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새로운 밀면집 소개 글이 올라 오자 관심을 갖고 있다가 [중전마마] 서울에서 내려 오는 날 부산역에 가서 픽업하여 바로 그곳으로 향하였습니다. 골목안이라 찾기가 어려울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중전마마] 시야에 먼저 들어 와서 헤매지 않고 부산은행 주차장에 주차한 후 들어 갔습니다. 부산은행 주차장에 주차를 한 경우 주차증을 보여 주면 1,000원을 주더군요. 참고 사항은 2인 이상 식사를 해야 주차비가 제공됩니다. 황해도가 고향이라 "황해도"의 "황"과 "부산"의 "산"를 조합하여 상호를 "황상"이라고 정했다고 하는데 가정집을 개조하여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7시 55분경에 입장을 했는데 손님은 한 팀도 없더군요.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하는 것은 좋았으나, 대개 밀면집은 조용한 분위기보다는 손님들이 왁자지껄하는 것이 어울리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쓸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밀면의 계절이라 많은 분들이 쉽게 선택하기 좋은 메뉴이므로 부산인들 대부분이 밀면 매니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각자 자기가 좋아 하는 타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가격도 3,000원에 주차비도 부담해주어서 아주 저렴하여 맛만 잇으면 자주 갈텐데 [중전마마]와 [사자왕]에게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
외관
밀면 ~ 3,000원
비빔면 ~ 3,000원
비빔면에 들어 있는 양념이 특이한 것 같았습니다.
육수 맛은 괜찬더군요,
01 |
상호 |
황산밀냉면 |
02 |
전화 번호 |
902-6918 |
03 |
위치 |
남구 용호동 부산은행 사거리, 농협 건너편 골목안 |
04 |
휴무일 |
없음 |
05 |
영업시간 |
오전10시 ~ 저녁 9시 (Last Order) |
06 |
크레디트 카드 |
가능함 |
07 |
주차장 |
메트로에서 갈 경우 부산은행 주차장, 동명불원에서 내려 올 경우 양양주차장(이곳은 도장찍어 주는 것 같음) 40분용 |
08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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