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의 작품
전라도 고흥이 친정이라 그곳에서 보내 오는 재료들로 밑반찬을 만든다고 합니다.
배고플 때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었습니다. 삼겹살은 두툼해서 먹을만하다고 합디다.
전라도 무주 쌀을 사용하는데 외국어대학의 학생들이 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이문이 별로 남지 않는다고 합니다.
외국어대학 후문
고래고기를 또 먹으러 갔습니다. 당연히 그곳에서 저녁 식사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더군요. 그곳은 술집이었습니다. 집에 가서 라면이라도 끓어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미 9시가 되었기 때문에 식당에 가기는 너무 늦은 시간이었습니다. 근처에 "내호냉면" 식당이 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가 봤더니 역시나였습니다. 그 동네 유지께서 고민을 하더니 허름한 곳이지만 된장찌개라도 괜찮은지 물어 보더군요, 순두부를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식당에 들어 갈 때 디카를 가져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내부에 걸려 있는 그림을 보다가 승용차로 갔습니다. 그런데 창문을 열어 놓은 채로 손만 넣으면 카메라 가방을 꺼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엄청 놀랐습니다. 20여년전 스위스에서 일부러 사온 멋진 칼을 그렇게 해서 명장동인지 어느 골목에서 분실한 후 안타까워 한 것이 갑자기 생각이 나더군요. 촬영을 할 생각을 했길래 분실하지도 않았고 갑자기 쏟아지는 소낙비도 맞지 않게 되었답니다. |
01 |
상호 |
한아름 |
02 |
전화 번호 |
636-9345 |
03 |
위치 |
남구 우암동 15-21, 외궁어대학교 후문 앞 |
04 |
휴무일 |
없음 |
05 |
영업시간 |
오전 9시 ~ 저녁 10시 (Last Order 9시 30분) |
06 |
크레디트 카드 |
가능함 |
07 |
주차장 |
없음, 골목 주차, 주간은 거의 힘들고, 야간은 가능할 수 있음, |
08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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