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옆에 최근에 오픈한 뷔페에 다녀 왔습니다. 아무리 좋은 곳이라고 해도 뷔페는 오십보 백보라고 생각됩니다만 물론, 금액에 따라 분명한 차이는 있기 마련이겠지요.
이곳의 장점은 아래와 같다고 생각됩니다.
1. 천정이 높아서 시원한데다가 천정의 인테리어도 멋집니다.
2. 대체적으로 방음이 잘 되는지 손님이 많아도 다른 곳에 비해 시끄럽지 않습니다.
3. 테이블 배치도 이색적입니다.
4. 당연히 냉동 대게라고 해도 찬 상태로 계속 공급되므로 마음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5. 홀은 넓으면서도 방 형태로 쪼개져 있어서 복잡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곳의 단점은 아래와 같다고 생각됩니다.
1. 돌잔치하는 룸에서 들리는 마이크 소리가 크지는 않지만 거슬리더군요.
2. 홀의 테이블이 이색적이긴 하지만 연결되어 있어서 옆 손님들과 일행으로 오인될 수 도 있습니다.
3. 지하로 계속 내려 가게 되니 뭔가 불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4, 처음 이 건물을 찾아 가게 될 경우 어느쪽으로 들어 가야 하는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다른 곳과 달리 두 개의 업체가 같은 장소를 사용하는데 다른 업체는 "55°"란 (Wine & Dine) 와인 바가 바로 붙어 있는데 와인은 뷔페 자체에서 판매하는 것이나 아니면 와인 바에서 판매하는 것 중 어느 것이라도 선택이 가능하며, 와인 바는 저녁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영업을 하는데 이곳에서 Steak 등을 주문할 수도 있더군요. 뷔페의 평일 저녁 가격이 33,000원 (부가세 포함)입니다.
지하 주차장이 다른 곳과 다릅니다. 1층으로 내려 갔다고 생각되면 다시 한 번 더 밑으로 내려 가야 식당이 있으므로 주차는 그곳에 하는 것이 적게 걷게 됩니다. 즉, 1개층의 지하를 두 개로 쪼개어져 있다고 보면 됩니다.
외관
아래 음식들은 일행들이 가져 온 것도 같이 찍은 것입니다.
대게를 먹을 생각이 없었지만 사진에 보이지 않으면 없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어서 두 개만 들고 왔습니다만
퍼석해서 게살 부스러기가 테이블 위로 너무 많이 떨어져서 식사할 때 밥상 위가 지저분해지는것을
싫어 하는 성격 때문에 손으로 쓸어 담았습니다.
아래 사진의 크림뷰레는 "영 아니 올시다" 였습니다. 흉내만 낸 것 같았습니다.
숟가락으로 떠 먹을 때 힘을 많이 주어야 합니다.
일행이 한 숟가락 떠 먹다가 밀쳐 버리길래 먹어 봤는데 ㅠ.ㅠ
중앙의 과일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데 맛이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가지러 갔더니 모두 녹아 있었고 그나마 아래 것만 조금 덜 녹아서 가져 왔습니다.
직원이 녹아서 못 드리겠다고 하는 것을 가져 왔는데 10시까지 영업인데 9시 25분경에
벌써 걷어 치우고 있더군요.
특이한다는 테이블입니다.
55°" Wine & Dine
여러가지 시가도 판매하고 있군요.
출입문 바로 앞의 등에 불이 들어 오지 않아서 컴컴합니다.
건물 외관
01 |
상호 |
더파티 프리미엄 The Party Premium |
02 |
전화 번호 |
744-7711 |
03 |
위치 |
파라다이스호텔 바로 옆 건물 , 해운대구 중동 1124-2 팔레드시즈콘도 지하 1층 |
04 |
휴무일 |
연중 무휴 |
05 |
영업시간 |
오전 12시 ~ 저녁 10시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3시간 가능 |
08 |
비고 |
사전 예약 위주 |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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