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고기와 함께 등장하는 명란젓
오베기 ~ 끓은 물에 5분 정도 끓인 후 하루 정도 미지근한 물에 담가 두면
적당히 부풀어 올라서 맛도 뛰어 나게 된다고 합니다.
껍데기 부위
우네 ~ 명란젓을 얹어서 같이 먹어도 아주 좋습니다.
내장부위
쇠고기초밥
왼쪽 : 막찍기 ~ 고래의 등살 부분, 고추장에 찍어 먹어요.
한치물회
육회 ~ 고노와다와 어우러져 맛이 기가 막힙니다.
남천동 모 고래고기전문점에서 2009년 3월초에 카페에 올린 후기에 적혀 있는 글
"고래고기 매운탕 ~ 대부분 맛을 못 느끼는 것은 생선매운탕을 비교한 탓일까?"
그런데 이곳에서는 모두 감탄사를 연발하였고 [사자왕]도 기분좋게 몇 숟갈 떠 먹었습니다.
고래고기 튀김 ~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녹을 정도
야끼 우동 ~ 괜찮았어요.
방을 연결하면 최대32명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웁스빵집이 바로 보입니다.
참치회 중자 코스 80,000원짜리를 주문했다고 합니다.
마침 지인이 옆방에서 참치를 주문하였다고 하여 촬영도 하고 서로 몇 점을 주고 받아서 환상적인 맛을 즐겼습니다.
우리 카페 초창기 멤버로서 활약하다가 여러 가지 사정으로 활동을 중단하신 분이 지난 7월에 심장마비로 돌아 갔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회원들도 잘 아는 미망인이 연락을 하지 않고 숨기고 있었다가 한 달이란 시간이 흐른 뒤에야 최근에서야 알려 주더군요. 길흉사란 모름지기 당연히 알려 할 경우와 그렇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당연히 알려 주어 할 사람은 알리지 않아서 미안한 마음을 갖게 만들어서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위로차 저녁 식사에 초대를 하여 남천동 해변시장에 새로 생긴 고래고기집에서 같이 식사를 하였습니다. 이곳은 [중전마마]가 원래 고래고기를 아주 좋아 하는데다가 마침 시장갔을 때 발견하여 먹고 싶어 했던 차였으므로 이곳으로 결정을 하였는데, 이제 오픈했다는 것만으로 새로운 곳을 기행한다는 마음으로 문을 열고 들아 갔습니다. 간판에서는 고래고기만 본 것 같았는데 알고 보니 참치까지 같이 취급을 하는군요. 서빙하는 이모가 너무 이뻐서 어디서 많이 본 분 같다는 생각만 하고 여성을 빤히 쳐다 보는 것은 실례라 그냥 지나쳤는데 인사를 반갑게 하길래 다시 보니 다이어트 덕분에 날씬해져서 금방 알아 보기 어려웠더군요. 바로 영남식육식당 [이대감]님의 부인이었습니다. 고깃집하시는 분이 어떻게 고래고기와 참치를 취급하는지 궁금해서 물었더니 총각 시절부터 일식집에 근무를 했기 때문에 전문 분야라고 하더이다. 초대받은 분이 고래고기를 좋아 하지 않는다고 하여 걱정을 했는데 예상외로 맛있다고 너무 잘 드시므로 네 명이 대자 110,000원짜리 대신 소자 80,000원짜리를 주문했다가 민망하게 될까봐 노심초사했습니다만 다행이 코스 요리에 따라 나오는 한치물회 등등 리필도 되어서 오히려 음식을 남기게 되어 각각 책임량을 부여하여 남기지 않도록 했을 정도였습니다. 아~ 여기서 부언 설명합니다. 양이 많았다는 것이 아니고 4인용으로 적당했지만 소식을 즐기는 분들이어서 남는다는 의미입니다. 너무 만족한 식사를 하였으며, 종종 찾게 될 것 같은 마음이 생깁니다.
|
01 |
상호 |
대본 (大本) |
02 |
전화 번호 |
621-3222 |
03 |
위치 |
수영구 남천1동 214번지, 해변시장 웁스제과점 근처 |
04 |
휴무일 |
명절 이틀 |
05 |
영업시간 |
오후 5시 ~ 새벽 2시 |
06 |
크레디트 카드 |
가능 |
07 |
주차장 |
해변시장 공영주차장 이용 |
08 |
비고 |
|
* [사자왕]의 포스팅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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