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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

일본 시코쿠 사이클링 2011 시만토 강을 자전거로 달리는 주말 11.09.17 ~ 09.19 대회명칭 : 시코쿠 사이클링 2011 시만토 강을 자전거로 달리는 주말~ 시만토강 - 일정 : 2011년 9월 17일(토) ~ 9월 19일 (월) - 주최 :고구웨이 시코쿠 실행위원회 - 장소 : 고치현 시만토강 주변지역 - 참가비 : 10,000엔 (손해보험가입비, 17일 석식, 18일 석식, 19일 조식 비용 포함) - 숙박 : 10,000엔에 숙박비는 포함이 안되어 있어요. 이 행사에서 추천하는 숙박처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자전거 : 렌탈도 가능하구요, 본인의 자전거를 가지고 와도 됩니다. 일정 1.9월 17일 (토) 고치시(高知市)산스이엔료칸 출발 -> 시만토초 구보카와 이와모토절(岩本寺) (약 60km) *이와모토절(岩本寺) ->시코쿠 88개 사찰의 37번 사이클링이 끝나면 고치현.. 더보기
[高知 난스이호텔] [사카모토 료마]가 태어난 곳의 호텔 ~ 각종 자료 등 전시 (공사중) 2010년도에 이어서 두 번째로 고치현지사의 초청으로 지난 1월 일본을 다녀 왔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사카모토 료마](坂本 龍馬)의 열기가 계속 이어져 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료마]가 태어 나서 자랐던 동네를 안내를 받아 갔습니다, 이번에 투숙하게 된 "난스이(南水)호텔"이 바로 [료마]가 태어 났던 집터에 세워진 호텔이었으며, 이 근처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주변에 유적지가 많다고 하더군요, 또한, 호텔 1층에서 7 층까지 계단 벽에 [료마] 32 년 생애를 담은 40여 점의 패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선루프 식 목욕탕 [남탕] 선루프 식 목욕탕 1 개소 수용 50 명, 사우나 1 개소 수용 8 명 [여탕] 선루프 식 목욕탕 1 개소 수용 30 명 [입욕 시간 16:00 ~ 2.. 더보기
[고치시] 모닝 커피와 토스트로 두 번째 고치현지사의 초대 여행을 시작하다. ~ 구메야 (クメヤ) 2010년도에 이어서 두 번째로 고치현지사의 초청으로 지난 1월 일본을 다녀 왔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광주 아가씨 [김 혜영]씨와 아침 일찍 만나서 작은 카페에 들러서 아침 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작년엔 "코스모"에서 식사를 했는데 그 여사장이 "히로메 이치바"에 개업하므로서 고치현청 앞에 있던 카페가 문닫는 바람에 이번엔 "구메야"란 곳에서 간단한 아침 식사를 했답니다, 여행객이나 그곳의 일본인들도 아침 일찍 출근하기 전에 혼자 들러서 요기를 하고 있는 뒷모습이 아련하게 느껴지더군요, 주소 : 高知県高知市帯屋町1-13-19 전화 : 088-872-3315 사진 촬영해도 좋으냐고 여사장에게 물었더니 폼까지 잡아 주시는군요. 혼자 와서 식사하는 손님들의 뒷모습이 버스칸의 승객같이 보입니다. * [사자왕.. 더보기
고치현 香南市 土佐(토사)의 염색 전통공예 ~ 5代째 [吉川 毅]씨의 작품 5代째 [吉川 毅](요시가와 다께시)氏 2009년도에 이어서 두 번째로 고치현지사의 초청으로 지난 1월 일본을 다녀 왔습니다. 당시는 서부 고치현을 주로 돌아 다녔는데 이번에는 고치시와 동부쪽을 안내해주더군요, 아키(安 )市를 가던 중 "염색"(染色)에 관심있는지 물어 보더니 2차선 도로변에 있는 아주 오래된 주택으로 안내를 하는데 160년이나 되었다고 하여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 가자마자 엄청 큰 테이블이 놓여 있어서 첫 번째로 놀랐으며, 작품들의 강렬한 색상과 그 크기에 두 번째 놀랐습니다, 주인이신 [吉川 毅](요시가와 다께시)氏는 출타중이어서 만나 뵙지 못하고 그의 부인의 안내를 받았으며, 노모(老母)인지도 모르고 목례를 했었는데 차도 직접 준비해 주시기도 하였고, 아주 작은.. 더보기
[고치 香美市] 청록색 호반과 잘 어울리는 온천 카페 레스토랑 ~ 호반유(湖畔遊) 두 번째 일본 고치현 지사의 초청을 받아 2011년 1월 24일 고치현을 방문했였습니다, [타이세이 미조부치] 치프 (溝渕 泰正)의 승용차에 [김 혜영]씨와 같이 "앙팡만 박물관"을 방문한 후 점심 식사하러 가는데 네비게이션으로 찾는데도 쉽게 찾지 못하여 한참 헤매다가 도착한 곳이 호반유(湖畔遊, 일본발음 : 코한유)란 온천 카페였습니다, 주차장이 아주 넓어서 이런 골짜기에도 손님들이 그렇게 많이 올 수 있을까라고 생각을 하면서 식당쪽으로 난 길을 내려 갔습니다, 외관과 달리 내부에 들어 갔을 때 테이블에서 바라다 보이는 호반의 초록색 물 색깔이 너무 아름다워서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카페 바로 옆에는 나트륨 - 염화물 분의 천이 있어서 목욕 후 식사를 하면 아주 좋은 코스이겠더군요. 이곳엔 "암석 .. 더보기
[고치현 南國市] 일본화과자 및 모찌로 유명한 제과점 ~ 구로이와(黑岩) 아주 유명한 제과점이라고 하는데 건물이나 간판이 두드러지지 않다는 것이 일본의 업체들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일본 고치현 지사의 초청을 받아 2011년 1월 24일 고치현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날부터 [타이세이 미조부치] 치프 (溝渕 泰正)의 승용차에 [김 혜영]씨와 같이 탑승하고 작년에도 들렀던 "安芸市" (아키시)로 가는 길에 아주 맛있는 제과점이 있는데 [사자왕]이 관심이 있는지 확인을 한 후 차를 되돌려서 구로이와(黑岩)로 갔습니다, 미조부치씨가 맛이나 보자며 구입한 모찌, 차할 장소가 없어서 제일 주차비가 싸다는 공영주차장 (10분당 1,000원)에 주차를 한 후 걸어서 큰대로를 건너 갔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걷더군요,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면서 바라다 보이는 대형 간판을 보고 식당가가.. 더보기
[아키 安芸市] 에노시마 카와카미 공원의 미쓰비시그룹 창업자 [이와사키 야타로]의 동상 두 번째 일본 고치현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2011년 1월 24일 고치현에 도착한 다음 날 [타이세이 미조부치] 치프 (溝渕 泰正)의 승용차에 [김 혜영]씨와 같이 탑승하고 작년에도 들렀던 "安芸市" (아키시)로 갔습니다, 고치현 출신인데다가 아끼시에서 태어난 일본의 유명한 두 분은 미쓰비시그룹 창업자 [이와사키 야타로]와 동요 작가 [히로타 류타로] (弘田 龍太郞)입니다. 이미 전편에서 [이와사키 야타로]의 생가를 방문하여 소개한 바 있었는데 이번에는 소화 60년에 [야타로]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동상이 에노시마 카와카미 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곳을 지나치다가 촬영을 하게 되어 소개합니다, 에노시마 카와카미 공원 (江ノ川上公園) [이와사키 야타로]의 명언(名言) 하루 종일 강의 바닥을 들여다 있었다고.. 더보기
[고치현 安芸市] 미쓰비시창업자 생가를 들른 후 노라도께 바로 옆집의 인정이 많은 찻집 ~ 고엔차야(高園茶屋)  고엔차야(高園茶屋)의 미소가 아름다운 여사장 [하다케나카 미유키](畠中 美幸)樣와 함께 기념 촬영 두 번째 일본 고치현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2011년 1월 24일 고치현청사에 도착해서 구보 부부장(久保 博道 副部長)과 [타이세이 미조부치] 치프 (溝渕 泰正)를 만나러 갓더니 TV 카메라맨이 대기하고 있어서 놀랐는데 방송과 신문에서 미쓰비시창업자 [이와사키 야타로]의 생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언급한 것을 모르고 갔었는데 생가 앞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시는 분이 휴무인데도 불구하고 문을 열고 기다리더니 다음 코스인 이곳에서도 혹시나 자기네 가게를 방문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음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우리가 간 곳은 童謠の 里安芸로도 유명하고, "노라도께'(野良時計)란 큰 시계가 가정집 외벽에 걸려 있는.. 더보기
[日本 高知] 고난시에서 개최된 경기에 참석했던 프로골퍼 전미정 선수 일본 대지진 성금 1천만엔 기부 ▲ 티샷하는 전미정 / 사진=연합뉴스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에서 활동하는 진로재팬 소속 [전 미정] 선수가 고치현 고난시에서 열린 대회에 참석했을 때 일본 대지진의 진앙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큰 피해가 있는지 몰랐다가 한국에 귀국해서 TV화면을 보고 놀랐다며, 성금 1,000만엔(약 1,400만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평소에 골프에 관심이 없어서 어떤 선수인지는 모르지만 2005년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데뷔하여 16승을 올렸다고 하는군요, 고치현에서 경기를 했다는 소식에 반가워서 캡쳐했습니다, 역시 통크게 벌어서 통크게 쓰는 것이 보기 좋습니다, 경력 경력 리스트 2009 ~ JLPGA 투어 요넥스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 우승 2007 ~ JLPGA 히사오 히구치 IDC 오츠카.. 더보기
[日本 高知] 일본 45번째 오픈한 루이 비통 (ルイ・ヴィトン) 점포가 노면점(路面店)으로서는 세 번째 규모 대부분 루이 비통 점포는 백화점 등 쇼핑 센터에 있다고 생각하시지요? 이곳 고치시에는 신기하게도 평범한 도시의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창립 이래 150여년이 되어 가고 있는 루이 비통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어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용 가방, 여성용 액서사리 및 스카프 등으로 전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업체로서 특히, 우리나라 여성들이 최고로 좋아 하는 브랜드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입니다, 루이 비통(ルイ・ヴィトン) 회장 [이브 카르셀]은 "사람들은 단순한 쇼핑이 아니라 특별한 삶의 방식을 경험하기 위해 루이 비통을 방문한다"고 LV HKG 뉴 부티크 취재에 참여했던 "디자인 하우스"의 [성 현수]기자가 취재기에 적은 글을 읽으면서 생애 처음으로 LV 점포(해운대 신세계백화점 내)에 들렀을 .. 더보기
[고치高知] 개천 위를 널판지로 덮어서 교통에 방해도 적게 주면서 화요일마다 열리는 화요시장(火曜市場) 밤이 깊었으므로 설명을 나중에 추가하겠습니다. 개천은 더 이어지지만 여기서부터 사진으로 보이는 약 1Km 정도의 길이에 전이 펼쳐 집니다. 이 거리에 "[사카모토 료마]가 태어난 거리의 기념관"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시장(市場)이라고 하면 추억이 있는 곳이지요, ~ 약 40년전 친구가 군에 입대하게 되어서 마산으로 가게 되었는데 다들 돈은 없고 배는 고파서 한 친구의 제안으로 지금은 어딘지 모르지만 재래시장에 들어 가서 각자 주머니를 털었고 아주머니의 배려로 두부와 막걸리로 배를 채웠던 기억이 납니다. [사자왕]이 주인장으로 있는 부산맛집기행 카페에서 일본맛집기행을 단체로 갔었을 때 안내 담당이었던 회원이 시장에 구경가자고 합니다. 일본에서 [사자왕]이 간직하고 있는 그런 시장분위기를 볼 수 있을 것이.. 더보기
일본 고치현 아끼시의 미쓰비시그룹 창업자 [이와사키 야타로]의 생가를 방문하다. 호암 이병철 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 국제 학술 심포지엄에서 [야나기마치 이사오] 게이오대 교수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삼성과 미쓰비시 두 그룹의 창업자가 인물을 중요시 했던 점을 닮았다고 언급했는데, 그외에도 닮은 점이 또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 창업한 회사명에 각각 미쓰비시상회 그리고 삼성상회 등 商會란 단어를 사용한 점 ㉡. 태어난 곳도 당시로서는 두 분 모두 외진 농촌이었으며, ㉢. 자수 성가한 후 고향의 발전에 투자 등 기여를 전혀 하지 않았다는 점 ㉣. 생가는 멋지게 복원하여 많은 분들에게 자랑스럽게 보여 주고 있으며, ㉤. 생가에 소요되는 경비는 모두 회사에서 부담하는 점 ㉥. "미쯔"나 "삼"은 모두 숫자 3을 의미하는 것까지 돈을 많이 벌게 되면 자기가 태어 난 고향에.. 더보기
[일본 고치] 고치에서 생산되는 재료를 위주로 만들어 진 맛있는 식사와 멋진 케익으로 마무리 ~ 만져 사사 크림뷰레 ~ [사자왕]이 좋아 하는 후식이 있더군요. 2010년 2월 고치현지사의 초청으로 방문하여 다니던 중 우연히 지나치다가 괜찮아 보이는 카페가 눈에 띄여서 예정에 없던 스케쥴을 비워 가며 고치현청 직원 [타이세이 미조부치](溝渕 泰正)씨에게 요청하여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케익 가게는 문이 열려 있었는데 레스토랑은 문이 닫혀 있어서 촬영을 하지 못하고 쳐다 보고 있던 중 외출했던 사장 [사사키 토모유키](笹? 朋幸)씨가 등장하여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가 "고치신문"에서 [사자왕]의 기사를 신문에서 봤다며 맛집 주로 맛집을 전문으로 한다는 말을 듣더니 당일 세미나에 가서 강의를 듣고 구입한 책을 서슴없이 선물로 주어서 고맙게 받아 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귀국 후 컴퓨터를 정리하다가 수 많은.. 더보기
[日本 高知] "날아라 호빵맨"의 고향 일본 고치현에서 앙팡만의 기차를 타고 달리다 앙파만 일본 원곡을 클릭하면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젊은이들이 알고 있는 "날아라 호빵맨"은 1988년 제작된 이래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으로 정의의 용사 호빵맨과 세균맨의 대결을 그리고 있으며, 또한 호빵맨을 만든 잼 아저씨와 호빵맨의 친구 식빵맨 등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먹거리 캐릭터들이 등장해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데 일본 고치현 출신 [야나세 다카시](93)의 작품 가라 앙팡만(アンパンパン)이 원작이며, 일본어를 배우는 학생들의 교과서에 게재되어 있어서 아주 친숙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치에 가서도 시간이 맞지 않으면 앙팡만 기차를 타 보기 어려운데 미조부치씨의 배려로 일부러 자동차를 타고 고불고불 골목길을 요리조리 상당한 거리를 달려서 "고멘".. 더보기
[日本 高知] NHK 대하드라마 "료마전" 촬영 장소 "토사신사"에서 일본 TV방송국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다 두 번째 일본 고치현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2011년 1월 24일 청사에 도착해서 구보 부부장(久保 博道 副部長)과 [타이세이 미조부치] 치프 (溝渕 泰正)를 만나러 올라 가는데 TV 카메라가 대기하고 있어서 긴장이 되더군요. 이번 여행에도 작년에 이어 럭키가이 [타이세이 미조부치] 치프 (溝渕 泰正)씨가 승용차를 이용하여 삼일간 오전 9시부터 저녁까지 통역인 현청 직원 [김 혜영]씨와 함께 수고를 해주신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서부쪽을 방문하였는데 이번엔는 동부 지역과 고치시를 집중적으로 둘러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첫 번째 공식 관광 코스는 미츠비시 재벌의 창립자 [이와사키 야타로]의 입장에서 [사카모토 료마]의 생애를 그린 "료마전"의 촬영지 중의 한 군데인 토사신사(土佐神寺)에 도착하자 지난 번과 달.. 더보기
[日本 高知] 샤워도 가능하여 여행객들에게도 아주 편리한 인터넷 카페 24시간 운영 ~ 고치현 매쉬업(Mash-Up) 일본 고치현청의 두 번째 초청으로 1월 21일 김해 공항을 출발 오사카 도착하여 나라로 먼저 가서 관광을 한 후 23일까지 쿄토에서 이틀밤을 자고 24일 심야버스를 타고 "고치현"에 새벽 5시 40분경에 정류장에 내렸습니다. 운임은 작년이나 동일하게 쿄토에서는 6,500엔, 오사카에서는 6,000엔입니다. 환율이 1,360원이므로 오사카에서 탑승할 경우 한화 88,500원 정입니다. 작년에 심야버스에서 내렸을 때에는 서부영화에서 보듯이 어둡고 낯선 땅에 홀로 버려지는듯한 느낌을 가졌으나, 이번에는 전혀 그런 느낌이 들지 않고 밝고 따뜻한 도시에 출근을 하기 위하여 집을 나서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여행용 가방을 끌고 새벽의 여행자를 위해 24시간 영업을 하는 인터넷 카페 "매쉬업"(Mash-Up)으로.. 더보기
[KAL] 대한항공 비행기 내부 좌석에서 TV 뉴스를 보다. 일본 고치현의 도지사로부터 두 번째 초청을 받고 2011년 1월 21일 오사카, 교토 및 나라현을 경유하여 다녀 왔습니다. 출국할 때에는 몰랐는데, 아마 그 비행기에는 시설이 되어 있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귀국시 바로 옆 좌석의 일본인이 바로 앞의 모니터를 켜 놓고 보는 바람에 관심을 갖고 보다가 아직 이런 시설이 대한항공에 설치되어 있는 것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동영상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언어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 등 여러 나라의 언어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부산에 근접하였을 때 창밖으로 보이는 섬 ~ 아주 이쁘던데 보이자마자 카메라를 들얶지만 비행 속도가 너무 빨라서 그만 한쪽 부분만 찍혔지만 아쉬워서 올립니다. 더보기
[感謝] 日本 고치현高知縣)으로부터 2009년도에 이어 두 번째 초대를 받다. 2010년 11월 1일 일본 고치현청에서 근무하는 우리나라 아가씨로부터 갑자기 메일이 도착하였더군요, 광주아가씨로서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그곳에서 통역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2010년 2월 [사자왕] 방문시 여행 일정동안 같이 다니면서 통역하느라 수고했던 작으마한 체격에 마음씨도 곱고 이쁜 아가씨랍니다. 혹시, 부산에 오면 연락하라고 초대했었으니 부산을 방문하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이제 귀국하여 고향으로 가서 시집갈 예정이라고 청첩장을 보낸 오는 것인지 아주 궁금하였습니다. 그런데, 내용은 고치현에서 두 번째 또 초청을 하겠다는 내용이더군요. 해외 여행을 좋아 하는 [사자왕]으로서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여행사의 깃발 아래 다니는 것보다 승용차에 적은 인원이 목적지를 정해 놓고 .. 더보기
[고치 高知] 230년 전통의 술 양조장 ~ 니시오카주조(西岡酒造) 2010년 2월 8일 ~ 11일 고치현(高知縣) 정부의 초청으로 다녀 왔습니다. "행운의 사나이"(Lucky Guy) 고치현청 직원 [타이세이 미조부치](溝渕 泰正)씨와 현청 직원 [김 혜영]씨, 그리고 이곳에서는 中土佐町役場 中土佐廳舍 水産商工課의 [츠지모토 카오리](辻本 加生里)씨의 안내를 받았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아오야기 유스케](青柳 裕介)씨의 만화(漫画) 『土佐の一本釣り』(1975 ~ 1986년, 全25巻)의 무대(舞台)가 中土佐 도시 久礼였던 탓으로 일본 전국에 크게 알려졌습니다. 당시 만화의 원본이 [사자왕]이 방문했던 이곳 "니시오카주조"(西岡 酒造)" 양조장의 갤러리에 걸려 있었습니다. 이곳은 1781년 즉, 230년 전에 건립(建立)되었으며 단순구조로서 돌위에 기둥을.. 더보기
[고치 高知 카제코보 (風工房)] 딸기와 케익의 멋진 조화 ~ 구레 다이쇼초 (久礼 大正町) 2010년 2월 8일 ~ 11일 고치현(高知縣) 정부의 초청으로 다녀 왔습니다. "행운의 사나이"(Lucky Guy) 고치현청 직원 [타이세이 미조부치](溝渕 泰正)씨와 현청 직원 [김 혜영]씨, 그리고 이곳에서는 中土佐町役場 中土佐廳舍 水産商工課의 [츠지모토 카오리](辻本 加生里)씨의 안내를 받았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2월 9일 일정은 구래 다이쇼초(久礼 大正町)에 위치한 카제코보 (風工房)으로서 그 동네 주민 8명이 모여서 14년 전에 오픈한 가게로서 딸기 주산지의 특징을 살려서 딸기와 케익의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정(町)에서 자금 지원을 받았으며, 8명이 교대로 서빙, 알바 등을 주 2회 교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하며, 최초 1년간은 새벽 2시까지 케익 제조 등 공부하느라고 고생을 했.. 더보기
[고치현 高知縣 中土佐町 久札] 100년의 역사, 맛, 즐거움을 담을 수 있는 소박한 여행이 가능한 ~ 다이쇼초시장 (大正町市場) 2010년 2월 8일 ~ 11일 고치현(高知縣) 정부의 초청으로 다녀 왔습니다. "행운의 사나이"(Lucky Guy) 고치현청 직원 [타이세이 미조부치](溝渕 泰正)씨와 현청 직원 [김 혜영]씨, 그리고 이곳에서는 中土佐町役場 中土佐廳舍 水産商工課의 [츠지모토 카오리](辻本 加生里)씨의 안내로 구레 다이쇼초 시장 (久礼 大正町市場)을 방문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아오 야기 유스케]씨의 만화 『도사의 一本釣り』(1975 ~ 1991년)의 무대가 中土佐 도시 久礼였던 탓으로 일본 전국에 크게 알려졌습니다. 당시 만화의 원본이 [사자왕]이 방문했던 이곳 "니시오카주조"(西岡 酒造)" 양조장의 갤러리에 걸려 있었습니다. 부드러운 미소가 가득하면, 해변 마을 특유의 따뜻한 인정과 개방적인 분위.. 더보기
[ARBRE 레스토랑] 식물원 정원에서 즐기는 식사 ~ 고치현(高知縣) 마키노식물원 [牧野植物園] 사람이 살아 가면서 꼭 들러 봐야 할 식물원이 있다면 그곳은 일본의 코치현립마키노식물원 (牧野植物園)이라고 생각됩니다. 고치현의 "남산(南山)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른 오대산 (五大山)에 위치하고 있으며, 휴식 공간(休息 空間)으로서도 좋은 곳이지만 볼거리가 아주 많은 곳입니다. 식물원 안내는 성격이 아주 쾌활하고 친근감을 주는 [小松 加枝] (코마츠 카에)氏 (牧野植物園 企劃廣報 チ―ムリ―ダ―)가 맡아 주셨는데 장시간(長時間) 지루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을 갖도록 견학(見學)을 도와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感謝)를 드립니다. 점심은 예상치 않게 식물원 내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먹었습니다. 실내와 실외 두 군데 중에서 우리는 실외의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가족들, 연인들끼리 식사하기에 아주 좋은 분위기였습.. 더보기
[牧野植物園] 人生에 한 번은 들러 봐야 할 식물원이 있다면 바로 코치현립마키노식물원 [第2篇] 살아 가면서 꼭 들러 봐야 할 식물원 리스트 중에 들어 있는 곳 중의 한 군데가 일본의 코치현립마키노식물원 (牧野植物園)입니다. 고치현의 "남산(南山)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른 오대산 (五大山)에 위치하고 있으며, 휴식 공간(休息 空間)으로서도 좋은 곳이지만 볼거리가 아주 많은 곳입니다. 식물원 안내는 성격이 아주 쾌활하고 친근감을 주는 [小松 加枝] (코마츠 카에)氏 (牧野植物園 企劃廣報 チ―ムリ―ダ―)가 맡아 주셨는데 장시간(長時間) 지루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을 갖도록 견학(見學)을 도와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感謝)를 드립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점심식사 포함하여 2시간 30분 머물렀는데 동절기라 이쁜 꽃들은 볼 수 없었습니다만 그리운 사람을 만난 듯 분홍색(pink) "동백꽃"(冬柏花, a ca.. 더보기
[高知] 쿠로시오혼진(黑潮本陣)의 온천(溫泉) 및 숙박시설 2월 9일 오전엔 나카토사초에 위치한 쿠로시오혼진(黑潮本陣)에 들렀습니다. 이곳에서는 볏짚 타타키(たたき: 생선을 반쯤 구어서 먹는 회) 시범을 본 후 [니시오카 다이쓰개](西岡 大介]씨의 안내로 온천을 두루 살펴 봤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태평양(太平洋)이 바라 보이는 이곳에서는 온천 목욕이외에도 세미나 등 단체(團體) 행사(行事)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더군요. 투숙하는 곳이 방갈로 형태로 군데 군데 나눠 있는가 봅니다. 온천(溫泉)에 입장할 때는 나막신을 신고 들어 가는가 봅니다. 탕에 들어 가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하루종일 오픈하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노천탕에서 사진 중앙에 보이는 두 개의 섬에 대해 부산(釜山)의 오륙도(五六島)와 같이 이곳 사람들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데 기.. 더보기
[高知] 쿠로시오혼진(黑潮本陣)의 볏집 타타키(たたき) 시범 2월 9일 오전엔 나카토사초에 위치한 쿠로시오혼진(黑潮本陣)에 들렀습니다. 이곳에서는 볏짚 타타키(たたき: 생선을 반쯤 구어서 먹는 회) 시범을 보여 준다고 하더군요. 이곳에서는 中土佐町役場 中土佐廳舍 水産商工課의 [츠지모토 카오리](??本 加生里)씨가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쿠로시오혼진(黑潮本陣)에서는 직접 체험도 힐 수 있는 있는데 반마리의 경우 500엔, 한 마리의 경우 1,000엔이며, 매년 4월 ~ 10월사이에 예약을 해야 합니다. 예약 : TEL : 0889-52-3500 (제 4 목요일 휴일 ) http://honjin.or.jp 타타키(たたき) 시범(示範)은 黑潮工房의 [오쿠다이 히데유키](奧代 秀行)씨가 수고를 해주었습니다.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더보기
[고치시] 준신[純信]과 오바[お馬]의 비극적인 사랑의 "하리마야바시"(はりまや橋) 2월 7일 쿄토에서 심야버스를 타고 새벽 5시 40분 생애 최초로 고치현에 발을 내딛었습니다. 원래 여행객들에게는 환영객이 나올리 없지만 어둠이 아직 걷히지 않은 새벽을 이국땅 한국에서 찾아간 [사자왕]이 열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잠시 발길이 선뜻 움직이지 않더군요. 뒤늦게 지나가는 젊은이가 보여 길을 물었는데 고치시에 두 개밖에 없다는 인터넷 카페를 모른다고 하더군요. 미리 지도로 본 것을 더듬어 갔더니 생각외로 카페가 가까이 있어서 그곳에서 샤워를 하고 미리 혼자 일정을 잡았던 "하리마야바시"(はりまや橋)를 찾아 갔습니다. 심야버스 정류장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준신[純信]과 오바[お馬]의 비극적인 사랑을 다룬 일본에서 인기있었던 TV드라마 《준신 마(馬)의 슬픈사랑》의 무대로도 .. 더보기
[日本 高知縣 四万十市] 인정이 넘치는 이자까야 (居酒屋) ~ 나카히라 (なかひら) 2010년 2월 8일 ~ 11일 고치현(高知縣) 정부의 초청으로 다녀 왔습니다. "행운의 사나이"(Lucky Guy) 고치현청 직원 [타이세이 미조부치](溝渕 泰正)씨외 현청 직원 [김 혜영]씨, 그리고 그곳에 근무하는 [오카자키 히로히사](岡崎 洸久)씨의 안내로 시만토(四万十)강을 들러 본 후 뒤늦게 합류한 [오쿠다 타이시](泰志 ??田)씨와 함께 이자까야(居酒屋)를 들렀습니다. 나카히라 (なかひら) 社長 [나카히라 후지오](中平 富??)씨와 [오카자키 히로히사](岡崎 洸久)씨 [나카히라 후지오]씨는 35년 조리사 경력의 소지자로서 6년전 이곳에 오픈했다고 합니다. 1급수(級水0에서만 서식한다는 은어(銀漁)(일본말 : 아유) 자연산 가격 1.200 ~1,500엔, 양식 700~800엔 좌측부터 하단에서.. 더보기
[일본 고치현] 시만토강 침하교 주변의 아름다운 부인이 운영하는 정갈한 민박집 2010년 2월 8일 ~ 11일 고치현 정부의 초청으로 다녀 왔습니다. 관광 일정으로 조정하면서 관계자가 특별히 관심있는 곳이 있는지 물어 봤을 때 인터넷에서 시만토강의 침하교 (沈下橋, 친칸바시)가 눈에 띄이긴 했지만 물에 잠기는 다리가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 같지 않아서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검색에서 다리의 숫자가 47개나 된다는 것을 알 게 된 후 가보고 싶었으나 일정에 들어 있지 않아서 포기를 했었는데 안내를 맡은 "행운의 사나이"(Lucky Guy) 고치현청 직원 [타이세이 미조부치](溝渕 泰正)씨의 배려로 가게 되었습니다. 가는 길에 가능하다면 민박집도 들러 봤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한 것이 효과가 있어서 동경에서 살다가 고향인 고치현으로 귀향한 아름다운 부인과 그녀의 남편이.. 더보기
[일본 고치현] 시만토강에 있는 47개의 침하교(沈下橋)와 주변 경치 2010년 2월 8일 ~ 11일 고치현 정부의 초청으로 다녀 왔습니다. 관광 일정으로 조정하면서 관계자가 특별히 관심있는 곳이 있는지 물어 봤을 때 인터넷에서 시만토강의 침하교 (沈下橋, 친칸바시, sinks bridge )가 눈에 띄이긴 했지만 물에 잠기는 다리가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 같지 않아서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검색에서 다리의 숫자가 47개나 된다는 것을 알 게 된 후 가보고 싶었으나 일정에 들어 있지 않아서 포기를 했었는데 안내를 맡은 "행운의 사나이"(Lucky Guy) 고치현청 직원 [타이세이 미조부치](溝渕 泰正)씨가 관심이 있다면 내일 아침 새벽에 잠깐 들러도 좋다고 하길래 가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운동화를 신고 갔어야 하는데 여름용밖에 없어서 캐쥬얼 신발을 신고.. 더보기
[일본 고치현] 목포 출신 한국고아의어머니 [윤학자]여사의 추모비 ~ 방문시 꼭 들려 주세요, 2010년 2월 8일 ~ 11일 고치현 정부의 초청으로 다녀 왔습니다. 관광 일정으로 조정하면서 관계자가 특별히 관심있는 곳이 있는지 물어 보더군요.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 봤지만 많은 정보가 없어서 고민하던 중 "한국 고아의 어머니" [윤학자]여사의 추모비가 고치현에 있다는 것을 알 게 되어 그곳을 방문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녀의 고향 高知市若松町에 세워져 있는 추모비 추모비 앞에 놓여 있는 꽃은 [사자왕]이 헌화한 것입니다. 원래 화병이 있었다고 [김 혜영]씨가 언급했는데 안 보이더군요.. 매년 고치현 도지시가 정기적으로 추모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치현을 방문하는 전라남도 목포 출신이라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으로 생각되며, 타지역에서 가시는 분이라도 오대산(五臺山, 일본명 오다이산)에 가면 지나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