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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왕

【日本 奈良】最新情報メール便 vol.10 日本에서 온 Mail 原文 韓國語 飜譯 平素は大変お世話になっております。 奈良県国際観光課でございます。 奈良・大和路では、 先日より例年にない大雪に見舞われ、 普段と違った景色をあちらこちらで 見ることができました。 そんな中、 2月11日には、 奈良・東大寺二月堂で 3月1日から行われる 修二会で 使われるお松明を寄進する 「竹送り」行事が行われました。 東大寺の修二会は、 今年で1260回目を迎えます。 正式には、 十一面悔過法要(けかほうよう)といい、 十一面観音に罪や過ちを懺悔(さんげ)する法要です。 お時間があれば、是非お参りくださいませ。 http://www.todaiji.or.jp/contents/function/ 02-03syunie1.html 二月堂周辺の梅のつぼみも ぼちぼち開き始めました。 寒い冬に耐え、 花を咲かせる梅は、 新春のイメージにピ.. 더보기
[부산맛집] 군고구마가 맜있는 곳 ~ 안나비니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소문만 듣고 있던 "안나비니"를 가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되지 않아서 지금까지 가 보지 못하였는데 마침 아주 적당한 챤스가 생겨서 [중전마마]와 둘이서 정말 모처럼 오붓하게 다녀 왔습니다. 그런데 벽이 모두 유리로 되어 있어서 우아하게 식사하는데 방해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직원들이 읽었는지 복도쪽이 아닌 중앙 부분의 작은 방으로 안내를 해주어서 늙은이 둘이 식사하는데 좋았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이렇게 비싼지 모르고 갔습니다. 파스타 가격이 비싸봐야 거기가 거기겠지 하고 갔는데 거기가 아니더군요.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2인분에 부가세 별도 90,000원짜리 메뉴 페이지는 가볍게 넘겼습니다. 그리곤 제일 저렴한 메뉴중에서 어떤 것이 맛있을까 나름대로 열심히 토론한 끝에 선택했습니다. 식사하는데 불편한 것이 직.. 더보기
[폭설] 반도에서 제일 따뜻한 남쪽나라의 이른 아침부터 하루 종일 내린 눈으로 벌여진 백색의 향연 다이야몬드 브릿지를 바라다 볼 수 있는 광안리 해변에도 흰 눈이 덮여 있습니다. 부산도심에서 처음으로 보게 된다고 생각되는 설화 * [사자왕]의 포스팅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요 [사자왕]의 포스팅은 스크랩만 허용합니다. 복사는 불허하는 점 양해바랍니다. 더보기
[부산멋집] 소리와 바다 그리고 풍미가 함께하는 아늑한 나만의 쉼터같은 ~ 밈 레스토랑의 낮 풍경 [2] 저녁에 식사하러 갔다가 외부 풍경이 너무 좋아서 낮에 다시 와서 한 폭의 그림을 그리고 싶어 조갑증을 내다가 겨우 시간을 만들어서 달려 왔습니다. 마침 조용한 시간이라 마음대로 화폭에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마음놓고 셔터를 눌러 가며 그림을 그리다가 발견한 것은 바다 중앙에 등대와 암초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파도가 세지 않았으면 발견되지 않았을텐데 길게 웨이브를 가로로 질러 가는 바람에 암초와 등대가 눈에 띄더군요. 송정 해변에서 바라다 본 "밈"의 외관 테라스에 들어 가자마자 기차가 지나가므로 셔터부터 누르고 봅니다. 바다 중앙에 웬 파도가 웨이브를? 자세히 쳐다 보니 무인 등대가 홀로 서있군요. 송정 해변을 자주 왔었는데도 불구하고 처음 확인하다니..... 각각 디자인이 다른 것을 사.. 더보기
[부산맛집] 소리와 바다 그리고 풍미가 함께하는 아늑한 나만의 쉼터 같은 ~ 밈 [밤의 세계] 지방에서 엄청 고생하다가 잠시 다니러 온 지인으로부터 고생담을 듣기 위해 만났다가 때가 되어서 식사하러 가기로 하고 송정으로 머리도 식힐 겸 갔다가 언젠가 차를 몰고 지나가다가 횟집 건물에 어울리 않는 상호가 이상한 레스토랑을 본 것을 생각하고 망설이다가 맛집 기행을 위해 예약을 하고 4층까지 올라 갔습니다. 만약,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과감히 도로 나오는 성격이라 그럴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상을 뒤엎고 아늑하면서 우아한 분위기가 눈앞에 펼쳐져서 제일 마음에 드는 테이블로 가서 자리를 잡고 둘러 봤습니다. 흐르는 음악에서부터 테이블 그리고 의자 등의 재질과 색상이 튀지 않으면서 편안한 감을 주는데 나만을 위한 응접실에서 Relax하는 기분이 들어서 아주 쏙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홀과 유리로 격리.. 더보기
[부산맛집] 브런치도 괜찮지만 엔쵸비가 들어 있는 피자를 먹을 수 있다니!!! ~ 용호동 파파스브런치 메뉴판을 아이패드로 사용하여 쉽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세한 설명까지도 곁들여져 있어서 아주 편리하더군요. 항상 연구하는 "빡빡이" 사장으로 생각됩니다. 출근길에 항상 쳐다 보고 지나 가는 협력업체 "파파스브런치"를 퇴근 길에는 다른 길로 오는 바람에 안 가본지가 아주 오래 되었는데 마침 근처의 회원과 같이 간단한 식사를 하자는 제안에 멀리 갈 것도 없이 이곳에서 가볍게 식사를 하자고 하여 들렀는데 많이 달라졌더군요. 특히, "엔쵸비"가 들어 가는 피자가 있길래 "페이스트" 등 다른 것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지 확인을 하는데 사장의 눈이 둥그레집니다. 오리지널 엔쵸비를 사용하는데 왜? 꼬치꼬치 묻는지 이상했던가 봅니다. 혹시나 하고 지레 겁을 먹고 열을 가한 것이므로 형태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고 .. 더보기
[부산맛집] 칼국시와 과일과 콩국의 콩팝, 녹두빈대떡으로 향주를 머금다 ~ 사상역 앞 전통칼국시 대 콩밭 며칠 전 김해 산소를 가던 길에 화명동 "장안갈비"에서 갈비는 먹지 않고 국시를 실컨 먹었는데 어제 또 국수가 아닌 국시를 실컨 먹었습니다. 구포의 초상집에 가던 길에 저녁은 먹고 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일행들과 사상역 앞에 있는 화명동 "장안갈비"가 직영하는 "전통칼국시대콩밭"에 들렀습니다. 2009년 6월 [사자왕]이 주최했던 아점 번개 이후 정말 오랜만에 들렀군요. 그때보다 2층의 분위기가 많이 세련되어 있었으며, 이모 한 분이 예상외로 민첩하게 1/2층을 종횡무진누비는데 거기에다가 손님을 향한 희미한 미소까지 이쁘게 날려 주어서 며칠 전 연산동 모 스시집에서 직원들의 찡그린 얼굴 때문에 명절에 불쾌했던 기분이 만회되는 것 같았습니다. 외관 직접 빚은 향주 ~ 한 잔에 2,000원 (잔이 좀 더.. 더보기
[일본 고치] 고치에서 생산되는 재료를 위주로 만들어 진 맛있는 식사와 멋진 케익으로 마무리 ~ 만져 사사 크림뷰레 ~ [사자왕]이 좋아 하는 후식이 있더군요. 2010년 2월 고치현지사의 초청으로 방문하여 다니던 중 우연히 지나치다가 괜찮아 보이는 카페가 눈에 띄여서 예정에 없던 스케쥴을 비워 가며 고치현청 직원 [타이세이 미조부치](溝渕 泰正)씨에게 요청하여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케익 가게는 문이 열려 있었는데 레스토랑은 문이 닫혀 있어서 촬영을 하지 못하고 쳐다 보고 있던 중 외출했던 사장 [사사키 토모유키](笹? 朋幸)씨가 등장하여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가 "고치신문"에서 [사자왕]의 기사를 신문에서 봤다며 맛집 주로 맛집을 전문으로 한다는 말을 듣더니 당일 세미나에 가서 강의를 듣고 구입한 책을 서슴없이 선물로 주어서 고맙게 받아 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귀국 후 컴퓨터를 정리하다가 수 많은.. 더보기
[日本 高知] "날아라 호빵맨"의 고향 일본 고치현에서 앙팡만의 기차를 타고 달리다 앙파만 일본 원곡을 클릭하면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젊은이들이 알고 있는 "날아라 호빵맨"은 1988년 제작된 이래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으로 정의의 용사 호빵맨과 세균맨의 대결을 그리고 있으며, 또한 호빵맨을 만든 잼 아저씨와 호빵맨의 친구 식빵맨 등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먹거리 캐릭터들이 등장해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데 일본 고치현 출신 [야나세 다카시](93)의 작품 가라 앙팡만(アンパンパン)이 원작이며, 일본어를 배우는 학생들의 교과서에 게재되어 있어서 아주 친숙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치에 가서도 시간이 맞지 않으면 앙팡만 기차를 타 보기 어려운데 미조부치씨의 배려로 일부러 자동차를 타고 고불고불 골목길을 요리조리 상당한 거리를 달려서 "고멘".. 더보기
[부산맛집] 고기먹고난 뒤 칼국시가 공짜, 직접 빚은 향주가 감칠 맛에 꼴까닥 넘어 갑니다. ~ 장안갈비 전통칼국시 ~ 4,000(소)/5,000원(대) 성묘를 김해부터 갔다가 양산으로 가야 하는데 동생부부의 사정으로 거꾸로 시작했는데 양산으로 가는 교통이 너무 소통이 잘되는 바람에 시간이 많이 남아서 공백을 때울려고 고민하다가 화명동의 명물 "장안갈비"의 국시가 생각이 나서 그곳으로 달려 갔습니다. 2008년도에 다녀 온 후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주인장은 여전히 꽁지머리이지만 더 어려 보이더군요. 칼질을 멋지게 난타하는 이모에게 촬영을 해도 되느냐고 물었더니 낼름 도망을 갑니다. 아들놈이 음식 맛을 보더니 아주 좋다고 하더니 먹지 않겠다던 점심을 결국 많이 먹어 버렸답니다. 모처럼 빈대떡이랑 칼국시 등 맛있게 먹긴 먹었는데 배가 불러서 지금 이 시각 20시 20분 현재까지 배가 꺼지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더보기
[日本 高知] NHK 대하드라마 "료마전" 촬영 장소 "토사신사"에서 일본 TV방송국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다 두 번째 일본 고치현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2011년 1월 24일 청사에 도착해서 구보 부부장(久保 博道 副部長)과 [타이세이 미조부치] 치프 (溝渕 泰正)를 만나러 올라 가는데 TV 카메라가 대기하고 있어서 긴장이 되더군요. 이번 여행에도 작년에 이어 럭키가이 [타이세이 미조부치] 치프 (溝渕 泰正)씨가 승용차를 이용하여 삼일간 오전 9시부터 저녁까지 통역인 현청 직원 [김 혜영]씨와 함께 수고를 해주신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서부쪽을 방문하였는데 이번엔는 동부 지역과 고치시를 집중적으로 둘러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첫 번째 공식 관광 코스는 미츠비시 재벌의 창립자 [이와사키 야타로]의 입장에서 [사카모토 료마]의 생애를 그린 "료마전"의 촬영지 중의 한 군데인 토사신사(土佐神寺)에 도착하자 지난 번과 달.. 더보기
[日本 高知] 샤워도 가능하여 여행객들에게도 아주 편리한 인터넷 카페 24시간 운영 ~ 고치현 매쉬업(Mash-Up) 일본 고치현청의 두 번째 초청으로 1월 21일 김해 공항을 출발 오사카 도착하여 나라로 먼저 가서 관광을 한 후 23일까지 쿄토에서 이틀밤을 자고 24일 심야버스를 타고 "고치현"에 새벽 5시 40분경에 정류장에 내렸습니다. 운임은 작년이나 동일하게 쿄토에서는 6,500엔, 오사카에서는 6,000엔입니다. 환율이 1,360원이므로 오사카에서 탑승할 경우 한화 88,500원 정입니다. 작년에 심야버스에서 내렸을 때에는 서부영화에서 보듯이 어둡고 낯선 땅에 홀로 버려지는듯한 느낌을 가졌으나, 이번에는 전혀 그런 느낌이 들지 않고 밝고 따뜻한 도시에 출근을 하기 위하여 집을 나서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여행용 가방을 끌고 새벽의 여행자를 위해 24시간 영업을 하는 인터넷 카페 "매쉬업"(Mash-Up)으로.. 더보기
[일본스시 체인의 1,500원짜리 스시] 갓파스시의 "가츠오"는 사진과 실물이 왜 다른가? 2009년 11월 부산 연산동에 상륙한 "갓파스시"는 일본에 300개 이상의 체인을 갖고 있는 회사라고 하는데 고가라고 인식되는 스시를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고 홈피에 기재해 두었더군요. 우리 카페에도 소개된 적이 있어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저녁을 같이 하자는 지인의 초대로 다녀 왔습니다. 우선 주차장부터 건물 1층에는 Reception Hall로 활용한 것이 마음에 들더군요. 설 전날이라 영업을 하지 않는 식당이 많아서 그런지 대기하는 분들이 많아서 대기표 18번을 뽑고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되어서 놀랐는데 알고 보니 접시당 1,500원이라는 싼 가격이라고 해도 10개 정도 먹으면 일인당 15,000원이나 되다 보니 주머니가 얇은 청춘남녀들이 적.. 더보기
[부산뷔페] 누리마루호 범선 탈려다가 기상악화로 취소되자 뷔페에서 만찬을 즐기다. ~ 해운대 푸드스토리 블루점 "푸드스토리 블루" 뷔페로 식사하러 가던 중 약속시간보다 너무 30분 이상 빠른 탓에 근처 바닷가를 한바퀴 드라이브하기로 하고 갔었는데 석양이 너무 멋지더군요, 주차 장소를 찾는 순간에 서산에 아니 광안대교 밑으로 내려 가벼려서 아쉽지만 멋진 사진을 찍지 못하고 돌아 섭니다. 거주하는 아파트 주위에 범선이 가끔씩 눈에 띄여서 어느날 사진이나 찍어 볼까 고려하다가 시간이 맞지 않아서 못하고 있던 중 [호암]님이 그곳에 들러서 비용 등을 알아 보고 금액을 언급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최소한 50,000원 이상되는 줄 알았는데 19,800원이란 아주 저렴한 가격이더군요, 그래서 범선을 타고 관광하는 번개를 주최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 운영위원 및 특별회원 여러분들에게 한 번도 기회를 준 기억이 .. 더보기
[부산 광안리] 엔쵸비 대신에 오래된 가지가 엔쵸비로 보였던 파스타를 먹어 보다 ~ 파스타에비노 엔쵸비 대신에 가지들이 눈에 띄이는군요. 처음엔 가지가 아닌 것으로 생각했답니다. 토요일 문을 열어야 하지만 일주일의 일본여행으로 인한 피곤함이 갑자기 밀려 와서 늦잠을 자기로 마음을 먹고 아예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침이 되니 걱정이 되긴 하던데 구정 전에 별일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밀린 숙제를 하였습니다. 미숫가루를 마시고 아이스 커피 한 잔을 마신 후 저녁 때까지 식사를 하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스케쥴이 펑크가 나서 혼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고 하며 지인의 삐삐를 읽고 대충 씻은 후 광안리 해변을 지나 다니다가 봤던 파스타 식당으로 가 봤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 갔는데 아주 멀쯤하더군요. 손님이 들어 오면 인사부터 해야 하는데 그냥 멀뚱멀뚱 쳐다만 봅니다. 일본에서 일주일동안 가는 곳마다 ".. 더보기
[부산맛집/중앙동] 이모들의 서빙에 감동과 함께 좋은 재료들의 식감에 반한 일식당 ~ 이찌 일본 고치현지사의 초청으로 두 번째 일본에 도착하여 고치현청의 직원과 통역을 대동하고 작년에 들르지 못했던 곳으로 다니고 있던 중 국내에서 전화가 많이 오는 바람에 불편하더군요. 꼭 필요한 내용이라기 보다는 귀국해서 해도 되는 일인데 수신자인 [사자왕]이 국제 전화비를 부담한다는 코멘트를 듣고도 계속 벨을 울려 대는 분들이 있어서 전화를 받지 않을려다가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받았더니 그동안 소식이 궁금했던 [참치가]란 회원이었습니다. 최근의 회원들은 잘 모르지만 교통사고 이후 한창 잘 나가던 사업을 접어 버리고 재활을 한다고 하였는데 작년 5월 같이 밀면을 한 그릇하고 헤어진 후 처음 연락이 온 것이었지만 어떤 내용인지 물어 보지 않고 귀국 후 전화하기로 약속하고 끊었다가 여독이 풀린 후 전화를 .. 더보기
[KAL] 대한항공 비행기 내부 좌석에서 TV 뉴스를 보다. 일본 고치현의 도지사로부터 두 번째 초청을 받고 2011년 1월 21일 오사카, 교토 및 나라현을 경유하여 다녀 왔습니다. 출국할 때에는 몰랐는데, 아마 그 비행기에는 시설이 되어 있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귀국시 바로 옆 좌석의 일본인이 바로 앞의 모니터를 켜 놓고 보는 바람에 관심을 갖고 보다가 아직 이런 시설이 대한항공에 설치되어 있는 것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동영상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언어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 등 여러 나라의 언어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부산에 근접하였을 때 창밖으로 보이는 섬 ~ 아주 이쁘던데 보이자마자 카메라를 들얶지만 비행 속도가 너무 빨라서 그만 한쪽 부분만 찍혔지만 아쉬워서 올립니다. 더보기
[시코쿠] 오츠카국제미술관 ~ 공사중 항상 여행은 그러 하듯이 이번에도 시간에 쫓기는 것은 똑 같았다. 우리 일행들은 팸투어 일정으로 참석한 언론사, 여행사 그리고 브로거들이므로 사진 촬영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배려하긴 했겠지만 그래도 촉박하여 여유롭지 못하여서 아쉬웠는데 특이 이곳 "오츠카극제미술관"에서 심하였다. 내부 시설도 중요하지만 외부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자왕]이 촬영하고 싶었지만 결국 하지 못하고 버스에 탑승해서 급히 촬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여기서 아쉬웠던 점은 웬만한 나라의 국기가 걸려 있는데 바로 이웃나라인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가 보이지 않아서 매우 섭섭했고 통역을 통해서 전달은 했으므로 지금은 태극기가 걸려 있을 것으로 생각은 합니다만 이 글을 읽고 그곳에 가시는 분들은 유심히 살펴 봐 주시기를 바.. 더보기
[마츠에松江] 신지코호수 그리고 "수구리"란 경상도말에 따라 엎드리는 동작을 해야 하는 호리카와유람선 2010년 12월 성탄절 때 참여한 DBS크루즈 팸투어 일정 중 시마네현의 "마츠에"성을 찾아 본 후 가이드가 배타러 가자고 하여 약간 놀랐습니다. 바다나 강도 아닌데 웬 배를 타느냐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자세한 일정이 담긴 안내서를 주지 않아서 그냥 가이드가 가자는대로 따라 다니는 상황이어서 돗토리항에 도착했을 때 일본 NHK TV 관계자가 어디를 여행하는지 물었을 때 답변을 제대로 할 수 없었을 정도로 불편했었습니다. 일정이 빠듯하다고 하여 "마츠에"성의 천수에 올라 가지 않고 둘레만 돌았기 때문에 호수가 있는지를 몰랐었는데 성 주위를 적군이 침투하기 어렵도록 만들어 논 강과 호수가 있어서 이곳에 작은 배를 띄워 관광객들이 성 주변과 인근 마을들을 유람할 수 있도록 했더군요. 그런데 이 사.. 더보기
[마츠에松江] 일본 전체 100개의 성 중에서 제일 보존이 잘 되어 있다는 12개 중의 하나인 마츠에성의 천수각 210년 12월 성탄절 때 참여한 DBS크루즈 팸투어 일정 중 시마네현의 "마츠에"성을 찾아갑니다. 이 마츠에 성은 일본 전국의 100개 정도 있는 성 중에서 12개만 남아 있다는 에도시대 이전에 건축된 천수각을 보유하고 있는 성곽중의 하나라고 하며, 또한 주고쿠(中國)지역의 현청 소재지에 소재하는 유일하게 현존하는 천수라고 합니다. 일본의 각 성이 아무리 멋지게 지어 졌다고 해도 외래인들에게는 모두 똑 같이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사카성 등 유명한 성에 가도 올라 가봐야 별 볼일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오사카 성 같은 경우는 도심을 볼 수 있어서 지루하지는 않겠지요. 우리 일행은 시간이 부족하다는 가이드의 요청에 따라 천수각에 올라 가지 않았는데 지금에 와서 후회가 됩니다. 신지코호.. 더보기
[부산맛집/해운대]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 고등어 회에 빠져 들다 ~ 수미가 등푸른 생선에는 DHA 함유량이 다른 생선에 비해서 높기 때문에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사자왕]의 경우 뿐만 아니라 비슷한 연배의 다른 분들도 그러하였겠지만 어릴적부터 밥상에 제일 많이 올랐던 반찬은 부산인들의 경우 등푸른 생선 즉, 고등어, 꽁치, 청어 및 정어리가 대부분이었으며, 조금 형편이 나으면 "삼치"도 먹었을 것입니다. 거기에다가 "뽀빠이" 만화영화 탓에 시금치까지 많이 먹고 자라다 보니 "통풍"이란 치유가 불가능한 질병을 안고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맥주도 마시지 않고 등푸른 생선을 먹지 않는 [사자왕]을 "고등어 회"를 전문으로 취급한다며 회원 한 분의 초대로 다녀 오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만 해도 광복동의 고갈비골목의 식당 규모로 생각하고 비린내나는 회는 촬영만 하고 다른 .. 더보기
[부산맛집] 용호동 LG메트로시티 아파트단지내에도 맛이 환상적인 레스토랑이 있다 ~ 테라스 갑자기 아파트 주민의 초대로 단지내의 레스토랑으로 갑니다. 작년 11월에 포스팅하면서 동네 주민들 저렴한 비용으로 아기들을 데리고 외식하기 "그럭저럭" 좋은 곳이라고 언급을 했었던 곳이라 카메라를 들고 가지 않고 갈려다가 습관적으로 들고 갔었는데 만약, 안 가지고 갔으면 후회할 뻔 했었습니다. 해운대 일류 레스토랑과 비교하였을 때에 오히려 더 뛰어난 맛에 부가세도 붙지 않는 가격은 동네 레스토랑 수준이어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쉐프가 이런 곳에서 일하는지 궁금하여 살짝 물었더니 젊은 부산 총각이 이태리로 유학가기 직전에 사정상 떠나지 못하고 이곳에서 일을 하기 시작한지 십여일이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부산조리고등학교 1기 출신으로서 3년간 양파만 다듬기.. 더보기
[안내] 갤럭시폰 유저들께서는 [사자왕]의 전용 게시판에서 부산맛집을 볼 수 있습니다. [사자왕]이 부모님 살아 계실 적에 휴일마다 모시고 외식을 하는데 맛집 정보가 부족하여 항상 가는 곳이 일정하여 서너 군데를 매월 빙빙 돌아 가며 다니다가 부모님이 돌아 가시고 난 이후에 장모님을 모시고 다니게 되면서 인터넷의 도움을 받아서 검색했던 정보가 애매하거나 잘못된 부분들이 많아서 처음에 의도하지 않았던 인터넷에 바르게 정보를 제공해주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하여 포스팅하던 것이 맛집 카페를 운영하게 된 시초였습니다. 대여섯 개의 맛집을 포스팅했더니 지금까지의 포맷과 완전히 다른 형태의 맛집정보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며 계속적인 포스팅을 권유해오므로 한시적으로 정보를 올리겠다고 생각한 것이 지금의 "부산맛집기행" 카페를 운영하게 되었고, 원활한 포스팅을 위해 뒤늦게 블로그를 운영해 왔는데 오.. 더보기
[부산멋집] KAIST를 졸업하고 전공대신 커피숍으로 알콩달콩 살아 가는 청년의 이야기 ~ 카페온유 우리 회원들이 여러 번 방문하면서 카페에 가입을 하여 이런저런 소식을 듣다가 협력업체 신청에 대해서 문의했던 [어설픈 커피쟁이]님의 글이 생각나서 부경대 앞을 지나 치면서 골목에 주차가 가능하길래 방문했습니다. 밖에서 보기보다는 쬐끔 더 크더군요. 구석 코너에 앉으면 외부에서는 보이지 않은 테이블에 최대 여섯 명까지 앉을 수 있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사자왕]의 특기 즉, 인터뷰를 했습니다. 운이 좋아서 KAIST에 진학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커피가 좋아서 예정되어 있던 인생항로를 180도 틀어 버리고 커피와 동거동락하기로 마음을 먹었더군요. 항상 [사자왕]은 커피숍에 가면 대체적으로 "더치 커피", "아포카또" 또는 "아이스 카라멜마키아또"를 시음한 후 자주 갈 것인지 말 것인지를 마음속으로 결정합니다. .. 더보기
[일본여행] DBS크루즈의 "이스턴드림"호를 타고 돗토리현으로 가다 동해항에서 [사자왕] 일행들을 태우기 위해 정박중인 이스턴드림호 2009년 6월 29일 취항한 한/러/일 DBS국제크루즈훼리 이스턴드림호가 강원도 동해를 모항으로 한 항차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다음 항차는 일본 돗토리항으로 출항하고 있습니다. 이번 DBS국제크루즈훼리와 The BLOGGERS cafe의 공동 배려로 다녀 왔습니다. 대형 여객선은 인천에서 산동반도, 부산에서 시모노세키, 대마도에서 후쿠오카, 그리고 고꾸라에서 미야자끼 등 자주 타 본 경험이 있는데 그중에서 이스턴드림호가 제일 만족도가 높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스턴드림호의 내부와 여행객들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 젊은 선원들을 만나 볼까요? 2010년 12월 23일 탑승했으니 크리스이브를 이곳에서 맞게 되었습니다. 친절한.. 더보기
[부산멋집] 커피, 아포카토 등 맛있는 음료와 시원한 공간 배치의 북카페 ~ 타임스퀘어 2010년 11월 "락앤웍"에 초대받고 식사한 후 2차로 오투시네마 지하에 있는 북 카페 "Time Square"(타임 스퀘어)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사자왕]의 경우 두 번째 방문인데 첫 번째 방문했을 때에도 촬영을 했었지만 다른 숙제가 너무 많이 밀려서 그랬는지 포스팅을 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도 깜빡하고 올리지 않고 있다가 협력업체로 선정했었기 때문에 미루던 숙제를 두 달 만에 포스팅하게 된 것입니다. 우선, 이곳의 공간 배치가 아주 좋아서 답답한 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부산대학 부군에서 10명 이상이 모여서 커피숍을 갈려면 마땅히 갈 곳이 없습니다. 좌석이 있으면 주차장이 없고, 공용주차장이 있으면 커피숍의 좌석이 부족하여 따로따로 앉아야 되어서 항상 불편했었는데 이곳을.. 더보기
[동해맛집] 수심 500m에서 잡히는 곰치와 김치의 어울림은 속을 확 풀어주는 해장국 ~ 동해바다곰치 "DBS크루즈"를 타고 일본 돗토리현을 가기 위해 부산에서 출발하여 동해에 도착히여 택시를 타고 제일 먼저 찾아 간 곳이 "동해바다곰치국" 식당입니다. 물론, 부산에서 출발하기 전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여 일인분도 주문이 가능한지 전화로 확인을 했었답니다. 그런데, 동해 지리를 모르는데다가 그냥 작은 도시인 것으로만 생각하고 식당 여주인에게 국제여객선터미널부두와 식당이 가까운지 물었더니 시외버스 터미널에서도 가깝다고 하더군요. 알고 보니 잘못된 정보였습니다, 그분들이 말하는 부두는 국제여객선부두가 아닌 국내여객선부두를 의미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동핵시 자체가 부산처럼 해안을 끼고 형성된 아주 길다란 도시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나, 부산이라고 밝히고 길을 물으면 좀 더 자세히 안내를 해주어야 하.. 더보기
[일본여행] 무제한 무료 와인 시음이 가능하다고 고주망태는 되지 마세요. ~ 시마네 와이너리 2010년 12월 성탄절 때 참여한 DBS크루즈 팸투어 일정 중 "시마네현" 여행시 예정에 없었던 와이너리 방문을 관광버스 기사의 제안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자연히 다른 일정의 시간을 쪼개서 가므로 충분히 둘러 볼 수는 없었지만 못 보고 왔었으면 아주 크게 아쉬워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우선, 이곳에 도착하면 와인 공장을 견학하고 무료 시음장에 들러서 다양한 와인들을 마신 후 제일 마음에 드는 와인을 구입하거나, 아니면 식당으로 가서 코스 요리와 함께 와인을 즐기면 좋겠지요. 우리는 시간에 쫓겨서 건물 외관만 보고 지나쳤는데 벽에 보면 포크, 아이스크림, 와인, 바베큐 등의 그림이 붙어 있어서 멀리서도 쉽게 찾아 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이곳에서 구입한 두 병의 와인을 일행들과 마셨는데 기.. 더보기
[부산맛집/조방앞] 제주흑돼지고기가 일품이면서 분위기는 레스토랑 ~ 흑돈일번가 30여년전 직장 생활할 때 모셨던 상사 두 분을 초대하기로 하고 장소는 추천을 해달라고 했더니 조방앞의 흑돼지 식당에서 만나자고 하여 갔었습니다. 작년 11월에 개업을 했다고 하는데 내부 시설이 대단하더군요. 2층에도 올라 가 봤더니 일식집 분위기여서 요즘은 돼지고기 식당도 대형으로 해야 가능성이 보이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단체 회식 또는 각종 모임에도 적당한 이유 중의 하나가 조방앞은 주차비가 아주 비싼데 이곳의 자체 주차장을 이용하면 시간제한없이 무료 주차가 되어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주흑돼지 전문인데 고기는 확실히 좋더군요. 멸치젓에 찍어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 주는데 입에는 맞지 않는 것 같더군요. 20대에 성장이 멈춰 버린 것 같은 여주인이 (아마 시력이 나빠졌는지 모르겠습니다.) 특별히.. 더보기
[부산맛집] 60년 역사의 외국인 전용 레스토랑 ~ United Seamen's Service (시멘스클럽) 갑자기 전날 낮에 전화로 어느 곳의 위치를 물어 보신 분이 연락이 와서 같이 점심을 하자며 오셨길래 제8부두에 위치한 Unoted Seamen's Service (일명 시멘스클럽)으로 갔습니다. 2005년 11월에 같이 식사를 한 후 5년만에 점심을 같이 하였지요. 제3부두 건너 편에 있던 곳은 폐쇄되었고 이곳 한 군데만 남았는데 지난 3월에 번개 모임을 한 후 9개월만에 방문하였는데 손님들고 많았지만 이모들이 반갑다고 좋아 하더군요, 두 명의 이모 중 한 명은 [사자왕]이 외국에 수출업을 할 때부터 이곳에서 만났으니 아마도 30년 이상 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제3부두 시멘스클럽 출입은 1960년대말부터 했으니 무려 40년이란 세월이 흘렀군요. 예전엔 당구대, 양복점 등도 있었고 Slot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