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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部이북기행

가족모임하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평촌 싼타루치아 미국 독립 기념일 7월 4일은 사위의 생일이어서 점심식사를 평촌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싼타루치아 42층에서 가졌습니다. 장소를 선택하라고 했더니 사위가 결정한 것 같습니다. 우리 가족들은 양식을 선호하므로 아주 좋았습니다. 약 10년 전 기족 모임을 했던 곳입니다. 산타 루치아 노래 감상하면서 블로그를 보시기 바랍니다.(출처-DavidBagler) 필자가 해외 여행 중 다양한 곳을 이용했었지만 지금도 기억에 남는 레스토랑은 30여 년전 시카고 여행시 바이어의 초대로 들렀던 존홉킨스 빌딩 75층 레스토랑입니다. 그 이후 오랜만에 고층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답니다. 42층 레스토랑 아랫 부분과 달리 윈형으로 되어 있으나 사진에서는 구분하기는 어렵군요. 42층 엘리베이터에 내렸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앞이.. 더보기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5층] 가족모임, 상견례, 축하모임하기 좋은 중식당 ~ 도원스타일 집안의 큰 경사가 생기자 큰동서가 우리 모두를 초대했다, 필자의 손아래 동서 둘이 큰일을 낸 것이다, 바로 밑 동서는 국내적으로 관심을 끌었던 일에 주역 중의 한 명이 되었으며, 막내는 세계적인 관심사의 주역이 되었다, 평소에는 아름다운 부산에서 꼼짝을 하지 않아서 사랑스런 외손주 보러도 잘 가지 않는다, 일년에 서울을 포함하여 지방에 나가는 것보다 외국나가는 횟수가 더 많다 보니 모처럼 서울 나들이가 신이 난다,  첫 날은 아름다운 부산을 무척 좋아 하는 외손주가 있는 평촌에서 하루 밤을 머물렀다, 외할머니만 찾더니 이번에 콧물 감기걸린 놈을 데리고 놀아 주었더니 종전보다 친근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축하 파티는 현대백화점내에 있는 '도원"에서 열린다, 포항에서.. 더보기
[서울시청 맛집] 특급호텔의 이탈리안레스토랑에서 즐기는 일식 데판야끼 ~ 투스카니 데판 * For a limited number of VIP guests, a unique combination of traditional Teppanyaki and Italian style dishes will be specially prepared at the Chef’s grill. 서울 플라자호텔은 사람과 사람사이 특별한 인연을 맺어 주는 끈이 있는 것 같다, 1989년 1월경 국제행사가 있어서 승용차를 몰고 올라 가 참석했었는데 이때 처음 만난 일본인 지인과 지금까지 왕래를 하고 있다, 비지니스 땜에 가던 동경 출장을 하게 되지않자 매년 8월이면 그의 초청으로 동경으로 날아가서 뜨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고 오는게 벌써 5년 정도 된 것 같다, 그래서 이 호텔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게 되는가 보다, 집안의.. 더보기
[신사동 가로수길] 지중해를 연상하며 모로코의 음식 쿠스쿠스향의 특이한 음식을 맛보다. ~ 7Bless 갓 태어 난 외손주를 만나러 서울 간 김에 아버지의 맛집기행을 위해 늘 안내를 맡는 아들놈과 가로수길에 있는 지중해 음식을 취급한다는 식당을 찾아 나섰습니다, '그리스' 요리란 제목에 이끌렸지요, 홈피에서 약도를 스마트폰에 담아서 갔었으며, 사람들에게 보여 줘도 엉뚱한 곳을 알려 줘서 많이 헤매였습니다, 아마, 여름철이었으면 다른 곳으로 갔었을 것입니다, 30분 이상을 헤매다가 간판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 그곳을 아들놈이 어렵게 찾아 내길래 자세히 외관을 훓어 보니 아주 작은 글씨로 상호가 적혀 있더군요, 다음에 다시 찾아 가도 찾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계단으로 올라 갔더니, 작은 식당이면서도 실내 분위기가 편안한 인상을 주는 곳이어서 30분 이상 헤매느라 피곤했던 마음이 풀리더군요.. 더보기
[대장갈매기] 고깃집치고 아주 청결한 분위기 속에서 참숯에 구워 먹는 국내산 냉장육 전문 ~ 강남 역삼동 * 누구던 블로그에 올리는 업소 모두가 맛집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사자왕]이 올리는 업소들은 최소한 특정 업소를 방문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에게 최소한의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생각으로 소개하는 것이지 전부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보다 사진이 멋지게 보여서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사자왕]이 맛있게 먹었다고 해서 독자들의 입에도 그렇게 느낄 것으로 기대하지 않습니다, 또한, 그 반대일 수도 있습니다, 서로의 입맛이 달라서 느끼는 오감도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올리는 글들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블로그에서는 "중부이북기행"이라고 구분을 하는 것입니다. ★서울맛집기행★ 모임을 갑자기 추진하게 되어서 장소를 물색하던 중 우수블로거이신 [햇살소리]님의 .. 더보기
[커피스트] 만화책과 커피향이 가득한 커피숖 ~ 신문로 성곡미술관 앞 지인의 자제분 결혼식 참석차 서울 간 김에 당연히 서울맛집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딸래미가 근무하는 직장 근처에 괜찮은 커피샵이 있다고 안내를 하는데 날씨는 덥고 하루 종일 걸어서 피곤한데 전철역에서 한참을 걸어 들어 가길래 정말 피곤하더군요, 그러나, 그곳까지 가는 길이 "경희궁로"였던가? 한적하고 운치가 있어서 끝가지 걸어 갔습니다, 알고 보니 큐레이터 [신정아]씨가 근무했던 성곡미술관 바로 앞에 위치한 "커피이스트"였는데, 화장실을 가면서 건물 바닥에 유리를 덮어서 지하가 보이도록 했길래 물었더니 건물 공사를 하면서 이조시대에 만들어진 건물 기초 공사터가 나타나서 보존하기 위해서였다고 하더군요, * 상호를 "커피이스트"로 적인 것을 본 것 같았는데 정싱 명칭은 "커피스트"인 것 같아서 수정합니다. .. 더보기
[카페 이마] 역사적인 건물 동아일보사 1층에서 와플과 팥빙수를 먹으면서 흘러간 100년을 생각하다. 더운 날씨에 경희궁로를 따라 광화문까지 걸어 왔더니 피곤도 한데 빨리 집으로 가서 부산내려 갈 준비도 해야 하지만 잠깐 쉴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들놈이 동아일보사 건물로 안내을 합니다, 웬일인가 하였는데 알고 보니 옛날 사옥 1층엔 카페가 입점하여 있더군요, 수 많은 젊은이들이 드나 들면서 지난 100년이란 세월의 영욕을 기억이라도 할런지!, 이곳을 이미 방문했던 딸래미가 이것의 와플이 맛있다고 말한 것을 기억하고 있던 아들놈이 맛집기행을 줄기는 아비를 위해 미리 염두에 두고 안내를 한 것 같았습니다, 기특한지고!, 부가세는 붙지만 10,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브런치나 햄버그 스테이크(부가세 별도 11,000원)를 많이 즐기는 것 같았습니다, 동아일보사가 신사옥을 짓고 처음 입주.. 더보기
[오장동흥남집] 조선일보 여론조사 인기 1위 업체, 치아가 부실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식사 후 중부시장의 도넛츠는 후식으로 금상첨화 지난 번 서울 방문시 "남포면옥"에서 식사를 한 후 서울쪽의 냉면집을 기행해보고 싶은 생각을 갖게 되었는데 마침 "조선일보"에서 이북 냉면집을 소개하는 기사가 게재된 것을 읽은데다 때맞춰 동기집의 자제 결혼식 참석차 서울가게 되어 간 김에 오장동의 함흥냉면 골목을 다녀 왔습니다, 이곳에는 세 개의 업체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데 그중에서 고향동네 지역명이 붙은 3층 건물의 "흥남집"을 찾아 갔습니다, 워낙, 이곳이 유명하므로 동일한 상호로 영업을 하는 업소가 있어서 "오장동 흥남집"으로 불러야 헷갈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평상시에도 대기 손님들이 그렇게 많다고 하는데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오후 3시까지도 계속 줄을 서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1층에서 3층까지 방마다 가득 차 있는데다가 계단에는 대기 손님들.. 더보기
[남포면옥] 100년된 건물에서 50년 이상 영업을 하고 있으며, 어복쟁반으로 유명한 ~ 서울 다동 [사자왕]의 서울맛집기행을 위해 아들놈이 마련해 놓은 곳은 100년이나 된 한옥에서 50년동안 영업을 하고 있는 "남포면옥"이었습니다, 처음에 상호만 들었을 때에는 웬 냉면집을 가자고 하는지 의아해 했습니다, 이곳은 아들놈 회사에서 신입사원만 들어 오면 회식하는 장소라고 합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피로연 손님들이 많아서 많이 바쁜데도 불구하고 서울 출신 이모가 계속 미안해 하면서 서빙을 해주더군요, 역시, 직원들 교육이 잘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호의 남포는 평안도의 "진남포"에서 내려 오신 분들이라 고향의 지명을 딴 것이라고 합니다, 이곳의 특별한 메뉴는 어복쟁반외에도 멀건 평안도식 육수의 냉면이라고 합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무슨 맛으로 먹는지 궁금하게 생각할 정도라고 합니다, 주차할 장소가.. 더보기
[우미각] "다복회" 사건으로 유명했던 샤브샤브 식당 ~ 서울 도곡동 오랜만에 서울 방문했다고 동서들이 모두 모여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동서들이 모이면 가는 곳이 마산아구찜 등등 [사자왕]이 별로 좋아 하지 않는 곳이라 걱정을 했는데 최근에 출입을 시작했는지 "다복회"로 유명했던 도곡동의 "우미각"이란 곳으로 예약을 했다는군요, 들어 가기 전에 간판의 로고가 이상하여 왜 "우각"이란 글자 옆에 "미"란 글자가 추가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사자왕]이 먹을 것은 없겠지만, 상호에서 느껴지는 포스 때문에 관심이 가더군요, 네비 아가씨에게 길을 부탁하고 갔더니 정문으로 안내를 하지 않고 좁은 골목길로 안내를 하는 바람에 약간 헷갈렸습니다, 주차 관리원이 후문으로 오신 것을 보니 네비 안내로 왔군요 하는데 대부분의 네비 아가씨들이 뒷문을 좋아 하나 봅니다, 박.. 더보기
[서래커피집] 시골 어느 다방에 들어 가는 느낌, 그러나 단번에 그 소박함에 취하다 지난번 서래마을 방문그곳에서 커피 한 잔을 하지 못하고 온 것을 아쉬워 했더니 이번에 아들놈이 식사 후 그곳에 가자고 제안해주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 왔습니다, "키친 플로"의 점장이 소개해 주었던 곳을 헤매여 봤지만 찾을 수가 없어서 할 수 없이 "키친 플로"에 찾아 가서 Break Time으로 쉬고 있는 점장에게 물어 보곤 주차도 그곳에 하고 걸어서 갔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왜 찾기가 어려웠는지 알 수가 있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작은 "커피집"이어서 여직원 혼자서 근무하는데 우리가 앉아 있는 동안 계속 일을 하면서 잠시도 쉴 시간이 없어 피곤할텐데도 불구히고 고객들에게 짜증내지 않고 서빙하므로서 블로거들에게 친절하다는 평을 듣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 다섯 명이 맛있다는 "커피집"을 추천받아 와.. 더보기
[딘타이펑] 노점에서 소룡포로 시작하여 세계 10대 가보고 싶은 레스토랑에 선정된 곳 어버이날에다가 [사자왕] 생일까지 겹쳐서 서울의 아이들이 부산 내려 오기가 어려 우니 서울에 올라 오면 좋겠다고 하여 차를 몰고 다녀 왔습니다, 특히, 크고 풍요로운 솥이라는 의미의 교자 전문점 "딘타이펑"(鼎泰豊, 한국어 발음 : 정태풍)을 지난 번에 못 들린 것이 아쉬워서도 꼭 가보고 싶었던 차였습니다, 당연히 본점쪽으로 갈려고 했지만 집에서 가까운 강남역점으로 가자는 의견에 시간도 절약할 겸 딸애가 임신 초기라 다음에 본점을 가기로 하고 강남으로 갔습니다, 주변이 왁자찌껄한 것이 생동감이 넘치더군요, 이곳은 "벼룩시장"의 회장이 운영하는 업소로서 현재 목동 등 총 네 군데가 서울지역에서 영업중입니다, "딘타이펑"은 40여년전 대만의 길거리에서 소룡포(小籠包)를 팔기 시작하여 뉴욕타임즈가 1993년 .. 더보기
[엄지빈] 서울에서 세 자매가 운영하는 곳 중에서 제일 맛있는 팥빙수와 커피 어버이날에다가 [사자왕] 생일까지 겹쳐서 서울의 아이들이 부산 내려 오기가 어려 우니 서울에 올라 오면 좋겠다고 하여 차를 몰고 다녀 왔습니다., "딘타이펑"에서 점심 식사를 맛있게 한 후 서래마을의 커피숍을 가던 중 서래마을에 있다가 이전한 팥빙수 맛있는 집을 차안에서 딸래미가 발견하고 알려 주는 바람에 급선회하여 커피 대신 팥빙수를 먹었습니다, 용호동에서 2,000원짜리를 먹다가 6,000원짜리를 먹을려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중전마마]가 호박을 메가마트에서 세일 가격으로 750원에 구입한 것을 킴스클럽에서 2,280원이나 하는 바람에 두 개를 살려고 했다가 포기하고 한 개만 구입했다는 말을 아침에 들었는데 물가가 거의 세 배 차이가 납니다., 서울에서도 아파트값이 엄청 비싸다는 "레미안 .. 더보기
[신촌술집] 젊음이 넘쳐 나는 후꾸오카 스타일의 야끼도리 전문점 ~ 히노무라 신촌점 히노무라 샐러드 ~ 15,000원 자리 앉았을 때 주문해 놓으면 갈 때까지 씹어 먹을 수 있습니다. 지난 달 말에 서울가면서 승용차를 몰고 가게 되어서 올라 간 김에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서래마을도 들러 보는 기회를 가졌는데 일요일에 비가 나리는 바람에 미사리쪽은 가보지 못하고 협력업체 "히노무라"에서 신촌지역에 점포를 개설했다는 곳이 딸래미가 서을에 처음 올라 가서 살던 곳인데다가 마침 그곳에서 지인을 만나기로 하였길래 이왕이면 약속장소를 "히노무라"로 정했습니다. 외관은 각 점포마다 유사하게 봐 왔지만 신촌뒷골목에서는 어느곳보다 아주 특색있으며, 호화찬란하더군요. 예전에 딸래미 집에 갈 때는 그냥 지나쳐서 몰랐는데 근처가 완전히 젊은이들 그리고 외국인들이 득실거리는 곳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 더보기
[서래맛집] 오너쉐프가 운영하며 직원들의 서빙이 돋보이는 레스토랑 ~ 키친플로 서울 반포의 서래마을은 차량이 없으면 가기가 불편하다고하여 아들놈집과 가까이 있어서 택시비도 얼마 나오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가보지 못하다가 이번에 승용차를 가져 가는 바람에 편안하게 두루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비가 오는 바람에 걸어 다니면서 보지 못하고 차안에서만 바라다 보는 버스투어처럼 다녔지만 그래도 골목 구석구석을 돌아 다니면서 아담한 건물들의 외관, 한복입은 어여쁜 처녀의 치맛자락이 흔들리 때 살폿이 보이는 하얀 속치마와 같이 내부 정원이 보이면 차를 세우고 들여다 보기도 하였습니다. 사위가 학창시절 과외 때문에 이곳에 출입을 하다가 검문을 당했다는 에피소드를 말해 주던데 골목에 주차를 하면 경비원이 달려 오는 것 같습니다. 곳곳에 주차를 하지 못하게끔 안내문을 붙여 두고 있었으며 경.. 더보기
[서울맛집] 3대째 직접 피와 모든 것을 만드는 만두 전문점 ~ 우리짐만두 이번 서울방문에는 우리 가족들끼리만 움직일 계획이었는데 동서들이 모처럼 올라 왔는데 식사라도 한 끼 같이 해야 한다고 시간을 만들라고 하여 점심을 먹기로 하였는데 서울사람들이 장소를 정하고 예약한 후 초대를 하지 않고 [사자왕]에게 먹고 싶은 것을 선택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비싼 레스토랑으로 결정하게 되지만 부담을 줄 것 같아서 동서들이 모두 좋아 할 만한 아이템을 생각해보니 강남의 협력업체인 "우리집만두"가 제일 무난할 것 같아서 그곳으로 결정하고 예약을 하는데 사장의 목소리가 아니여서 물었더니 미국에 가셨다고 하여 일 년만에 찾는데 아쉽게도 만나지 못하게 되었다. 서울같은 대도시의 업주가 고객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분들을 찾기가 어려운데 고향의 지인을 만난 것 같은 마음씨를 베풀어 주는 분은 드.. 더보기
[부천뷔페] 저렴한 고기뷔페에서 떡뽁이 등 다양한 메뉴들로 각종 모임하기 편리한 곳 ~ 스프링팜 일본 시마네현의 고기뷔페에서 아이들이 솜사탕을 만들어 먹는 것을 보고 신기해 했는데 주말 가격 15,900원에 맛있는 떡뽁이랑 오뎅도 있어서 아주 신선한 아이디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식사하러 안내받은 고기뷔페에서 가격도 저렴하면서 생각외로 시설 및 내용도 좋더군요. 8명 단위 소규모용 아담한 방이 2개, 단체용 공간도 따로 되어 있어서 편리하여서 그런지 손님들이 아주 많았는데 대개 그러한 경우 시끄러우면 [사자왕]은 불편해서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성격인데 소음들을 잘 분산시키는 구조로 되어 있었던 것습니다. 홈플러스 내에 위치하여서 주차문제도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좋았고, 간김에 필요한 물품도 구입한 후 지인의 안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전세계의 유명한 건축물들을 이쁘게.. 더보기
[동해맛집] 수심 500m에서 잡히는 곰치와 김치의 어울림은 속을 확 풀어주는 해장국 ~ 동해바다곰치 "DBS크루즈"를 타고 일본 돗토리현을 가기 위해 부산에서 출발하여 동해에 도착히여 택시를 타고 제일 먼저 찾아 간 곳이 "동해바다곰치국" 식당입니다. 물론, 부산에서 출발하기 전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여 일인분도 주문이 가능한지 전화로 확인을 했었답니다. 그런데, 동해 지리를 모르는데다가 그냥 작은 도시인 것으로만 생각하고 식당 여주인에게 국제여객선터미널부두와 식당이 가까운지 물었더니 시외버스 터미널에서도 가깝다고 하더군요. 알고 보니 잘못된 정보였습니다, 그분들이 말하는 부두는 국제여객선부두가 아닌 국내여객선부두를 의미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동핵시 자체가 부산처럼 해안을 끼고 형성된 아주 길다란 도시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나, 부산이라고 밝히고 길을 물으면 좀 더 자세히 안내를 해주어야 하.. 더보기
[티원 중식 레스토랑]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중식 뷔페 ~ 서울역 4층 질녀 결혼식에 참석차 서울에 올라 갔을 때 미국 처형부부가 저녁 만찬에 초대하여 서울역 구내에 있는 "티원"에서 모였습니다. 왜? 중식인데다가 복잡한 서울역 구내에 있어 고급스러운 이미지도 아닌데 서울팀들은 일년에 한 번은 이곳에서 식사하는 것을 좋아 하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그런데, 이번에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평일에는 중식 레스토랑으로 운영하고 주말에만 중식 뷔페로 하는데다가 비용도 부가세 포함 일인당 25,300원이란 저렴한 비용이므로 참석자가 한두 명도 아니고 15명 이상의 인원이 모이면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다가 서울 및 경기도에서 오는 친지들의 교통편도 편리하므로 이곳을 즐겨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입구 여러 번 이곳을 방문하면서도 한 번도 들어 가보지 못한 방 ~ 다음 번에는 꼭 들어.. 더보기
[봉주르] 저렴한 비용으로 데이트하기 좋아서 처음 만나면 가는 곳, 그래서 어떤 여성들은 두세 번 갈 때마다 처음 온 것처럼 행동을 한다는 곳 ~ 남양주시 질녀 결혼식에 참석한 후 막내 동서가 맛집기행을 가자며 안내한 곳이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봉주르"란 식당이었습니다. 상호를 모르고 도착했을 때에는 가든인 것으로 생각했었고 고기를 사주는 줄 알았는데 막걸리와 비빔밥, 떡국 등 6,000원에서 7,000원짜리 메뉴들만 있는 곳이더군요, 그런데, 왜 상호를 불란서 인사말로 정했을까? 아주 궁금했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몇 되지 않는 직원들만 바쁘게 움직이므로 누구를 잡고 물어 봐야 할지도 모르겠더군요, 처음부터 그렇게 크게 영업을 시작한 것이 아니고 점차 확대된 것 같았으며, 비싼 음식들을 취급하지 핞고 저렴한 가격대의 메뉴들을 취급하는데다가 기차 노선이 없어지면서 기찻길을 사람들이 팔당댐까지 산책삼아 다니기 시작하면서 더 크게 부각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더보기
[원조 조안찐빵만두] 35년 전통의 수제만두, 찐빵 맛에 여행객이 즐거워 하다 ~ 남양주시 여행도 다니고 결혼식 참석차 서울까지 다녀 오면서 맛집기행도 더불어 즐기다 보니 매일 숙제가 밀리는 바람에 오늘 밤엔 한 건이라도 더 작업하자는 마음에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의 "조안찐빵만두" 가게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막내 동서가 블로거인 [사자왕]과 미국에서 온 동서 부부를 위해 차를 몰고 경기도 맛집기행 안내를 자처합니다. 먼저 "봉쥬르"란 대단위 민속마을로 만들어진 식당에서 아점을 한 후 "다산" 정약용 선생 생가 및 기념관을 들러서 새로운 느낌을 충만하게 채웠습니다. 식사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곳 진빵을 맛봐야 한다고 동서가 강력 추천하여 일부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곳으로 달려 갑니다. 알고 보니 이 마을 전체가 찐방마을이더군요. 한군데서 장사가 잘 되니 우후죽순 생겨 난 것 같습니다. 사.. 더보기
[참나무이야기] 오리면 오리, 돼지면 돼지 모든 고기들이 한결 같이 맛이 있다니 ~ 성북구 동소문동 이곳 점주이신 여사장은 주방에다 오더를 하면서도 작은 목소리로 부드럽게 지시하는 모습이나 주문이 착오로 다시 수정하게 되자 주방 이모에게 "미안해요"란 인사까지 빼지 않고 하는 장면을 목격하곤 대단한 서비스 정신을 갖고 있는 분으로 생각돠었습니다. 예전에 일식집을 경영하신 분이라 그런지 매사에 무척 깔끔하게 일처리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뒷모습만 보면 처녀같은 나이에 비해서 이쁘고 늘씬한 여사장이 권하여 먹어 본 청국장 약간 맵더군요. 그래서 남겼습니다. 백년초을 넣은 물이 제공됩니다. 호박식혜로 입가심을 합니다. 이제 더 이상 먹는 것은 포기합니다. 6번 출구를 나가서 100m 지점이라고 했는데 어딜까요? 버스정류장 근처에 도착하자 바로 "참나무이야기" 간판이 보입니다. 참나무가 최근에 들어 왔는가 봅.. 더보기
[회쇠꼬시] 좋은 자제분들을 두고 있는 식당 ~ 옥수동 중국 산동반도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후 막내 처제부부의 초청으로 옥수동의 "회쇠꼬시" 식당에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부산에서 생선회를 많이 먹기 때문에 일부러 횟집을 가지 않아도 되는데도 불구하고 괜찮은 집이라고 하여 다녀 왔습니다. 이곳에서 보기 좋은 장면은 회사를 마치고 왔는지 모르지만 딸, 아들 그리고 그이 여자친구까지 와서 부모님을 거들어 주는 모습이 아주 아름다웠습니다. 아들이 탈랜트같이 멋지게 잘 생긴 것도 아닌데 여친이 와서 도와 주는 것을 보고 혼기가 한참 지난 아들을 두고 있는 부모 입장에서는 아주 부럽더군요, 이곳의 특징은 장에다가 날치알을 비벼서 회를 찍어 먹도록 했는데 여성분들이 아주 좋아 하는 것 같더군요, 외관 01 상호 쇠꼬시 02 전화 번호 02-2299-5562 03 위치 .. 더보기
[에디스] [에드워드 권]이 운영한다는 반포 신세계백화점 푸드코트 내 식당 중국 산동반도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후 얼마 전에 거주지를 이사한 아들놈 집에서 며칠 쉬면서 서울맛집기행을 다녔습니다. 일년에 한두 번 올라 가는 아버지를 위해서 아들놈은 가 볼 만한 미리 조사를 해 놓기 때문에 기행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이번에는 반포 신세계백화점 푸드코트에 있는 곳을 안내합디다. TV Progrm "Yes Chef"로 유명한 [에드워드 권]이란 분이 운영하는 "에디스"란 곳입니다. 두바이의 7성급 호텔에 근무를 하면서 명성을 떨친 것으로 기억이 되었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고 갔었습니다. 이곳에서 식사를 하면서 재삼 확인한 것은 "명성"이나 "맛"만으로는 훌륭한 식당이 될 수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이곳에서 불편했던 점을 적어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오픈된 주방 앞쪽에 앉아서 식.. 더보기
[산들해] 이천쌀로 돌솥밥, 저렴한 한정식, 가족 식사 모임 적당 ~ 반포동 중국 산동반도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후 서울의 친지들과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친지들의 단골점이 "산들해" 반포점으로 갔습니다. [사자왕]은 처음 방문하는 곳인데 이곳은 경기도 "이천쌀"로 돌솔밥을 해주는데다가 일인당 12,000원이란 저렴한 비용으로 인하여 사전 예약없이는 식사하기가 어렵다고 하더군요, 가격에 비해 실내 시설은 깨끗하고 괜찮았으며, 아주 특이한 것은 밥상을 주방에서 미리 차려 테이블 위에 그대로 밀어 넣는 방식을 택한 것이 마음에 들더군요. 음식 그릇을 손님 앞에서 놓느랴 소음도 발생하지도 않고 식사 후에도 그대로 미닫이 식으로 위 테이블만 빼 가니 깨끗하였습니다. 외관 임금님표 이천쌀로 지은 돌솥밥 미리 주방에서 차려 온 밥상을 기존 테이블 위로 밀어 넣는 장면 01 상호 산들해 반포.. 더보기
[레보 Les Boux] 가정집 개조한 프랑스 지방 요리 레스토랑 ~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중국 산동반도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당일 [박 해진]씨 모친이 운영하는 논현동의 "이래진족"에서 저녁 식사를 가족들끼리 한 후 항상 그러해 왔듯이 커피 한 잔을 하기 위해 식당 건너편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를 돌아 다녔습니다. 그런데 마음에 드는 곳이 없어 그냥 집으로 갈려고 하다가 작은 정원이 있는 "레보"(Les Boux)란 카페를 발견하고 마음에 들어서 들어 갔습니다. 다섯 명이 앉을 자리를 반지하로 안내하던데 그곳에서는 여성 여러분들이 생일 파티를 하면서 담배를 얼마나 피웠는지 너구리 굴 같아서 돌아 나올려고 하는데 마침 창가쪽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가정집을 개조한 것 같았는데 2층도 아니고 3층도 아닌 구조로 여러 개의 작은 방들로 나눠져 있어서 아주 작은 소모임 들을 하기엔 적당할 것 .. 더보기
[이래진족 서울본점] 탈랜트 [박해진]씨 모친이 직접 장만하는 곳 ~ 논현동 씨네시티 맞은 편 산동반도 여행을 마치고 서울에 도착한 후 미리 예정되어 있던 "이래진족"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작년 11월 일본 "시코쿠" 관광기구의 초청으로 방문했을 때 "가가와현"의 작은 이자까야 여사장이 부산 출신 탈랜트 [박해진]씨를 너무 좋아 하는 바람에 혹시나 하고 [박해진]씨측에 협조 요청을 하였는데 그의 누나가 우리 카페 회원인데다가 인성좋은 그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인이 들어 있는 사진과 칼랜다를 일본에 보내 주게 된 것이 인연이 되었습니다. 이제 부산의 업체로서 서울에 진출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가득차 있는 것을 보고 흐뭇하더군요. [박해진]이란 브랜드도 도움이 되었겠지만 그의 모친의 손맛과 직접 장을 보고 만드는 정성이 서울사람들의 까다로운 식성을 맞춘 것으로 생각.. 더보기
[전광수커피하우스] 처음 빠져 들게 되었던 더치커피 맛을 찾은 곳 ~ 경기도 성남시 분당 지난 11월 사위의 초대로 인도음식점 "사마칸"에서 식사를 한 후 커피를 마시러 근처에 있는 "전광수 커피하우스"에 들렀습니다. [사자왕]은 커피를 즐긴다기 보다는 개인들이 안락하게 만들어 둔 커피숖을 찾는 것을 즐긴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이글을 작성하면서도 지인이 선물한 더치 커피 한 잔을 이 늦은 밤, 새벽 2시 넘어서 마시고 있지만...., 입구에 도착해서 외관과 내부를 들여다 보고 전국에서도 유명한 동네 "분당"이라고는 하지만 경기도 성남시 소속의 작은 구역이므로 사위로부터 간단한 설명을 들었지만 그러면 그렇지라는 생각이 슬그머니 들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자왕]의 취향이 커피숖 주인이 얼마나 정성을 쏟아서 분위기를 조성했는지를 먼저 보는 습관이었는데가 주인은 자리에.. 더보기
[사마칸] 100번 선을 본 남자의 101가지 퓨전요리 ~ 분당 서현동 사위의 초대로 사위가 근무하는 분당 사무실 근청의 인도음식점을 들렀습니다. 건물에 외관에 "인도퓨전요리"로 적혀 있어서 상호가 특이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알고 보니 "사마칸"이더군요. 특히, 우리 가족(5명)이 식사하는 동안 이곳 사장이 방송에 출연한다고 하여 계속 틀어 주길래 시청을 했는데 아주 특이한 분이더군요. 자세한 것은 아래 사진에서 확인해주세요. 주문한 메뉴는 퓨전인도 벨리 A셋트 (48,000원) 2개에다가 모듬 탄두리꼬치 셋트 (48,000원) 1개를 추가했습니다. 이 메뉴가 대중적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곳의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똑딱이 디카로 ISO를 400 이상 올려도 제대로 찍을 수가 없어서 사진이 엉망입니다만 양해하시고 보세요. 외관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 되더군요. 그렇지 않으면, .. 더보기
[우리집만두] 다정다감한 주인장과 뜨겁고도 시원한 냉만두국 ~ 역삼동 우리은행 뒷편 지난 11월 22일 일본 "시코쿠"의 초청으로 일본을 다녀 온 후 주말을 서울의 아이들과 함께 보냈습니다. 서울에 머물 때에는 항상 아이들과 서울 맛집기행을 다닙니다. 그래서, 파스타가 괜찮다는 "꼬메 프리마"에서 식사를 한 후 같은 동네 역삼동의 협력업체 "우리집 만두" 근처였고, [중전마마]가 한 번도 먹어 보지 못햇다고 맛이라도 보고 싶다고 하여 일부러 들렀습니다. 지난 11월 22일 일본 "시코쿠"의 초청으로 일본을 다녀 온 후 주말을 서울의 아이들과 함께 보냈습니다. 서울에 머물 때에는 항상 아이들과 서울 맛집기행을 다닙니다. 그래서, 파스타가 괜찮다는 "꼬메 프리마"에서 식사를 한 후 같은 동네 역삼동의 협력업체 "우리집 만두" 근처였고, [중전마마]가 한 번도 먹어 보지 못햇다고 맛이라도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