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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지역기행

[부산맛집] 브런치도 괜찮지만 엔쵸비가 들어 있는 피자를 먹을 수 있다니!!! ~ 용호동 파파스브런치

메뉴판을 아이패드로 사용하여 쉽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세한
설명까지도 곁들여져 있어서
아주 편리하더군요. 항상 연구하는
"빡빡이" 사장으로 생각됩니다.




 출근길에 항상 쳐다 보고 지나 가는 협력업체 "파파스브런치"를 퇴근 길에는 다른 길로 오는 바람에 안 가본지가 아주 오래 되었는데 마침 근처의 회원과 같이 간단한 식사를 하자는 제안에 멀리 갈 것도 없이 이곳에서 가볍게 식사를 하자고 하여 들렀는데 많이 달라졌더군요. 

 특히, "엔쵸비"가 들어 가는 피자가 있길래 "페이스트" 등 다른 것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지 확인을 하는데 사장의 눈이 둥그레집니다. 오리지널 엔쵸비를 사용하는데 왜? 꼬치꼬치 묻는지 이상했던가 봅니다. 혹시나 하고 지레 겁을 먹고 열을 가한 것이므로 형태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을 합니다.

  이번에 와인도 취급하게 되면서 와인 공동구매를 추진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하여 병을 구경하고 있는데 바로 옆 테이블의 300일 기념으로 즐기는 젊은이들이 마시고 있는 바로 그 와인병이던데 레이블에 뭔가 의미가 담긴 것 같아서 자세히 보니 시드니 항구의 다리가 이쁘게 삽입되어 있던데 하다 못해 부산의 다이야몬드브릿지 레이블이 붙어 있는 소주라도 시판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엔쵸비 피자 ~ 13,000원


엔쵸비가 들어 있는지 확인을 하겠다고 했더니 주방에서 가져 옵니다.


피자 마디 사이에 한 마리씩 들어 있습니다.
피자 한 점 먹더니 일행이 시원한 맥주가 생각난다고 합니다.


 레이블에 적혀 있는 "the Lucky Country"의 의미는 "호주"를 의미하는데 와인 회사명도 동일하게 사용하는군요. 중간에 보이는 다리가 세계 3대 미항 중의 하나인 시드니항에
설치되어 있는 다리라고 합니다. 우리 부산에도 북항의
공사가 끝나고 나면 시드니를
제치거나 다른 항구를 제쳐서라도 3대 미항에 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곳에서 마실 때 병당 가격 68,000원




오지 치즈 포테이토 ~ 10,000원


버섯크림 리조또 ~ 10,500원


시저 샐러드 ~ 11,500원



아이패드 메뉴판


후식으로 제공된 커피에 목욕도 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

 ㅇㄹ

01

상호

 파파스 브런치

02

전화 번호

 626-8857

03

위치

 남구 용호1동 197번지 LG자이아파트 상가 1층

04

휴무일

 없음

05

영업시간

 오전10시 ~ 저녁 12시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함

07

주차장

 상가 주차장 또는 도로에 가능

08

비고

 

 

* [사자왕]의 포스팅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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