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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部이북기행

[봉주르] 저렴한 비용으로 데이트하기 좋아서 처음 만나면 가는 곳, 그래서 어떤 여성들은 두세 번 갈 때마다 처음 온 것처럼 행동을 한다는 곳 ~ 남양주시

질녀 결혼식에 참석한 후 막내 동서가 맛집기행을 가자며 안내한 곳이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봉주르"란 식당이었습니다. 상호를 모르고 도착했을 때에는 가든인 것으로 생각했었고 고기를 사주는 줄 알았는데 막걸리와 비빔밥, 떡국 등 6,000원에서 7,000원짜리 메뉴들만 있는 곳이더군요, 그런데, 왜 상호를 불란서 인사말로 정했을까? 아주 궁금했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몇 되지 않는 직원들만 바쁘게 움직이므로 누구를 잡고 물어 봐야 할지도 모르겠더군요,

 처음부터 그렇게 크게 영업을 시작한 것이 아니고 점차 확대된 것 같았으며, 비싼 음식들을 취급하지 핞고 저렴한 가격대의 메뉴들을 취급하는데다가 기차 노선이 없어지면서 기찻길을 사람들이 팔당댐까지 산책삼아 다니기 시작하면서 더 크게 부각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거기에다가 주위에 다산 정약용 기념관 및 실학박물관이 있어서 가족 나들이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데이트를 시작하는 젊은이들이 식사 후 기찻길을 거닐기 좋아서 남성들이 새로운 여성과 만나기 시작하면 데리고 가는 코스인데 여러 명의 남성과 데이트하게 되는 여성들이 제일 난처해 하는 장소 중의 한군데라고 한답니다.

 예전엔 모닥불에 구워진 고구마를 무료로 제공했었는데 얌체족들 때문에 식당 내의 카페에서 차를 주문하면 고구마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식대가 일인당 6~7,000원인데 커피값으로 6 ~7,000원씩 지불하기엔 부담이 되었는데다가 고구마를 먹을려면 4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우리는 그냥 조안리의 유명한 진빵을 먹으러 갔었답니다.

 






[중전마마]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모닥불을 피운지가 얼마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모닥불 피워 놓고 ~ 여러 개가 있는 가 봅니다.


식당내의 카페


기찻길이 팔당댐까지 이어지는가 봅니다.



화장실 안내판을 유심히 보세요. 남성용은 사진 우측 중앙에 보입니다.


우리 일행이 식사했던 방입니다.


[중전마마]와 처제/처형이 되돌아 오고 있습니다.

01

상호

 봉주르

02

전화 번호

 031-576-7711

03

위치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산 68-3

04

휴무일

 연중 무휴

05

영업시간

 오전 10시 ~ 새벽 5시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

07

주차장

 충분함

08

비고

63  2000-1, 2000-2,8,8-2, 2000-3, 167

 * [사자왕]의 포스팅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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