釜山지역기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조 오모가리 금사점] 처음으로 먹어 본 부대찌개 ~ 금사동 농협 앞 연산동에서 "성부네굴마당", 법조타운에서"오모가리" 식당을 운영하시는 [무적해병대]님의 초청으로 "초원의 집" 양로원 할머니들을 모시고 금사동 소재 "오모가리"식당에서 저녁 식사 대접을 하였습니다. 먼저 "오모가리"의 어원을 알아야겠지요. 오모가리는 뚝배기의 전주지방 사투리입니다. [사자왕] 처음으로 "부대찌개"를 먹었습니다. "부대찌개"란 메뉴가 생기게 된 동기를 먼저 들었기 때문에 절대로 먹지 않았는데 오늘은 사정상 안 먹을 수가 없더군요. 그런데 먹다 보니 콩이 들어 있다고 누군가 질문을 했는데 콩이 들어 가야 "부대찌개"의 고유한 맛이 난다고 [무적해병대]님이 설명을 하더군요. 그래서 자세히 들여다 보니 콩들이 보여 맛을 봤는데 괜찮아서 나중에 콩만 골라 먹기도 했습니다. 어릴 때 모친이 메주만들.. 더보기 [시젠노] 자연의 맛을 강조하는 일본 라멘, 팔보연밥을 맛 볼 수 있는 ~ 용호동 자이상가 내 동네 주민이 지나 가는 길에 들러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가 카페에 소개되지 않은 괜찮은 식당이 있는데 같이 들렀으면 하여 용호동 자이상가 내에 있는 "시젠노"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들어 가니 손님도 없고 분식집 분위기라고 생각이 들어서 살짝 실망을 했는데 막상 차려 나오는 음식을 보고 다른 곳과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발효차 그리고 기다리는 사이 먹으라고 약간의 직접 만든 "우리밀유기농 잡곡식빵"도 제공되더군요. 여사장은 주방에서 요리만 하고 홀로 나오지는 않더군요. 서빙이모의 설명으로는 "요리 연구가"로서 예전에 "만경한정식"을 운영했다는 여사장은 나이도 지긋하게 보였습니다. 구운소금과 직접 만든 "우리밀유기농 잡곡식빵" 등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외관 우리밀유기농 잡곡식빵 발효차 팔보.. 더보기 [미정횟집] 20년 역사, 生도다리찌개가 구수한 ~ 신창동 대각사 뒷편 중국 산동반도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자 환영 만찬에 초청해 준 회원 덕분에 生도다리찌개로 맛있는 저녁 식사를 20년동안 운영해 오고 있는 국제시장에 위치한 "미정횟집"에서 했습니다. 이곳은 작살로 잡은 자연산 회도 취급할 뿐만 아니라 살아 있는 도다리로 찌개를 해주는데 점심 시간에는 자리 잡기가 어려울 정도라고 하며, 평일 저녁에도 주로 단골손님들이 거의 자리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여사장이 "난"에도 조예가 깊을 뿐만 아니라 각종 요리책도 많이 갖추고 있다고 하는데 방에 손님들이 있어서 멀리서만 사진을 찍어서 미쳐 확인은 하지 못했는데 아주 좋은 인상에 음식 장만을 위주로 하다 보니 얼굴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외관 살아 있는 도다리로 끌어 주는 찌개 ~ 12,000원/일인분 명태국이 따라 나옵니다. 손님.. 더보기 [황태어장] 복분자 막걸리와 코다리 매운탕/찜으로 푸짐한 만찬을 ~ 경남공고 뒤편 어느 날 중앙동 Wall Street에 차를 몰고 야간에 주행하는데 식당 상호가 "새마을 식당"으로 되어 있어서 거 참! 희한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때는 튀기 위한 상호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서면 경남공고 뒷 담벼락 쪽의 대로에 있는 식당에도 "새마을 식당"이란 간판이 걸려 있어서 이제 유행을 하는가 보다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같은 주인이더군요, 식사를 하고 있는데 한삐갈의 사람들이 쳐 들어 오는 바람에 식사 후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을지로 골뱅이"에서 한 잔을 하게 되었는데 이곳도 같은 분이 운영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식당의 사장은 만나지 못했지만 그의 부인에게 왜 "새마을"이란 단어를 상호로 정했는지 물었더니 시아버지되시는 분이 예전에 열심히 새마을 운동을 하셨다고 하는 것 같더군요.. 더보기 [을지로골뱅이] 그 맛을 잊기 어려운 골뱅이 ~ 서면 경남공고 뒷편 언젠가 브랜드가 "을지로 골뱅이"였는지 기억이 희미하지만 캔에 들어 있는 골뱅이를 먹어 본 적이 있는데 시중에서 쉽게 구하기 어렵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너무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서면에 최근에 오픈한 동일한 상호를 가진 곳에 다녀 왔습니다. 그때는 캔의 골뱅이를 그냥 꺼집어 내어 먹었는데도 강렬한 인상을 받은 기억이 지금도 남아 있는데 이곳에서 먹는 방식은 틀리더군요, 그리고, 우리가 앉아 있을 때 남성 손님은 우리 일행들과 다른 손님 중 1명뿐이고 거의 80% 이상이 미혼 여성들로 가득차 있더군요. 외관 을지로골뱅이 ~ 17,000원 생맥주 레드락 ~ 처음 맛을 조금 봤는데 괜찮더군요. 골뱅이와 함께 따라 나오는 계란말이 맛있게 먹는 방법 ~ 파의 맵싸한 맛을 중화시키기 위하여 계란과 .. 더보기 [용호동 자이상가 아파트 1층] 뉴욕 스타일 카페 & 다이닝 ~ Pasta Plate 집근처에 부산은행이 두 군데가 있는데 한 군데는 2층에 있고, 다른 곳은 1층에 있습니다. 그래서, 계단을 걸어 올라 가기 싫어서 1층에 있는 곳으로 갔는데 외부에 간판은 보이는데 은행이 보이지 않아서 자이 아파트 주차장으로 들어 가서 한참 헤매던 중에 파스타 식당이 보이더군요. 그 다음부터는 그 은행으로 가지 않습니다. [사자왕]이 외국가서 살아야 한다면 제일 첫 번째로 선택할 도시가 캐나다 밴쿠버인데 그 도시에서 1년 살다가 온 여사장이 작년 12월에 오픈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캐나다 스타일이 아니고 뉴욕 스타일 카페라고 간판에 명시를 했더군요.가격이 저렴하므로 용호동에 사시는 분들은 가까우니 아이들과 한 번은 들러 볼 만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언젠가 시간이 나면 들러 볼 생각을 했지만 내부 시설.. 더보기 [중동역] 삼합구이 등 굴요리 전문점~ 바다가 고향이란다.| 햇수로 3년만에 해운대 신도중학교 맞은 편에 위치한 "바다가 고향이란다" 식당에 다녀 왔습니다. 이곳은 우리 카페에서 최초로 정모를 개최했던 곳이지요. 역사적인 곳이라 최소 일년에 한 번은 들렀는데 그렇게 가고 싶어도 여건이 맞지 않아서 못 가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해운대 소재 모 협력업체에 서울에서 아들놈이 [중전마마] 생신이라고 내려 온 김에 갔다가 너무 손님이 많아서 튕기는 바람에 문득 생각이 나서 그곳으로 달려 가게 되었답니다. 생굴은 4우러말까지 먹을 수 있어서 이번에 못 갔으면 할 수 없이 내년에 가게 되는데 다행이었습니다. 외관 30,000원짜리 "삼합구이"를 주문했습니다. 세 명이 이것으로 양이 찰까 걱정했는데 예상외로 든든하더군요. 우리 식구가 양이 적은지는 모르지만... 뜨거운데다.. 더보기 [온천3동 달북초교 위] 아구찜 그리고 분위기있는 전통 차 ~ 금정가 1년 1개월만에 온천3동에 위치한 "금정가"에 다녀 왔습니다. 아구찜 전문 식당으로서 "차마실"이란 전통 찻집을 같이 운영하고 있는 곳이지요. 식사 후 지하 찻집에서 차를 마시면 50% 할인된 금액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차마실"에서는 인터넷도 가능하며,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도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 카페에 소개된 이후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분이 귀국하면서 지방에 있는 집에 먼저 가지 않고 "금정가"에서 식사를 하고 갔다는 에피소드를 사장님이 언급해주더군요. 이번에도 찾아 가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온천동이라고 해도 허심청쪽이 아니고 미남로타리에서 가까운 쪽이라 길을 잘 모르는 분들은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네비게이션이 있으신 분은 "온천중학교를 검색하면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전화로 .. 더보기 [프로방스 카페] 라이브, 저렴한 수입맥주, 이벤트 ~ 부산대 정문 밑 유가네닭갈비 맞은편 3층 더보기 [이재 회보쌈] 정갈한 분위기에 새로운 컨셉의 회보쌈 전문 ~ 해운대 백병원 옆 건물 2층 허심청 근처에 소재한 "금정산 회보쌈"에서 해운대 백병원 바로 옆 신축건물에 "이재 회보쌈" 식당을 오픈하였더군요. 내부 시설도 아늑하고 편안한 감을 주어서 좋았지만 음식들도 새로운 패턴으로 구성되어서 일행들이 만족해 했습니다. 올라 가는 계단에서부터 "회와 보쌈"이란 음식에서 연상되는 컨셉과는 완전히 다른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미국에서 방문차 귀국한 여동생 부부에게 어떤 음식을 대접할 것인지 고민중이었는데 이번 일요일 당연히 이곳으로 가자는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아래 메뉴는 일인분 30,000원짜리 "스페셜보쌈"입니다. 외관 회보쌈 식당 "금정산"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밑반찬 "계란찜" 자글지글 끓는 소리와 함께 철판에 담겨져 나오는 부침개도 빼 놓을 수 없지요. 유자소스의 닭가슴살 샐러드 다양한 회.. 더보기 [카페 프로방스] 라이브, 저렴한 수입맥주, 다양한 이벤트 ~ 부산대 정문 밑 부산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프로방스"카페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우리 회원이 있길래 마침 지나 가는 길에 들렀습니다. 와인,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외에도 아주 늦은 시간이라도 관계없이 커피도 마실 수 있어서 좋더군요, 기념일 프로포즈 등 이벤트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개인 악기를 가지고 가서 연주와 노래도 직접 부를 수 있으며, 미술을 전공한 여사장님이 직접 페인팅한 티셔츠를 선물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외관 01 상호 프로방스 02 전화 번호 513-4268 03 위치 부산대학교 정문에서 유가네닭갈비 맞은 편 3층 04 휴무일 매주 일요일 휴무 05 영업시간 오후 5시 ~ 새벽 2시 06 크레디트 카드 YES 07 주차장 지하 1시간 무료 제공, 단, 11시 30분이면 주차장 셔터내림 08 비고 롯데 야구선수.. 더보기 [선정한우] 저렴한 가격으로 B+ 한우소고기를 실컨 먹을 수 있는 곳 ~ 연산동 국민은행 뒷편 [최근에 한줄메모장에 한의원에서 과로에 영양실조라고 하였다는 글을 올렸더니 [사자왕]의 건강을 염려하여 육류로 영양보충하라고 초대하신 분이 있어서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소고기국이 계속 리필되므로 소주마시는 분들에게 아주 적당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우리가 들어 기가 전에 앉아 있던 한 쌍은 우리가 나올 때까지도 앉아 있던데 아마 족히 세 시간 이상 버틴 것으로 생각되는데 안주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멀리 갈 필요없이 저렴한 가격에 B+ 양질의 소고기를 먹을 수 있는데다가 차돌박이도 8,800원이란 아주 저렴한 가격이어서 택시타고 가기 보다는 지하철타고 1번 출구만 나가면 되므로 교통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점주외 서빙하시는 분들이 젊고 신세대라 그런지 깔끔하게 칠하는 모습이 보기 .. 더보기 [영남식육식당 남천점] 소고기 특수 부위 전문점 ~ 남천동 해변시장 모처럼 지인들이 고깃집에 가자고 하여 집근처에 있는 "영남식육식당"에 들렀습니다. 육류를 피하긴 하지만 양질의 고기를 보고는 참을 수가 없어서 몇 점 맛을 봅니다. 역시 환상적입니다. 이곳에서는 선짓국이 맛이 있어서 포장 판매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말엔 미리 예약을 해야 할 정도입니다. 주말에 갔었는데 젊은이들이 대부분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외관 01 상호 영남식육식당 남천점 02 전화 번호 624-2228 03 위치 남천동 해변시장내 04 휴무일 명절 당일만 휴무 05 영업시간 오전 10시 ~ 저녁 11시 06 크레디트 카드 YES 07 주차장 식당 앞 3대 가능, 남천삼익 도로변 주차장 주차시 주차권 발급 08 비고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더보기 [Coffee Station] 넓고 쾌적, 퍼팅 연습도 가능한 커피숖 ~ 영주동 신호대 근처 지난 번 일본 고치현 정부 초청으로 출국하기 전 디카용 메모리 카드 16GB를 구입하였는데 일본에서 엄청 많은 양의 사진을 촬영하고 귀국하여 컴에 옮기고 난 후 갑자기 메모리카드가 에러가 발생되어 사용을 하지 못하게 된 것을 교환할 겸 시내에 나갔다가 도로변에 눈에 띄이는 커피숖이 보여서 들어 가 봤습니다. 토요일 저녁인데다가 주택가도 아니고 상가도 아닌 사무실만 가득찬 동네라 그런지 한쌍만 앉아 있고 아주 조용하더군요. 가격도 저렴하고 넓은 스페이스라 느긋하게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좋더군요. 흡연실이 따로 있으며, 골프 퍼팅 연습도 가능하더군요, Brunch는 5,000원에 Anytime 가능합니다. 미리 알았으면 그냥 커피를 주문하지 않았을텐데....작년 9월경에 공사하여 개업했기 때문에 아.. 더보기 [부자밀면] 기대 이상의 맛에 놀란 밀면 ~ 문현동 현대@ 밑 아침마다 한의원에서 침을 맞는 [중전마마]를 위해 문현동에 가는데 기다리는 사이 밀면집이 보여서 쳐다 보고 있는데 외벽에 붙여 있는 홍보물의 그림이 밀면이 아니고 이상한 사진이 보이길래 뭔가 보고 있는데 도저히 모르겠더군요. 그때 마침 주방장이 나오길래 물었더니 한약재 육수라고 대답을 하여 그때부터 대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동보서적 뒷편에서 영업을 하다가 협소하여 그곳으로 옮겼다고 하는데 부산지역의 웬만한 밀면집에 대한 정보를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포스가 느껴져서 그럼, 오늘 점심은 이곳에서 먹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밀면만 갖고는 기나긴 겨울을 견디기 어려우므로 다른 메뉴도 취급을 하고 있었습니다. 가격도 3,500원으로 저렴하여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밀면을 두 그릇을 주문하자, 안주인이.. 더보기 [커피이야기] Coffee, 수제 Cake 아담한 분위기 ~ 남천동 KBS 방송국 뒤편 외관 아이스카라멜 마키야또 생과일쥬스 수제 케익 병으로 판매도 되는 사과쥬스 왼쪽은 KBS 방송국, 중간 건물은 동양 최대의 남천성당 왼쪽은 Union Steel 연구소, 우측은 부산시잔 관사 입구에 놓여진 재털이 제일 편한 의자 3개 천정의 조명 01 상호 커피이야기 02 전화 번호 611-0711 03 위치 남천동 KBS 뒷편 04 휴무일 없음 05 영업시간 오전 11시 ~ 저녁 11시 06 크레디트 카드 YES 07 주차장 4대 가능, 골목길 주차 가능 08 비고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요 * [사자왕]의 포스팅은 스크랩만 허용합니다. 복사는 불허하는 점 양해바랍니다. 더보기 부산(釜山)에 벌써 벗꽃이 활짝 피어 있다면 믿겠습니까? 3月 14日 "커피이야기"에서 초대 번개를 마치고 귀가 길에 오랜만에 일부러 골목길을 접어 들었는데 운전 중 왼쪽 정원에 있는 나무에 화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쳐다 봤는데 벗꽃이 활짝 만개를 했더군요. 일행들이 모두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었습니다. 그곳은 남천성당 뒷마당이었는데 일부러 들어 가서 몇 컷트 찍어 왔습니다.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요 * [사자왕]의 포스팅은 스크랩만 허용합니다. 복사는 불허하는 점 양해바랍니다. 더보기 [황태를 벗삼아 2호점] 코다리짐과 술 안주, 2차에 적합 ~ 부평동 족발골목 중앙동 소재 협력업체 "황태를 벗삼아"에서 부평동 족발골목에 2호점을 개설했군요. 그런데 2호점은 본점과 달리 오후 4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1차 식사도 괜찮지만 2차 장소로도 적당하도록 안주용 메뉴가 추가되어서 술꾼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외관 황태통찜 대자 25,000원, 네 마리 누룽지는 기본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고 밥 남은 것으로 만들어서 이모들이 심심할 때 먹는 것을 일행 한 분이 좋아 해서 들고 온 것입니다. 포장도 됩니다. 01 상호 황태를 벗삼아 2호점 02 전화 번호 256-7856 03 위치 부평동 1가 35-50, "부산족발" 바로 옆골목 안 04 휴무일 연중 무휴 05 영업시간 오후 4시 ~ 새벽 2시 06 크레디트 카드 YES 07 주차장 제일은행 건.. 더보기 [녹채원브로이] 제조멕주, 다양한 안주, 흡연실 구분 ~ 광복동 동아데파트 2층 지난 3월 4일 우리 카페의 여성회원의 초청으로 회원들과 다녀 왔습니다. 당시는 가오픈 상태로 직원들 손발도 맞추기 위하여 미리 사전 점검하는 기간이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은 정식 오픈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덕분에 밴드와 함께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외관 제조맥주도 몇 가지를 마셨는데 워낙 경황이 없어서 촬영을 하지 못했군요, 대영극장쪽에서 바라 본 데파트 입구 아래 사진 중 SK TELECOM 자리에 40년전 "미음사"란 레코드 가게가 있었지요. 그리고, 지금 녹채원이 있던 2층ㄷ에 아마 "XO 고고클럽"이 있었지요. 2층으로 올라 가는 계단이 두 군데 있답니다. 마술도 테이블에 와서 보여 줍니다. 녹채원입구에서 바라다 본 위치 2층 흡연실에서 바라다 본 광복동 세명약국 발향 연주자들.. 더보기 [釜山] 暴雪이 3월에 내리다니....理解 不可 2010년 3월 10일 새벽부터 내린 눈이 따뜻한 남쪽나라 부산을 하얀나라로 만들었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눈을 보기가 어려운 부산에서 1월도 아니고 봄이 시작되는 3월 중순경에 이렇게 폭설이 내리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그래서 경치가 좋은 곳은 아니지만 출근길에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더보기 [Cafe Forest] 멋진 음향 시설에 새벽 2시에 커피 한 잔을 마셔도 부담없는 ~ 남천성당 옆 최근에 남천성당 바로 옆 건물 지하에 카페가 생겼다는 소문은 들어서 궁금하던 차에 마침 시간이 나길래 들러 봤습니다. 들어 가는 입구가 주차장 한쪽 켠에 좁은 문으로 내려 가도록 되어 있어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들어 갔다가 100평 정도 되는 규모에 아기자기한 소품들, 그랜드 피아노, 슐츠 스피커 등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워낙 많은 사진을 찍어서 작업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지만 독자들도 보는데 마우스 드래그를 한참하여야 하므로 천천히 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이문을 남기겠다는 타켓트를 설정해 놓고 시작한 곳이 아니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안락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주므로 부산의 새로운 명물 탄생을 축.. 더보기 [히노무라 (火の村] 일본 규슈 스타일 야키도리 전문 ~ 동래 메가마트, 명륜동사무소 옆 건물 규슈지역에서 건너 온 꼬지 전문점 "히노무라" 총 네 군데 중 마지막으로 동래 메가마트 후문쪽에 있는 동래점을 다녀 왔습니다. "히노무라"는 모두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서면 본점에서 일하던 훈남이 이곳의 점장으로 근무하고 있어서 사람을 키우는 것으로 생각되더군요. 골목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업소 앞에 1/2개 정도 주차가 가능하여 편리하였습니다. 네 군데에서 먹어 본 "야끼오니기리(주먹밥)"는 이곳 동래점에서 먹은 것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약간 탄 듯하면 딱딱한데 이곳에서는 부드러워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행 중에 한 분이 이곳은 혼자와서 술을 한 잔 마셔도 부담이 없는 곳이라 자주 들른다고 하는데, 고객층도 20대에서 4/50대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 더보기 [피그 & 덕] 오리고기와 대패 삼겹살 ~ 서면 고시학원 골목 모처럼 서면 고시학원가에 있는 "피그 & 덕"에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육류는 잘 먹지 않지만 그래도 오리고기는 먹으면 좋다고 해서 먹는데 맛잇게 먹고 왔습니다. 이번에 새로 개발중인 "오리찜" 요리를 선보여 주시는군요. 01 상호 피그 & 덕 02 전화 번호 802-6118 03 위치 서면 학원가 골목, 한국고시원 건물 앞 04 휴무일 연중 무휴 05 영업시간 오전 11시 ~ 저녁 12시 06 크레디트 카드 YES 07 주차장 없음 08 비고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요 * [사자왕]의 포스팅은 스크랩만 허용합니다. 복사는 불허하는 점 양해바랍니다. 더보기 [피렌체] 젊은 연인들끼리 속삭이기 좋은 파스타 전문점 ~ 서면 고시학원골목 파스타를 먹고 싶다는 지인의 요청으로 점심을 먹으로 서면으로 내려 갔습니다. 카페의 여러 자료를 검색하여 한 번도 가 보지 않은 곳을 선택하여 전화로 예약을 하는데 손님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찾아 갔더니 예상외로 낮 시간대인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되어 있어서 자세히 볼 수는 없었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오신 주부에서 젊은 여성들까지 담소들을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더군요. 여사장님이 친절하다는 소문이 있던데 나중에 글을 쓰기 위해서 통화를 했을 때 대화에서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외관 마늘빵은 미리 만들었다가 내 놓는 것 같습니다. 낮시간대이지만 하우스 와인 한 잔씩 했습니다. 가격 6,000원 일인당 샐러드가 나오는데 약간씩 틀리게 나오는군요. 다른 것은 양파를 .. 더보기 [중앙동 소라계단 옆] 日本 쿄토(京都) 출신(出身)이 직접 만드는 카레 전문점 ~ 겐짱카레 서울서 KTX를 타고 내려 온 [중전마마]를 부산역에서 픽업하여 저녁 한 끼 해결하기 위하여 일년 6개월만에 겐짱카레에 들러서 식사했습니다. 가끔 용두산공원((龍頭山公園) 밑 길거리에서 두 분을 만나는 경우 관사이(關西) 사투리로 "마이도"(まいど)라고 인사를 하면서 지나치기도 하였습니다. 그 사이에 여러 가지가 달라졌는데 가격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었습니다. 달라진 것은 쿄토(京都)에서 중고차(中古車) 판매업(販賣業)에 종사(從事)하다가 釜山 관광(觀光)시 釜山이 좋아서 무작정 건너와서 식당을 차린 [요시다 겐지](吉田 憲二)씨와 그의 연상(年上)의 부인(夫人) 두 부부의 얼굴이 예전보다 훨씬 좋아 보인다는 점이었습니다. 또, 달라진 점은 종업원들이 네 명이나 되더군요. 모두 일본어(日本語) 구사를 .. 더보기 [봉봉 Bon Bon] 실내장식이 전혀없는 쪼그마한 레스토랑 ~ 경성대옆 폭우가 쏟아지는 저녁, 경성대 옆 삐알에 있는 쪼그마한 레스토랑에 갔는데 입구에서부터 기분이 나빠지기 시작합니다. 1층도 아니고 그렇다고 2층도 아닌 한 개층의 중간을 잘라서 식당이 입점하였던데 입구에서 대학생으로 보이는 젊은이들 다섯 명이 담배를 피운 후 꽁초를 식당 올라 가는 계단 입구에 버리더군요. 식당 문을 열다가 구두가 문틈에 끼일 뻔 했습니다. 가시는 분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여성분들 여름에 맨발에 샌들신고 들어 갔다가 다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주문 후 화장실을 찾으니 열쇠를 들고 한참 돌아서 건물 안쪽으로 들어 가야 합니다. 물비누라고 있던데 거품은 일지 않고, 관리인은 있는 모양인데 복도에서부터 쓰레기가 버려져 있고 지저분하더군요. 지하 주차장은 한 시간 제공되는데 10시면 셔터를.. 더보기 [보나페티] 재송동 센텀IS빌딩 1층 ~ 이탈리안 비스트로 하루 전 해운대의 이자까야에서 실망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 또 벡스코 근처 재송동 센텀IS타워 2층에 있는 중식당으로 약속 장소가 정해져서 망설였답니다. 그런데 한 번도 들러 보지 않은 곳이라 "맛집기행"을 위해서 그곳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도 입에 맞지 않아서 추가 주문을 해서 배를 채워야 하는데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밥 먹다가 2차로 간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주차장으로 내려 오다가 발견한 1층의 이탈리안 비스트로가 보여서 그곳으로 들어 갔습니다. "보나페티"란 상호의 체인인데 이곳 캡틴의 언급대로 상호는 불어입니다. 이런 곳이 있다는 정보 제공용으로 음식보다는 분위기를 테마로 글을 올립니다. 그런데 같은 건물에 있는 식당에서 두 곳에서 식사를 하고 주차권에.. 더보기 [해운대 신시가지] 화수목 해운대의 화수목에 다녀 왔습니다. 작년 3월 전주인으로부터 인수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고 하는데 부부가 같이 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홀에는 친절한 이모가 서빙을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언급을 한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 가봤는데 너무 기대가 컸던 가 봅니다. 배가 불러서 다 못 먹기 보다는 어느 한 메뉴 자체를 세 명이 다 먹지 못하게 되더군요. 그렇지만, 별로 행인들이 없는 동네인 것 같은데 손님들은 꾸준히 들어 옵니다. 일본에서 "오마카셋"이란 주방장이 마음대로 주는 메뉴를 먹어 본 후 미음에 들어서 이자까야에 가면 거의 대부분 이 메뉴를 주문하게 되는데 총 3인분이며, 일인분에 40,000원입니다. 처음 가시는 분은 전화로 위치를 물어도 신시가지에 거주하는 분들이나 알아 들을 .. 더보기 [서면 포토피아/문화호텔 근처] 캐쥬얼 일식 ~ 북해도 아주 오랜만에 서면 포토피아 근처에 있는 "북해도"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몇 년만에 내부의 디자인도 일부 변경되었는지 종전보다 화사하더군요. 이곳에서 총 19년을 로바다야끼 등 업종을 변경하면서 운영을 해 왔다는 사실을 듣고 놀랐습니다. 음식도 달라졌다는 생각에 물었더니 일본 동경의 식당에서 5년간 종사하시던 분이 주방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점심 특선이 아주 좋아 보이던데 한 번 기회를 봐서 아점 번개를 주최할 생각으로 있습니다. 2층 입구 생선초밥 ~ 15,000원 특생선초밥 ~ 20,000원 생선초밥과 특생선선초밥의 차이는 전복 및 장어가 추가되는 것임 신발을 벗지 않고 앉을 수 있는 창가 좌석 예전에 번개를 자주 하던 방 점심 특선 가격이 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너스극장방면 아마 정.. 더보기 [부산 아우성 생오리전문점] 맛과 서비스가 좋은 곳 ~ 부산일보 뒤 먹거리골목안 좋은 이웃이 있다는 것은 참 즐거운 것이야!! 얼굴 한 번 본 적이 없는 눈팅회원이 [중전마마]와 알현도 하고 싶다는 이웃의 초대로 맛있는 생오리고기를 먹으러 부산일보 뒷편 "먹거리길"에 위치한 "아우성"이란 식당에 다녀 왔습니다. 초대하신 분은 [사자왕]이 새로운 맛집만 소개하면 리플을 달면서 자주 다니던 곳임을 은근히 자랑도 하고 새로운 곳도 알려 주시는 분이시지요. 앞으로도 카페에 소개되지 않은 곳들을 자주 추천하겠다고 하므로 기대가 됩니다. "아우성"은 개업한지 2년 되었다고 하는데 생고기를 사용하는데다가 사장, 부인, 롱다리 따님 세 명이 번갈아 가면서 맛있게 구워 먹을 수 있도록 고기를 뒤집어 주기도 하여 정이 듬뿍 담긴 이웃집에 놀러 가서 먹는 기분이 듭니다. 단지, 시장통이라 일부 술자시는..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