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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地域紀行

제8회 일본맛집기행[8] ~ 마츠야마 ~ 향토요리 오색국수 "五知喜"(코시키)

 제8회 일본맛집기행 "마츠야마 온천여행" 아틀 째는 마츠야마성을 구경하고 특산물인 이요빙수도 먹은 후 이곳 향토요리인 오색국수을 먹으러 "五知喜" (코시키)로 갔습니다. 이 메뉴를 선정하는데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주최자 [아이노리]님이 하루에도 두세 번씩 국제 통화를 하였답니다.

우선, 대단위 인원 50명이 몰려 온다는 것과 일본인이 아니고 한국인이라는 점에 업소측에서 부담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 메뉴로 미리 결정을 해달라고 하는 바람에 맛집기행인들은 본인이 원하는 메뉴를 선택을 해야 하는데 미리 알려 줄려면 50명에게 일일이 전화로 해당 메뉴에 대하여 설명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데다가 현실적으로 모든 동의를 받고 진해하기 어려워서 며칠간 고민하다가 기본 메뉴를 정한 후 비싼 "도미 오색국수"는 네 그릇만 준비가 가능하다고 하여 회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그렇게 결정을 했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결정을 하고 간 곳이었는데 4명당 한 테이블을 배정하는 한국식이 아니고 그네들 편리한 대로 전체 테이블을 일열로 나란히 배치하여 불편하였는데다가 5인당 생선회 한 접시씩 제공하므로서 중간에 앉은 분은 어느 쪽의 생선회를 먹어야 할지 고민스럽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불편했지만 맛이라도 흡족해야 할텐데 식사 후 대부분의 회원들의 의견은 맛있다는 평가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그지역의 향토요리를 맛봤다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겠더군요. 혹시, 다음에 가시는 분들은 참고바랍니다.

식당 외관

테이블 한 개가 6인용으로 되어 있더군요. 이것을 일렬로 연결하여 5인당 음식을 제공하므로서 손님에게 불편을 주었지요.


문제의 생선회 ~ 6인용 테이블 5명당 한 접시씩 제공되었지요.


고로케도 나옵니다.

생선회를 밥에 얹어서 김을 뿌려 먹는 것이 맛있게 먹는 방법이랍니다.


2,000엔짜리 도미국수

오색국수 나름 특별한 맛이 있지는 않습니다.

더운데다가 마츠야마 성 관람하고 내려 와서 배를 채우고 나니 모두 녹초가 되었군요,

식당 측에 미리 양해를 구하고 좀 쉬도록 했습니다.


식당에서 각종 청주를 판매도 합니다.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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