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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지역기행

[명품 참생전복구이] 전복회/구이 전문 ~ 송공동상 뒤 골목 더보기
[금정산] 상견례에 좋은 곳 ~ 온천장 허심청 근처 사위는 회사에서 토요일 일을 하는데 그날이 공휴일이면 쉴 수 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석가탄신일이 토요인데가 공휴일이라 결혼 후 첫 장인의 기념일에 맞춰서 내려 왔길래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먹으러 온천장 허심청 뒷편에 위치한 "금정산"에 갔습니다. 네 명이서 "파티회보쌈" 4인분을 먹었는데 [중전마마]와 딸래미가 많이 못 먹으니 양이 너무 많아서 남길 정도였습니다. 2층의 방이나 홀에서는 상견례 또는 단체 회식에 좋은 장소로 추천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메밀, 우거지탕은 1층에서 식사가 가능합니다. 외관 팬지, 데이지 등 예쁜 꽃들이 반겨 줍니다. 하얀색 작은 담장은 젓가락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주 기발한 착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닭가슴살 샐러드 ~ 먹고 난 뒤 강황소스는 남겨 두면 나중에 찍어 먹을.. 더보기
[광복동] 돌판 위의 아이스크림 ~ 콜드 스톤 돌판 위의 아이스크림이라는 말에 호기심에 들러 봤습니다. 그런데 우리 일행이 들어 갔을 때 갑자기 손님들이 많이 몰려서 정신이 없더군요. 그런데 돌판에다 아이스크림을 주는 줄 알고 손님들 테이블마다 쳐다 봐도 돌판이 보이지 않아서 확인했더니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면 카운터 안에 마련된 영하 9도 돌판 위에다가 아이스크림을 얹어 놓고 여러 가지 "믹스인"을 선택한 것을 같이 버무러서 와플 또는 통에 담아 주는 것이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와플에 담을 경우 500원이 추가되는데 와플이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테이크 아웃 할 때에는 콘을 선책하면 되는데 500원이 추가됩니다. 오래 앉아 있어도 괜찮기는 하겠지만 의자가 불편하여 앉아서 책을 보거나 노트북의 키보도를 두드릴 수는 없겠더군요. 사서 바로 먹고 나와야 합.. 더보기
[참치애] 최고의 참치회 전문 ~ 동래역 근처 [사자왕] 생일이 공휴일이라 항상 아해들이 서울서 내려 오는데 올해는 사위까지 같이 왔으므로 예전부터 딸이 먹고 싶다고 노래부르던 참치를 먹기 위해 장전동 "참치애"를 같이 다녀 왔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와인 한 병을 들고 가도 되는지 확인햇더니 얼음을 준비해 놓겠다고 하길래 그때까지만 해도그냥 별생각없이 레드와인을 들고 갈려고 했었다가 아차 싶어서 화이트 와인을 챙겼습니다. [참치가]님 대신에 경영을 맡고 있는 사촌형이라고 하더군요.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는 것 같아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아래 메뉴는 일인분에 80,000원짜리로서 VIP 코스입니다. 일행은 다섯 명이었지만 [중전마마]의 컨디션 난조로 식사를 못하는 바람에 4인분만 주문하였습니다. 외관 01 상호 참치愛 02 전화 번호 558-37.. 더보기
[경성대 근처] 가정집들을 개조한 쉼터 ~ 문화 골목의 "다반" 우리는 차 한 잔하자고 거론된 두 군데 중에서 경성대 근처에 있는 "골목"으로 가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골목"이란 정식 명칭은 "문화 골목"이며, 부산시가 주최한 "부산다운 건축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주)가산디엔씨 종합건축사사무소 최윤식 대표가 주택 5동을 연계 개발해 골목길을 소통의 문화공간으로 만든 곳을 통칭하는 것이지요. 총 6개의 업소가 있지만 오늘은 시간도 늦었는데다가 짧은 시간에 모두 둘러 보기는 어려워서 차와 와인을 마실 수 있는 "다반"만 집중 둘러 보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자리에 앉은 일행들은 차를 주문한 후 실내를 구경하면서 [까삐딴]님의 이곳에 대한 설명을 듣다가 갤러리인 "석류원"과 "다반"을 운영하는 [박봉련] 여사장님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대화를 나눈 것이 아니라 그.. 더보기
[경성대 KT 골목안] 오래된 음악을 많이 보유한 ~ 노가다 2008년 11월 1일 저녁 식사 후 음악도 들을 겸 가벼얍게 한 잔하기 위해서 들른 곳은 요즘 주가가 한창 치솟고 있는 "골목"에 있는 "노가다"에 들렀습니다. "노가다"란 老歌多라고 한문으로 사용했으며 오랜된 노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예전의 백판이랑 CD가 상당량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사자왕]이 신청한 Englebert Humperdink의 "I Can't stop Loving You" 노래를 여직원이 찾는 모습을 미루어 봐서 보유뿐만 아니라 분류도 잘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관 2층으로 올라 가는 계단 실내로 들어 가면 바닥에 놋쇠로 만들어 둔 것이 발에 밣힙니다. 실내 구조 아주 예전의 극장에서 사용하던 영사기가 놓여져 있습니다. 심심할 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준비.. 더보기
[광안리 협진태양@] 핸드메이드 파이 & 젤라또 ~ 피아체 광안리 바닷가를 주행하는 길에 협진태양맨션 끝부분 일방통행 길에 어느 날 "피아체 카페"란 간판이 보이길래 순간적으로 장소가 매우 협소할텐데 웬 카페일까라는 의문을 잠시 스치듯이 가진 적이 있었는데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카페"란 의미가 다양하게 해석된다는 느낌듭니다. 세 명의 여성 손님은 고등학생으로 보이고 그 앞에는 학부모로 생각되는 여성 손님들이 알라들 이야기에 영업시간이 지났는데도 일어 날 생각을 하지 않는 [여우생각]님의 추천 글에 [핑크여우]님의 리플처럼 수다떨기가 좋은 곳인가 봅니다. 이제 개업한지 한 달 정도 되었고 피아노 전공이신 여사장이 직접 그린 그림이 [사자왕]의 눈길을 계속 머물 게 하는데 각각 별도의 그림으로 아니면 두 개의 그림을 붙여서 볼 수도 있도록 되어 있더군.. 더보기
[해운대 달맞이고개] 커피 & 독서 ~ 추리문학관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있는 "추리문학관"은 갈 때마다 문이 닫혀 있어서 들어 가보지 못하였는데 " 전망좋은방"에서 식사 후 열차 시간이 많이 남아 있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가 봤더니 문이 열렸는지? 아니면 닫혀 있는지 애매하여 살피던 중 [김성중]선생님의 부인이 쫓아 나와서 문이 열려 있다고 하여 드디어 들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추리소설가 [김성중]선생님이 운영하는 곳으로서 입장료 5,000원을 내면 차 한잔을 마실 수 있으며, 각종 서적을 앉아서 읽을 수도 있는데 3층까지 수 만권의 책들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서 전국에 유일한 추리문학관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분은 고향이 전라도이신데 부산에서 강의를 하시다가 부산에 안주하게 되면서 1992년에 설립을 하셨다고 잠깐 인사를 하면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더보기
[신시가지] 아늑한 분위기기 Wine & Dine ~ 로마네 꽁띠 "로마네 꽁띠" ~ ‘하늘이 준 선물’이라고 하는 세계 최고 명품와인으로 극히 한정된 수량만이 생산되어 가격이 매우 비싼 와인, 이름의 레스토랑을 해운대에서 발견하게 된 것은 "꽁시꽁시" 중식당에 주차하게 되면서였으며, 입구 홀에 멋지게 장식해 논 것을 보고 식당이 그곳에 있다는 것을 알 게 되었지요. 레스토랑이면서 실내는 인도풍, 모든 물품들은 인도에서 가져 왔다고 하더군요. 신발을 벗고 들어 가야 해서 불편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바닥도 따뜻하고 아늑했으며, 실내에서 담배도 피우는데 천정이 아주 높고 환기 시설이 잘되어서 답답한 분위기는 아니더군요. 레스토랑에 의자에 앉는 테이블이 아니고 우리나라식으로 자개밥상을 받는 형태이므로 양식을 먹기엔 아주 불편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더보기
[용호동 LG메트로] 퓨전 중국식 ~ 꽁시꽁시 메트로점 매일 출근길에 지나 다니는 골목에 있는 "꽁시꽁시"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이미 해운대 좌동점에서 있는 번개 모임에서도 다양한 메뉴를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이번엔 그때 먹어 보지 않았던 메뉴들을 주로 선택을 했습니다. 아래 메뉴는 다섯 명이 골고루 나눠 먹었는데 주문할 때는 몰랐는데 생각보다 많이 먹은 것 같습니다. 외관 띠또 ~ 17,000원, 녹차소스를 사용한 새우요리 새우소룡포 ~ 7,000원 육즙이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송이안심 ~ 23,000원 식감으로는 돼지고기가 아니고 소고기란 느낌이 들수 있을 정도. 송이향이 젓가락에서도 느껴질 정도였음. 마늘새우 ~ 15,000원, "꽁시꽁시"의 특징인 마늘 소스가 듬뿍 들어 있어서 주문, 건포도도 들어 있군요. 금문고량주 ~ 대만산이며, 85,000원.. 더보기
[서면 쥬디스 옆] 생삼겹살이 맛있는 ~ 봉이김선달 오랜만에 쥬디스 옆 골목에 있는 협력업체 "봉이 김선달"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일행들이 늦게 오는 바람에 대기석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대부분 여성 손님들인데다가 키도 크고 늘씬한 분들이 많더군요. 모처럼 모두들 맛있게 먹었다고 하여 초대한 사람의 기분을 즐겁게 하더군요. 이곳은 일본에 맛집으로 알려져 일본 여성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외관 생삼겹 ~ 벨기에산 볶은 김치에 두부 육회 ~ 예전에는 먹지 않던 음식인데 이곳에서 먹기 시작했다는 전설이... 누룽지 ~ 3,000원 번호 제목 내 용 01 상호 봉이 김선달 02 전화번호 802-5110, 802-5159 03 위치 서면 쥬디스 옆 골목 04 주차장 쥬디스 지하 주차장 1시간 무료, 05 크레디트 카드 가능 06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 밤.. 더보기
[광안역 1번 출구] 제주고기국수/흑돼지오겹살 ~ 명승숯불갈비 "제주고기국수"란 메뉴를 [동글이]님이 소개한 적이 있어서 매우 궁금했던 차에 시간이 되어서 먹어 봤습니다. 사골만을 사용하여 진하게 끓여서 만든 것이라 연한 국물 맛을 보던 분들의 입에는 간혹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만 그런 경우 깍두기 국물을 넣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식당 외관 흑돼지 오겹살 ~ 9,000원/150g, 쫀득하니 맛이 기가 찹니다. 제주고기국수 ~ 4,000원, 고기 먹은 후 소식하는 분은 두 명이 나눠 먹어도 될 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깍두기도 맛이 있지만 국물을 넣어서 비벼 먹으니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01 상호 명승숯불돼지갈비 02 전화 번호 756-3155 03 위치 지하철 광안역 1번 출구 나와서 우측으로 좌회전 후 약 150m 우측, 골목안 남강하이츠 앞 04 휴무일.. 더보기
[문현동 곱창골목] 곱창/갈매기살이 좋은 ~ 백년전통곱창 [백년]님 초대번개시 먹었던 곱창입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정말 계속 하염없이 먹게 되더군요, 외관 불조절보다는 먹으면서 젓가락으로 잘 저어 주어야 많이 타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갈매기살 슬러쉬 소주 연탄불에 구워야 제 맛이 난다고 합니다. 백년전통곱창 홈피 : http://www.100ygopchang.co.kr/ 01 상호 백년전통곱창 02 전화 번호 633-6847 03 위치 문현동 시티프라자 뒷편 곱창골목 04 휴무일 매월 넷째 일요일 (곱창골목 전체가 동시에 휴무) 05 영업시간 오전 10시 ~ 새벽 1시 06 크레디트 카드 YES 07 주차장 식당 앞에 3대 주차 가능, 나머지는 사장님이 주차 대행 08 나의 입맛 싱겁게, 안맵게 09 선호하는 음식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더보기
[온천3동] 아구찜 그리고 분위기있는 전통 차 ~ 금정가/차마실 [차마실]님과 그의 우아한 부인이 운영하는 "금정가(家)"를 다녀 왔습니다. 주말이라 차가 얼마나 막히는지 [중전마마]를 모시고 가는 길이라 참고 갔지만 그렇지 않았으면 되돌아 집에 가서 제주산 갈치로 저녁을 먹을려고 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다가 "온천3동", "달북초등학교" 그리고 "온천중학교"를 찾아 오라는데 도대체 어딘 줄 몰라서 헤매다가 물어 물어 겨우 찾아 가니 한 시간이상 걸렸습니다. 알고 보니 사직운동장 건너 윗 편 큰길이나 아니면 맞은 편 골목 안으로 가면 되는데 실 안내를 매우 어렵게 하였더군요. 온천여중은 나타 나는데 온천중학교는 근처에 사는 분도 모르고, [사자왕] 차량에 달린 "르노삼성"의 네비게이션은 가격만 비싸고 도움이 되지 않더군요. 빨리 네비게이션을 바꿔야 하는데... 누가 .. 더보기
[부평동사무소 근처] 일식집인가 횟집인가? ~ 대어횟집 매월 중구지역에서 개최되는 50여명이 모이는 월례회 장소 때문에 고민을 하는 총무를 위해 장소 섭외차 들러서 확인을 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우리 카페에 가입을 한 후 등업담당자가 바빠서 등업이 지연되는 사이 등업을 거들었다가 [사자왕]이 보낸 등업 안내 쪽지를 읽고 기분이 좋아서 이번 정모에 협찬까지 하여 우리로 하여금 놀라게 만든 곳인데 2층에 단체손님용 방이 준비되어 있다고 해서 가보게 되었는데 임원진이 사회를 볼 때 필요한 "보면대' 그리고 앰프 시설까지 되어 있어서 금상첨화이더군요. 아래 메뉴는 VIP코스로서 일인당 30,000원짜리로서 주로 참돔 유비끼가 제공되며, 4인분입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일반적인 횟집으로 생각하고 갔다가 일행들이 아주 만족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제일 마지막에 나오.. 더보기
[해운대] 쟁반국수와 함께 먹어 본 보쌈 ~ 윤가네 신토블이보쌈 해운대 소재 협력업체 "윤가네 신토불이보쌈"에서 저녁을 먹지 않으면 안되는 사정이 생겨서 들렀습니다. 이곳의 양념게장이 아주 맛있으므로 공기밥과 함께 게장과 밑반찬만 먹을 생각으로 들렀습니다. 그런데, 사장이신 [black]님이 쟁반국수와 함께 먹어 보라는 유혹에 맛만 보겠다고 한 점 집어 먹었다가 결국 많이 먹었습니다. 회원증을 소지한 회원들에게는 쟁반국수가 서비스로 제공되는데 예전엔 보쌈을 다 먹은 후 따로 먹었는데 이번엔 보쌈과 같이 먹으니 혀끝에 감치는 그 맛이 기가막히더군요. 예전부터 고객들이 "양념게장"을 별도로 주문 요청을 많이 하였으나, 판매를 하지 않고 있다가 100,000원어치 왕창 주문하는 분 때문에 앞으로 포장 판매를 하기로 하였다고 하더군요. 몇 년전 번개시 어느 회원이 양념게장을.. 더보기
[해운대 달맞이 고개] 올리브 및 치즈 퐁듀 요리 ~ 전망좋은 방 지난 설에는 올리브퐁듀 요리만 먹었는데 이번에 치즈 퐁듀 요리까지 같이 먹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외관 ~ 야경 외관 ~ 주간 광안대교가 보입니다만 멀리 보이지요. 홍합스프 ~ 12,000원, 퐁듀 요리엔 그냥 포함되어서 나옵니다. 프랑스 와인 ~ 60,000원 퐁듀 기구 치즈 퐁듀용 기구 기본 네 가지 소스를 사용합니다. 치즈 퐁듀 마늘빵도 맛있습니다. 미디움 레어로 먹기 좋게 서빙합니다. 과일이나 빵은 그대로, 육고기 및 해산물은 올리브에서 익힌 후 치즈를 찍어 먹습니다. 이곳 파스타의 맛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담겨져 나오는 조개 그릇 01 상호 전망좋은방 02 전화 번호 746-4323 03 위치 달맞이고개로 진입하기 전 우측으로 가지 말고 중앙에 있는 골목길로 들어 가서 계속 직진하다 보면 "오페.. 더보기
[기장] 華商이 직접 운영하는 ~ 양자강 아들놈은 친구만나러 나간 후 이번에 시집갈 딸애와 [중전마마]와 같이 광안대교를 타고 기장까지 드라이브삼아 갔습니다. 우리간 식당 "양자강"은 부산 시내 호텔들의 중식당에서 조리장을 하시던 華商으로서 아들이 대를 이어 같이 운영하고 있는 곳이지요. 주차장에 세워진 간판 건물 외관 왼쪽의 현관문이 아주 큽니다. 그래서 자동문인 줄 알고 앞에 서서 기다리게 되는데 실제는 수동문이므로 열고 들어 가야 합니다. 토마토새우 ~ 16,000원, 칸쇼새우는 지난 번 먹어 왔길래 색다른 것으로 주문 고추잡채 ~ 16,000원 꽃빵 ~ 3,000원 [allforyou] 부친이 양자강 이전 후 멀리서 온 [사자왕] 가족 방문 기념으로 서비스 제공한 물만두 이곳의 특징 중의 한 가지가 각종 만두입니다. 후식 2층 다락에서 .. 더보기
[민락동] 광안대교를 바라다 보며 ~ 까치횟집 2006년 11월 11일 일본인과 몽골인 손님때문에 방문 후 무려 2년이 넘은 어제 2008년 1월 1일 들러서 온가족이 식사를 했습니다. 이곳은 광안대교를 창가에 앉아서 바라다 보며 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지요. 네 명이 먹을 수 있는 양으로서 가격은 90,000원이며,리필이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단, 다섯 명이 주문하면서 대자 90,000원짜리를 주문할 경우는 리필이 불가, 중자 및 소자도 동일함. 건물 외관 감성돔, 가지메기 매운탕 ~ 마지막에 매운탕이 맛이 없으면 회를 다 먹고난 뒤에도 씁쓸할텐데 괜찮았습니다. 공기밥 ~ 그릇의 뚜겅이 특이합니다. 누가 사인을 했는지 모르겠던데 아이들은 알아 보더군요. 가수 [퀼트]도 있다고 합니다. 건물 입구에 측정기가 있어서 술 한 잔만 마신 분들은 500언.. 더보기
[구서동] 주방장이 바뀌여 훨씬 맛있어진 멋진 레스토랑 ~ 로마의 휴일 12월 31일은 우리 부부 결혼 기념일입니다. 그래서 매년 지방에 있는 아이들이 연말이면 내려 옵니다. 특히, 이번엔 구엽게만 키워 온 딸래미가 10일 후에는 시집을 가므로 호적이 옮겨 가기 전 마지막 가족 모임이 되는 날이라 아들놈이 분위기 있는 곳에서 식사를 하자고 하여 우리 식구들이 퐁듀 요리픞 좋아 하니 해운대 "전망좋은 방"에 갈려고 했는데 특별한 날엔 불가능하다고 하여 2일 저녁에 그곳에 식사를 하기로 하고 포기하였지요. 고민을 하다가 구서동의 "로마의 휴일"로 결정을 했습니다. "로마의 휴일"은 최근에 주방장이 바뀌였는데 광복동 '다미로"의 주방장이 그냥 주방장으로 근무를 하는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두 달 전부터 직접 운영을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실내 분위기는 그대로 인 것 같았지만 일부 많이.. 더보기
[장전동] 가격이 아주 저렴한 ~ 자연가 킹크랩대게할인마트 2008년 9월 15일 대게를 먹으로 장전동역 근처에 있는 "자연가 대게할인마트"로 갔습니다. 우리 식구들이 같이 대게를 먹은 것은 영덕의 지인이 가끔 보내 준 경우외에는 외식에서 한 번도 먹어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이 첫 대게 외식이었습니다. 식당 외관 대게 3Kg 전어구이 다슬기 ~ 옛날 생각하면서 쪽쪽 빨아 먹었지요. 날치알을 넣어서 직접 식당에서 만든 두부 게닦지에 밥을 볶아서 먹었는데 일품입니다. 김치가 약간 신맛이 강하던데 오히려 이것이 더욱 입맛을 돋우더군요. 후식으로 그냥 먹을 수 있습니다. 가족들끼리 오면 어른이나 아이들이 실컨 퍼 먹습니다. 단체석쪽에서 출입구 방향으로 찍었습니다. 01 상호 자연家 킹크랩 대게 할인마트 02 전화 번호 512-2239 03 위치 장전역 지하철역 4번.. 더보기
[장전동] 왼손으로 썰어야 제모양이 나오는 ~ 기장방우횟집 2008년 9월 12일 저녁 추석을 보내러 온 아이들을 포함하여 온가족이 회를 먹으로 장전동의 '기장방우횟집'에 들렀습니다. 역에서 픽업하여 바로 갔었는데 시간이 일러 손님이 적을 줄 알았는데 엄청난 손님들이 자리하고 있었으며, 되돌아 가는 분들도 많더군요. 2층은 단체 손님들만 받는데 이날은 2층에서도 손님들이 식사할 수 있도록 하더군요. 외관 드디어 가을 전어회를 올해들어 처음 먹어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엄청 좋아 하는군요. 아래 초장은 이곳 사장님이 저녁 일을 끝내고 한 잔씩 할 때 자시는 회를 찍어 먹을 때만 만드는 것으로 특별히 배려하여 내주셨군요. 왼손을 사용하는 분만 이런 형태로 생선을 썰 수 있는데 오랜 경험에 의해서만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양은 적게 보이지만 실제로 먹어 보면 놀라게 됩니.. 더보기
[서면 쥬디스 옆] 흑돼지고기가 끝내 주는 ~ 봉이김선달 2008년 9월 10일서면 쥬디스백화점 신관 옆 골목에 위치한 "봉이김선달"에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잠깐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올라 갔더니 벌써 주문을 하고 굽고 있는데 색깔이 좀 진하게 보였습니다. 이상해서 물었더니 흑돼지고기라고 하는데 먹어 보니 괜찮더군요. 외관 흑돼지고기 4인분 ~ 일인분 7,000원 육회 ~ 10,000원 누룽지 ~ 3,000원 (된장 및 밑반찬 포함) 알밥 ~ 3,000원 (된장 및 밑반찬 포함) 번호 제목 내 용 01 상호 봉이 김선달 02 전화번호 802-5110, 802-5159 03 위치 서면 쥬디스 옆 골목 04 주차장 쥬디스 지하 주차장 1시간 무료, 05 크레디트 카드 가능 06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 밤 1시까지 07 휴무일 휴무없음 08 비고 이상 .. 더보기
[해운대 재래시장] 한우전문 ~ 영남식육식당 남천동이 본점이고 해운대는 지점이라고 할 수 있는 이곳은 일식집이었던 것을 인수하여 고기전문점으로 개조한 곳이라 작은 방들이 많아서 가족 단위 또는 지인들 위주로 조용히 식사할 수 있어서 옆 테이블의 대화 소리도 들리지 않고 방해받지 않는 다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실내 조명이 형광등과 텡스텐 조명을 같이 사용하므로 작은 디카로 표현하기엔 내공이 부족하여 찍은 사진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같이 간 일행에게 미안하여 사진을 찬찬히 찍지 못하였습니다. 외관 국산마늘을 사용해서 그런지 작아서 구워 먹기가 불편하여 종업원에게 요청했더니 작은 종자에 담아서 석쇠 밑의 숯불 위에다 바로 올려주니 금방 먹을 수가 있더군요. 총기가 있군요, 다른 것도 서비스로 주겠다는 것을 거절히고 천엽만 요청했습니다. 씹어 먹기가 .. 더보기
[경성대] 인도인이 운영하는 인도음식점 ~ 샤바나 (Shabana) 2008년 9월 3일 경성대 맞은편 KT 골목에 위치한 "샤바나" 인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이곳은 지난 8월 인도인이 갑자기 인수하여 운영을 맡아서 인도인 주방장 등 총 네 명의 인도인이 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장 [SHAMMI]님은 인도의 "푼잡주"가 고향이며, 한국에 검도를 배우러 왔다가 한국여인을 만나서 결혼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전의 샤바나에는 파키스탄인이 주방장이었는데 현재 인도인 주방장은 그때보다 더 다양한 요리를 준비하는 것 같았습니다. 서빙은 [SHAMMI]님 부인이 통역 겸해서 맡고 있습니다. 두 부부가 식당 경영에 전혀 경험이 없어서 배워 가면서 하는 것 같습니다. 식당 외관 인도에서 가져 왔다는 물잔 샐러드 ~ 양파, 피망, 토마토, 붉은 양배추 등이 들어 있으며, 가격.. 더보기
[서면 배대포 골목] 생물을 사용하는 조개구이 ~ 조군황군 2008년 9월 4일 서면에 위치한 "조군황군"에서 술 한 잔을 했습니다. 지난 번 간장게장으로 아점번개했던 곳인데 밤에는 처음 들어 가봤군요. 역시나 많은 손님들로 가득차 있어서 활기파게 보였습니다. 특히, 여성 손님들이 많더군요. 원래 조개류는 이상하게 잘 먹게 되지 않았는데 이번엔 맛잇게 먹었습니다. 사용되는 재료가 모두 살아 있는 생물을 사용하니 맛이 다른 것 같기도 하였습니다. 밤에 바라 본 건물 외관 "조군황군 스페셜" ~ 25,000원짜리 작은집 삼겹살, 우대살, 목살 ~ 모두 국산입니다. 고기를 먹고 나면 조개구이가 등장합니다. 대게돌문어조개찜 ~ 가격 50,000원, 엄청 큰 냄비에 담겨져 나옵니다. 모두 생물로서, 대게, 돌문어, 백합, 오징어, 키조개, 달걀, 새우 등등이 들어 있습니.. 더보기
[온천장 허심청 뒷편] 보쌈 그러나 모밀도 기가 막힌 ~ 금정산 2008년 9월 2일 동래 허심청 뒷편에 위치한 한정식 "금정산"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인데 여전히 손님들이 많더군요. 옆 테이블에 마침 지인이 있어서 일인당 30,000원짜리 "파티 스페셜" 메뉴의 일부를 가져 올 때 촬영을 하였는데 이틀 전에 예약을 해야 하고 최소 인원이 10명 이상 되어야 준비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두 명이어서 일인당 25,000원짜리를 선택했습니다. 이 메뉴의 경우 세 명이면 일인당 20,000원이면 됩니다. 이업소의 특징은 모든 재료들을 엄선하여 구입한 후 직접 고추장뿐만 아니라 모든 음식 및 반찬들을 이곳에서 조리를 하여 손님상에 낸다는 점이지요. 또한, 사장님이 수시로 요리 공부하러 다니면서 연구도 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판모밀을 처음 맛을 봤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