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소재 "푸드스토리 블루점"에서 카페 운영위원/특별회원 수고에 감사하는 초대번개를 주최하다가 그곳 여사장과 인사를 나누게 되었고 그 인연으로 "푸드스토리 서면점"에 초대를 받아서 다녀 왔습니다. 수요일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예상외로 손님들이 많았으며, 특히 데이트족들도 그리고 젊은 친구들끼리도 많아서 놀랐습니다. 또한, 양 옆 뿐만 아니라 중앙에도 음식이 마련되어 있는데 서빙하는 직원들이 아주 많은 것도 특이했습니다. [사자왕]은 뷔페에 가면 제일 먼저 샐러드부터 시작하는데 보이지 않아서 두리번 거리다가 "생고추냉이" "간장" 등 양념들이 놓여 있는 곳을 쳐다 본 순간 뭔가 다른 곳과는 느낌이 달라서 생선회부터 먹기 시작하였는데 대개 뷔페에서 맛있게 먹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입안에 넣었는데 완전히 다르더군요. 시작이 좋으니 끝도 좋더군요. 이곳도 역시 케익 등 후식이 아주 좋은데 아이스크림이 아주 맛있어서 두 번을 가져다 먹었고 "아이스카라멜 마키아또"도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해운대와 서면은 요금 체계도 다르고 규모도 차이가 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생선회는 아주 좋았으나, 생선초밥은 괜찮긴했으나 그 자리에서 만들어 주지 않는데다가 수분이 적다는 지적이 있었고, 스테이크도 해운대와 너무 비교가 되는데다가 크기도 작고, 첨가된 소스도 입에 맞지를 않았다고 합니다. |
고추냉이와 간장은 아주 좋은 것을 사용하더군요. 덕분에 생선회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이쁜 여성 손님들이 많아서 가까이 가지 않았더니 알고 보니 샐러드는 이곳에 있었더군요.
아이스크림에 혹한 어린이 엄마품에 매달려서 어떤 것을 고를지 행복해 하는 모습
뷔페에서도 피자랑 햄버그가 잘 먹힌다는 것을 이곳에서 처음 알았습니다.
거의 텅 비어 갑니다.
와인 한 병을 12명이 다 못마셔서 한 사람에게 몰아 주었습니다.
이곳 경영주 중에 누군가가 드럼을 좋아 하는가 봅니다. 해운대에도 있더니 이곳에도 있군요.
생선초밥만 이쁘게 담아서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접시도 준비되어 있는 아이디어가 아주 좋습니다.
새우를 가져다 먹다 보니 다양한 새우요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골라 보니 일곱가지가 뽑혔군요.
호박죽 ~ 갈은 쌀이 들어 있어서 느낌이 좋습니다.
에스프레소
아이스 카라멜 마키아또
어린이들 이곳에서 사진촬영해도 좋겠군요.
단체석
팝콘 ~ 테이크 아웃이 가능합니다,
우리 일행이 앉았던 방
01 |
상호 |
푸드스토리 서면점 |
02 |
전화 번호 |
1588-4348 |
03 |
위치 |
부산진구 부전동 525-3, 베르빌오피스 3층 |
04 |
휴무일 |
없음 |
05 |
영업시간 |
오전11시 ~ 저녁 10시 |
06 |
크레디트 카드 |
가능함 |
07 |
주차장 |
지하 주차장 2시간 제공, 그 이후부터 1시간동안 1,500원 추가 |
08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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