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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지역기행

[동래 찻집] 합리적인 가격에 생두는 최고급으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 코비스 커피타임

 

 

 

 

 

2004년 ★부산맛집기행★ 카페 초창기에 가입 후 지금까지 꾸준하게 활동을 해오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꼬비]란 회원을 오늘 소개하게 된다, Food Consultant로 활약하던 중 동래 메가마트 옆 골목에 작년 12월 그동안 원하던 "코비스 커피타임"이란 커피숍을 오픈했다, 개업 이후 5개월 동안 수시로 다녀 왔지만 뒤늦게 포스팅하는 이유는 필자와 주변 사람들의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어제는 연산동에서 아들놈과 식사 후 둘이서 빙수를 먹으러 들렀다, 오곡빙수, 녹차빙수를 주문했는데 둘이서 한꺼번에 다 먹을 수 없어서 녹차는 포장을 해서 가져 왔다, 내자와 아들놈이 먹더니

기가 막히다고 한다, 아직 재료가 충분하지 못해서 빙수를 판매하지 않고 있다고 하였는데 녹차빙수부터 판매를 해도 좋겠다, 며칠 전 텀블러까지 들고 다니는 회원과 함께 들렀을 때 내자와 두 사람 모두 그 맛에 만족해 하길래 이제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빙수도 합격점이니 이제 안심하고 포스팅을 하게 된다,

 

업주가 커피 매니아여서 그런지 커피에 대해서 고집이 세다, 좋은 생두를 확보하는 것을 아주 중요시하는데다가 자가 로스팅으로 맛있는 커피를 볶는데 주력한다, 다른 곳과 달리 케냐, 콜럼비아 예가체프 등 양질의 원두에다 원가비중이 높은 피베리를 10~20% 포함해서 블렌딩처리하고 있다, 그런데 아메리카노의 가격은 2,900 원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진하게 마시는 분들을 위해서는 무료로 투샷으로 제공한단다,

 

필자가 좋아 하는 더치커피는 동일한 원두를 사용하여 1리터를 내리는데 24시간이란 공을 들여서 추출한다, 커피의 탄맛이 나지 않도록 한다는 게 이집만의 고집스러운 원칙이다,

 

이곳 업주는 ★부산맛집기행★ 카페 우수회원 및 운영위원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쭉 참여해 왔었다, 몇 년 전 사정상 중단될 뻔 했던 초원의집 양로원 김장 400포기 봉사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맡아서 수고를 해준 적도 있는 독실한 노총각인데 이제 남은 것은 행운의 나무에 친구가 빌어 준 소원이 이뤄지는 것 뿐이겠다,

 

 

주변 관광지 

30분 거리 : 금정산성, 식물원, 복천동 고분 박물관, 

 

 

 

 

 

 

 

 

 

 

 

 

녹차빙수 ~ 5,000 원,

시간이 부족해서 집으로 가져 와서 나눠 먹었는데 모두 띵호와를 외친다,

사자왕 가족이 추천하는 2015년의 빙수,

그런데 제주도 성산포의 일출봉 형태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마카롱 ~ 개당 2,000 원,

 

 

 

 

 

 

 

 

 

 

 

 

 

 

 

 

 

크루와상 ~ 3,000 원,

버터질의 파삭파삭한 페이스트리로 초승달같이 생겼다고 해서 불리운다,

기록상 13세기 오스트리아의 킵펠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현대적 의미의 크루아상은 1839년 말 오스트리아의 포병 장교였던 아우구스트 창이

파리에서 개업한 오스트리아 Wien풍의 빵집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크루와상 ~ 발효된 퍼프 페이스트리로 만들어진다,

효모 반죽을 버터와 함께 켜켜이 쌓아 여러 번 계속해서 굴리고

접은 다음 얇게 늘여서 만들어서 입안에 넣고 씹을 때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귀에 울리는 느낌도 즐길만하다,

 

 

 

 

 

 

 

 

 

카페라떼 ~ 3,300 원,

 

 

 

 

 

 

 

 

 

 

 

 

 

 

몽블랑 ~ 3,500 원 1/2,

 

 

 

 

 

 

 

 

 

 

허니브레드 ~ 4,500 원,

 

 

 

 

 

 

 

 

 

 

오곡빙수 ~ 5,000 원,

 

 

 

 

 

 

 

 

 

오곡빙수 ~ 5,000 원,

얼음이 대만산 망고빙수처럼 길게 썰어져 있다,

 

 

 

 

 

 

 

 

 

 

 

 

 

 

 

 

 

 

 

 

 

 

 

블루베리스무디 ~ 3,900 원,

 

 

 

 

 

 

 

 

 

 

 

외관 ~ 같은 건물 바로 옆 "오로지갈비"와 뒷편 식당의 영수증을

갖고 오면 할인해준다, 그 이유는 건물주여서 배려를 하는 것이다,

 

 

 

 

 

 

 

 

 

 

 

 

 

 

 

 

 

 

 

 

 

 

 

 

 

 

 

 

 

로스팅기 ~ 직접 원두를 로스팅하여 제공한다,

 

 

 

 

 

 

 

 

 

 

 

 

 

 

 

 

2층 입구 ~ 커피를 들고 올라 가면 자동으로 문이 열린다,

 

 

 

 

 

 

 

 

 

 

흡연실 ~ 워낙 많은 젊은 사람들이 흡연을 하니 어쩔 수 없이

단체룸을 개조한 것 같다,

 

 

 

 

 

 

 

 

 

 

 

 

 

 

 

 

 

 

 

 

 

 

 

 

 

 

 

 

 

 

 

 

 

 

 

 

 

 

 

 

 

 

 

 

 

 

 

 

 

 

 

 

 

 

 

 

 

행운의 나무 ~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분들의 소원을 적어 걸어야

본인에게 행운이 돌아 온다,

 

 

 

 

 

 

 

 

 

기원 ~ 대박도 나고 장가도 가시게,,,,,

 

 

 

 

 

 

 

 

 

 

화장실 입구 ~ 처음엔 커튼이 되어 있지 않아서 뭔가 달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 날 달여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서서히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는가 보다,

 

 

 

 

 

 

 

 

 

상호코비스커피타임

전번 : 051-558-8887

주소 : 부산 동래구 명륜로117번길 25, 명륜동 450-5번지 450-5

영업 : 10:00 ~ 00:0

휴무없음

주차 : 없음, 바로 옆 영업용 주차장있음, 가게 앞 주차시 직원에게 말하면 도움이 됨,

비고 :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 10% 카드 5% 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