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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추천

조방낙지의 최고봉 ~ 연산동 신가조방낙지 처가 식구들이 좋아 하는 음식이어서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자꾸 따라 다니다 보니 어느 덧 필자도 기피음식 명세서에서 빠지게 된 게 바로 조방낙지란 메뉴이다, 사실 맛은 잘 몰랐지만 식당의 분위기 때문에 싫어 하게 된 것이다, 포니2를 몰고 다닐 때 모친을 모시고 조방앞 식당을 여러 번 갔었다, 입구 출입문에서 부터 식당 바닥, 전체가 칼클하지 않아서 싫었다, 그런데 지난 십여 년 동안 여러 곳의 조방낙지를 취급하는 식당에 갔었지만 우리 부부를 만족시켜 주는 곳은 딱 한 곳 뿐이다, 바로 "신가조방낙지"란 식당이다, 그래서 매일 먹는 음식이지만 한 번 쯤은 다른 것을 먹고 싶을 때는 서슴없이 이곳을 찾게 된다, 05분 거리 : [구]컨티넨탈호텔, 연산동지하철역/걸어서, 08분 거리 : 수참치, 정참치, .. 더보기
청죽 일본 교토홍보대사 김미화씨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관광전에 참석하기 위하여 부산으로 왔다, 예전에 투숙했던 호텔은 롯데호텔 바로 옆이어서 공항버스를 타면 편리할텐데 잘 모르는 솔라리아호텔을 예약을 했다고 한다, 지도를 보니 공항버스를 탄다면 롯데에서 하차하여 택시를 타지 못하고 큰 가방들을 끌고 걸어서 10여분 가야 할 것 같았다, 픽업해주기 바라는 눈치여서 공항으로 가는 동서고가도로를 달리는데 반대편 도로가 완전히 주차장 수준이다, 마침 점심시간이므로 호텔로 바로 가지 않고, 한적한 다른 길로 빠져서 서대신동 소재 청죽일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호텔로 가기로 했다, 처음 안내한 곳으로 생각했는데 몇 년 전에도 식사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05분 거리 : 구덕체육관, 구덕야구장/걸어서 05분 거리 .. 더보기
중앙동 술집, 저렴하면서도 중후한 느낌을 주는 이자까야 ~ 달토끼심야식당 ~ 달토끼 부산 중앙동은 아주 오래 전 금융기관이 밀집해 있어서 부산의 윌가로 불리웠다, 도시의 확장으로 인하여 그 명성이 사라져 버린 원도심 중앙동에서 만난 지인으로부터 달토끼심야식당에서 소주 한 잔하자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지나치는 우리나라식 인사말로 생각하고 잊고 있었다, 마침 다시 연락된 김에 조우를 약속하고 갔었는데 그곳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본참치'가 이전한 곳에 오픈했다는 이자까야였다, 그런데 이자까야란 단어 대신에 '심야식당'이라고 간판에 붙여 둔 것을 보곤 필자의 머리가 저절로 끄떡여 진다. 그런데 주점 상호로서 '달토끼'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03분 거리 : 본참치, 사십계단/걸어서, 07분 거리 : 용두산공원/걸어서10분 거리 : 연안여객부두, 롯데백화점, 영도대교, 광복동, 자갈치.. 더보기
채선당 부산장전점, 신선한 재료들을 사용하는 최고의 샤브샤브 전문점 채선당 장전점다녀 본 수 많은 샤브샤브 취급점 중에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애정을 갖게 하는업소로서 항상 고마움을 갖고 있는 곳이다.,어쩌다가 식당 근처를 지나 가는 경우에도꼭 식당 쪽을 바라보며 영업이 잘 되라는기원을 하고 지나 가게 된다, 채선당 장전점 천사부부의 아름다운 배려에관한 글은 아래 URL을 클릭해주세요,http://blog.daum.net/hl5bxg/15606929 한우 모듬 샤브샤브일인분 x 25,000 원,한우목심 100g + 모듬해물 케이준 치킨샐러드10,000 원, 기대 이상의 육회20,000 원, 치즈 고구마고로케5,000 원, VegetablE채선당의 장점은 바로 신선한 야채가아주 좋다는 점이다, 아마 그런 연유로상호 채선당의 의미는채소가 아주 신선한 집이란 뜻이다, 야채를.. 더보기
초량이바구양지국밥, 푸짐하고 누구나 다시 찾게 만드는 양지국밥 ~ 초량1941카페 입구 VIEW ~ 건물 앞에 위치한 화신아파트가조금만 우측으로 돌아 앉았어도 누구나 감탄할아름다운 북항대교가 보이는 뷰가 끝내 줄텐데너무 아쉽다, 초량이바구 양지국밥정식 상호가 너무 길다, 그러나 요즘 관광이무척 많이 찾고 있는 Very Hot한 곳이라 전국 어디에서 오더라도 쉽게 찾을 수 있어서잘 어울리는 상호인 것 같다, * 이바구란 스토리 즉, 이야기의 경상도의방언으로 구수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양지국밥~ 7,000 원,맑은 국물에 양지를 수북히 넣은 게여늬 국밥과 품격이 달리 느껴진다,격에 맞게 조심스러이 국물부터 떠서입안을 골고루 적셔 본다,오랜 시간에 거쳐 끓였는가 보다,국물 맛이 친근하게 다가 온다, 밑반찬친근한 지인을 만난 곳처럼 미소를 짓는주방이모가 장만하는가 보다,벌써 세 번을 다녀 왔는.. 더보기
부산 백미짬뽕, 중심가에서 가성비가 좋아 단체모임 최고 좋은 장소 ~ 서면쥬디스태화 옆 백미짬뽕 ~ 약 3주전에 오픈했다, [구] 새마을식당이 있던 곳이라고 한다, 실내 분위기 ~ 오후 6시 35분 현재 짬뽕집이라고 하여 자그마한 중국집인 줄 알았는데 단체 모임하기에 알맞을 정도로 넓어서 카페 정모를 여기서 해도 될 것 같다, 소규모 단체 모임을 할 수 있도록 칸막이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들은 것 같다, 봉침돼지 ~ 무항생제 등심만 사용, 두 번째 이 부분에서도 가성비가 최고라고 생각된다, 세 번째는 잡곡밥이 또 무한리필, 술상 세트 4 ~ 39,000 원, 깐풍기, 유린기, 탕수육, 짬뽕탕, 군만두, 면 무한 리필, 네 번째 이 부분에서도 가성비가 최고, 탕수육과 만두 ~ 셋트 메뉴, 메뉴마다 소스가 달라진다, 다른 메뉴의 소스에다가 찍어 먹어도 괜찮을 수 있으니 입에 맞는 것으로 선택해서.. 더보기
민락동 명송한방오리탕, 싱싱한 낙지와 한방오리탕 온가족이 보양하다 ~ 민락동 씨랜드회센터 광안리해변의 명송한방오리탕은 3년 전 마지막 갔었을 때 상호가 『명송회오리탕』이었다, 상호에서 "회"가 빠지고 "한방"이 삽입된 것은 광안리 생선회센터 주변에 위치해 있지만 생선회를 이젠 취급하지 않기 때문이겠다, 한방 오리탕 하나로 승부하겠다며 제외시킨 것 같다, 노부부 단 둘이 영업하므로 인력 문제로 고생하지 않아도 되고 오손도손 노후를 즐겁게 꾸려 나가시는 것 같다, 광안리해변 즉, 민락동과 광안동은 수 많은 횟집들이 진을 치고 있다, 웬만한 분들이 살아 남기가 쉽지가 않을 것이다, 예전에 횟집을 운영을 했었지만 일찍이 횟집을 포기한 것이 최근의 사례를 보면 아주 현명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작년에 발생된 콜레라 사건은 그 많은 생선회 식당을 완전히 초토화시켰지 않은가? 이곳의 한방오리탕은 당.. 더보기
서면 소문난돼지국밥 ~ 먹거리 X파일에서 검증한 착한돼지국밥, 서면통닭골목 6개월 전 내자의 기분을 맞춰 주느라 서면시장안 통닭골목쪽의 "소문난돼지국밥"에서 식사를 했었다, 오랜만에 들렀던 참이라 습관대로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했었다, 그런데 사장님이 갑자기 뭔가를 들고 등장한다, 가끔 TV 맛집 프로그램에서 봤던 것으로 생각되는 염도계라는 휴대용 측정기이다, 왜 준비했는지 궁금하다, "나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 부산진구"라는 문구가 보인다,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시에서 WHO가 제시하는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 권장량 2.000mg에 2,4배인 4,831mg의 나트륨을 섭취하여 고혈압 유발, 심장/뇌혈관질환의 기폭제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정부에서는 싱겁게 먹기 실천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벌였다고 한다, 부산진구청에서는 모범업소를 파악하여 염도측정계를 .. 더보기
중앙동 본참치 ~ 백문이 불여일견, 환상적인 최고의 참치회 코스 SeeingG is BelievinG. 梅乾し~ 우메보시는 매실을 소금에 절인 후 햇볕에 말려서 만든 절임요리(쓰케모노)의 한 종류이다. 7세기에 중국에서 유래되어 일본의 풍토에 맞게 변형되었다, 처음 우메보시를 만났을 때 먹지를 못했었다, 그러다가 일본을 자주 가던 중 밥맛이 없을 때 먼저 이것을 먹고 나니 밥맛이 살아 나므로 그때부터 항상 먹기 시작했다, 그런데 대부분 아주 작은 것을 내어 주는데 본참치에서는 항상 큰 것을 사용한다, 일본에서도 고급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것으로서 VIP고객들에게 내어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기본 상차림 ~ VVIP 참치회, 100K 4인상, 88K짜리 VIP참치회 메뉴부터는 랍스터 회를 제공한다, 지라시스시 ~ 성게알 [왕장구], 연어알, 다진 아카미 그리고 밥이 들.. 더보기
[부산맛집] 각종 해물과 버섯 그리고 전분을 이용한 해물잡탕 ~ 감천 명예해물잡탕 2005년 8월 29일에 첫 방문 후 여러 차례 다녀 왔으나, 2008년 3월을 마지막으로 워낙 길이 멀어서 최근 몇 년동안 가 보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에 겨우 시간을 만들어서 다녀 왔습니다, 도로 확장으로 다른 곳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2005년부터 말이 있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그 자리에서 그 미소로 손님들을 맞이 하고 있었습니다, 특급호텔 주방에 근무중 남편 병간호 때문에 사직하고 식당을 오픈했는데 특이한 메뉴로 근처에 근무하시는 [맛의 달인]님의 눈에 띄였고 그분의 초대로 다녀 온지가 벌써 햇수로 6년째가 되었군요, 잡탕 주문시 세 가지 맵기 중에서 선택이 가능한데 중간 것을 선택했더니 적당히 매워서 땀을 약간 흘리기도 하였습니다만 땡초가 매운 맛을 계속 이어 가므로 선택을 잘 하셔야 합니다, 해물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