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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지역기행

[밀두지] 그냥 평범하지만 밥맛이 없어서 고민할 때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들깨칼국수 ~ 용호동 부산은행 위

멀리 가기도 귀찮고 그냥 한 번쯤 밀까리음식이 먹고 싶을 때



 

일 년에 몇 건은 식사를 한 후 포스팅을 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됩니다만 최근에 그런 곳이 많이 늘어 납니다, 심지어 해운대의 특급호텔에서 두 번의 식사는 처참했습니다, 그중의 한 군데는 아주 오래전부터 우수블로거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 곳도 들어 있습니다, 맛집이 아니더라도 정보 제공 차원에서 소개를 하여 독자들이 최소한 실패 확률이 적어질 것으로 생각하여 포스팅을 하고 있으므로 이곳도 그런 차원의 한 군데임을 밝힙니다,

[마]주방에서 손에 물 묻히기 싫은가 봅니다, 눈치채고 알아서 이웃 주민에게 전화로 물어 봅니다, 근처에 국수 잘 하는 집 중에서 안 가본 곳을 추천하라고 했더니 알려 준 집입니다. 거의 아파트 입구에 왔을 때여서 그대로 차를 몰고 좌회전하지 않고 직진하여 식당으로 갑니다,

식당 간판의 전번을 이용하여 바로 주차장 문의를 했더니 부산은행에 주차하라고 합니다. 한 바퀴 뒷골목을 핑 돌아서 가다가 보니 골목에 주차를 하면 업소에 단돈 1,000원이라도 부담을 주지 않겠다 싶어 빈자리를 찾아서 주차를 하고 좀 더 많이 걸어 갔습니다,

 입구쪽은 좁아도 안으로 들어 갔더니 많이 넓었으며 깨끗한 점이 마음에 들더군요, 주차비 아껴 줄려고 골목에 주차하고 왔음을 신고하고 평소 좋아 하는 들깨칼국수랑 주문을 해서 먹어 봅니다, [중전마마]처럼 밥하기 싫은 분들인지 모르지만 몇 팀되지는 않았지만 전부 아줌마 손님들만 들어 옵니다,


손수제비 ~ 4,500원, 너무 얇게 만들어서 그런지 처음에 먹기는 괜찮았지만
나중에 풀어져서 식감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김치
~ 손님이 알아서 적당히 떠 먹도록 되어 있습니다.



들깨손칼국수 ~ 5,000원,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
사람의 입맛에 따라서는 좀 느끼하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을 수도 있겠더군요.


허락받고 사진 촬영을 하는데 메뉴판은 안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곧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워낙 물가가 많이 오르니 그런가 봅니다만 이곳 가격이 싼 가격이 아닌데 올린다는 것은 좀...


입구는 보시다 싶이 아주 좁습니다.


신발장에 열쇠도 있군요. 비싼 신발은 이곳에 보관하면 안전하겠지요, 



입구의 예상보다는 넓고 정리정돈도 잘되어 있으며, 깨끗합니다,
저녁 식사 시간대인데 우리 포함 총 네 팀이 식사했습니다,


 

01

상호

 밀두지

02

전화 번호

 623-7961

03

위치

 용호동 부산은행 위쪽 도로변

04

휴무일

 미확인

05

영업시간

미확인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함

07

주차장

 부산은행 주차장 1시간 제공

08

비고

 

 

* [사자왕]의 포스팅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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