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7개월만에 다시 찾은 곳은 강서구 강동동에 위치한 [허 경혜] 토우 작가님의 아뜰리에 및 소담재 식당입니다. 이곳은 너무 어두워서 도착하는 곳보다 어두워지기 전에 도착해서 야생화 등 정원을 거닐거나 사진 촬영 후 식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면에서 출발해서 동서고가도로를 이용했는데 차가 밀리지 않아서 30분만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외국인 손님들, 어르신들 모시거나, 상견례 장소로도 적당한 곳으로서 승용차가 없으면 가기에는 불편하지만 일단 들어 가면 모두 감탄사를 연발하게 됩니다. 그 사이에 메뉴도 많이 바뀌였더군요. 이곳은 고추장/된장까지도 직접 담그고 주위의 텃밭에서 각종 야채를 심는 것은 물론이고 산채 나물 등은 지리산 쪽에서 가져오므로 웰빙 음식으로 아주 적당한 곳입니다.
외관
식탁에 앉아서 바라 본 정원
야생화 정원
소담 스페셜 ~ 일인분 20,000원짜리 코스 요리
산야초 효소 샐러드 ~ 100여종의 산야초를 발효 시킨 것으로서 2년 이상된 것을 사용하였음.
대표적인 Slow Food이며, 이것을 자주 먹으면 몸이 가분해진다고 함.
오절판
셋팅 ~ [허 경혜]작가님이 직접 만든 그릇임
그라떼 ~ 민어조기를 튀겨서 만든 것으로서 소스는 10시간 이상 조리한 것이라고 함.
소고기 냉샤브샤브
장어구이 ~ 15,000원자리 단품 요리에 포함되는 것임.
버섯볶음
수수전
식사는 네 가지중에서 선택 가능
1. 연잎밥
2. 메밀국수 ~ 단품으로 주문은 불가능, 장유는 하루종일 가공한다고 함.
바다나물밥
멍게향이 가득합니다.
산채나물밥
오미자차 ~ 후식
직접 만들어서 손님상에 올라 간다고 함.
같이 간 일행들의 다양한 Suggestion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특별 철관음 차를 대접받았습니다.
토우 작업실
01 |
상호 |
소담재 |
02 |
전화 번호 |
941-0370 |
03 |
위치 |
강서구 강동동 4848-27 |
04 |
휴무일 |
연중 무휴 |
05 |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 저녁 10시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충분함, |
08 |
비고 |
1층에선 식사, 2층에서는 차와 가능 |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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