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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포테이토 버거 ~ 6,500원, Vegeterians을 위한 버거, 거제도산 감자를 넣었다고 합니다.
젊은 사장의 고향이 거제도라고 합니다. 일본의 유명한 조리사들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료들을
선택해야 신선하고 특색있는 메뉴를 만들 수 있다고 하여 도심을 피하고 고향이나 다른 지역으로
옮겨서 식당을 오픈한다고 하는데 흉내를 내는 것은 아니겠지요?
버거 안에 들어 간 것은 거제도산이지만 튀김은 냉동 감자라고 하는데
맛이 아주 좋아서
계속 손이 가만히 있지 못합니다.
시원한 음료수 "망고 에이드"와 "오렌지 에이드"를 주문합니다.
빵도 맛있긴 하지만 윗 부분의 비쥬얼이 좀 아쉽습니다. 눈으로 먹는 즐거움도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꽂혀 있는 중심축을 그대로 두고 양손을 부드럽게 쥐면서 먹으니 맛도 느낄 수
있는데다가 옆으로 흐르지 않아서 좋더군요.
메뉴판 앞은 컬러로 되어 있습니다만 내부는 Black & White 입니다. 메뉴가 확정되지 않아서랍니다.
벽시계 ~ 디자인이 산뜻하군요.
주방에 서 있는 사람이 총각사장 ~ 직접 버거를 만들고 있습니다.
늘씬한 남녀들이 먹을 때에도 조용조용하더니 맛있게 먹고 나갈 때에는
의자도 안으로 밀어 넣고 나가서 요즘 저렇게 매너가 있는
젊은이들을 볼 수 있다니 깜놀이었습니다.
탈랜트 [박해진]씨 모친이 체인 사장이시지요. 이래진족 바로 건너편입니다,
시식 행사를 하는데 서로 달려 들어서 집어 갑니다. 포장된 것은 미니버거인데 가격이 2,000원
경성대 건너 편 센츄리빌딩 뒷편 골목에 위치한 "Bucloud"를 다녀 왔습니다, 이곳은 [토토로~~♥ ]님이 블로그 활동 중 처음으로 초대받아서 방문하면서 블로그 활동이외에도 카페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음을 설명하자 협력업체에도 지대한 관심을 갖는 것을 계기로 연락이 되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 봤었습니다.
Lotte 또는 Mcdonald에서는 아주 특별한 사정이 아니면 절대로 버거를 사먹지 않고 "United Seamen's Service"에서도 포장을 해서 식구들에게 가져다 주는 정도로 버거를 좋아 하지 않으므로 큰 기대를 갖지 않았습니다. 버거 한 개로 저녁 식사가 될 것인가도 의심스러웠고 그런데다 가격도 싸지 않더군요, 수제버거라고 해도 버거는 버거라고만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호밀 치킨 샌드위치"를 양손에 쥐고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입안에 퍼지는 그윽한 맛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미국 여행시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그 맛에 다시 찾고 싶어 지면서 이 순간 입안에 침샘이 마구 쏟구치는 것을 의식하면서 이 글을 쓴다는 것이 힘이 듭니다. 골고루 주문하여 사등분씩 나눠서 맛을 봤는데 역시 제일 처음에 느꼈던 감동이 최고였습니다.
거제도 출신의 좋은 이미지의 총각이 이제 개업한지 2주정도 되었다고 하는데 상당히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를 미루어 봤을 때 미래가 촉망되는 젊은이로 생각되었습니다. '구름같이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버거"를 만를겠다는 꿈을 "Bucloud"란 상호에 접목을 했다고 합니다. 아직 경험이 일천하여 서툰 부분이 많은데 점차 나아지리라 생각됩니다.
01 |
상호 |
버클라우드 (Bucloud) |
02 |
전화 번호 |
070-4078-9928 |
03 |
위치 |
남구 대연동 58-4 |
04 |
휴무일 |
명절dpeh duddjq |
05 |
영업시간 |
오전11시 ~ 저녁 12시 (Last Order 11시 30분) |
06 |
크레디트 카드 |
가능함 |
07 |
주차장 |
없음 |
08 |
비고 |
근처 주차장 30분당 1,000원 |
* [사자왕]의 포스팅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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