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왕] 블로그에는 "메뉴판닷컴"이나 "윙버스"에서는 블로그의 글을 스크랩 요청하는 글 아니면, "시원소주" 방문 요청 등 다양한 글들이 게재되는데 이번엔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에 있는 식당에서도 방문 요청이 있더군요. 사위에게 교통편을 물어 보니 승용차가 아니면 택시를 타야 하는데 서울역에서 편도 최저 25,000원 이상 소요될 것 같다고 하더군요. 이왕 서을 가는 길에 맛집기행을 할려고 했다가 포기했습니다. 그런데, 대청동에 새로 생긴 업소 "City Vacances"에서 협력업체 등 관심이 있다고 하여 전화로 아이템 등을 물어 본 후 상호도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다가 느낌도 좋아서 회원 몇 분들과 다녀 왔습니다. 그런데, 레스토랑이라고 생각하고 갔더니 테이블에 착석해서 메뉴판을 보니 이상하더군요. 소주, 와인, 생맥주, 파스타, 햄버거 심지어 브런치 셋트도 있는데다가 새벽 4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분위기도 서울 가로스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그런 카페 분위기인데다가 유니폼 및 Colour Combination 등이 "직원들 in Black"이더군요. 일행들의 반응이 좋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까르보나라"가 등장하자 모두 얼굴색이 환해지더니 기대치 이상의 맛이라며 좋아들 합니다. 주방장이 어떤 분인지 물었더니 청담동의 카페와 신라호텔 파티쉐 출신인 30세 미만의 젊은이라고 하여 놀랐습니다. 도심지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젊은이들의 휴식처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외관
카프라제 샐러드 ~ 12,000원.
모짜렐라 치즈 덩어리 큰 것이 3개만 놓여져 있어서 물었더니 유럽스타일로
뭔가 빠진 듯한 분위기 연출 의도라고 함.
Pescatore ~ 13,000원, 이곳 쉐프의 비법으로 만든 것이라고 함.
와인 초보자, 연인들끼리 마시면 달콤하겠더군요.
이탈리아노 모스카토 다스티 ~ 60,000원
크로크마담 샌드위치 ~ 12,000원, 보기엔 토스트에 계란으로 보이지만 일행들이 마음에 들어 한 메뉴
최고의 힛트작 ~ 까르보나라, 11,000원, 음료 제공됨
바캉스버거 ~ 15,000원,
호가든" 생맥주와 잘 어울린다고 하는군요.
고기를 많이 사용해서 약간 퍼석한 맛이 있는데 컨셉인지 모르겠군요.
"아이스 카라멜마끼아토"가 평소에 마시던 스타일과 다르게 나옵니다.
육중한 문은 열려 있지만 에어컨의 성능은 양호하여 시원합니다.
은행의 금고같이 보이는 이곳이 화장실 입구랍니다.
01 |
상호 |
시티 바캉스 (City Vacances) |
02 |
전화 번호 |
231-0180 |
03 |
위치 |
중구 대청동 미문화원, 협력업체 빠밀리아 옆 |
04 |
휴무일 |
없음 |
05 |
영업시간 |
오전12시 ~ 새벽 4시 |
06 |
크레디트 카드 |
가능함 |
07 |
주차장 |
없음 |
08 |
비고 |
용두산공원 공용주차장 10분당 3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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