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마린센터 맛집] 제대로 된 숙성 쌈장과 함께 먹는 우리의 먹꺼리 즐거운 밥상 ~ 쌈장명가
부산엔 한정식을 하는 곳 중에서 소문이 난 업체 중 "정림"이란 업체가 있다, 동래시장 근처에 위치하는데 소문만 듣고 있었다, 원래 바운더리가 아니여서 관심이 가지 않았었다, 아니! 한정식이어서 관심이 덜 갔을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부맛기 특별회원인 [부석사]님이 이곳을 언급하면서 가 본 적이 있느냐고 묻다가 점심 시간에 초대를 받았다, 지난 10 년간 일 년에 한두 번씩 초대하는 붙임성이 좋은 회원이다, 일 년전부터 화백으로 변신하고 난 이후에는 초대를 하지 않아서 아쉽다, 그런데 최근에 알바를 뛴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있는 중이다, 그 "정림한정식"에서 몇 개의 직영점을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관심을 갖던 중 지인의 초대로 다녀 왔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곳은 해운대 마린시티에 있는 "Ι-P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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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대 카페] 일년 내내 산타클로즈가 머물고 있는 둣한 느낌을 주는 ~ 카페빠네
부맛기 카페 회원의 주선으로 양산에 갔다가 귀가하는 길에 차 한 잔하러 찾아 간 곳이다, 평상시 다니던 길이 아니여서도 그랬겠지만 전화기 너머로 알려 주는 대로 찾는게 힘들었다, 주변 건물들이 공장지대인데다가 도대체 커피숍이 있을만한 분위기가 아니여서 더욱 찾기가 어려웠다, 그리고 상호에 "빠네"가 들어 있어서 독특하다는 느낌이 먼저 든다, 알고 보니 이탈리아어로서 PANE 즉, 파네 또는 빠네로 발음하는 빵이란 뜻이다, 그럼, "빵"은 어느 나라 말일까? 모르시는 분들은 제일 마지막에 기재하는 해답을 읽어 보기 바란다, 5월초에 다녀 왔는데 곧 브런치를 시작한다는 말씀에 미적거리고 있었다, 이왕이면 같이 게재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 연락을 했더니 드디어 준비가 되었다고 한다, 한 달이나 지난 일요일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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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산동 맛집] 한우가 먹고 싶을 때 언제나 연상되는 바로 그집 ~ 연산동 선정생한우
전국적으로 한우고기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이 많이 있지만 부산에서는 필자가 적극 추천할 수 있는 업소는 몇 군데가 있다, 참고로 명시한다면 아래와 같다, 1. 급행장 : 서면 영광도서 주변, 부산에서 제일 오래된 업소, 65년째2. 영남식육식당 : 남천동 해변시장, 가정집건물에서 오픈하여 근처로 크게 이전한 업체3. 언양불고기 : 광안리 해변, 우리 가족이 30년 이상 단골로 다니는 곳4. 선정생한우 : 연산동 소재, 한국계 미국인, 인기있는 맛집블로거가 운영하는 업체5. 조방제일한우 : 자유시장 근처, 신상업체이면서도 규모가 전국적이며, 저렴한 가격이 장점6. 우심보 : 서면 일번가, 꽃새우, 독도새우에서 업종을 변경한 여사장이 운영하는 업체 각각 나름대로 장점을 갖고 있는 곳들이다, 그중에서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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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맛집] 이전하면서 확 달라진 부산 한정식의 대명사 ~ 예이제한정식
필자가 외국의 바이어들 식사 대접할 때는 무려 30여년 전이었다, 해운대 조선비치호텔의 전번이 72-7411이었을 때 였으니 세월이 많이 흘렀다, 그때 당시 주로 간 곳이 호텔의 나인스 게이트, 구로마쯔 외에 달맞이고개의 고깃집, 부산역 뒷편의 시멘스클럽, 기생파티가 가능했던 3,000평의 동래별장 등등이었다, 당시 서양인들에게 자랑스럽게 우리 문화와 먹거리 등 소개할만한 한정식당이 없다는 게 참 한심스럽게 느껴졌다, 예이제가 생긴 이후에는 바이어를 접대할 비지니스를 하지 않아서 소문만 들었지 가보지 못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해운대 예이제갈비에서 식사할 때 들은 소식에 의하면 예이제한정식이 현 위치에서 건너 편으로 이전 작업중이며 4월 중 오픈할 것이라고 한다, 다양한 평가를 받고 있던 곳이라 궁금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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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곡맛집] 깔끔하고 맛깔스런 돌솥밥, 진한국물의 보양식 삼계탕 ~ 사랑채한정식
2013년 3월 어디선가 만났던 적이 있어 보이는 젊은이가 성지곡수원지, 어린이대공원으로 유명한초읍의 시민도서관 근처에서 식당을 운영을 한다고 한다, 매사 긍정적인 성격으로 느껴져서 처음과 달리 은근한 정이 가게 되는 것 같다, 마침, 몇 분의 회원들과 식사해야 할 이 생겨서 주변을 검색하던 중 일행들 모두의 바운더리에 가까운 한정식당 "사랑채"가 적당하다는 것을 뒤늦게 파악하고 연락을 했다, 그런데 그중의 한 분이 반대를 한다, 나름 이유가 있다고 한다, 이걸 어쩌나? 그러나, 이미 예약을 한 후여서 취소하기도 난처하였다, 뭔가 사정이 있을 법해서 한 번의 기억으로만 평가를 하지 말고 필자가 강추하는 곳이니 저렴한 비용으로 우아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고 하자 동석하였다, 알고 보니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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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맛집] 모든 사람들의 입맛에 딱 맞을 것 같은 식당을 찾앗다, ~ 초량본가
서울의 외손자가 "아름다운 부산"으로 가자며 지애비를 독달하고 있다고한다, 기차를 좋아 하므로 부산으로 간다는 것은 KTX를 탄다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딸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여행이 힘들어 안된다고 하니 잠원동에 살고 있는 외삼촌집에라도 가자고 하더란다, 왜 목동의 친할아버지 댁에 가자고는 하지 않을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주말마다 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딸을 위해서 내자가 올라갔다, 5월초에 올라 가고 나니 어버이날에 처음으로 고독하게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했다, 이럴 수가? 대부분 가족들과 같이 식사하는 분위기여서 혼자서 밥을 먹을 곳을 찾게 된다, 그렇다, 평소에 혼자서 식사하는 분들을 위해서 갈만한 식당을 이번 기회에 찾아 보기로 했다, 그런데 인터넷을 뒤져도 찾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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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장맛집] 단체회식, 상견례 및 외국인 식사대접하기 좋는 깔끔한 식당 ~ 금정산회보쌈
★부산맛집기행★ 카페 [원조다대포]란 회원은 온천장 허심청 뒷 골목 근처에 위치한 '금정산회보쌈' 식당에서 번개 모임을 주최하는데 각별한 즐거움을 갖는 것 같다, 자택은 다대포, 직장은 양산, 그렇다면 교통이 엄청 불편할텐데도 한결같다, 처음에는 특별한 인연이 있는 식당으로 지레 짐작을 했엇다, 처음 모임에 참석했을 때 이곳의 매력에 푹 빠졌는가 보다, 우리 카페에서는 회비 책정시 비주류들을 배려하여 부담이 적게 가도록 소주는 테이블 당 두 병만 계상한다, 추가는 수요자가 각자 지불토록 한다, 그런데 이 모임에는 아예 포함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주최자가 업주의 양해를 구하고 자기 부담으로 항상 소주 한 박스를 가져 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은 유명한 금정산성 막걸리가 테이블에 놓여져 있다, 금정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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