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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지역기행

[아만테] 커피, 가벼운 식사 ~ 서면 고시학원 골목 서면 엔젤호텔 근처에 외관이 아주 멋진 건물에 커피숖이라고 되어 있어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올라 가 봤습니다. 커피분만 아니라 가벼운 식사도 가능하여 젊은이들끼리 대화하기에 좋은 곳으로 생각됩니다. 칸막이로 되어 있어서 스킨쉽도 지장받지 않겠더군요. 컴퓨터도 두 대나 설치되어 있어서 인터넷 접속도 아주 편리하었습니다. 외관 작은 방마다 TV가 설치되어 있어서 편리하더군요. 2층에서 3층으로 올라 가는 계단 3층 분위기 01 상호 아만테 02 전화 번호 818-2046 03 위치 고시학원 골목 "불 구이돈" 건물 2/3층 04 휴무일 연중 무휴 05 영업시간 오전 11시 ~ 저녁 12시 06 크레디트 카드 YES 07 주차장 없음 08 비고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더보기
[하얀울타리] 팥빙수/커피마시면서 잠깐 머물 수 있는 곳 ~ 이기대입구, 용호동 하수처리장 맞은 편 내일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에 [중전마마]는 미리 서울로 가 버려서 어디서 저녁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집근처의 "이기대가마솥국수"에서 간단히 콩국수로때울려고 갔다가 그곳 모친이 사과를 엄청 많은 양을 잘 게 썰고 있는 모습을 보고 놀라서 물었더니 사과잼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아니? 국수집에서 웬 잼이냐고 했더니 바로 앞에 있는 가게가 사위가 운영하는데 팥빙수에 들어 갈 것이라고 하더군요, 진주에서 국수집하다가 오신 칠순모친은 불심이 지극하신 분 같았으며, 국수집의 깍두기도 담아 주고 사위 가게의 팥도 삶아 주고, 잼도 만들어 주고 노년에 고생하시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보람되게 살아 가시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특히, 신기한 것은 장모와 사위가 너무 많이 닮아.. 더보기
[레인보우 스푼] 다문화 가정의 이주여성들이 직접 만드는 곳 ~ 서면 아이언시티 지하 외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왔거나 취업 때문에 온 분들의 어려움을 도와 주고 있는 (사)삼산거주외국인지원협회에서 "노동부지원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및 몽고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여성 12명을 고용하여 2교대로 서면 아이언시티 지하3층의 푸드코트를 일년간 무상 임대받아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는 [산아]님의 제안으로 몇 명이 방문키로 하였다가 이왕이면 우리 회원들이 매상을 올려 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깜짝 번개를 주최하게 된 곳이랍니다. 워낙 가격이 싸서 그냥 도움을 주는 것으로 만족하자며 갔었는데 참석한 회원들이 모두 좋은 평가를 주더군요. 12인의 이주 여성들이 원래 요리사가 아니어서 아직은 미흡한 적이 많다고 [김 서경]이사의 언급.. 더보기
[칸소네 3호점] 영어로 주문도 가능하고 분위기 좋은 곳 ~ 개성중학교 자리의 영어마을 경성대 앞 "일리" (iLLY)의 주방장 겸 젊은 사장의 아이디어로 시작하여 모든 상호를 "칸소네"로 변경 통일하면서 각 체인마다 동일한 맛을 낼 수 있도록 컨셉을 잡고 시작하여 부산에서는 남포동과 서면에 두 군데가 개업하더니 서면의 여사장이 2호점에 이어 이번 개성중학교를 헐고 새로 짓은 영어마을 (English Gloval Village)에 3호점을 지난 8월초에 오픈하였더군요. 방학중이라 그런지 많은 어린이들이 와서 공부를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영어마을은 개성중학 시절의 우람한 고목들이 그대로 모두 다 있는지는 모르지만 공원같은 분위기를 조성해 두었는데다가 건물 또한 유럽풍으로 지어서 외국에 간 기분이 듭니다. 이런 곳에 "칸소네 3호점"이 위치하여 캐나다의 어느 소도시의 레스토랑에 들어 가는 .. 더보기
[인비토] 경관이 아름다운 카페 ~ 사하구 사하구 에덴공원이 위치했던 곳 같은데 이곳에 들어 기기 전까지는 그냥 평범한 골목길이므로 모르는 분들은 이런 곳에 이런 멋진 곳이 있을 것이라고는 짐작도 할 수 없는 곳이더군요. 서면이나 남포동에 있다면 너무나 많은 손님들 때문에 시끌벅적하겠지만 조용해서 아주 좋더군요. "Invito"는 이태리어로서 "초대"란 의미라며, 몇 개월전에 이곳에 부임한 담당 대리가 설명을 해주는데 Mind가 좋은 것 같았습니다. 이정표에 "팝 레스토랑"이라고 해서 무슨 의미인가 생각을 했었는데 영어로 "Pub"이라고 적혀 있어서 이해가 되었습니다. 실외의 연못 주위에 있는 노천카페에서 맥주를 마시기가 좋겠더군요, "가마피자"란 이곳에 부산에서는 아마도 최초로 생긴 피자용 "화덕"이 있는데 그래서 "가마"란 단어를 사용한 것 .. 더보기
[강촌 뷔페] 패밀리타운안에 위치하여 넓고 쾌적한 곳 ~ 사하구 하단동 사하구 에덴공원이 위치했던 곳 같은데 이곳에 들어 기기 전까지는 그냥 평범한 골목길이므로 모르는 분들은 이런 곳에 Pub Restaurant, 샤브샤브, 숯불갈비 노천카페 등 다양한 식당이 이런 외진 곳에 있을 것이라고는 짐작도 할 수 없는 곳이더군요. 평일 저녁 13,000원, 주말엔 23,000원이므로 가격도 저렴하다고 생각됩니다. 가격이 대체로 저렴하여 돌잔치, 기념식 등 단체 행사에도 적합할 것 같고, 공간이 넓어서 우선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말이나 공휴일 낮 시간에 행사에 참석했던 분들은 모처럼 만난 분들과 "인비토"에서 오손도손 차 한 잔하거나, 노천 카페에서 맥주를 한 잔해가도 운치가 있어서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관 (출입구) 입구는 협소해도 차를 몰고 들어 가면 놀라게 됩니다. 곶.. 더보기
[바비큐캠프 경성대점] 캔맥주로 담백하게 만들어진 바비큐 여러가지 닭요리가 많이 있지만 "바비큐 캠프"엔 특이하게도 "캔맥주"를 사용하여 기름끼를 빼고 맥주는 고기에 스며 들게 하는 "비어캔 치킨"이 일품입니다. 연산동 본점, 서면점 그리고 동래점에 이어 4호점이 경성대쪽에 최근에 오픈했는데 이곳이 세 군데 중에서 제일 넓고 테라스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 젊은 사장은 인테리어 공사를 하였는데 "바비큐 캠프"의 체인점이 생길 때마다 인테리어 공사를 맡아서 하다가 인연이 되어서 식당쪽으로 완전히 전업을 하였다고 합니다. 외관 화덕에 누드로 아사히맥주 캔 위에 앉아 있는 장면 비어캔 치킨 ~ 17,000원 소스가 아래와 같이 다양하게 등장합니다, 입맛에 맞는 것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먼저, 닭다리 한 개를 집어 들었습니다. 캠프 바비큐 ~ 25,000원, Lar.. 더보기
[광안동] 재첩국 60년 ~ 할매재첩국 하루종일 컨디션 난조로 쉬다가 도저히 배가 고파서 견디기가 어려워 메뉴 선택으로 고민하다가 광안리에 위치한 할매재첩국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곳은 지나 다니면서도 눈에 잘 뛰지 않습니다. 일방통행로라 반대편에서 올 때 잘 보입니다. 어제 점심엔 삼락동의 할매재첩국을 먹었기 때문에 오늘 먹으면 두 집을 비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지요. 그런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별 감흥응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중전마마]의 의견은 맛있게 먹었다고 합니다. 삼락동에서는 고향사람 냄새가 난다고 하면, 광안리엔 넓고 큰데다가 24시간 영업이라 그런지 일하는 분들도 미소도 없고 기계적으로 움직인다고 할까? 오후 5시경에 갔었는데 손님은 많지 않았지만, 제일 안쪽에 앉은 10명정도의 단체 손님들이 떠드는 소리.. 더보기
[청죽] 우리나라 지도 형태의 정원이 있는 일식당 ~ 서대신동 오전에 할매재첩국으로 식사를 한 후 삼우제를 끝내고 나오면서 2시 30분밖에 되지 않자 점심먹기도 어중간하고 생선회를 먹으러 광안대교를 구경하러 가기엔 시간이 부족하자 일행들이 부산역에서 가까운 서대신동 일식당 "청죽"으로 가자고 하는군요. 예전에 부산 방문시 맛있게 먹었던 것이 기억나는가 봅니다. 원래 계획과는 완전히 틀어졌지만 친지들이 부산에서 맛잇게 먹고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올라 가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외관 일인당 20,000원 점심 특선 연어대가리찜 메일국수 김치/알밥 미역국이 아주 특이하게 맛이 있더군요. 50명 예약 손님을 위하여 셋팅되어 있었습니다. 01 상호 청죽 02 전화 번호 246-8017 03 위치 서대신동 로타리에서 구덕실내 체육관 방향으로 약 300m 좌측 도로변 04.. 더보기
[덕분에] 직접 빚은 막걸리 ~ 광복동 매달 나가는 모임에서 이번 달은 광복동의 막걸리집에서 한다고 하여 가기가 싫었습니다. 이 모임은 주류파가 득세(?)를 하는 곳으로서 유일하게 [사자왕]만 술을 마시지 않으므로 식당에서 모임을 할 때에는 그나마 배를 채울 수 있는데 주점에서는 안주로 배를 채울 수가 없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그런데, 삭당도 운영하시는 분이 주점을 운영하므로 먹을 것이 있을 것이라는 회장의 말만 믿고 또한, 한 번 빠지니까 연달아 몇 번을 참석하지 않게 되어서 부득불 참석을 했습니다. 결론을 미리 말하면 먹을 것이 없어서 결국 안주로 약간의 허기를 메꾸고 집에 들어 와서 토스트를 먹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막걸리 주점 "덕분에"를 운영하시는 사장님은 남포동의 "큰집", "두부가", 숟가락젓가락" 그리고 또 한 군데 등 .. 더보기
[할매재첩국] 30년째 출입을 하는 곳 ~ 사상구 모라동 서울의 친지들이 삼우제 때문에 KTX를 타고 오전 10시 45분에 도착한다고 하여 광안대교도 보여 주고 생선회를 대접할려고 계획을 잡아 두었으나, 재첩국을 먹겠다고 열차안에서 합의가 되어 연락이 왔습니다. 승용차 두 대를 가지고 부산역에서 픽업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삼락동의 "할매재첩국"을 갈려면 부산역에서 너무 멀므로 구포역에 도착하도록 요청을 한 후 시간이 촉박하여 바쁘게 달려 갔습니다. 재첩국은 그전부터 아주 좋아 하던 분들이라 가끔 택배로 보내 주거나 아니면 차량으로 서울 갈 때 들고 갔었는데 그 맛을 못 잊어서 오랜만에 부산 방문 길에 꼭 드시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면서 맛있어 하는 재첩국이라 적은 비용으로 항상 인기를 독차지 하였지요. 같이 간 동생이 다른 곳이 맛있다고 그곳으로 .. 더보기
[신정 샤브샤브] 대연동 시립박물관 후문 맞은 편 ~ 샤브샤브 전문 퇴근 길에 지나다니다가 보이는 간판이 아주 커서 쳐다 보면 주차장만 보이더군요, 그래서 식당이 어느쪽인가 궁금했었는데 알고 보니 중간에 아주 작은 골목길이 하나 있고 그 옆이 식당이더군요. 남산동에서부터 샤브샤브 전문점을 운영하다가 3개월 전에 이곳에서 영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요식업 종사 경력이 24년이며, 샤브샤브는 15년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가정집을 개조한 것 같은데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으며, 요즘 유행인지는 모르지만 입구에 담이 없고 작은 정원을 만들어 두어서 출입을 할 때에도 기분좋게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오드리 햅번]과 [김연아] 피겨 선수를 좋아 하여 사진이나 포스트러를 붙여 놓았습니다. 현관을 들어서면 카운터가 특이하게 설계되어 있는데 이곳 여사장의 아이디어라고 하며, 접시를 뜻하기.. 더보기
[새미온] 쭈꾸미삼겹살 ~ 당감동 개성고등학교 진입로 당감동에서 모임이 있어 들른 곳은 "새미온"이란 쭈꾸미삼겹살 식당인데 주택가에 있으면서도 아주 넓어서 모임을 하기에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육고기를 잘 먹지 않는데다가 특히, 쭈꾸미는 좋아 하지 않아서 맛을 평가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만 매운 것을 먹지 않는 [사자왕]을 배려하여 덜 맵게 주문하므로서 일행들이 아주 맛있게 먹지를 못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정 메뉴들은 좀 매워야 제맛을 낼 수 있다고 봅니다. 이곳 간판에 들어 있는 영어 단어가 일반인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Yummy"란 글자가 들어 있길래 신기해서 물었더니 부인이 영어선생님이라고 하더군요. 실내는 깨끗하고 손세정제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아주 마음에 들더군요. 다른 곳에 없는 "쭈꾸미 계란찜"에 새우 등이 들어 가서 별미였습니다. 기본.. 더보기
[영남해장국 남천동] 다양한 메뉴의 한우 해장국 전문 ~ 해변시장 우리 카페 닉네임 [이대감]님이 지난 달 오픈한 해장국 식당입니다. 해장국이라는 상호 때문에 국만 판매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해장하러 갔다가 오히려 더 많이 마실 수 있으므로 건강을 염려하여 알콜은 적게 마시고 음식을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외관 육사시미 단골에게는 물어 보고 천엽/간을 내줍니다. 건강을 생각하여 한 점을 먹어 봅니다. 안심다다끼 ~ 300g, 25,000원 모듬수육 관절에 좋다고 하여 먹어 두었습니다. 떡갈비 ~ 달달하여 가족들과 같이 갔을 때 좋아 하겠습니다. 해장국 ~ [중전마마]가 아주 좋아 하여 지나치는 길에 꼭 사오게 됩니다. 된장지개 식사 2,000원 냉면 ~ 5,000원 01 상호 영남해장국 남천점 02 전화 번호 626-4433 03 위치 남천동 해변시장 맞은 편 04 휴.. 더보기
[사계절횟집] 흑운모에 얹혀져 나오는 생선회 ~ 광안리 해변 [중전마마]가 회를 먹고 싶은지 서울서 내려 온 아들 핑계대길래 민락동에 위치한 협력업체 "사계절회집"으로 갔습니다. 작년 4월에 방문 후 일년하고도 4개월만이군요. [쟈스만처럼]님이 더욱 이뻐진 것 이외에는 다른 변화가 없었고 회랑 매운탕은 여전히 맛이 있었습니다. 생선회 자체만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이곳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선회 그리고 다양한 밑반찬도 함께 즐기실 분들에겐 괜찮습니다. 특히, 지방에서 오시는 손님들을 대접할 때에는 광안리 횟집쪽에서는 뭔가 다른 특징이 있어서 손님들에게도 좋은 인사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외관 일인분 25,000원짜리 4인분 돌돔 참돔 광도다리 엔삐라 그리고 세꼬시 대게 30,000원 대게 파 먹는 것이 싫어서 잘 먹지 않는 분들이 있는데 이곳에서 아.. 더보기
[립 파스타 Lip Pasta] 런치 스페셜 ~ 서면 엔젤호텔 앞 런치 스페셜 사진을 찍기 위해서 [중전마마]와 아들놈이 밥을 먹고 싶다고 하는 것을 억지로 데리고 갔습니다. 아들놈은 서울에서부터 계속 파스타를 먹었는데다가 어제 저녁에도 같이 파스타만 먹어서 실은데도 불구하고 군말없이 따라 오더군요. 우리가 주문한 것은 런치 스페셜 C 셋트로서 18,000원짜리인데 세 명이 주문해도 된디고 하더군요. 그런데 혹시 양이 모자랄 것 같아서 메뉴 한 가지를 추가했습니다. 총 계산 28,000원 나왔습니다만 특별히 협의된 15% 이상 DC를 해주어서 부담이 적었답니다. 외관 마늘빵은 인원수에 맞춰서 제공됩니다. Roast Chicken Salad ~ 양이 훨씬 적게 나옵니다. 탄산음료수가 2잔 제공됩니다. 리필 요청했더니 바로 해주더군요. Pollo Pane Crema ~ 빵.. 더보기
[제3회 전파방송 EXPO]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2009년 7월 30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회 전파방송 엑스포에 다녀 왔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 무선연맹 부산본부로부터 사전에 문자로 행사 일정을 통보받았었는데 당일 아침 거래처인 글로리콘도에 가는 도중 [HL5UQA] OM과 통화하다가 행사가 진행중임을 알 게 되어 부랴부랴 가는 바람에 시간이 많지 않아서 1시간 정도 들러 보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오프닝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무선 연맹 부스를 둘러 보다가 멀리 연램이사장이신 [HL1BBG] OM이 방송통신 위원회 [최 시종] 위원장과 같이 각 부스마다 둘러 보고 있어 인사를 하였습니다. 인사를 하자마자 부탁을 하시는데 미리 알려서 그쪽으로 VIP들을 모시고 가도록 할테니 미리 준비를 하도록 전달을 요청하더군요. 그래서 부산본부장이신 [DS5.. 더보기
[노보텔호텔 온천사우나] 해운대 백사장 지인이 선물한 해운대 노보텔 호텔의 온천 사우나 쿠폰 두 장을 갖고 있다가 아들놈과 둘이서 다녀 왔습니다. 처음 갔을 때 목욕탕에서 사진찍을 일이 없다고 생각하여 안들고 갔었는데 당시 창 밖을 바라 보고 후회를 했었기 때문에 이번엔 아예 미리 챙겨 갔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풍경과 완전히 다르더군요. 모래사장이나 풍경은 그대로이지만 백사장에 수 많은 비치 파라솔이 미포쪽에서부터 조선비치호텔쪽까지 펼쳐져 있는 것이 장관이더군요. 금요일 아침이라 인파도 별로 보이지 않고 한적하여 오히려 흐트려지지 않고 열을 맞춰서 설치되어 있는 것이 더욱 보기가 좋았습니다. 노보텔호텔 외관 클럽 회원들을 위한 시설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요 * [사자왕]의 포스팅은.. 더보기
[우리글방] 헌책방에 마련한 북카페 ~ 보수동 헌책방골목 금요일 하루 휴가 내고 내려 온 아들놈 안경맞추겠다고 국제시장 단골집에 가겠다고 하여 운전기사 노릇하느라 갔었다가 기다리는 사이 가톨릭센터 앞에 차를 세워 두고 골목길에 앉아 있는데 잠이 너무 와서 졸다가 자리가 불편해서 차안으로 들어 갔더니 너무 더워서 슬슬 걸어서 책방골목에 있다는 커피숖으로 가는 길에 가로수 나무를 빙돌아 가며 벤치를 만들어 둔 것이 있어서 그곳에 앉아서 쉬면서 둘러 보는데 헌책방에 북카페를 만들어 둔 것이 눈에 띄이더군요. 아이스 커피 한 잔 2,000원 가격도 저렴하고 책도 볼 수 있어서 들어 가 봤습니다, 가족들을 데리고 와서 피서도 하고 독서도 하고 있더군요. 인터넷도 가능하여 접속하면서 예의상 커피 한 잔을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맛이 없다고 했더니 원두커피로 새로 타 주겠다고.. 더보기
[토다이] 해산물 뷔페 ~ 서면 밀리오레 1층 바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는데도 지금 껏 가 보지 못하였던 뷔페 "토다이"를 [여우생각]님의 주선으로 협력업체로 등록하게 되어 들러 보게 되었습니다. 30년 전에 미국 시카고에 있는 어느 뷔페에 들러서 당시 엄청 비싸서 먹지 못하던 대게만 실컨 먹었던 기억이 "토다이" 앞을 지나 갈 때면 나는 곳이지요. 이곳에서는 따뜻한 대게를 먹을 수 있는데 다른 곳과 달리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시간에 맞춰 제공되는 대게가 충분하게 제공되어서 줄을 서지 않아도 챙겨 먹을 수 있어서 좋더군요. 외관 이탈리안소스를 뿌린 샐러드부터 항상 시작합니다. 멍게가 싱싱하고 향긋하더군요. 연어 초밥은 유비끼 처리를 살짝해서 좋더군요. [김길도]님이 생각납니다. 경북 후포에서 우리 카페 불우시설에 홍게를 자주 보내 주시는 분이지요... 더보기
[더파티 프리미엄 The Party Premium] 뷔페 ~ 해운대 파라다이스 옆 건물 지하 1층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옆에 최근에 오픈한 뷔페에 다녀 왔습니다. 아무리 좋은 곳이라고 해도 뷔페는 오십보 백보라고 생각됩니다만 물론, 금액에 따라 분명한 차이는 있기 마련이겠지요. 이곳의 장점은 아래와 같다고 생각됩니다. 1. 천정이 높아서 시원한데다가 천정의 인테리어도 멋집니다. 2. 대체적으로 방음이 잘 되는지 손님이 많아도 다른 곳에 비해 시끄럽지 않습니다. 3. 테이블 배치도 이색적입니다. 4. 당연히 냉동 대게라고 해도 찬 상태로 계속 공급되므로 마음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5. 홀은 넓으면서도 방 형태로 쪼개져 있어서 복잡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곳의 단점은 아래와 같다고 생각됩니다. 1. 돌잔치하는 룸에서 들리는 마이크 소리가 크지는 않지만 거슬리더군요. 2. 홀의 테이블이 이색적이.. 더보기
[립 파스타 LiPasta] 특별한 소스의 샐러드 & 파스타 ~ 서면 엔젤호텔 앞 서면 엔젤호텔 앞에 파스타 전문 업체인 "LiPasta" (립파스타) 가 일주일 전에 오픈했더군요. 아직 홍보가 되지 않아서 그런지 무료 쿠폰을 나눠 주길래 맛집기행 목적으로 둘러 봤습니다. 2층부터 4층까지 있는데 3층만 흡연이 가능하고 나머지는 금연석이랍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올라 갔는데 대체로 맛도 괜찮았지만 특히, 샐러드의 소스가 아주 좋았습니다. 외관 Roast Chicken Salad ~ 8,500원, 같이 간 일행이 서울의 대형호텔에서 먹었던 바로 그런 소스의 맛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더군요. Polio Pane Crema ~ 9,500원, 빵 속에 닭고기 살과 매콤/고소한 스파게티 Crema Pescatore ~ 12,000원, 크림소스와 계정 해산물 Hob Nob Chardonnay.. 더보기
[thePartyPremium] 뷔페 ~ 해운대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요 더보기
[춘하추동밀면] 이모의 매너가 짱 ~ 부산진경찰서/영광도서 위 지난 30년간 즐겨 먹던 "가야밀면" 이외에는 다른 곳의 밀면은 입에 맞지 않아서 잘 먹지 않는데 최근 몇 년동안은 지리적으로도 가까운 "용주밀면"에서 먹은 이후부터는 이곳의 밀면만 먹게 되는데 그동안 카페에서 글로만 봐 왔던 서면의 "춘하추동"에 일부러 들러서 밀면을 먹었습니다. 지난 번 부산시청 맛집선정위원회 회의시 리스트에 들어 있어서 일부러 가 볼려고 전화를 했었는데 주차장이 없고 복개천에 주차하는데 30분당 1,500원이라고 하여 혼자서는 갈 생각이 들지 않아서 못 갔었던 곳입니다. 그런데 [중전마마] 요청으로 [별아이]님이 운영하는 온천장의 안경원에 들렀다가 "가야밀면"을 먹고 싶다고 하여 이곳으로 안내를 했습니다.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많아서 기다리다가 주차비를 추가로 또 1,500원을 날릴 .. 더보기
[생테밀리옹] 몽환적인 분위기에 맛도 훌륭한 곳 ~ 경성대 경성대 근처에도 "생테밀리옹"이 있더군요. 기회가 되어 들러 봤습니다. 결론적으로 먼저 맛부터 언급한다면 아주 훌륭했습니다. 그런데다가 가격 또한 너무 착해서 업주에게는 큰 부담이 되지 않을까 염려도 될 정도였습니다. 특히, 저녁 9시 이전에 방문하여 차 두 잔을 주문하면 맛있는 피자 한 판을 그냥 주더군요. 저녁 식사하기엔 무리가 있을 때 들르면 적당히 배도 채우고 차도 한 잔하면 아주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내 장식도 몽환적인 분위기에다가 안정감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으며, 젊은 연인들끼리 커텐을 쳐 놓고 다른 분들 눈치 볼 필요없이 오붓하게 데이트도 하기엔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들러 보니 오히려 젊은 여성분들끼리 더 많이 앉아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실내 분위기로는 젊은이.. 더보기
[히노무라] 야끼도리 전문 ~ 서면 쥬디스 근처 서면 학원가 골목에 위치하여 요즘 젊은이들이 즐겨 찾고 있는 "히노무라"를 다녀 왔습니다. 일본 관광객인지 모르지만 망설임없이 들어 와서 스탠드에 앉는 폼으로 봐서는 단골인 것 같았습니다. 이곳 부사장은 일본 오사카에서 2년 정도 이자까야에서 종사하다가 귀국한 분으로서 서면에서 아주 빨리 자리를 잡은 분이지요. "히노무라"는 서면이 본점이며, 연산동 KNN방송국 근처와 해운대 등 총 세 군데에 있습니다. 아래 메뉴는 B셋트로서 45,000원짜리입니다. 외관 주변 약도 현관 ~ 대기손님 좌석 아마 일본 "히노무라" 창업주하고 생각됨 고객들이 잃어 버리고 가는 물품들을 보관하는 분실함을 준비해두고 있습니다. 01 상호 히노무리 서면본점 02 전화 번호 816-5252 03 위치 부산진구 부전2동 198-9,.. 더보기
[백년전통곱창] 친구 영화 촬영지, 돼지 직장부위의 곱창 전문 ~ 문현동 정말 오랜만에 문현동 소재 협력업체인 "백년곱창"에 들렀습니다. 비는 부슬부슬 내리는 날엔 빈대떡보다 이곳의 곱창과 슬러쉬소주가 생각납니다만 이젠 옛날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지난 번 "불만제로"에서 곱창 관련 방송이 나가고 난 뒤 몇 십년이나 된 문현동 곱창골목이 엄청난 타격을 받는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이번에 엄청나게 심각하다는 알 수가 있었습니다. 협력업체 체결하기 전에 곱창 구입에서부터 테이블에 오르기까지 자세한 과정을 [백년]님으로부터 들었기 때문에 안심하고 협렵업체로 지정을 했었는데 워낙 설명을 들은지 오래 되어서 이번에 다시 요청하며 메모를 해 왔습니다. 우선, "불만제로"의 화면에 보여진 곱창은 문현동 곱창골목에서 취급하는 돼지 창자의 제일 마지막 부분인 "직장" 부위가 아니고 돼지국밥, 순대.. 더보기
[라비타, 제일통산] 커피 제조 및 각종 관련기구 판매 ~ 부민동 법원앞 토성동에 있는 거래처를 방문하러 가는 길에 문득 몇 개월 전에 통화를 한 적이 있는 구 법원 앞에 위치한 'Lavita"란 브랜드의 커피 "제일통상"이 용두산 타워를 쳐다 보는 순간 떠 올라서 먼저 들리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누군가 우리 카페 명칭으로 들러서 홍보를 해주겠다고 하여 오리지널 [사자왕]이 방문한 것처럼 비춰져서 문제가 된 적이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물어 물어 찾아 들어 가서 여직원에게 사장님을 만나러 왔다고 했더니 커피부터 권하더군요. 그러면서 라떼부터 한 잔 가져다 주더니 곧 이어서 "핀 커피" (베트남 커피)를 바로 테이블로 기구까지 들고 와서 만들어 주더군요. 사자님은 외근중이어서 커피를 마시고 있던 중 부인이 오셨길래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누고 2층에 있는 공장까지 들러 보게 되었습니.. 더보기
[소담재] 웰빙음식, 야생화 & 토우 ~ 강서구 강동동 일년 7개월만에 다시 찾은 곳은 강서구 강동동에 위치한 [허 경혜] 토우 작가님의 아뜰리에 및 소담재 식당입니다. 이곳은 너무 어두워서 도착하는 곳보다 어두워지기 전에 도착해서 야생화 등 정원을 거닐거나 사진 촬영 후 식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면에서 출발해서 동서고가도로를 이용했는데 차가 밀리지 않아서 30분만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외국인 손님들, 어르신들 모시거나, 상견례 장소로도 적당한 곳으로서 승용차가 없으면 가기에는 불편하지만 일단 들어 가면 모두 감탄사를 연발하게 됩니다. 그 사이에 메뉴도 많이 바뀌였더군요. 이곳은 고추장/된장까지도 직접 담그고 주위의 텃밭에서 각종 야채를 심는 것은 물론이고 산채 나물 등은 지리산 쪽에서 가져오므로 웰빙 음식으로 아주 적당한 곳입니다. 외관 식탁에 앉아서 바.. 더보기
[불&구이돈] 삼겹살 1인분이 180g ~ 연일시장내 육류를 좋아 하는 분들과 함께 식사를 할 경우 된장찌개라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육고기 식당에 따라 가게 됩니다. 이번에 들른 곳은 연산동 연일시장 근처에 있는 "불 & 구이돈" 식당이었는데 우리 일행이 이른 저녁 한 끼 해결하기 위해 들어 갔을 때에는 손님이 없었는데 나올 때는 빈자리가 없더군요. 그 바쁜 와중에도 부족한 것이 없는지 챙겨 주는 정성이 돋보였습니다. 물론, 9명의 가족 단위의 손님이 들어 왔는데 6명이 앉을 수 있는 바로 옆 테이블에 우리가 앉아 있어서 그분들을 배려하여 식사 중에 우리가 다른 테이블로 옮겨 주었기 때문에 더 관심을 보였을 수도 있습니다. 30여명의 단체손님들이 산행 후 들어 닥치던데, 저렴한 비용으로 단체 모임시 편리할 것 같습니다. 이곳 여사장은 무역회사에 근무를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