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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地域紀行

제8회 일본맛집기행[5] ~ 마츠야마 ~ "오쿠도고" 온천 * 뷔페

마츠야마항에 도착한 후 대절했던 대형 관광버스에 몸을 실고 "오쿠도고" 온천으로 향했습니다.  산으로 계곡으로 한참 들어 가더군요. 원래 온천 목욕을 즐기지 않지만 단체 활동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주위를 돌아 봤을 때 호텔이라고 생각되기 보다는 무슨 공장에 온 것이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티켓팅을 한 후 남성들은 남탕으로, 여성들은 당연히 여탕으로 발을 옮겼습니다. 이곳의 특징은 매일 남탕과 여탕이 바뀐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곳뿐만 아니고 일본에서는 일부러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내부의 여러가지 시설물들이 다른 이유도 있지만 교대로 사용하므로서 냄새 등등 뭔가가 달라지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일본의 목욕탕에 남탕에는 일하는 이모들이 막 들어 옵니다. 처음 간 남성분들은 놀라게 되지만 일본에선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생각보다 시설도 좋았고 물도 아주 좋았습니다. 일본의 여러 온천을 가 봤었는데 이곳이 제일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시간만 허락한다면 2~3일 더 있다가 와도 좋겠더군요. 그런데 다시 갈려고 해도 길이 너무 멀어서 힘들 것 같습니다. 입장료 그리고 아침 식사 뷔페 포함하여 단돈 1,000엔 ~ 한화로 14,000원 ~ 물 좋고 식사 좋고 가가이만 있으면 매일 가보고 싶어 집니다. 

예약객 명단에 "부산미가기행"이라고 적혀 있군요.

 

 호텔 본관과 뷔페, 목욕탕이 연결되어 있습니다만 사진으로는 별도인 것처럼 보입니다.


산 정상으로 가는 케이블카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인 여행일 때 꼭 타 보고 싶습니다. 풍광이 궁금합니다.

 목욕탕 입장권 및 식사권

 목욕탕은 아래로 내려 갑니다.

 뷔페 식당

  [하얀나라]님의 일행들

 

 

 우리 회원들 식사하는 장면 ~ 다들 많이 먹더군요.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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