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동 중부등기소 앞] 전국에서 오직 부산에서만 먹어 볼 수 있는 구름사탕같이 부드럽고 얇은 완당 ~ 원조18번완당
전국에서 유일하게 부산이 발상지이며 부산에만 존재하는 음식이 있다면 어떤 음식일까요? 밀면 ~ 경주 등 타 지역에도 있더군요, 돼지국밥 ~ 다른 곳에도 있습니다, 양지물회 ~ 다른 곳에서 더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 데 유일하게 부산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바로 이 완당이랍니다, 그 이유는? 완당피를 만드는 흉내는 낼 수 있어도 수제로서 그렇게 얇고 가느다란 피를 만들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그럼, 먹어 볼 수 있는 곳은 부산에서 필자가 파악한 바로는 딱 다섯 군데 뿐으로 알고 있는 데, 창업 시기별로 나열해 보겠습니다, 1. 18번완당 ~ 부민동 소재, 1947년 창업 2. 18번완당 ~ 남포동, 위 1번 업체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다가 독립한 창업주의 큰 아들이 운영, 3. 18번완당 ~ 남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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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오레 건너] 130평의 넓은 공간의 푹신한 쇼파의 앉은 좌석에서 식사, 각종 주류, 양식, 한식, 일식 그리고 커피, 아이스크림도 가능+ 수제어묵 ~ 부산오뎅
부산오뎅 [수제어묵 전문] ~ 점심 식사 후 쉬던 것을 중지하고 산책하기로 결정했지만 [칸트]처럼 산책을 즐기지 않아서 1Km도 못 걷고 되돌아 오기를 반복하다가 밀리오레 건물 근처에 우리 회원들이 2차로 갈만한 곳이 없어 안타깝게 생각하던 것이 기억나서 주위를 뱅뱅 돌아 보기로 했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 이곳 만물상같은 '부산오뎅"이랍니다, 명함도 들고 가지 않았지만 몇 마디 대화를 통해서 화통한 성격인데다가 사업가적 기질이 대단한 여사장임이 짐작되었고 130평이란 넓은 공간과 다양한 메뉴가 우리 카페 회원들에게 편리한 장소임을 알 게 되었습니다, 밤 1시라도 간단한 식사, 커피 등 음료까지 가능하므로 영화번개 후 갈만한 곳이 마땅찮을 때, 또는 비주류, 주류 구분없이 모두 저렴한 비용으로 담소를 나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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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야] 촉촉하게 젖은 면빨이 쫄깃쫄깃하여 식감을 자극하는 사누키우동 ~ 광안리 해변
힘들 때 도와 드리지도 못했는 데, 감사 초대를 하길래 오랫동안 가 보고 싶어도 주차 문제 때문에 가지 못해서 아쉬웠던 일본 우동 가게 '다케다야'로 향하였습니다, 2010년 국제신문 맛집 담당 기자의 초청으로 방문했을 때보다 짜임새가 있어 보이고 직원들도 늘어서 영업이 잘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지도를 촬영할려고 받은 명함엔 서울에서 우동학교를 개설하여 운영도 하고 있었으며, 뒤늦게 들오 온 사장의 몸애에서는 한경 여유로움이 묻어 나는 것 같았습니다, 붓가케우동 ~ 5,500원, 뜨거운 육수가 들어 가지 않고 장유(쯔유)를 부어서 먹는 것이지요, 두부튀김 ~ 원래 주문을 하면 먼저 가져다 주고 나중에 주문한 음식이 나와야 하는 데 같이 나오더군요, 사소한 것이지만 신경을 써야겠지요, 새우튀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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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껍데기돌리도] 돼지껍데기와 삼겹살의 환상적인 조화 ~ 연산동 KNN 근처
연탄불 ~ 약 40여년 전에 모친이 어디 나가시고 계시지 않으면 연탄불을 교체해야 했는 데 너무 빨리 갈려다가 붙은 것이 떨어지지 않아서 그것을 땔려고 고생하다가 결국 연탄불만 꺼져 버려서 모친에게 불편만 주었던 초등학교 시절이 생각납니다, 그때는 19공탄이었지요. 아마? 돼지 껍데기 ~ 일인분 5,000원, 그냥 고깃집에서 서비스로 나오는 것을 본 적은 있었지만 전문점에 가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카페 회원들이 주례로 달려 가서 한 시간씩 기다려 가며, 고기를뒤집다가 욕도 얻어 먹어 가며 그곳으로 달려 가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었습니다, 돼지 껍데기와 삼겹살 ~ 삼겹살은 중앙에, 껍데기는 양가에 올려서 같이 굽숩니다, 업주가 일일이 뒤집어 가며 골고루 익도록 구워 줍니다, 손을 대지 않아도 됩니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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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수타 짜장면의 맛도 기가 막힌데 이쁜 여사장의 서빙까지 친절해요. ~ 차이몽
★부산맛집기행★ 게시판에 집 근처의 중식당이 등장했길래 동네 주민과 같이 식사하러 들렀습니다, 그런 데 정말 이상하지요? 중국 음식을 먹고 나면 며칠간 계속 같은 계열의 음식들을 먹게 되던데 이번에도 그렇더군요, 식당 여사장이 이쁘다는 리플이 생각이 나서 결혼한 분이 이쁘면 뭐하느냐고 생각했었는데 우짜다가 대화를 하던 중 미혼임을 당당히 밝히더군요, 글을 작성하기 전에 카페에 올려져 있던 글을 다시 한 번 읽어 봤는데 여사장에겐 친구들이 많을 것 같다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유산슬밥 ~ 10,000원, 일행이 주문한 것인데, 수분이 너무 적어서 먹기에 불편하지 않았을까 생각되었습니다, 화요일 점심에 가시면 8,0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매일 점심 특선 메뉴가 다릅니다. 유산슬밥에 따라 나온 계란탕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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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해물잡탕] 해물탕이 아닌 것이 탕수육도 아니군요. 다양한 해산물과 신선한 재료의 잡탕입니다. ~ 부평동
2005년도에 [맛의 달인]님의 초대로 처음 방문 후 길이 멀어서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일년에 한 번은 들러서 맛을 보던 감천동 소재 '명예해물잡탕'이 부평동 족발골목 근처에 2호점을 개설하였다고 하여 지인들과 다녀 왔습니다, 이곳 여사장은 호텔의 주방에서 근무하다가 긴급한 사정으로 퇴직하고 개발한 것이 이곳의 명물, 즉 '해물잡탕'입니다. 이 메뉴는 해물탕과 유사하지만 다양하고 신선한 재료와 함께 전분을 넣어서 걸죽하게 만든 요리이지요, A. 해물 잡탕에 들어 가는 각종 해산물은 칵테일 새우, 굴, 쭈꾸미, 홍합, 갈미조개, 새송이 버섯, 표고버섯, 소라, 갑오징어, 초새우, 느타리버섯 중에서 시장 상황에 따라 포함되는데 아러한 것들이 칵테일 처리한다고 합니다, B. 건강을 위하여 2005년도부터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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