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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지역기행

[부산 중앙동 참치] 이제야 깨달았다, 일본 본토보다도 더 놀라운 참치 전문점 ~ 본참치

 

 

 

 

중앙동 소재 "본참치'는 부산맛집기행 카페에 처음 소개된 것이 2009년 12월이었는데 그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한 후 지금까지 변함없이 인정을 받는 곳이다, 대개 업소들은 평일, 주말의 매출이 다르다고 한다, 그러나 이곳은 외지에서 찾아 오는 수 많은 관광객들로 인하여 변함없을 것 같다는데 모두 동의할 것 같다,

 

세월호 이후 많은 업소들이 타격을 받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서 필자는 매우 안타깝게 느끼고 있다, 특정업계의 불황은 다른 업종으로 전이된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지 않는가? 최근 언론에 "경제가 나아질 것이란 믿음이 없다" 그러므로 모든 세대가 지갑을 닫고 있다는 기사는 우리를 슬프게 한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식당 앞에 줄 서고 있는 업소는 변함없다는 것은 뭔가 남들과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다, 

 

많은 분들이 심지어 언론에서도 참치류는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대부분 짐작하고 있다, 그래서, 양질의 참치는 일본에서 소비하고 질이 떨어지는 하급류만 국내로 들어 온다는 소문이 작년에 떠돌았다고 한다, 필자의 경우 70회 이상 일본을 여행해 오면서 많은 경험을 쌓고 있다, 내일도 주말 카페 회원들과 일본맛집기행을 가게 된다, 매년 8월이면 정기적으로 동경으로 날아 간다,

 

그곳에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고 있지만 부산의 참치집 수준은 퀄리티, 서비스, 실내분위기 등이

상당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중에서 본참치다이나믹 부산, 관광도시 부산의 대표적인 자랑이라고 할 수 있다,

 

참치전문점이면서도 곁반찬 등 다양한 변화와 단골의 취향을 파악하여 응대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적극적인 호응을 받고 있는 점, 또한, 줄서서 대기하고 있을 정도로 바쁜 시간에도 식사를 마친 고객들을 일일이 문 입구에서 배웅을 하는 모습을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저렴하지 않는 고가의 메뉴들을 취급하는 업소가 장기불황이란 태풍권에서 벗어 나 있다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이 된다, 요식업에 진출할 의사가 있는 분이라면 필히 그 노하우를 따라 할 경우 실패는 하지 않을 것 같다고 평소에 느껴 왔었다,

 

주변 관광지 : 중앙동 40계단, 걸어서 15분거리에 국제시장/부평동야시장/광복동/남포동/자갈치시장, 국제여객터미널, 도개교로 유명한 영도다리 등등 무궁무진함,,

 

 

 

 

 

  

 

 

 

 

 

 

 

 

 

우스쯔구리 생성회를 뜨는 11가지 방법 중의 한 가지로 얇게 떠서

접시의 밑바닥이 훤하게 보이게 하는 기술, 주로 복요리에 즐겨 사용된다,

폰즈소스에 마늘과 미나리를 돌돌 말아 먹는다,

 

 

 

 

 

 

 

 

수란 ~ 이집에서는 처음 접해 보는 애피타이져이다,

 

 

 

 

 

 

 

 

초회 ~ 메인을 취하기 전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토록 해준다, 

 

 

 

 

 

 

 

 

 

기본찬들 ~ 적은 양이 아니다, 참치를 본격적으로 즐기고 싶은 분들은

많이 먹지 않는 게 좋겠다, 이것만으로도 배가 불러 온다,

 

 

 

 

 

 

 

 

 

VVIP 코스초밥  밑바닥이 훤하게 보이게 하는 기술, 주로 복요리에 즐겨 사용된다,

폰즈소스에 마늘과 미나리를 돌돌 말아 먹는다,

 

 

 

 

 

 

 

쥬도르 초밥  25일 갑작스러 기회가 생겨서 오랜만에 후쿠오카를 갔었다,

동경 즈키지시죠에서 먹었던 초밥을 연상하며 효탄스시 2층에서 주문을 했다가

엄청 실망을 하고 말았다, 시노모세키의 가라토시장에서도 기대 이상이었는데

후쿠오카에서는 수준 이하였다,

이 포스팅 작업을 하던 중 마무리가 안 된 상황에서 갔었길래 더욱 실망감이 컸었다,

 

 

 

 

 

 

 

 

초밥 ~ 최고급 부위로만 나오므로 환상적이다,

 

 

 

 

 

 

 

 

우매보시 ~ 매실장아찌, 밥맛이 없을 때 입안에 넣고 콕 씹으면

특이한 향이 가득차면서 절로 한 쪽 눈이 찡그러진다,

일본에서는 고급집일수록 크고 좋은 우매보시를 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메인 참치회 ~ VVIP 코스, 쥬도르 등 최상의 참치회가 올려져 있다,

일본 웬만한 참치전문점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는 퀄리티가 아니라고 생각된다,

 

 

 

 

 

 

 

 

시각적인 즐거움 ~ 환상적인 참치회는 시각적인 즐거움부터 시작된다,

 

 

 

 

 

 

 

 

 

 

 

 

 

 

 

 

 

 

 

 

 

 

 

 

 

가마도로 ~ 대개 참치집에서는 가늘고 얇게 썰어내 오기 때문에

아쉬운 감이 많이 드는데,

 이곳에서는 참치회의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어 행복하다,

 

 

 

 

 

 

 

 

 

 

 

 

 

 

 

 

 

 

 

 

 

 

 

 

 

 

 

 

 

 

 

 

 

 

홍어 ~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처음엔 선입견 때문에 꺼림칙하게 느껴지지만 잘 삭혀진 홍어는

한두 번 맛을 보면 깊이 빠지게 된다,

 

 

 

 

 

 

 

 

 

 

 

 

 

 

밍크고래 ~ 이것 역시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갓김치와 함께 음미하면서 먹어 보자, 

 

 

 

 

 

 

 

 

 

 

 

 

 

 

 

 

참치 대가리 해체 ~ 맛있는 부위를 골라서 조금씩 올려준다,

 

 

 

 

 

 

 

 

 

 

 

 

 

 

 

 

 

 

 

 

 

눈물주 ~ 참치대가리 해체 후엔 한 잔 마셔야 한다,

 

 

 

 

 

 

 

 

연두부 ~ 튀겨서 제공되는데 입안에서 부드럽게 부서진다,

 

 

 

 

 

 

 

 

 

오꼬노미야끼 ~ 부산에서는 만족스럽게 먹어 보지 못하고 있었다,

일본 고치현지사의 초청으로 갔을 때 그곳 주민이 현지 신문에 등장한 [사자왕]

방문 기사를 보고 초대하여 맛을 본 후 먹게 된 음식이다,

참치전문점이면서도 오꼬노미야끼를 제대로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랍스터회 ~ 같은 랍스터회인데도 칼질이 중요할까?

다른 곳과는 달리 싱싱하면서도 쫄깃하다,

 

 

 

 

 

 

 

 

눈요기 ~ 이렇게 싱싱하고 맛 좋은 한 점 드실라우!!!!!

 

 

 

 

 

 

 

 

 

 

 

 

 

 

 

 

 

 

 

 

 

전복 ~ 부드러운 참치살이 참기름과 함께 풍미를 느끼게 한다,

 

 

 

 

 

 

 

 

 

 

 

 

 

 

Wine ~ 켄달 잭슨은 미국 오바다 대통령과 레이디기가를 사로 잡았다는 와인이다,

 

 

 

 

 

 

 

참치대가리 구이 ~ 눈살 등을 짤라 준 후 구이를 해서 가져 온다,

 

 

 

 

 

 

 

 

 

生대구탕 ~ 속 시원하게 잘 넘어 간다,

 

 

 

 

 

 

 

 

 

 

 

 

 

 

 

랍스터 라면 ~ 대게를 넣고 끓여도 맛있느데

랍스터를 넣고 끓였으니 호사롭다,

 

 

 

 

 

 

 

 

 

 

 

 

 

 

멍게비빔밥 ~ 청정해역의 바다향이 물씬 머금고 있다,

 

 

 

 

 

 

 

 

 

 

석류주 ~ 마지막 입가심에 좋다,

 

 

 

 

 

 

 

 

 

 

 

 

 

 

 

 

 

 

외관 ~ 식당 앞에 흡연자들을 위한 재떨이가 준비되어 있다,

 

 

 

 

 

 

 

 

단체석 ~ 방이 없는 대신 단체석으로 테이블이 아주 넓은게 있는데

갈 때마다 손님이 있어서 촬영을 하지 못했었다,

예약 손님 들어 오기 전에 한 컷트, 언젠가 이곳에서 식사하고 싶어진다, 

 

 

 

 

 

 

 

 

 

 

 

 

실내 분위기 ~ 남여노소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이 넘치는 곳이다,

 

 

 

 

 

 

상호본참치

전번 : 051-463-3737

주소 : 부산 중구 해관로 64, 중앙동4가 30-9,

영업 : 11:30 ~ 14:30, 17:00 ~ 22:00 [LO 21:00]

휴무매월 4째 일요일,

주차 : 없음, 식당 앞 도로주차장 이용

비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