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하절기가 되면 "밀면" 그리고 "막국수" 식당을 순례하게 됩니다. "면"으로 된 메뉴를 예전과 달리 그렇게 좋아 하지는 않지만 밀면과 막국수는 엄청 좋아 하므로 [중전마마]와 같이 잘 다니지요. 매년 여름이면 일주일에 두 번이상 먹던 밀면집의 주인이 바뀌여서 매우 아쉽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갑자기 연차 휴가를 소진해야 한다고 내려 온 아들놈 때문에 좋아 하는 연어를 먹을 수 없어서 안타까웠지만 대신 우리 식구들이 좋아 하는 막국수를 먹으러 6시 30분까지 해운대 거래처에 납품 약속을 지키러 해변을 드라이브한 후 일년에 두어 차례 꼭 들리는 연산동의 "문지방 감자탕"으로 갔습니다. 이곳에는 여사장과 주방의 이모 두 분이 모든 손님들, 심지어 아이들에게 까지 지인이나 친지에게 대하듯 친근하게 응대를 하므로 꼬마들도 식사 후 나갈 때 인사를 하므로서 식사하는 손님들이 훈훈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곳으로 친절면에서 아주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곳이지요. |
외관
감자탕 ~ 중자, 20,000원
우거지 ~ 손님들이 아주 좋아 하지요. 그래서 리필이 필요한지 물어 봅니다. 우리도 요청했습니다.
살코기가 많이 붙어 있었으며, 들어 있었는데 아주 맛있더군요.
살얼음로 가득합니다, 그리고, 가오리도 들어 있습니다.
면이 아주 쉽게 잘라지므로 가위질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른 곳에서는 나오지 않는 양배추김치 ~ 중독성이 있습니다.
볶음밥 ~ 숟가락이 절로 갑니다. 그런데, 막국수를 안 먹으면 후회막급이라 남겼기 때문에 포장해서 가져 옵니다.
감자탕집의 분위기가 아늑합니다. 그래서 술 손님보다 가족들끼리 많이 찾습니다.
테이블이 4개가 있는 작은 방이 있어서 계모임하기 좋습니다.
01 |
상호 |
문지방 감자탕 |
02 |
전화 번호 |
756-4969 |
03 |
위치 |
연제구 연산9동 한솔아파트 튓편, 차애전할매국수 골목 |
04 |
휴무일 |
연중 무휴 |
05 |
영업시간 |
오전 9시 30분 ~ 저녁 10시 |
06 |
크레디트 카드 |
가능함 |
07 |
주차장 |
골목길 주차 가능 |
08 |
비고 |
협력업체, 현금 10%, 카드 5% 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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