 데쳐졌습니다. 연장자라고 이모.. 더보기
[부산맛집] 영화 "올드보이"의 [최민식]씨가 십년을 먹었다는 만두 가게 ~ 일품향 사진의 중앙 부분에 일품향 간판이 보입니다. 예전엔 천관골목으로 알려져 있던 곳이 "텍사스 스트리트"로 불리우다가 어느날부턴 완전히 "차이나타운"으로 공식적으로 변경되더니, 미국인과 중국인들로 북적이다가 러시아인과 중국인들로 인종 전시장이 바뀐 곳에 만두가 유명한 업소로 소문난 "홍성방"에만 출입을 했었는데 두 군데로 나뉘더니 어느새 예전의 명성을 잃어 가면서 웬수같은 지인의 안내로 처음으로 가 본 "일품향"에서 만두를 먹어 봤습니다, 이곳은 영화 "올드보이"로 인하여 유명세를 타게 된 곳이지요, 시간이 지나서 헷갈립니다만 영업을 시작한지 27년이 되었다고 들은 것 같은데 아직 어눌한 우리나라 말을 사용하는 여사장은 곧 가격이 올라 간다고 메뉴판은 촬영하지 말아 달라고 합디다. 3월말에 갔었는데 4월초부.. 더보기
[부산맛집] 양식당 스타일의 분위기에서 한식을 즐기다 ~ 기장군 "마노하우스" 친절한 지인이 우연히 이곳에서 식사한 후 마음에 들었다며 [사자왕]과 같이 식사할 기회를 마련하여 초대를 했길래 다녀 왔습니다., 산을 깍아서 만들어서 주차장에 들어 갈 때는 모르고 들어 갔는데 식사하면서 바라다 보이는 아주 높은 옹벽을 바라 볼 땐 겁도 나더군요, 기장다녀 올 때마다 도로변에 위치한 하얀 건물의 외관이 양식당같아 보이더니 실제로는 한식당이더군요, 친절한 주차관리원의 안내를 받고 들어 갔더니 내부의 각종 장식품들이 파스타 전문 식당으로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비오는 주말이어서 그런지 손님들이 많더군요, 바다를 바라 보면서 식사하는 곳은 좌석간의 여유가 부족해서 식사하는데 뒷 테이블의 손님이 일어 서거나 앉을 때마다 신경이 쓰이는 것이 흠이었습니다, 바다가 보이지 않는 다른 홀의 경우에는 공.. 더보기
[광안리맛집] 푸짐한 코다리에 집에서 만들은 도토리묵과 누구나 반하는 식혜 ~ 코다리모자 뭔가 색다른 것이 먹고 싶을 때 생각은 나지 않고 고민하다가 ★부산맛집기행★ 카페 게시판을 마구 돌아 다녀 봅니다. [나공주]님이 추천한 "코다리모자"란 상호에 필이 꼽힙니다. 옳구나! 집근처라 오늘은 맛있는 코다리로 즐겨보자는 생각에 달려 갑니다, 아니! 손님이 한 팀도 보이지 않아서 우선 실망감이 앞섭니다, 명색이 광안리해변인데 이래도 되는 것입니까? 상호에 기재되어 있는 아드님에게 물었더니 요즘이 손님이 제일 적을 때라고 합니다, 그런데 새벽 4시까지 영업을 하니 저녁 7시이라면 이곳에서는 초저녁이겠지요, 새벽이던 낮이던 해변을 산책하다가 출출해질 때 들르면 아주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다리 소자를 주문하면서 양이 적을 것으로 생각하고 염려를 하였는데 적은 양이 아니니 안심하고 드시라던 자제.. 더보기
[부산멋집] 몸통에서 빛을 발하는 등대를 바라 보며 마시는 차 한 잔에 피로를 풀다 ~ 기장군 연화리 "소풍"  사진 왼쪽에 커피숖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기장군 죽성 사거리 입구에 위치한 "삼봉설렁탕"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 죽성해변을 돌아서 지인이 안내한 곳은 파란색의 조명이 온통 몸통을 감싸고 있는 등대를 마주 보고 있는 연화리의 아담한 커피숍 "소풍"이었습니다, 각종 횟집의 간판들로 가득차 있을 것으로 생각했던 해변에 각종 소품들을 입구에서부터 치장해 놓은 4층짜리 건물의 창가에서 바다와 아름다운 빛을 발하는 등대를 바라 보는 느낌이 칠흙같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달맞이고개의 커피숍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어서 길은 멀어도 가 볼 만한 곳으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꿀유자에이드 ~ 5,500원, 밖의 기온이 찬 날은 따듯한 꿀유자에이드가 몸을 덮혀 주어서 좋더군요, 1층 분위기 ~ 왼쪽으로는 카운터와 바다를 바.. 더보기
[부산맛집] 기가 막힌 새우젓과 천일염으로 맛을 낸 전복탕에 홀딱 반하다 ~ 부산 기장의 삼봉설렁탕 계단을 밟고 올라 가면 외국을 방문하는 국가 원수급이 국빈 대접을 받아 가면서 영빈관 환영만찬에 입장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집이 최고야◎ 게시판에 [그늘나무]님이 홍보올린 글을 보고 마음이 끌린 분이 같이 갔으면 좋겠는데 차량 제공이 가능하냐고 해서 마침 토요일 오후 취소된 약속 때문에 한가해진 틈을 이용해서 다녀 왔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런 마음을 가진 분들이 한둘이 아니더군요. 역시, 우리 부맛기 회원 여러분들의 마음씀씀이는 대단합니다, 광안대교를 타고 기장고개를 넘어서 내려 가면서 협력업체 "논두렁밭두렁"에 주차된 차량들이 많은지 한 번 쳐다 봐 주고 내려 가다가 바로 나타 나는 사거리에서 우회전했더니 아니더군요, 두 번째 사거리 신호대에서 우회전을 하여야 죽성으로 들어 .. 더보기
[일본 고치현] 고치신문에 게재된 [사자왕]과 두 번째 인터뷰 기사 2011년 2월 1일자 高知新聞, "히로메이치바"에서 인터뷰 고치현은 료마전 방영이 시작된 한국이나 대만에서 “료마의 고향 고치”의 홍보에 힘을 쓰고 있다. 모니터 투어나 티비 광고 이외에도 한국의 인기 블로거의 정보 발신력에 기대를 하며 현이 최근 초청한 조성화씨(60)는 등록자수가 8만명의 회원제 사이트를 운영하며 지금까지 15개 국 이상을 여행하였다. 일본 방문 횟수가 약 60회 라는 조성화 씨에게 최근 한국의 여행사정, 고치의 관광객 유치책에 대하여 물었다. 먼저, 한국의 현재 여행 상황에 대하여. “최근에는 통상 투어 여행이 30%정도까지 줄어들고 그룹으로 여행사에 의뢰하는 개인 투어가 30%. 가장 많은 것은 머물 숙소와 비행기만 예약을 하고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는 개인여행. 인터넷으로 정보를.. 더보기
[일본 고치] 고치신문에 등장한 [사자왕]의 인터뷰 기사, 검색에서 보이는 것임 龍馬の魅力韓国に ホーム > 高知のニュース > 経済 > 記事本文 龍馬の魅力韓国に 2011年01月25日09時43分 国際観光に力を入れる県の招待で24日、大河ドラマ「龍馬伝」の放映が始まったばかりの韓国の人気ブロガー(ブログの執筆者)が来高。26日まで龍馬ゆかりの地などを回る。 この続きは 携帯サイト「坂本... 2011年01月25日[ ホーム > 高知のニュース > 経済 ] 「ひろめ」で韓国客誘致を ホーム > 高知のニュース > 経済 > 記事本文 「ひろめ」で韓国客誘致を 2011年02月01日08時32分 「龍馬伝」放映が始まった韓国や台湾で、県が「龍馬の古里・高知」の売り込みに力を入れている。モニターツアーやテレビCMのほか、韓国の人気ブロガーの「発信力」にも期待。県が先だって招いたチョ・ソン... 2011年02月01日[ ホーム > 高知のニュース > 経済 ] 더보기
[日本 高知] 일본 45번째 오픈한 루이 비통 (ルイ・ヴィトン) 점포가 노면점(路面店)으로서는 세 번째 규모 대부분 루이 비통 점포는 백화점 등 쇼핑 센터에 있다고 생각하시지요? 이곳 고치시에는 신기하게도 평범한 도시의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창립 이래 150여년이 되어 가고 있는 루이 비통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어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용 가방, 여성용 액서사리 및 스카프 등으로 전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업체로서 특히, 우리나라 여성들이 최고로 좋아 하는 브랜드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입니다, 루이 비통(ルイ・ヴィトン) 회장 [이브 카르셀]은 "사람들은 단순한 쇼핑이 아니라 특별한 삶의 방식을 경험하기 위해 루이 비통을 방문한다"고 LV HKG 뉴 부티크 취재에 참여했던 "디자인 하우스"의 [성 현수]기자가 취재기에 적은 글을 읽으면서 생애 처음으로 LV 점포(해운대 신세계백화점 내)에 들렀을 .. 더보기
[고치高知] 개천 위를 널판지로 덮어서 교통에 방해도 적게 주면서 화요일마다 열리는 화요시장(火曜市場) 밤이 깊었으므로 설명을 나중에 추가하겠습니다. 개천은 더 이어지지만 여기서부터 사진으로 보이는 약 1Km 정도의 길이에 전이 펼쳐 집니다. 이 거리에 "[사카모토 료마]가 태어난 거리의 기념관"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시장(市場)이라고 하면 추억이 있는 곳이지요, ~ 약 40년전 친구가 군에 입대하게 되어서 마산으로 가게 되었는데 다들 돈은 없고 배는 고파서 한 친구의 제안으로 지금은 어딘지 모르지만 재래시장에 들어 가서 각자 주머니를 털었고 아주머니의 배려로 두부와 막걸리로 배를 채웠던 기억이 납니다. [사자왕]이 주인장으로 있는 부산맛집기행 카페에서 일본맛집기행을 단체로 갔었을 때 안내 담당이었던 회원이 시장에 구경가자고 합니다. 일본에서 [사자왕]이 간직하고 있는 그런 시장분위기를 볼 수 있을 것이.. 더보기
[사보텐 서면] 일억의 일본인들을 매료시킨 돈카스의 새로운 메뉴를 맛보다  2010년도에 우연히 시식 초대를 받아 카페 운영자들과 다녀 왔었는데 바삭바삭한 돈카스를 먹으면서 2007년 제3회 일본맛집기행시 동경 하라주꾸 근처에 있던 흙돼지 돈카스 전문점 "마이센"에서 먹던 기억이 새롭더군요, 스프링 텐더 카스 ~ 2인분, 26,000원, 아래 사진의 대하와 돈카스 그리고 요청하면 공기밥이 따라 나오면서 직원이 맛있게 비벼 줍니다, 처음엔 소스를 적게 뿌렸다가 나중에 소스를 더 넣었더니 아주 좋았습니다, 이곳의 소스가 아주 훌륭합니다, "스프링팬더카스"에 따라 나오는 대하와 돈카스, 17개의 등심을 슬라이스한 후 압축한 돈카스를 폰즈소스에 찍어서 먹어 보세요, 둘이서 먹었는데 배가 차지 않는다, 조금 더 먹고 싶은 분은 무한 리필되는 밥을 주문하세요, 맛있게 비벼서 냠냠 ~ .. 더보기
[밀두지] 그냥 평범하지만 밥맛이 없어서 고민할 때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들깨칼국수 ~ 용호동 부산은행 위 멀리 가기도 귀찮고 그냥 한 번쯤 밀까리음식이 먹고 싶을 때 일 년에 몇 건은 식사를 한 후 포스팅을 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됩니다만 최근에 그런 곳이 많이 늘어 납니다, 심지어 해운대의 특급호텔에서 두 번의 식사는 처참했습니다, 그중의 한 군데는 아주 오래전부터 우수블로거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 곳도 들어 있습니다, 맛집이 아니더라도 정보 제공 차원에서 소개를 하여 독자들이 최소한 실패 확률이 적어질 것으로 생각하여 포스팅을 하고 있으므로 이곳도 그런 차원의 한 군데임을 밝힙니다, [중전마마]주방에서 손에 물 묻히기 싫은가 봅니다, 눈치채고 알아서 이웃 주민에게 전화로 물어 봅니다, 근처에 국수 잘 하는 집 중에서 안 가본 곳을 추천하라고 했더니 알려 준 집입니다. 거의 아파트 입구에 왔을 때여서 그대로.. 더보기
일본 고치현 아끼시의 미쓰비시그룹 창업자 [이와사키 야타로]의 생가를 방문하다. 호암 이병철 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 국제 학술 심포지엄에서 [야나기마치 이사오] 게이오대 교수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삼성과 미쓰비시 두 그룹의 창업자가 인물을 중요시 했던 점을 닮았다고 언급했는데, 그외에도 닮은 점이 또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 창업한 회사명에 각각 미쓰비시상회 그리고 삼성상회 등 商會란 단어를 사용한 점 ㉡. 태어난 곳도 당시로서는 두 분 모두 외진 농촌이었으며, ㉢. 자수 성가한 후 고향의 발전에 투자 등 기여를 전혀 하지 않았다는 점 ㉣. 생가는 멋지게 복원하여 많은 분들에게 자랑스럽게 보여 주고 있으며, ㉤. 생가에 소요되는 경비는 모두 회사에서 부담하는 점 ㉥. "미쯔"나 "삼"은 모두 숫자 3을 의미하는 것까지 돈을 많이 벌게 되면 자기가 태어 난 고향에.. 더보기
[日本 高知] 관광진흥부 구보부부장 ~ [사자왕]을 2008년도 시코쿠의 환영 파티에서 만나서 초청하신 분 우연히 인터넷 검색에 등장하였길래 발췌하여 고치인들에게 보여 드리기 위하여 블로그에 게재합니다. 실제는 실물이 더 멋지답니다. 지난 1월 [미조부치]씨와 여행시 "여행신문" 기자와 통화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는데 당시 기자가 고치현을 다녀 온 것 같습니다, [HOT Interview] 고치현관광진흥부 구보 히로미치 부부장- “료마의 고향 고치현으로 오세요” -SK와이번스 김성근 감독 관광특사 위촉 -채널J드라마 방영 계기로 한국 홍보 강화 일본의 NHK 대하드라마는 1년간 매주 1회씩 방송되고, 매회 마지막에는 촬영지에 대한 소개가 짤막하게 들어간다. 때문에 해당 드라마투어가 늘 화제가 되곤 한다. 지난해 방송된 ‘료마전’ 또한 높은 시청률과 더불어 주인공 료마의 고향인 고치현이 인기 여행지로 다시금 주.. 더보기
[마루야 카페] 미쓰비시 창업자 생가 앞에서 샹송을 들려 주며 신문지로 재활용 가방을 만드는 여인 まるやカフェ (마루야카페) 의 [코마쯔 게이코]씨, 연세에 비해 약 10년 이상은 어려 보이는군요. 2009년도에 이어서 두 번째로 고치현지사의 초청으로 지난 1월 일본을 다녀 왔습니다. 이번에는 일본의 재벌 미쯔비시그룹이 창업자인 [이와사키 야타로]의 생가 방문시 화요일은 휴무인데 [사자왕]이 당일 그곳을 방문할 것이라는 고치신문 기사를 읽고 만나기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직접 운영하는 카페 문을 열어서 기다려 준 분에 대한 소식입니다. 생가 들어가는 골목 입구에 작은 기념품 판매하는 가게가 위치하고 있는데 [사자왕]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여인네가 있는지도 모른 채 생가쪽에만 관심을 갖고 쳐다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약속된 자원봉사자이신 [노부오 오쯔보](66세, 大坪 信雄)씨를 만나기 위해 바.. 더보기
[신촌술집] 젊음이 넘쳐 나는 후꾸오카 스타일의 야끼도리 전문점 ~ 히노무라 신촌점 히노무라 샐러드 ~ 15,000원 자리 앉았을 때 주문해 놓으면 갈 때까지 씹어 먹을 수 있습니다. 지난 달 말에 서울가면서 승용차를 몰고 가게 되어서 올라 간 김에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서래마을도 들러 보는 기회를 가졌는데 일요일에 비가 나리는 바람에 미사리쪽은 가보지 못하고 협력업체 "히노무라"에서 신촌지역에 점포를 개설했다는 곳이 딸래미가 서을에 처음 올라 가서 살던 곳인데다가 마침 그곳에서 지인을 만나기로 하였길래 이왕이면 약속장소를 "히노무라"로 정했습니다. 외관은 각 점포마다 유사하게 봐 왔지만 신촌뒷골목에서는 어느곳보다 아주 특색있으며, 호화찬란하더군요. 예전에 딸래미 집에 갈 때는 그냥 지나쳐서 몰랐는데 근처가 완전히 젊은이들 그리고 외국인들이 득실거리는 곳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 더보기
대게해신탕 (海身湯) ~ 대게와 닭고기, 이상한 조합인데도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지상 최대의 술도둑이네 오늘은 대게해신탕이라는 음식을 먹으러가기로 하였습니다.아무리 요리는 할 줄 모른다고 하지만 사실 "아이스크림라면"같이 닭과 대게가 어울릴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족관에서 여유롭게 노닐고 있던 랍스터 한 마리도 그래서 추가합니다. 한편,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음식이 들어 오기 전에 놓여진 밑반찬을 먼저 집어 먹어 봅니다. 드디어 오늘의 메인인 "해신탕"이 등장합니다. 요염한 누드의 꼬꼬닭과 집게를 벌려 가면서 뜨겁다고 아우성치는 대게와 석화 등등 다양한 해산물들과 같이 부글부글 끓는 장면을 바라 보며 미리 소사를 한 잔 기울입니다. 전문요리사 출신인 지인이 불조절해가며 싱싱한 재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신경을 써줍니다. 드디어 수저를 들고 공격을 해도 좋다는 OK 사인이 떨어 졌습니다. .. 더보기
"아이스크림 라면"이라고 들어나 봤나요? 우리나라에서는 라면이라고 하면 신라면, 안성탕면 등 주로 포장된 라면을 사다 먹지만 일본의 경우 곳곳에 라면집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쉽게 볼 수 있다. 괜찮다고 소문난 곳은 새벽 2시에도 줄을 서서 라면을 먹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처음엔 놀라지만 자주 가다 보면 익숙해진다. 그런 일본에서는 초콜릿 조각이 들어간 라면, 신선한 토마토가 들어간 토마토라면, 여러가지 특별한 라면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전혀 상상도 하지 못한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아이스크림라면이 등장했다는 소식에 일본 웹사이트를 뒤져 봤다. 일본 고치현에 가면 "아이스크림"이 아니고 "아이스크린"이란 제품도 판매가 되고 있어서 먹어 본 적이 있는데 그럼, 아이스크림이 뜨거운 물에 들어 가면 녹아 내릴텐데 어떻게 만들었을까? 궁금하지 않.. 더보기
[서래맛집] 오너쉐프가 운영하며 직원들의 서빙이 돋보이는 레스토랑 ~ 키친플로 서울 반포의 서래마을은 차량이 없으면 가기가 불편하다고하여 아들놈집과 가까이 있어서 택시비도 얼마 나오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가보지 못하다가 이번에 승용차를 가져 가는 바람에 편안하게 두루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비가 오는 바람에 걸어 다니면서 보지 못하고 차안에서만 바라다 보는 버스투어처럼 다녔지만 그래도 골목 구석구석을 돌아 다니면서 아담한 건물들의 외관, 한복입은 어여쁜 처녀의 치맛자락이 흔들리 때 살폿이 보이는 하얀 속치마와 같이 내부 정원이 보이면 차를 세우고 들여다 보기도 하였습니다. 사위가 학창시절 과외 때문에 이곳에 출입을 하다가 검문을 당했다는 에피소드를 말해 주던데 골목에 주차를 하면 경비원이 달려 오는 것 같습니다. 곳곳에 주차를 하지 못하게끔 안내문을 붙여 두고 있었으며 경.. 더보기
[해운대맛집] 2년만에 방문에도 여전히 변함없이 해장국의 진수를 보여 줍니다. ~ 영남해장국 해운대점 재작년 2009년초 서울의 딸래미 결혼식에 참석하면서 수고까지 해준 해운대지역의 친척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초대하여 자리를 함께한 적이 있었는데 술을 좋아 하는 분들이라 마침 오픈한지도 얼마 되지 않았지만 "영남식육식당"에서 제2사업으로 오픈한 "영남해장국"이므로 망설이지 않고 이곳에서 했었습니다. 그때 인사했던 사장님은 오랫동안 근무하던 교직에서 그만두고 식당을 운영하게 되니 우선, 주야도 비뀌고, 직원들 거느리면서 장사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매우 힘들어 했던 것 같았고, 비사교적인 성격으로 기억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어떻게 알았는지 폰으로 전화를 한 것도 놀라웠는데 아주 밝고 경쾌한 목소리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개업 2주년이 3월 1일이라며 "부산맛집기행" 카페 덕분에 어려운 시기를 잘.. 더보기
[日本 나라현] 1300년 비밀이 숨겨진 와카쿠사산의 잔디 태우기(若草山焼き) 나라현의 마스코트, 사슴을 극진히 보호하는 곳이라 마스코트에도 사슴의 뿔이 달려 있습니다. 「센토꾼」이라고 합니다. 센토는 천도(遷都) 라는 뜻입니다. 평성경천도 1300년을 기념해서 만들어 졌습니다. 작년에 이어 일본 "고치현" 도지사의 초청으로 일본을 가면서 경로를 오사카공항으로 가서 심야버스를 타고 고치로 가는 코스를 잡으니 간사이공항 주변의 교토 또는 나라를 들러 보고 싶어집니다. 마침 일년에 딱 한 번하는 특별한 행사가 나라현에서 22일 개최되는데 이런 기회를 일본 간사이지역 전문 관광통역원이신 [김미화]님의 협조로 나라현에서 참석을 해도 좋다는 수락을 받고 삼일전에 출발하여 교토와 나라현을 둘러 봤습니다 와카쿠사산 잔디 태우기 (若草山焼き)는 나라현의 뜻깊은 대규모 축제로서 1300년 역사의 .. 더보기
[부천뷔페] 저렴한 고기뷔페에서 떡뽁이 등 다양한 메뉴들로 각종 모임하기 편리한 곳 ~ 스프링팜 일본 시마네현의 고기뷔페에서 아이들이 솜사탕을 만들어 먹는 것을 보고 신기해 했는데 주말 가격 15,900원에 맛있는 떡뽁이랑 오뎅도 있어서 아주 신선한 아이디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식사하러 안내받은 고기뷔페에서 가격도 저렴하면서 생각외로 시설 및 내용도 좋더군요. 8명 단위 소규모용 아담한 방이 2개, 단체용 공간도 따로 되어 있어서 편리하여서 그런지 손님들이 아주 많았는데 대개 그러한 경우 시끄러우면 [사자왕]은 불편해서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성격인데 소음들을 잘 분산시키는 구조로 되어 있었던 것습니다. 홈플러스 내에 위치하여서 주차문제도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좋았고, 간김에 필요한 물품도 구입한 후 지인의 안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전세계의 유명한 건축물들을 이쁘게.. 더보기
[부산맛집] 구제역 기간중이라도 냉동이 아닌 국산 냉장 돼지고기를 저렴하게 맛있게 먹을 있다니? ~ 우리가남이가 수입산도 아닙니다. 냉동육도 아닙니다. 신선한 냉장육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대단한 가격입니다. 2007년도에 가입하곤 눈팅만 하는 회원의 초대로 평소에 가지 않는 연산동쪽을 다녀 왔습니다. 이쪽 지리를 잘 모르므로 항상 갈데 마다 힘들어 했기 때문에 헤맬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연제예식장 앞에 가니 50m 직진 우측에 작은 간판이 바로 보이더군요. 구제역 때문에 모두 힘들어 할 때 냉동육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생각 이상으로 저렴하여 물었더니 김해에서 도축업 쪽에 종사하는 외삼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인하여 가능하다고 하는데 계속 이런 가격을 유지할 수 있을지 염려스러울 정도였습니다. 두 달 전에 오픈했는데 돼지고기 식당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젊은 한 쌍이 홀을 맡아서 오손도손 꾸려 나가고 주방에는 매.. 더보기
[부산맛집] 일식집 분위기는 아니면서 음식은 일식처럼, 가격은 일반횟집처럼 ~ 부평동 대어횟집 학창시절 매일 광복동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주거지가 광안리쪽으로 옮겨 온 이후로는 모임이 있을 때에만 나가게 됩니다. 그나마 몇 개의 모임 중 한 곳이 유독 이곳에서만 모이기 때문에 최소한 한 달에 한 번은 들르게 됩니다만 아직도 주차 문제로 꺼려지기도 합니다만 이번엔 오랜만에 대어횟집에서 모임을 갖습니다. 이곳은 사장 부인이 주방에서 직접 불을 다루는데다가 주방 식구들이 장기간 근무를 하므로서 퀄리티가 자주 바뀌는 곳은 아니므로 안심하고 갈 수 있습니다. 대개, 부평동시장통 근처라고 해서 동네횟집 수준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고가의 일식집 분위기는 아니면서 내용은 비슷하게 제공되므로 나올 때에는 배두드리고 나오게 됩니다. 참고로 통큰남자가 아니여서 많이 먹지 않습니다. ㅋㅋㅋ 총무가 예약을 할 때는 .. 더보기
[부산멋집] 폭설이 나리면 최고 멋진 풍경이 만들어지는 커피숖 ~ 퍼니쳐카페 지난 2월 14일 눈이 엄청 많이 나리던 날 [중전마마]와 신세계백화점내의 "안나비니"에서 오붓하게 식사를 한 후 그 근처에서 근무를 하던 용호동 주민의 퇴근 시간이라 픽업하여 귀가하던 중 지난 번 방문시 바리스타의 외출로 차 한 잔하지 못하고 나왔던 민락동의 "퍼니쳐카페"에 들렀습니다. 경험이 일천한 총각 바리스타 혼자서 근무를 하더군요, 안내를 받아서 2층에 전시된 수입가구도 들러 보고 1층 작은 마당에 나갔더니 엄청 많은 눈으로 인하여 아주 멋진 그림이 완성되어 있어 부산에서는 눈이 오면 최고로 멋진 커피숍이라고 할 수 있겠더군요. 그렇지만 당일 커피는 마셔 보지는 않았지만 좀 더 내공을 쌓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칭찬 한 마디 ~ 그렇게 폭설이 내려서 행인들이 인도를 걸어 다니기 어려웠는.. 더보기
[부산멋집] "가는 겨울 아쉬워 하며 정월대보름 맞이 뱅쇼 파티 ~ 송정 밈 레스토랑에서 최근에 우연히 방문하였다가 맛있게 식사를 하고 포스팅을 한 것을 여사장이 읽어 보고 너무 좋아 하여 차 한 잔했으면 하길래 이번에는 [중전마마]와 같이 점심을 먹은 후 낮에 들러서 한낮의 풍광 사진을 촬영하던 중 여사장이 제안하기를 우리 카페 운영진들을 "가는 겨울 아쉬워 하며 정월대보름 맞이" 초대하겠다고 하여 기쁜 마음으로 수락하고 세 번째 다녀 왔습니다. 송정은 부산시내에서 가기는 너무 멀어서 예정된 20명이 못 오리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뒤늦게 안 사실이지만 정월대보름에는 해운대 도로가 교통체증으로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더니 하느님께서 당일 비를 내려서 교통체증을 해결해 주시는 바람에 회원들이 아주 편하게 왔다고 하는군요. 레스토랑이면서도 유기농재료를 사용하여 "싼밥".. 더보기
[부산맛집] 생선회가 맛있는 뷔페는 처음이로소이다. ~ 서면 푸드스토리 서면점 해운대 소재 "푸드스토리 블루점"에서 카페 운영위원/특별회원 수고에 감사하는 초대번개를 주최하다가 그곳 여사장과 인사를 나누게 되었고 그 인연으로 "푸드스토리 서면점"에 초대를 받아서 다녀 왔습니다. 수요일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예상외로 손님들이 많았으며, 특히 데이트족들도 그리고 젊은 친구들끼리도 많아서 놀랐습니다. 또한, 양 옆 뿐만 아니라 중앙에도 음식이 마련되어 있는데 서빙하는 직원들이 아주 많은 것도 특이했습니다. [사자왕]은 뷔페에 가면 제일 먼저 샐러드부터 시작하는데 보이지 않아서 두리번 거리다가 "생고추냉이" "간장" 등 양념들이 놓여 있는 곳을 쳐다 본 순간 뭔가 다른 곳과는 느낌이 달라서 생선회부터 먹기 시작하였는데 대개 뷔페에서 맛있게 먹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입안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