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우아한 식사에 초대하였다가 광안리 소재 일식집의 깨진 접시로 인하여 기분 잡쳤다고 계속 우아한 저녁 만찬을 노래를 부르던 분과 갑자기 조우하게 되어 해운대에 최근에 새로 생긴 비스트로를 추천받아 다녀 왔습니다. 이번에 추천했던 분이 지난 번 광안리도 추천한 동일인인데 두 곳 모두 가보지 않고 추천한 것이었다가 이번에 신뢰도를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정확한 위치도 모르는 상태에서 센텀쪽이며 재송동 큰길가에 위치했다는 설명만 듣고 찾아 가니 버스 정류소 앞이라 빨리 발견이 되었습니다만 식당에서 주차장 입구를 찾는데 헤매게 되더군요. 또한, 지하에 주차한 후 식당으로 올라 가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하옇튼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들어 갔는데 어디서 많이 본 컨셉이라고 생각되었는데 알고 보니 서울의 "매드포갤릭"과 유사한 실내 스타일이더군요. 서울사람이 운영하면서 쉐프 그리고 핵심 멤버들을 데리고 온 것 같았습니다. 직원들은 자연스러운 미소로 응대하는 등 아주 친절하였고, 부산 출신 청년인 쉐프의 요리 솜씨도 훌륭하였습니다. |
외관
마늘빵
셋트메뉴를 주문하면 네 가지 음료 중 택일 가능
셋트 메뉴 주문시 피자는 세 가지 중 한 가지 선택 가능
메뉴판의 사진만 보면 스테이크 양이 적어 보입니다.
육질도 아주 우수합니다. 하얀 색갈은 치즈
피클 ~ 옥의 티라고 할까? 2% 부족합니다.
녹차, 바닐라 아이스크림 ~ 4,500원
녹차 ~ 업소에서 마신 차 중에서 아주 훌륭하였습니다. (세작이라고 생각됨)
버스정류소에서 바라 본 전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해 보면 대개 손님들이 조용한 편인데 이곳은 식당은 아주 훌륭하였는데
고객의 질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갖습니다. 테이블에 앉았는데도 불구하고 양반다리 자세로
식사하는 여성분,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서 여성들의 대화를 100% 다 알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오픈형 주방
방이 딱 2개가 있습니다.
주차장 입구에서 경비원이 발행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성질급한 사람 짜증내기 쉽습니다,
지하 주차장에 들어 가서 꼬불꼬불 미로를 찾아 가는데 "B"동을 찾아야 합니다.
그런 후 아래 사진의 입구로 들어 가서 계단을 올라 간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에 내린 후 방화문을 열어 보고 화장실이 나타 나면 그곳에서 또 하나의
방화문을 열어서 와인셀러가 보이는 곳으로 들어 가면 됩니다,
01 |
상호 |
The Red Salt 더 레드 솔트 |
02 |
전화 번호 |
744-3464 |
03 |
위치 |
해운대구 우2동 1484, 한화꿈에그린 B동 1층, 버스 정류장 앞 |
04 |
휴무일 |
없음 |
05 |
영업시간 |
평일 :오전 11시 30분 ~ 저녁 11시, 주말 12시 (Last Order, 1시간 전) |
06 |
크레디트 카드 |
가능함 |
07 |
주차장 |
지하 주차장 현재는 시간 제한 없음 |
08 |
비고 |
주차장 입구에서 경비원이 임시 주차증 적어 주는데 시간 소요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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