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대저] 천연 미네랄과 당도가 제일 높은 대저 짭짤이토마토 ~ 다해농장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라는 유럽의 속담이 있다, 즉, 비타민과 무기질 공급원으로 아주 우수한 식품이어서 의사가 필요치 않을 정도로 건강에 좋은 식품이어서 그 계절에는 환자가 즐어 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평소에 먹는 토마토는 사계절 내내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 포스팅하는 짭짤이토마토는 3월부터 5월초까지만 먹을 수 있다는 게 다르다, 몇 년 전 지인의 초대로 대저 짭짤이 토마토농장을 다녀 온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때는 잠시 들러서 구입만 해 왔었길래 취재해 볼 생각도 하지 않았다, 마침, ★부산맛집기행★ 카페 시삽으로 있는 회원이 넌즈시 견학 제안을 하므로 제철 짭짤이 생산시기에 좋은 기회라고 판단하여 회원들과 같이 다녀 오게 되었다, 일요일 나들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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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횟집] 야경도 멋져, 쫄깃쫄깃한 자연산 생선회, 실내구조가 특별하여 편안해 ~ 어부야횟집
부산 광안리해변은 해수욕장으로도 좋은 곳이지만 지금도 갈매기와 비들기들 아침마다 찾아 오는 아름다운 포구였다, 새벽 일찍 출항했던 어부들이 돌아 와서 잡아온 생선을 풀면 싱싱하고 저렴한 생선을 사기 위하여 인파들이 몰리기도 했던 곳이다, 필자는 5분 거리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으로 차를 몰고 지나 다니고 있다, 일반적으로 광안리라고 불리우는 이곳의 정식 행정구역 명칭은 남천동, 광안동 그리고 민락동이연결되어 있다, 벚꽃 축제를 개최하는 대단지 아파트쪽은 남천동, 해변 중앙은 광안동, 동쪽의 해수욕장 끝 부분은 민락동이지만 우리는 광안리라고 줄여서 부른다, 특히, 그중에서 민락동은 생선회타운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 오는 곳이며 그 뒷편 수변공원쪽도 깉은 행정구역에 속한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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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조방맛집] 저렴한 가격에 우아하게 한우를 즐기려면 이곳에서 ~ 조방제일한우
필자의 ★부산맛집기행★ 카페에서는 매달 다양한 번개 모임, 즉, 먹자, 산행, 여행, 골프, 볼링, 영화 등등 진행하고 있어서 회원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디양한 회원들이 소개하는 맛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 번개모임을 추진하게 되는 게 당연지사, 부산의 조방이란 재래시장이 몰려 있는 지역에 새로 생긴 한우고기집이 카페에 게재되자 뜨거운 반을을 보이기 시작한다, 포스팅 후 필자에게 이곳에 대한 관심도를 개별적으로 표명한 분들도 아주 많았다, 3층 건물임에도 엘레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서 노부모를 모시고 가기에 편리하다, 또한, 주차타워까지 마련되어 있어 총 75대가 주차가 가능한 곳은 드물지 싶다, 대단히 편리한 시설에다가 가격은 저렴한 식육식당 개념으로 운영되므로 싸게 먹을 수도 있고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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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맛집] 중국 본토보다 더 중국스런 중식당의 중국인 쉐프들의 베이징카우야 ~ 마오
★부산맛집기행★ 카페를 지난 11년동안 운영하면서 사람들 때문에 피곤하고 사람들 때문에 즐겁다, 인연은 미리 예정되어 있는가 보다, 우연히 찾아 왔다가 3년동안 침묵 후 다시 찾아 온 분 덕분에 필자도 힘을 얻게 되지만 회원들도 즐거워 한다, 그분의 주선으로 만나게 된 분은 미리 필자와의 인연을 예상했는지 첫 만남부터 인상적이었다, 그분의 초대로 들른 해운대 "마오"는 하얼빈, 상하이, 산동반도 등을 여행하면서 들렀던 다양한 중식당보다 더 중국스러운 분위기였다, 이곳의 테이블 등 장식품 뿐만 아니라 심지어 문짝까지도 중국에서 수입하여 설치를 했다고 한다, 그곳의 계단 벽에 걸려 있는 여성의 사진에서는 시선이 계속 머물게 되고, 모택동이라고 어릴 때부터 불러 왔던 마오의 사진 앞에서는 경외감이 생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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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산동맛집] 눈으로 먼저 음미 후 먹게 되는 일식요리 ~ 화수목 이자까야
2012년 2월 방문 후 가지 못하고 있었던 수정동의 일식집 "화수목"이 연산동으로 옮기게 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위치가 애매하여 그동안 빛을 보기 어려웠을텐데도 꿋꿋하게 불모지를 지키는 모습이 대단하다는 느낌을 가졌던 곳이었다, 이전 준비 기간 중 몇 개월을 공사와 메뉴 개발에 투자했다며 초대를 하여 다녀 오게 되었다, 해운대에서 수정동으로 이제 연산동으로 이전했으니 새로운 면모를 기대하게 된다, 이번에 추가가 된 것은 제주도 말고기라고 한다, 아주 오래 전 남포동에서 맛을 본 후 잊혀졌던 것 같은데 어떤 맛일까 궁금해진다, 주변 가 볼만한 곳 : 금정산성, 금강식물원, 동래읍성, 광어 ~ 무려 11Kg자리 광어를 회친 것을 곱게도 말려 놓았다, 워낙 커서 작업 후 세우기도 어려웠을 것 같은데 엄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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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시] 스시를 논하겠다면 이곳에서 먼저 맛을 보라 ~ 만수스시 범천동
필자는 혹카이도, 교토나 동경, 시코쿠 등 일본 여러 지역과 부산에서 내노라 하는 곳들을 들러 본 경험이 있는데 유일하게 레이다망에서 벗어 난 곳이 오늘 소개하는 만수스시이다, 만약, 위치가 다 른 곳이었다면 진작 관심을 가졌을 것이다, 그런데 범천동이라고 하면 아직도 재개발의 손길이 미 치지 않는 곳이 아닌가? 여러분들의 글을 읽을 때에는 약간의 관심을 가졌지만, 지나고 나면 잊혀져서 스시가 생각날 때에 는 그 상호를 연상하게 되지도 않았던 곳이다, 어느 날 식사 초대를 받게 되었는데 문득 그분이었기 에 "만수스시"가 생각이 나 이왕이면 이곳으로 부탁을 드렸다, 그분 또한 맛의 달인에 속하시는 분 이라 제 부탁을 서슴없이 받아 주신 것으로 믿고 있다, 약속시간은 오후 1시, 늦으막한 예약은 주변의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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