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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部이북기행

[에디스] [에드워드 권]이 운영한다는 반포 신세계백화점 푸드코트 내 식당

중국 산동반도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후 얼마 전에 거주지를 이사한 아들놈 집에서 며칠 쉬면서 서울맛집기행을 다녔습니다. 일년에 한두 번 올라 가는 아버지를 위해서 아들놈은 가 볼 만한 미리 조사를 해 놓기 때문에 기행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이번에는 반포 신세계백화점 푸드코트에 있는 곳을 안내합디다. TV Progrm "Yes Chef"로 유명한 [에드워드 권]이란 분이 운영하는 "에디스"란 곳입니다. 두바이의 7성급 호텔에 근무를 하면서 명성을 떨친 것으로 기억이 되었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고 갔었습니다.

이곳에서 식사를 하면서 재삼 확인한 것은 "명성"이나 "맛"만으로는 훌륭한 식당이 될 수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이곳에서 불편했던 점을 적어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오픈된 주방 앞쪽에 앉아서 식사하는데 주방에서 누군가 뭐라고 지시를 하면 "셰프"란 단어를 남발하므로서 소음으로 들리더군요.
2. 푸드코트내의 한정된 공간이라 그렇겠지만 백화점에서 너무 자주 안내 방송을 하므로서 쾌적한 분위기가 아니고 자갈치시장 노상에서 식사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3, 실내 바닥을 밝게 하기 위해 조명을 설치했던데 사람들이 다니면 그 무게에 의해 바닥이 울렁거려서 아주 불편했습니다. 손님들이아 모르고 다닌다고 하지만 직원들은 조심해서 다녀야 하는데 그것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더군요,
4. 주문한 메뉴 중에 바지락 조개가 들어 있었는데 껍데기가 깨져 있어서 혹시나 먹다가 깨진 조개껍질에 다칠끼봐 아주 조심해서 일일이 밥을 헤저어 가며 먹어야 했습니다. 시장 바닥에서 먹는 음식같으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겠지만 15,000원짜리 메뉴에서는 그러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당일 주방 책임자에게 지적해주었는데 토마토 소스로 인해서 발견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죄송하다고 하면서 즉시, 주방 직원들에게 주의를 주더군요.
5. 사진을 찍기 전에 미리 양해를 구한 후 찍고 있는데 다른 여직원이 와서 자제해달라고 하여 승낙을 받았다고 해도 [에드워드 권]의 블로그에 가면 다 있으니 그것을 참고해달라고 하여, 그렇다면 이미 공개되어 있는 것인데 굳이 그 불로그를 찾아가서 봐야 하느냐고 반문했더니 그래도 "자제"란 단어를 납발을 하더군요. 이 글을 작성하면서 블로그 검색을 했더니 거의 메뉴판 사진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외관


2,500원을 추가하면 주는 샐러드, 양도 적고 내용도 알차지 못한 것이 주문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직원이 왼쪽의 사과와 같이 먹으라고 알려 주더군요.


메뉴판 사진 촬영을 자제해달라고 하여 그때까지 찍은 두 장만 공개를 합니다.


에디스 카페만의 특별한 경험을 만나 보라고 적혀 있군요.
정말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곳에서는 푸드코드 대신에 다른 용어를 쓰는군요. 아래 사진은 "에디스" 내부가 아닙니다.

01

상호

 에디스

02

전화 번호

 

03

위치

 반포 신세계백화점 지하 푸드코트내

04

휴무일

 

05

영업시간

 

06

크레디트 카드

 YES

07

주차장

 

08

비고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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