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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지역기행

[광안리맛집] 푸짐한 코다리에 집에서 만들은 도토리묵과 누구나 반하는 식혜 ~ 코다리모자


 

뭔가 색다른 것이 먹고 싶을 때 생각은 나지 않고 고민하다가 ★부산맛집기행★ 카페 게시판을 마구 돌아 다녀 봅니다. [나공주]님이 추천한 "코다리모자"란 상호에 필이 꼽힙니다. 옳구나! 집근처라 오늘은 맛있는 코다리로 즐겨보자는 생각에 달려 갑니다, 

아니! 손님이 한 팀도 보이지 않아서 우선 실망감이 앞섭니다, 명색이 광안리해변인데 이래도 되는 것입니까?

 상호에 기재되어 있는 아드님에게 물었더니 요즘이 손님이 제일 적을 때라고 합니다, 그런데 새벽 4시까지 영업을 하니 저녁 7시이라면 이곳에서는 초저녁이겠지요, 새벽이던 낮이던 해변을 산책하다가 출출해질 때 들르면 아주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다리 소자를 주문하면서 양이 적을 것으로 생각하고 염려를 하였는데 적은 양이 아니니 안심하고 드시라던 자제분의 언급대로 양은 둘이서 먹기에 아주 충분하더군요, 라면사리를 넣어서 먹을 수도 있지만 금방해서 나오는 쌀밥이 맛있으므로 가능한 쌀밥을 드시기를 권합니다,


 

코다리찜 ~ 20,00원, 소자, 아주 큰놈 두 마리가 여러분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사진보다 실물이 사진의 두 배 사이즈인데 각도 때문에 코다리가 마른 것으로 보입니다,

 


도토리묵을 시중에서 사 먹는다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거의 먹지 않는데 이곳에서는 모친이 정성껏 직접 만드는 것이라 믿음이 갑니다,

 



종전에는 제공되지 않던 명태국도 리필 제공이 된다고 합니다,

 


후식으로 제공되는 식혜도 모친이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맛을 본 분들은 모두 좋아 하실 수 있습니다, 일인당 20,000원 이상의 비싼 정식을 먹는 곳에서도 이런 맛을 느끼기 어렵지요,

 


황태해장국  ~ 6,000원, 혼자와서 식사를 주문한 여성의 메뉴를 촬영해 봅니다, 도토리묵도 따라 나왔는데 위에 사진이 잇어서 추가 촬영을 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식당에서 먹는 쌀밥과는 다르게 [중전마마]가 해주는 햇살밥같은 느낌이 들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이런 쌀밥을 먹을 수 있는 대중식당이 몇 군데나 될까요?
아주 흐뭇한 저녁 식사였습니다,

 


우측에 테이블이 여섯 개(?)가 더 있었는데 손님들이 앉아 있어서 촬영을 하지 않았습니다,

 

 

01

상호

 코다리모자

02

전화 번호

 754-5652

03

위치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85-6, 광안리해변 뒷골목

04

휴무일

 없음

05

영업시간

 오전12시 ~ 새벽 4시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함

07

주차장

 식당앞 롯데주차장 1시간 제공

08

비고

 

  

* [사자왕]의 포스팅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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