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말 모임이 있어서 신창동 돼지골목에 있는 "산해갈비"를 찾았습니다. 오래전 시내쪽에 사무실이 있었을 때에는 직원들 회식하기 위해 주로 "부산갈비"를 갔었으며, 연말이면 일하는 이모들 회식비에 보태 쓰라고 약간의 금일봉도 주기도 했었지만 이전을 한 후에는 아예 그쪽으로 가도 지나 다니기만 하였습니다. 당시 일하던 이모들은 보이지 않고 숯불 관리하던 이모만 보였는데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부산갈비"의 경우 전면이 넓어서 엄청 크게 보이고, "산해갈비"는 입구가 좁아서 면적이 작아 보이더니 2층으로 올라 가보니 상당히 넓고 단체방도 적은 인원 또는 많은 인원들을 소화할 수 있도록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여사장은 신창동을, 남편되시는 분은 김해 장유쪽에 "산해공원"이란 상호로 영업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이미 다녀 온지 한 달이나 경과하여 당시 기억을 더듬기 어렵지만 한두 점 맛을 봤을 때 괜찮았다는 느낌이었으며, 구어진 고기를 더 이상 타지 않도록 석쇠를 이중으로 놓아 주는 것과 된장국수가 일품이었다고 생각됩니다. |
외관
잘 구워진 고기가 더 타지 않도록 이모가 바쁜 와중에도 석쇠를 이중으로 놔주고 갑니다.
열무국수 ~ 3,000원
된장국수 ~ ??
매일 홍삼을 다려서 고기에 절인다고 하는군요.
여사장이 한 잔 마셔 보라고 권하는군요.
1층 분위기
2층 단체석, 왼쪽 라인에는 손님들이 있어서 우측만 촬영
01 |
상호 |
산해갈비 |
02 |
전화 번호 |
245-1621 |
03 |
위치 |
부산 중구 신창동 2가 34, 돼지골목 |
04 |
휴무일 |
연중무휴 |
05 |
영업시간 |
오전 9시 30분 ~ 밤 11시까지 |
06 |
크레디트 카드 |
가능함 |
07 |
주차장 |
없음 |
08 |
비고 |
버스 : 81, 302, 140, 2003, 2001, 지하철: 남포동역 하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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