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 먼 곳 서을에서 여러분들이 온다는 전갈을 받은데다가 집합 장소도 마침 집근처여서 만사 제쳐두고 가게 되었는데 이곳은 평소에 소문으로만 듣고 있던 곳이어서 한 번쯤은 가보고 싶어 했던 곳이지요, 자매가 운영하고 있는데 제일 큰언니가 주방에서, 다른 분들은 서빙을 담당을 하며 불타는 목살과 직접 빚은 만두로 유명합니다. 이곳에서는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한데 물어 보면 비밀번호를 알려 줍니다, |
가게 정면 상단에 붙어 있는 상호가 그냥 업소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하는군요,
돼지목살구이 ~ 25,000원, 독한 술(?)을 뿌립니다.
목살용 소스 ~ 괜찮더군요.
김치는 리필됩니다. 이 모든 작업을 이모가 수고해주는군요,
일인당 한 개씩 이모가 친절하게 나눠 줍니다.
밑부분만 살짝 데쳐졌습니다.
연장자라고 이모가 제일 먼저 접시에 놓아 줍니다.
에게? 두툼하고 큰 돼지고기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었는데??
간판에 불타는 목살이 적혀 있었던 이유는 이미 아셨겠지요?
만두전골 ~ 25,000원
일행이 많아서 추가했습니다, 직접 만든다고 하였으며, 피가 가득차 있었습니다,
간판에 불타는 목살이 적혀 있었던 이유는 이미 아셨겠지요?
전골 냄비 바닥에 까맣고 작은 것들이 눈에 띄여서 확인했더니 통후추더군요.
만두전골 ~ 25,000원
일행이 많아서 추가했습니다, 직접 만든다고 하였으며, 피가 가득차 있었습니다,
차안에서 기다리다가 찍었는데 부적인줄 알았다가 아닌 것 같더군요,
그런데 실내에도 동일한 것이 붙어 있군요,
입춘대길 ~ 모두 뜻은 아실터이고,
복혜구족 ~ 걸을 때마다 복이 온답니다.
차안에서 망원으로 찍은 주방의 만두 끓이는 장면
주방이 언니인 사장
앞에 서 있는 분이 동생
신발을 벗고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테이블 2개가 있습니다,
처음보는 악기가 놓여져 있어서 확인을 헸는데 [핀핀]님이 "크로마 하프"라고 하는데 업소에서는 모르고 있더군요.
01 |
상호 |
지심정 |
02 |
전화 번호 |
756-3040, 010-3120-2243 |
03 |
위치 |
수영구 광안동 202-16, |
04 |
휴무일 |
매월 셋째 주 일요일 |
05 |
영업시간 |
오후 6시 ~ 새벽 2시 (Last Order 12시) |
06 |
크레디트 카드 |
가능함 |
07 |
주차장 |
없음. 식당 맞은 편 불법 주차 가능, 밤 9시 30분 단속 차량 지나 간다는 소문이 있음. |
08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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