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中部이북기행

[카페 이마] 역사적인 건물 동아일보사 1층에서 와플과 팥빙수를 먹으면서 흘러간 100년을 생각하다.



더운 날씨에 경희궁로를 따라 광더니 피곤도 한데 빨리 집으로 가서 부산내려 갈 준비도 해야 하지만 잠깐 쉴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들놈이 동아일보사 건물로 안내을 합니다, 웬일인가 하였는데 알고 보니 옛날 사옥 1층엔 카페가 입점하여 있더군요, 수 많은 젊은이들이 드나 들면서 지난 100년이란 세월의 영욕을 기억이라도 할런지!,

 이곳을 이미 방문했던 딸래미가 이것의 와플이 맛있다고 말한 것을 기억하고 있던 아들놈이 맛집기행을 줄기는 아비를 위해 미리 염두에 두고 안내를 한 것 같았습니다, 기특한지고!, 부가세는 붙지만 10,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브런치나 햄버그 스테이크(부가세 별도 11,000원)를 많이 즐기는 것 같았습니다,

 동아일보사가 신사옥을 짓고 처음 입주하였을 때 사주이신 [김성수]선생께서 직원들이 담배를 피우느라 에어컨을 켜 놓은 사무실의 창문을 열어 둔 것을 보고 "돈 나간다"라며 화를 냈다는 전설이 있는 바로 그 빌딩이지요, 지금은 [김성수] 선생의 자제분이시자 동아일보 전(前) 명예회장이신 [김상만]선생의 호를 따서 "일민미술관"으로 보존되고 있더군요,,
자세한 것은
www.ilmin.org  참고하세요,

 

팥빙수 ~ 6,000원 (부가세 10% 별도)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두 스쿱이 올려진 와플 ~ 13,000원 (부가세 10% 별도)



"카페 이마"는 정문으로 들어 갑니다.



카페 옆에 찻잔 등 전시를 하는가 봅니다만 당일은 일요일이어서 셔터를 내려 두었군요,



 

셔터 사이로 찍었습니다,



우리가 자리에 앉았을 때만 해도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일어 설 때 쯤에는 거의 다 나가고 몇 팀이 남지 않더군요,
그러자, 직원이 와서 미리 계산을 해달라고 합니다, 일요일엔 일찍 마친다고 합니다.


 

들어 갈 때는 정문으로 들어 가고 나올 때는 미술관입구쪽으로 나와서
청계천이 시작되는 곳으로 산책을 하였습니다,


동아일보사 건물



 

동아일보사 건물 앞이 예전에 포도청이 잇던 곳이더군요,



이상한 조형물이 보기 싫게 서 있어서 도시 미관을 해친다고 생각했는데
이곳이 청계천의 종점이자 시작을 알리는 곳이더군요,


자세한 청계천의 관광은 곧 포스팅하겠습니다,  

01

상호

 카페 이마 (ima)

02

전화 번호

 02-2020-2088

03

위치

 서울 종로구 세종로 139-8번지 일민미술관 1층,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5번출구

04

휴무일

 미확인

05

영업시간

평일과 일요일 영없히간이 다름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함

07

주차장

 없음

08

비고

 1. 미술관멤버쉽 카드소지자 10%할인, 부가세 별도 : 10%
  2. 월 ~ 토요일의 14:30 ~ 16:00 식사 주문이 불가

* [사자왕]의 포스팅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

 [사자왕]의 포스팅은 스크랩만 허용합니다. 복사는 불허하는 점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