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컨디션 난조로 쉬다가 도저히 배가 고파서 견디기가 어려워 메뉴 선택으로 고민하다가 광안리에 위치한 할매재첩국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곳은 지나 다니면서도 눈에 잘 뛰지 않습니다. 일방통행로라 반대편에서 올 때 잘 보입니다. 어제 점심엔 삼락동의 할매재첩국을 먹었기 때문에 오늘 먹으면 두 집을 비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지요. 그런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별 감흥응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중전마마]의 의견은 맛있게 먹었다고 합니다.
삼락동에서는 고향사람 냄새가 난다고 하면, 광안리엔 넓고 큰데다가 24시간 영업이라 그런지 일하는 분들도 미소도 없고 기계적으로 움직인다고 할까? 오후 5시경에 갔었는데 손님은 많지 않았지만, 제일 안쪽에 앉은 10명정도의 단체 손님들이 떠드는 소리가 입구까지 들러서 거슬리던데 방음이 잘 안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다가 의자를 댕길 때 바닥에 부딪히는 소리 또한 커서 좋지 않더군요. 간단히 개선이 될 수 있는데 시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외관
가격은 삼락동에 비해서 1,000원이 비싼 6,000원입니다.
공기밥을 덜어서 절반은 비벼 먹고
절반은 쌈을 싸서 먹습니다.
신문을 다양하게 준비해 둔 것이 좋습니다.
서울과 울산에 직영점을 두고 있군요.
01 |
상호 |
할매재첩국 |
02 |
전화 번호 |
751-7658 |
03 |
위치 |
수영구 광안2동 198-1 |
04 |
휴무일 |
연중 무휴 |
05 |
영업시간 |
24시간 영업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10대 정도 주차 가능 |
08 |
비고 |
|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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