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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地域紀行

제8회 일본맛집기행[2] ~ 마츠야마 ~ 후쿠오카에서 일본식 가정요리 뷔페 점심 식사

부산항을 출발하여 가던 약 한 시간동안 날씨탓인지 배의 롤링때문에 일부 회원들이 견디기 어려워 했지만 일본 영해를 들어 서서는 파도도 조용하여 견딜만 하였습니다. 항상 배를 타고 가는 여행은 나자신도 잘 견디지 못하므로 회원들을 챙기기가 어려워 하는데 다행이었습니다.  

하카타항에서 빠른 입국 수속을 마친 후 시내버스를 타고 (버스비 180엔) 텐진으로 향하였습니다. 버스에는 다행히 다른 손님들은 거의 없었고 우리 일행들만 타고 갔는데, 텐진에 도착해서 하차할 때 우리 일행들이 앞문으로 절반 이상 내릴 때까지 뒷문을 열지 않고 승할 분들을 기다리게 하더군요. 그리고, 지난 번에 갔을 때 버스기사가 신호대에 정차할 경우 무조건 엔진을 끄더니 이젠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식 가정요리 뷔페 식당은 오사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었습니다. 텐진의 다이마루 백화점 5층에 있는 "三尺三寸箸"이란 체인점인데 워낙 대식구가 움직이므로 식당측에서 예약을 받아 주지 않을려고 하여 오후 2시경 입장하는 조건으로 예약을 겨우 할 수 있었답니다. 막상 일찍 도착하여 기다리는 사이 음식이 놓여진 테이블을 바라 봤을 때 첫 번째 들렀던 오사카의 식당보다 음식 가지수가 부족하게 보였을 뿐만 아니라 테이블도 작아서 우선, 눈으로 실망을 하였습니다.

 

식당 입구 

그런데 차려진 음식이외에 계속 다른 종류의 음식이 교대로 나올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음식이 제공될 때마다 큰소리로 알려 주더군요. 결국 비좁은 장소를 수시로 음식을 보충하거나 새로은 메뉴를 내므로서 커버하는 지혜를 발견했습니다.

 




식당에서 특별히 서비스로 제공된 차

 [사자왕]이 가져다 먹은 각종 음식들

 위 음식외에도 몇 가지를 더 챙겨 먹어서 저녁 배탈 때까지 아무 것도 먹지 않아도 포만감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음식 또한 아주 맛있었고
직원들도 친절하여 추천할만한 식당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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