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원래 곰탕집이었는데 3년전 어느날 참가자미미역국을 손님들에게 제공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게 되자 20년 경력의 주방장을 스카웃하여 아예 횟집으로 업종을 변경하게 된 곳이지요. 워낙, 조방 주위의 미식가들이 많이 찾는 바람에 동해에서 공급받고 있는 자연산 참가자미가 입하되면 상품만 사용하고 조금이라도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은 구이나 미역국에 넣는다고 합니다. |
외관
참가자미회 ~ 대자 60,000원, 4명 정도 적당,
여러 번 식사를 했었는데 특이 이번에 그 맛을 제대로 음미를 한 것 같습니다.
입안의 감동 바로 그 자체였습니다.
2명일 경우 40,000원짜리, 3명일 경우 50,000원짜리 중자를 주문하면 적당합니다,
일년 경력의 자제분이 마련했다고 하는데 놀랍습니다.
물회 ~ 10,000원 일인분
멋진 맛기행을 위한 도우미들 등장합니다.
시집간 따님도 키가 크더니 일년전부터 직장을 그만두고 칼을 잡고 있는 아드님도 전봇대같더군요.
현관문을 열고 들어 가면 우선 방구조의 홀이 나타 납니다. 그러나 밖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모두 방으로 되어 있는데 테이블 2개 또는 4개 정도씩 놓여 있습니다.
좌측 아래의 신문 기사는 2008년 10월 30일자 국제신문에 소개된 내용.
상호 : 감포 참가자미 횟집
전화 번호 : 643-3187
위치 : 조방 국제호텔/금호예식장 뒷편
크레디트 카드 : 가능
주차장 : 국제호텔 주차장 이용, 식사 손님은 1시간, 회 손님은 2시간 주차권 발행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저녁 10시
휴무일 : 명절에만 2~3일 휴무
비고 : 주로 작은 방으로 되어 있음.
* [사자왕]의 글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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